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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다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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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heel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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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간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읽고 쓰는 일에 매료되어 지금은 독서, 글쓰기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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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6T01:04: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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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 기쁨 - 1000일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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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05:05:24Z</updated>
    <published>2024-10-11T03:1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일 차. &amp;nbsp;2022년 1월 3일1000일 차. &amp;nbsp;2024년 9월 28일   그날이 오긴 할까? 1000일을 채울 수 있을까? 1000일 글쓰기를 해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2022년 1월 3일, 1000일 글쓰기 도전을 시작하며 미래를 상상했다. 이때 마음속에 품었던 비장함은 아직도 생생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도전을 앞두고, 쓰고 싶은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QlWCisuLK6BLKRz-Nxhlt9xj0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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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이곳까지 오겠어 - 삼청동 끝자락에 있는 과학책방 갈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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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10:25:18Z</updated>
    <published>2024-08-09T09: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일 아르바이트하러 책방에 왔다. 외부 행사 일과 책방 영업일이 겹치는 관계로 오늘만 책방 지킴이를 해달라는 지원 요청을 받고 망설임 없이 수락했다. 늘(!) 그렇듯 삼청동 끝자락에 있는 책방은 오늘도 고요하다. 점심때쯤 휴가 날을 틈타 인천에서부터 구경 왔다는 젊은 부부 손님 외에는 파리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숨이 턱 막히고 가만히만 있어도 땀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_XkD-ELP3X9zrUUQBzOoA2F4s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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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팔하게 - 오늘만 쓰는 짧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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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07:35:41Z</updated>
    <published>2024-08-08T01:3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8월 8일. 어쩐지 팔팔하게 팔팔 거리면서 하루를 씩씩하게 보내야 할 것 같은 날이다.  지난밤에 졸리다, 할 일을 다 못해서 기분이 안 좋다며 투정 글을 쓰고 나서 곧장 누웠다. 모든 것을 다 잊고 잠이나 자자했던 게 효능이 있었나 보다. 오늘 아침은 기상할 때부터 달랐다. 맑은 정신으로 금방 잠에서 깬 걸 보면 간밤에는 푹 잔 모양이다.  비타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env_VBhjQr-RnPEfEBw0IM2Zq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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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왜 쓰는가 - 쓰는 사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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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07:07:17Z</updated>
    <published>2024-07-25T12: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모임에서 읽을 글을 고르느라 시간을 한참 보냈다. 고심한 끝에 고를 주제는 '쓰기'로 정했다. 지난 시간에 '읽기'에 관해 관련 글을 읽고 이어서 '쓰기'에 관해 글을 읽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읽기와 쓰기' , '쓰기와 읽기'이 둘의 관계는 한 몸처럼 엮여 있다. 읽다 보면 쓰고 싶어지고, 쓰다 보면 읽고 싶은 욕구가 마음에 돌아가며 고이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vN6DmTb4gnsd-e6jjLPhPluJy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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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딱한 복숭아가 더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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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12:23:45Z</updated>
    <published>2024-07-24T06: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트에 갔다가 제철 과일인 천도복숭아 2알을 사 왔다.  1알에 990원, 10알을 사면 7,990원이라고 쓰여있는 사인물을 보고 잠깐 주저했지만 우선 2알만 사기로 했다. 맛이 어떤지 알 수가 없으니 구매력이 소심해진다. (그 자리에서 한 입 베어 먹고 당도를 확인할 수도 있었는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는데 내일 마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CWy-oNEEPSqWKJj0tiIv7scRB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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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의 읍소 - 유시민 &amp;lt;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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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15:02:48Z</updated>
    <published>2024-07-22T14: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생활 정치인이 아니다. 정치적 이념이 뚜렷하지도 않고 보수정당이냐 진보정당이냐 어느 쪽을 지지하느냐고 질문을 받으면 어느 정당이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다. 그런 내가 유시민 작가가 쓴 &amp;lt;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amp;gt;을 읽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명쾌하다. '윤석열이라는 병'이 괴로운 국민의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마흔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iyePeL_M-4_GOrXyL2YYkPNRj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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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보면 더 매혹적인 - 유임주의 &amp;lt;클림트를 해부하다&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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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13:05:54Z</updated>
