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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찌니찌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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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yphoon7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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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기와 편지 쓰기를 좋아하는 자연과학자. 어쩌면 문학 소녀가 어울렸을지 모르는 독서 편식자. 마음속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몽상가.그리고 자폐아이 엄마 혜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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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4T21:17: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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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과 끝. 끝과 시작. - 나의 복직과 휴직 그리고 너의 졸업과 입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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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09:25:33Z</updated>
    <published>2021-04-26T01: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9월 복직. 그리고 7개월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첫 한 달간은 출근길 매일 아침 영상을 찍었다. 7년 만에 다시 일한다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기대감이 더 컸다. 유치원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준 아들 덕분에 나는 아이를 만나기 전의 삶으로 잠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정한 이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lHzAwN3AjGOEgT3L95Z6OdusnK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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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 키워요. - 자폐 혹은 장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울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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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5T08:34:38Z</updated>
    <published>2020-11-01T14:1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특수 유치원에 보내면서 같은 성향의 장애 아이를 가진 엄마들과 모임이 생겼다. 아이에 대한 고민과 정보들을 나누고 가끔은 우울해진 마음도 위로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다. 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인지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모임을 하는 것을 자제했다. 하지만, 그날 하원길 모습이  내 속의 뭔가를 다시 움직이게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Dvv-1qWykduj3KVGEXuuRRXOr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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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 강물에 던져 넣은 돌멩이의 개수만큼 아이는 절제를, 엄마는 인내를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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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4T09:16:54Z</updated>
    <published>2020-10-11T12: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돌멩이 던지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엔 던지는 것도 잘 못했다.  그냥 떨어뜨린다가 맞는 표현 같다. 호수든, 강이든, 계곡이든 주변의 작은 돌멩이를 하나씩 주워와서는 던져 넣고 펄쩍펄쩍 뛰면서 기뻐했다. 사실 아이가 돌을 던지며 좋아하는 이유를  정확하게는 알지 못했다. 다만, 돌이 물에 닿을 때의 소리,  그리고 만들어지는 파문 등등 모든 것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qpR1JKkOQ5mqiHFbD2E7nZuR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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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삶, 나의 삶 그리고 우리의 삶 - 7년 만의 복직, 그렇게 나는 내 이름과 함께 다시  일을 시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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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04:02:23Z</updated>
    <published>2020-10-08T15: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가방의 이름은 턴락 버로우. 5년 전 밀회라는 드라마에서 김희애가 들고 나왔었다.  그녀가 들고 다니는 당당한 모습에 반한 건지 아니면 가방의 디자인에 반한 건지 모르겠으나  가방이 너무 맘에 들었고, 그 당시 미국에 있던 나는 핫딜이 뜬 이 가방을 1/5 가격인 100달러 중반에 구매를 했다. 이 가방을 들고 다시 회사에 다니는 상상을 하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JjwD_2uHPJa9JJmRJ16q3Vh35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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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라는 이름의 진행형 - 부성애와 모성애, 속도는 다르지만 같은 곳으로 향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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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10:55:00Z</updated>
    <published>2020-06-11T03: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기는 왜 이렇게 애한테 관심이 없어?&amp;quot;  아이가 장애 진단을 받기 전인 36개월에서 48개월의 시기는 정말로 고난의 시간이었다.  아이는 너무 힘들어했다. 말을 할 수 없으니 행동으로 그 감정들이 표현되었는데, 문제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난 알 수가 없었다.  어디가 아픈 건지, 속이 상한 건지, 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냥 아이를 살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xtVOXpmMWYWJjp_up7Cpu_VMS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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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러도 대답 없는 너 - 호명 반응과 눈 맞춤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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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03:58:50Z</updated>
