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최우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 />
  <author>
    <name>cisiwing</name>
  </author>
  <subtitle>같이 책 읽고, 영화 보고,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9AtP</id>
  <updated>2020-03-04T08:20:51Z</updated>
  <entry>
    <title>[자작시]&amp;nbsp;낭만적인 시(時)의 거짓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100" />
    <id>https://brunch.co.kr/@@9AtP/100</id>
    <updated>2026-03-27T01:05:54Z</updated>
    <published>2026-03-27T01:0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낭만적인 시(時)의 거짓말  또 문장에 먼지가 쌓였다 매번 다짐하지만 돌아서면 쌓여있다 이상(理想) 자아의 채찍질에 일상이 쫓겨도 먼지는 그저 앉는다  그땐 기타에 먼지가 쌓였다 나는 잊었지만 먼지는 쌓였다 문득 기타가 나를 발견했을 땐 먼지를 먹던 기타의 코가 휘어져 저만치 갔다  그렇듯 아무렇게 쌓여있던 문장에도 먼지가 자욱하다 문장들은 성실히 앉았던가</summary>
  </entry>
  <entry>
    <title>[일상 에세이] 내가 만든 트라우마 - 받아쓰기와 사랑의 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99" />
    <id>https://brunch.co.kr/@@9AtP/99</id>
    <updated>2026-04-13T12:12:27Z</updated>
    <published>2026-03-26T04: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 에세이]&amp;nbsp;내가 만든 트라우마 -받아쓰기와 사랑의 매   &amp;lt;1&amp;gt;&amp;nbsp;명절에 하는 대화  몇 해 전 명절 때 있었던 일이다. 밝은 달이 빛나던 밤, 외할머니 댁에 도착했다. 가보니 큰 이모도 계셨고, 외할머니와 대화 중이셨다. 요지는 어릴 적 받은 상처 때문에 힘들었다는 이모의 하소연이다. 아무래도 그 시절에는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고, 뭐든, 아들을 중심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_p3o4kp5iyWNbb1DXGzlZtMJha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육아 에세이] 첫 멀미 - &amp;ldquo;케이크 크림이 내 몸에 있는 것 같아&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98" />
    <id>https://brunch.co.kr/@@9AtP/98</id>
    <updated>2026-03-13T03:03:18Z</updated>
    <published>2026-03-05T02: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 에세이] &amp;ldquo;케이크 크림이 내 몸에 있는 것 같아.&amp;rdquo; -인생 첫 멀미   그날은 친구의 집들이가 있었다. 날은 흐리고 바람도 꽤 부는 토요일 낮이었다. 김해에서 일광까지 주행해야 했고, 예상 소요시간은 50분가량이었다. 불혹이 된 아내와 운전을 하는 나는 괜찮지만, 문제는 갓 여섯 살(만 4세)된 아들이었다. 카시트 위에서 창밖을 보며 사색에 잠기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L4iKBA8gML_5ek7Yxy4eB4GbN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인공지능의 미래와 SF -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amp;nbsp;『호모 데우스』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97" />
    <id>https://brunch.co.kr/@@9AtP/97</id>
    <updated>2026-01-20T03:42:20Z</updated>
    <published>2026-01-20T03: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인공지능의 미래와 SF ―테드 창의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와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를 읽고   &amp;lt;1&amp;gt; 프로기사의 스승이 된 알파고  &amp;lsquo;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amp;rsquo;는 중국의 샛별로 불리던 19세의 구쯔하오가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 마스터스는 이전의 대회와는 흥미로운 차이가 있었는데, 그것은 알파고 쇼크의 여파와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6jJKTQhwjUwysgD1o2gvyKdD1R0.jp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찬양과 혐오를 넘는 일 - &amp;mdash;『82년생 김지영』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96" />
    <id>https://brunch.co.kr/@@9AtP/96</id>
    <updated>2026-01-20T03:42:21Z</updated>
    <published>2026-01-20T03: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찬양과 혐오를 넘는 일 (『82년생 김지영』) &amp;mdash;풍문이 아니라, 직접 읽고 함께 이야기해 보자.   &amp;lt;1&amp;gt; 풍문으로 익히 들었소  작년 이맘때쯤 수강생으로부터 장문의 메일을 받았다. 그 장문을 단문으로 만들면 이렇다. &amp;ldquo;이런 편향되고 혐오스러운 작품을 강제로 읽히고 독서토론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amp;rdquo; 2주 후에 우리는 조남주 작가의 『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4iTp5HnbpjROCWcZXLYkaqj9O5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무지를 발견하는 일 - &amp;mdash;김초엽의 「스펙트럼」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95" />