    <published>2024-07-12T06: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책방에서 지난 반 년동안 책방지기로 일했다. 책방 일 중 좋았던 점 한 가지 꼽으라면 책 들이는 일을 빼놓을 수 없다. 매달 출간된 책들 가운데 선별한 신간을 주문하고, 배송된 책들을 입고하고 매대에 진열하는 일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신나는 일이 있을까? 과알못인 책방지기에게 신간 탐험이란 과학 분야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생물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Sq5n7BWkHmlUT0kXfx9mSnGSO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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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님의 요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 2024년 절반이 지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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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08:48:15Z</updated>
    <published>2024-07-04T05: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님의 요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라는 브런치스토리 [글 발행 안내] 재촉(?) 알림이 뜰 때마다 무진장 찔렸다. 밖에 나가서는 '매일 씁시다! 잘 쓰려는 것보다 꾸준히 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를 외쳐대면서 정작 나는 몇 달째 실행에 옮기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것은&amp;nbsp;브런치의 글 발행에 관한 나의 부채감에 관한 것이고 글벗들과 함께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Ld8uIlyfzW1gSHgBfwbzUWGiV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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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의 신비로운 균형을 찾아서 - 존 밴빌 &amp;lt;케플러&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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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05:28:08Z</updated>
    <published>2024-02-21T14: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하네스 케플러. 우주의 중심에는 태양이 있고 그 주변으로 지구와 다른 행성들이 돈다고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발판으로 우주의 질서를 밝히는데 평생을 바친 17세기 독일 천문학자이다. 비슷한 시기에 지동설을 주장한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갈릴레오와 동시대 인물이다.&amp;nbsp;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기존 진리를 반박하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과 가톨릭교의 대립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f0b01hKSBwxOKdQ-tuqGWpDMZ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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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난에 맞서는 우리가 되려면 - 박진영 &amp;lt;재난에 맞서는 과학&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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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3T05:27:03Z</updated>
    <published>2024-01-23T03: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재난이라고 하면 자연재해를 떠올린다. 인간의 힘으로 어쩔 도리 없이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은 과히 폭발적이고 파괴적이다.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쉽게 종말을 떠올리는 이유다. 깊숙이 들여다보면 자연재해의 원인에 인간이 포함될지도 모른다. 환경오염과 기온 상승의 변화에 맞서 '창백한 푸른 점' 지구는 합당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것일 테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Je5bqdt5lK-RVyAtKqZXAnthN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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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나'입니다 - 33한 프로젝트 &amp;lt;살아보니, 시간&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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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13:39:31Z</updated>
    <published>2023-12-31T12: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전이네요. 지난 일요일에 '23년과 24년 사이'라는 제목으로 일기를 썼습니다. 지구와 달의 움직임에 따라 연(해)과 월이 나오고 그것을 표기하기 위해 쓴 숫자에 불과한 2023년 12월과 2024년 1월에 끝과 시작이라는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는 의도에서 썼어요. 왠지 심도 있는 척 진지한 척하는데, 간단히 말해서 2023년 끝자락에 뒤늦게 발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B9ullEctYk6QQVmWOlxTSclr8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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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기특하게 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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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14:00:12Z</updated>
    <published>2023-12-03T14: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쓰기 700일째 날이다. 행운을 상징하는 러키세븐이라고도 불리는 숫자, 7은 나의 최애 번호이기도 하다. 숫자 '7' 뒤에 00이 두 개나 붙어있다. 컴퓨터 드라이브와 노트 앱에 저장되어 있을 700개의 글들을 떠올리니, 마음이 꽉 찬다. 매일 쓴다면 글 쓰는 근육도 자연스럽게 붙는다는데, 나의 글 근육의 근황은 어떤지 묻고 싶다. (그런데 누구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ibOinBhC1jMTBb7DiiAVNd0Uc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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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대한 오래 살아야 하는 이유 - 최진영의 &amp;lt;구의 증명&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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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3:57:29Z</updated>
