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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클공장 노동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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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icklefacto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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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당탕탕 피클공장. 내일은 굴러갈 수 있을까? 퇴사 후 얼떨결에 피클 사업을 벌린 디자이너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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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3T14:08: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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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디자인을 해야 하는데요 의뢰인이 저예요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디자인 의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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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05:36:17Z</updated>
    <published>2022-01-07T15: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디자이너다. 디자인을 전공하기 위해 입시미술을 했고, 대학에서 시각디자인학과를 전공했으며 지금은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식품회사에서 패키지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등 실무 경험도 6년 정도 있다. 이 정도면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라고 얘기해도 되지 않을까.  신입으로 근무하던 시절 주어진 업무마다 막막하고 어려워서 경력이 10년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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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사업자등록증_최종_최종_진짜최종.pdf - 구청 위생과를 뻔질나게 드나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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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7T11:43:56Z</updated>
    <published>2021-11-10T11: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등록해야할 사업자의 업태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다. 내가 직접 식품을 제조하여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업이기 때문이다. 식품제조업보다는 훨씬 간단하다고는 하지만 식품을 제조하는 일이기 때문에 갖추어야할 서류들과 항목이 몇가지 있다.   우선 식품제조는 집에서 할 수가 없다.  2종근린시설로 건물용도가 허가난 업장을 따로 구해야한다. '온라인으로 판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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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창업교육도 시켜주고 2천만 원도 준다고? - 신사업창업사관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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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9T01:49:52Z</updated>
    <published>2021-09-18T16: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글에 계속 등장했던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가볍게 시작한 피클 공장이 이렇게까지 큰 일이 된 계기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아마도 이 과정을 이수하지 않았다면 진즉에 그만두고 재취업이나 대학원에 몰두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매주 과제가 나오고 압박받으며 해내고 나면 어느샌가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3월부터 7월까지 16주간 교육과 점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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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피클 공장은 식품제조업이 아니었다. - 사업자등록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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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9T13:09:08Z</updated>
    <published>2021-09-14T09: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클을 팔겠다고 마음먹은 후에 가장 궁금한 것은 식품 패키지 뒤에 적혀있는 식품의 유형이라던가 영양정보, 원재료명, 품목보고번호 등은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 식품 제조업을 하려면 어떤 것을 갖춰야 하는지, 어디다가 신고해야 하는지 같은 것들이었다. 식품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이런 것들의 존재만 어렴풋이 알고 있지 유관 부서에서 완성된 최종 데이터만 받아 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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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아무것도 모르는데요, 피클을 팔고 싶어요. - 여성회관에서 창업 상담을 받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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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00:02:51Z</updated>
    <published>2021-09-14T09:5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좀 더 자세한 신분을 밝히자면 식품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었다.  회사란 정해진 틀이 있었고 디자이너는 그 틀에 맞춰서 작업해주면 되는 거였다. 그 틀은 보통 마케팅팀에서 만들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전 회사에서는 디자이너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기란 쉽지 않았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그렇듯 나 역시도 나만의 브랜드가 갖고 싶었는데 그 욕구가 회사를 다니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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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우당탕탕 피클 공장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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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4T11:50:49Z</updated>
    <published>2021-09-14T09: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업가가 되었다.   올해 초 퇴사를 했고,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퇴사를 했고 이직은 쉽지 않았다. 학교라는 적이 있고 학생이라는 신분이 있어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했던 건 사실이다. 퇴사는 인생 계획에 있어 예상 밖의 일이었지만 이 기회를 통해 삶을 리프레쉬하고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으로 삼아야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그런 막연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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