    <id>https://brunch.co.kr/@@9AtP/95</id>
    <updated>2026-01-20T03:42:20Z</updated>
    <published>2026-01-20T03: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무지를 발견하는 일 &amp;mdash;김초엽의 「스펙트럼」을 읽고   &amp;lt;1&amp;gt; 부부북의 기원  &amp;ldquo;좀 밖에 나가서 사람 좀 만나라!&amp;rdquo;는 어머니의 잔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그런 내가 꾸준히 하던 몇 안 되는 사회 활동 중 하나가 독서모임이다. 그 귀한 모임은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생을 마감했다. 그 무덤 곁에는 새로운 가족이 있었으니 그건 아내다. 코로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L6g2BZJt-JV82LKediK0fu1EyX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포스트휴먼은 우리에게 무엇이 될까?&amp;nbsp; - &amp;mdash;박해울의 『기파』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94" />
    <id>https://brunch.co.kr/@@9AtP/94</id>
    <updated>2026-01-20T03:42:20Z</updated>
    <published>2026-01-20T03: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포스트휴먼은 우리에게 무엇이 될까? (『기파』) &amp;mdash;박해울의 『기파』를 읽고   &amp;lt;1&amp;gt; 새로운 신분 체계: 인간 이하의 포스트휴먼  박해울 작가의 『기파』는 트랜스휴먼이 등장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이 소설의 핵심 사건은 인류 사상 최초로 목성 인근까지 유람할 예정이었던 오르카호의 난파다. 길이 250미터와 40미터의 폭을 가진 이 우주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iFCL57R_-JDRhSzT0Ht1DjCvtj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소년이 혼이 되어 내게도 온다 -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93" />
    <id>https://brunch.co.kr/@@9AtP/93</id>
    <updated>2026-01-20T03:42:21Z</updated>
    <published>2026-01-20T03: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소년이 혼이 되어 내게도 온다 (『소년이 온다』)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amp;lt;1&amp;gt; &amp;ldquo;문학을 왜 읽냐?&amp;rdquo;  &amp;ldquo;문학을 왜 읽냐?&amp;rdquo;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신형철의 『몰락의 에티카』에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amp;ldquo;문학이란 무엇인가. 몰락의 에티카다. 온 세계가 성공을 말할 때 문학은 몰락을 선택한 자들을 내세워 삶을 바꿔야 한다고 세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pfJlVxvxadqBwCYDfRbQhw8LWk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럭키비키 결심&amp;nbsp; - &amp;mdash;『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92" />
    <id>https://brunch.co.kr/@@9AtP/92</id>
    <updated>2026-01-20T03:42:20Z</updated>
    <published>2026-01-20T03: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럭키비키 결심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amp;mdash;리사 펠드먼 배럿의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읽고   &amp;lt;1&amp;gt; &amp;ldquo;완전 럭키비키잖아~!&amp;rdquo;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에는 특별한 멤버가 있다. 장원영이 그 주인공인데, 본투비 아이돌로 규정되기도 하고, 장카유설로 묶여 4세대 대표 비주얼로도 꼽힌다. 타고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5eVScENBm8xE1NRZpLTcYEKGLm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사이보그 아닌 아빠 - &amp;mdash;『사이보그가 되다』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91" />
    <id>https://brunch.co.kr/@@9AtP/91</id>
    <updated>2026-01-20T03:42:20Z</updated>