    <published>2023-11-17T10: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침대에 누워 최진영의 소설 &amp;lt;구의 증명&amp;gt;을 읽기 시작했다.  읽어야지, 언젠가 읽겠지 하고 벼르고 있었던 소설이었는데, 얼마 전 학습관 자료실에 갔다가 '새로 들어온 도서' 코너에서 발견하고는 주저 없이 빌려왔다. 구의 증명이라... 여기서 '구'는 공처럼 둥글게 생긴 물체의 구를 말하는 건가 아니면 어떤 구역이나 구획을 상징하는 건가? 뒤에 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Km8YTH4Xa7K1OnZlWrk5uVQkK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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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회색빛으로 보인다면 - 김혜남의 &amp;lt;만약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amp;gt;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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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07:11:43Z</updated>
    <published>2023-11-16T04: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이 좋은 이유 하나를 꼽자면, 아무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내 마음을 속속들이 알아봐 줄 때가 있다. 별일 없어요. 잘 지내요라고 나의 안부를 묻는 인사말에 무덤덤히 대답하고 이내 애끊는 속마음을 감춘다. 누구에게 털어놓은 들 달라질 것 없다. 시간이 해결을 해주기 바라며 이유 있는 외면의 기다림이 시작된다. 마음이 심히 아픈 상태가 아니라면, 내게 필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8nrO7IVKcKOOzUGPpRoqNl6o3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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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심에 숨겨진 아름다운 순간 - 이경준 사진전 &amp;lt;ONE STEP AWAY&amp;gt;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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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23:51:18Z</updated>
    <published>2023-11-08T12: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얼리버드로 티켓을 구매해 둔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다.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점 개관과 동시에 열린 이경준 사진작가의 첫 개인전 &amp;lt;ONE STEP AWAY&amp;gt;이었다.    전시 제목처럼 사진작가는 한 발짝 떨어져서 뉴욕의 도시 모습을 그의 앵글로 조망한다.  버즈아이 (bird's eye view)로 바라본 뉴욕의 고층 건물들, 맞은편 이웃 건물의 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94O%2Fimage%2FqR02WE9rpMJafmbKhVp0dWmbt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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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로 속에 있는 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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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22:34:39Z</updated>
    <published>2023-10-21T05:5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개를 들고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을 바라봤다. 이 순간 머릿속 잡념들이 사라진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질문을 잠시 내려놓고 숨 쉬고 듣고 보는 것에 집중한다.   사람마다 누구나 시련을 겪는다. 내가 겪는 시련은 일의 배신, 앞으로의 삶에 대한 막막함이었다. 앞으로 더 큰 시련이 닥쳐서 지금 내가 어렵다고요! 두발 동동 구르는 내가 그때가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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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것처럼 계속 쓸 수밖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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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00:02:52Z</updated>
    <published>2023-10-21T05:5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왜 살아야 하죠? 저는 과연 필요한 존재일까요?라는 질문은 누구에게 물어볼 수 없었다. 이런 질문을 던지면, 다들 너 어디 아픈 것 아니냐, 좀 쉬어... 피곤해서 그래. 야! 술이나 마시고 기분 풀자라는 식의 답변만 돌아올 테니까.  나 역시도 '그래, 살다 보면 언젠가 스스로 깨닫게 될 거야. 열심히 살다 보면 뭔가 얻어지는 게 있지 않겠어?' 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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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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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01:28:10Z</updated>
    <published>2023-10-21T05:5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8시간 재택근무도&amp;nbsp;&amp;nbsp;어제는 그렇게 눈이 시리더니만, 오늘은 머리가 빙빙 돌았다. 점심시간 틈을 타서 산책도 하고 간소하게나마 외부 활동도 했는데, 별 소용이 없었다. 옆에 동료라도 있었다면, 커피 타임도 보내며 일하는 중간 휴식시간도 가졌을 텐데, 이럴 때만큼은 대면 근무가 아쉽다. 환경 요인도 있지만, 근래 받은 스트레스 탓도 있을 것이다. 협상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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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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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5:55:58Z</updated>
    <published>2023-10-21T05: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행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던 중에 전 직장 동료에게서 카톡이 왔다. 지인이 독서 모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는 중인데, 서비스 기획과 운영 업무를 함께 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고 했다. 추천할 만한 사람이 없냐는 질문에 내가 생각났다고 했다.  회사에서 그녀와 종종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회사 그만두고&amp;nbsp;책이나 읽을 수 있는 공간에 박혀 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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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 일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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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00:09:06Z</updated>
    <published>2023-10-21T05: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인 일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새로운 업무를&amp;nbsp;&amp;nbsp;대표님에게 내가 한 말이다. 나의 플랜 B에 퇴사하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기를 우선순위로 두지 않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일로 하는 디자인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정반합의 관계 혹은 공식에 의해 딱 떨어지는 결과치를 찾는 것은 일로 하는 디자인 과정과는 거리가 멀다. 디자인에는 순수한 예술과 달리 소비자와 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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