    <published>2020-05-19T02: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통통아, 진통통, 정한, 진정한&amp;quot;    우리는 아이를 다양한 이름으로 불렀다 어쩌면 그것이 아이한테 독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한 가지 이름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으니 자기도 헷갈릴만하다 싶었다.  거기다 미국 생활까지 더해지면서 영어 이름까지 불러댔으니 얼마나 정신이 없었을까 싶다.  통통이는 태명이었다. 신통방통하게 우리에게 와줘서 신통방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aiyj_kRzWmSbb7l_3lIwv7RU8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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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과 더불어 자라는 아이. 산으로, 산으로 - 감통 수업보다 등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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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10:47:29Z</updated>
    <published>2020-05-05T08: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을 느낄 여유도 없이 여름이 성큼 와버렸다. 코로나로 빼앗긴 2020년의 봄, 그리고 계절은 야속하게도  코로나의 틈을 비집고 여름을 우리에게 보내버렸다.  아이와 등산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봄과 가을. 하지만 올해 봄에는 꼼짝없이 집에만 있어야 해서 너무 안타까웠다. 우리 아이들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밖에 나가고 싶어서 힘들어하는 게 아니라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iamVyJ9Z8vnk_F-hTNR8R66CR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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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을 달리는 아이 - 느려도 괜찮아, 너만의 속도로 걸어가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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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10:44:48Z</updated>
    <published>2020-05-03T20:3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을 달리는 아이(2017년 가을) 봄의 현충원에서의 너와  가을의 현충원에서의 너는 참 다르구나. 느리지만 자신만의 속도로 커가는 아이.  가을이 깊이 스며든 이곳을 달리며 너의 삶에도 조금씩 속도를 내며 달리는구나.  늦가을에 태어나 어느새 이렇게 자라서 이 가을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 은행나무 아래에서 낙엽을 던지고 놀고 엄마에게 달려와 사랑스러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lehh0xdb2CKkIUtxVAygrJKa_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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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고 싶다, 너의 암호. - 엄마는 자꾸 니 머릿속이 궁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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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10:43:06Z</updated>
    <published>2020-05-01T07: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 싶다. 너의 생각. 풀고 싶다. 너의 암호.  색상의 변화, 공백의 의미. 분명 무언가 있지 않을까?  알 수도 풀 수도 없는 너의 패턴들. 과학을 공부한 엄마는 , 자꾸 너를 풀려고만 하는구나. 끊임없이 증명하고, 실험하고  엄마의 인생이 그랬기에 어쩌면 너에게도 그렇게 적용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절대 풀 수 없는 너의 암호 같은 이 배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mVxoicMxKBuMSY9U6YtJeThkoSM"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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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고난 것, 평범한 아이는 동굴 속에서도 잘 자란다. - 엄마, 엄마 탓이 아니야, 내가 그냥 이렇게 태어난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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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6T05:09:39Z</updated>
    <published>2020-04-30T01: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발달이 늦다는 것을 인정한 이후에도 나를 괴롭히는 끈질긴 한 가지 생각이 있었다. 그건 바로 자책감이다. 이 자책감이란 녀석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기도 하고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서 나를 괴롭혔다. 아이가 아주 사소한 발전적인 행동을 보이면 엄청 기뻐하다가도 남들 다하는 젓가락질에 뭐가 그렇게 기쁜 일인가 싶어 미안함에 아이를 안고 울기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98uCQ8z8fEO7eYhvVG6la7HJp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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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폐 아이와 단둘이 제주 여행 - 남편은, 미친 짓이지만 엄마는 용감하다고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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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03:41:25Z</updated>
    <published>2020-04-29T07:0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불안감과 예민함에 착석까지 틀어진 이 시기에 난 비 오고 강풍주의보 뜬 날을 골라 제주도에 왔다. 힘들다. 그리고 즐겁다. 후회하진 않는다. 남편이 혼자서 자폐 성향의 아들을 데리고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가는 건 미친 짓이라고 했지만 엄마는 용감하다며 응원과 존경의 눈빛을 보내줬다. 느리게 크는 이 아이에게 모든 경험들이 필요하다면 내가 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xp%2Fimage%2FZ_RtAbm8TN54MHTQyAjGx7em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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