    <published>2026-01-20T03: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사이보그 아닌 아빠 (『사이보그가 되다』) &amp;mdash;차이와 더불어 살아갈 기술   &amp;lt;1&amp;gt; 아빠의 잃어버린 손가락  그날은 오전 수업만 있는 1990년대의 어느 토요일이었다. 곧 여름방학이지만, 아직은 아니었다. 함께 하교하던 친구는 자기 집에는 아무도 없다며, 우리집에 놀러가도 되냐고 물었다. 물론 좋다고 했다.  친구와 함께 뜨거운 기계가 돌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DX4k5BFzLxKNw0FvHIHu733RMB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오지에서 만난 FC 바르셀로나 - &amp;mdash;『나쁜 사마리아인들』, 『팩트풀니스』, 『호모데우스』, 『사피엔스』 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90" />
    <id>https://brunch.co.kr/@@9AtP/90</id>
    <updated>2026-03-27T03:22:56Z</updated>
    <published>2026-01-20T03:0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나쁜 사마리아인들』, 『팩트풀니스』, 『호모데우스』, 『사피엔스』 등을 읽고 &amp;mdash;오지에서 만난 FC 바르셀로나(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 마다가스카르 편)   &amp;lt;1&amp;gt; 오지에서 만난 FC 바르셀로나  육아에 치여 부부의 낙이 없어졌다. 달리 말하면 부부의 유일한 낙이 아이가 됐다. 이대로 괜찮은가? &amp;ldquo;그럴 리가!&amp;rdquo; 했으므로 우리는 주에 한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XCey_Uprjq8Kwiq8tVp9TvVrPZ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나는 어떤 이야기를 만들 것인가 - &amp;mdash;자미라 엘 우아실‧프리데만 카릭의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89" />
    <id>https://brunch.co.kr/@@9AtP/89</id>
    <updated>2026-01-20T03:42:20Z</updated>
    <published>2026-01-20T02: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나는 어떤 이야기를 만들 것인가 &amp;mdash;자미라 엘 우아실‧프리데만 카릭의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를 읽고  쥐스틴 트리에가 연출한 &amp;lt;추락의 해부&amp;gt;를 봤다. 이 영화는 추락의 해부 끝에서 결심하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가 아니 떠오를 수 없었다. 자미라 엘 우아실과 프리데만 카릭의 공동 저술인 이 책은 인간이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G57DBwJe1WDZW7Z8_ZeKCShYAb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애니 에세이] 인간을 먹고 싶지만, 꾹 참는 네즈코 - 「귀멸의 칼날」을 보고 (「진격의 거인」 1기 스포 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88" />
    <id>https://brunch.co.kr/@@9AtP/88</id>
    <updated>2026-01-20T03:42:20Z</updated>
    <published>2025-09-18T05: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니 에세이]&amp;nbsp;인간을 먹고 싶지만,&amp;nbsp;꾹 참는 네즈코 &amp;mdash;「귀멸의 칼날」을 보고 (「진격의 거인」 1기 스포 있음)   &amp;lt;1&amp;gt;&amp;nbsp;경계적 존재:&amp;nbsp;네즈코  「귀멸의 칼날」이 장안의 화제다. 흥행이라는 측면에서는 불멸의 애니메이션이 되고 있다. 유행에 뒤처지는 중년이 될까 봐 두려워서 정주행을 시작했다. 주행을 하면서 먼저 본 친구에게 연락을 했다. 해보니, 이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YRTddhnReucYXFSPcWWau9aqK9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이주배경 여성에게 통일교회란? - 고예나의&amp;nbsp;『우리는 언제나 타지에 있다』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87" />
    <id>https://brunch.co.kr/@@9AtP/87</id>
    <updated>2026-01-20T03:42:21Z</updated>
    <published>2025-09-09T05: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에세이]&amp;nbsp;고예나의&amp;nbsp;『우리는 언제나 타지에 있다』를 읽고 &amp;mdash;이주배경 여성에게 통일교회란?  천 년대를 마감하던 1999년, 나는 중학교 3학년생이었다. 세기말은 종말론 특수를 누려야 하는 때이므로 우리 교회에서도 이단(異端) 특강을 했다. 여러 사이비를 다뤘는데, 가장 소름 끼쳤던 종교는 통일교다. 사춘기가 깊어 가던 중3이었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oVLhe0gimZEiNE4Foz6zURRRzwQ.jfif" width="177"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정치의 종이 되는 생각 없는 과학 - -과학이라는 신화와 과학자라는 생활인&amp;nbsp;(『20세기 소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86" />
    <id>https://brunch.co.kr/@@9AtP/86</id>
    <updated>2026-01-20T03:42:20Z</updated>
    <published>2025-05-26T06: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정치의 종이 되는 생각 없는 과학 (『20세기 소년』) -과학이라는 신화와 과학자라는 생활인   &amp;lt;1&amp;gt; 친구  우라사와 나오키의 『20세기 소년』(1999~2007)은 정치적 사유가 부재할 때, 과학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확인한다.  만화 속 주인공인 켄지는 편의점 점장일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릴 적 친구였던 동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bLgUf5r9H2dFP4R-etwNmKJAHr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육아 에세이]&amp;nbsp;아이는&amp;nbsp;귀엽고, 부부의 낙은 모르겠다 - -친구 부부의 과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81" />
    <id>https://brunch.co.kr/@@9AtP/81</id>
    <updated>2026-01-20T02:11:31Z</updated>
    <published>2025-05-26T06: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 에세이] 두 돌이 된 아이는 너무 귀엽고, 부부의 낙은 모르겠다 -친구 부부의 과거   &amp;lt;1&amp;gt; 두 돌 아이의 퍼포먼스  아이가 드디어 두 돌이 되었다.  겨우 그렇게 됐다. 그런데도 놀랍다. 얼마 전 이런 대화를 나눴다. 아가는 까까를 먹고 있었고, 나는 이놈이 찢은 책에 테이프를 붙이고 있다.  -아들: &amp;ldquo;아빠, 와[아]요.&amp;rdquo; -나: ? (아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FyuOfmZKoA4Y3LDkp3lvGtdEyt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육아 에세이] 두 돌 - -두 돌을 기념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80" />
    <id>https://brunch.co.kr/@@9AtP/80</id>
    <updated>2026-01-20T02:11:31Z</updated>
    <published>2025-05-26T06: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돌   상시적 고됨과 간헐적 행복이 겹겹이 쌓여 어느덧 네가 태어난 지 두 해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맺어 주신 우리의 관계가 서로에게 큰 기쁨이다. 요즘에는 부쩍 말하는 것이 늘어서 귀여움도 즐거움도 배가 된다.  다만, 아픈 날들이 많아지기에 걱정도 되고 몸과 마음이 곤고하다. 그렇게 면역력을 키우며 자라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또 어떻게 성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N0KAeVkgzztUjIx-fwEdU8w2Or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영화 &amp;lt;오펜하이머&amp;gt;를 보고 든 생각 - -가라타니 고진의 『세계공화국으로』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79" />
    <id>https://brunch.co.kr/@@9AtP/79</id>
    <updated>2026-01-20T03:42:20Z</updated>
    <published>2025-05-26T05:3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영화 &amp;lt;오펜하이머&amp;gt;를 보고 든 생각 (『세계공화국으로』) -세계공화국은 가능할까?   &amp;lt;1&amp;gt; 새로운 과학 이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열두 번째 장편영화 &amp;lt;오펜하이머&amp;gt;(2023)를 봤습니다.  대단한 과학자들이 정신없이 등장했다가 퇴장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가 침착맨의 유튜브에 출현한 영상을 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hplglBLMuKfSRVAai6fCdVeog_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과학기술로 신이 될 사람 2 - -김초엽의 「마리의 춤」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78" />
    <id>https://brunch.co.kr/@@9AtP/78</id>
    <updated>2026-01-20T02:43:41Z</updated>
    <published>2025-05-26T04: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과학기술로 신이 될 사람 2/2 (「마리의 춤」) [Fin.] -김초엽의 「마리의 춤」을 읽고   &amp;lt;1&amp;gt; 철강왕 호날두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입니다. 그는 한국축구 팬들 사이에서 &amp;lsquo;우리 형&amp;rsquo;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amp;lsquo;날강두&amp;rsquo;가 된 인물입니다(한국 내한 노쇼).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OsDEB5vrGUdLMlLWiS85Gy1iTV0.jp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에세이] 과학기술로 신이 될 사람 1 - -김초엽의 「로라」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AtP/77" />
    <id>https://brunch.co.kr/@@9AtP/77</id>
    <updated>2026-01-20T02:43:41Z</updated>
    <published>2025-05-26T04: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에세이] 과학기술로 신이 될 사람 1/2 (「로라」) -김초엽의 「로라」를 읽고   &amp;lt;1&amp;gt; 신체강화(증강)  마블(MARVEL) 아이언맨(Iron Man)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영화 속 토니 스타크(Tony Stark)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tP%2Fimage%2FuyVT8aILMFIbK1cW8PpdyKQEUcA.jpg" width="458"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