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슬리피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 />
  <author>
    <name>sleepyan</name>
  </author>
  <subtitle>졸리지만 깨고 싶습니다.특별한 사연 없이 사는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9CM8</id>
  <updated>2020-03-09T03:43:49Z</updated>
  <entry>
    <title>기분좋은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209" />
    <id>https://brunch.co.kr/@@9CM8/209</id>
    <updated>2025-06-15T13:14:09Z</updated>
    <published>2025-06-15T12: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이크아웃으로 라떼 시켰을 땐 꼭 뚜껑을 열어보세요. 당신이 보지 않을지라도 담아놓은 마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amp;quot;라떼 아트가 너무 잘 나와서요&amp;quot; 라며 청년은 테이크아웃컵의 종이 뚜껑을 들어올렸다. 커피 위에 부끄러운 듯 잘생긴 하얀 하트 하나. 이게 무슨 소리?라며 잠시 멈춰 있던 나와 남편은 그 뿌듯한 웃음에 전염돼 히힛 하고 같이 웃었다.  오늘 볼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eG8ulz1jOSsrOOxNYR3A5F_UTb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리를 짓고 있는 너 - 말춘기가 온 아이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206" />
    <id>https://brunch.co.kr/@@9CM8/206</id>
    <updated>2024-09-04T08:56:40Z</updated>
    <published>2024-09-03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난 저 건너편 꽃의 향기도 맡고 싶고, 나무도 만져보고 싶은데, 그러려면 다리를 먼저 지어야 하나봐 둘째는 올해로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타고난 성정이 다정한 이 녀석은 사춘기가 살짝 온 것 같긴 한데, 그래서인지 생각이 많습니다. 그리고 말은 더 많아졌습니다. 말춘기라고나 할까요.  학원을 마치고 온 녀석이 힘든 일을 다 끝냈으니 신이 났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3vMtGzCXRF5F9Ilu0MGJXTJlI_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에필로그) - 진짜 마지막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93" />
    <id>https://brunch.co.kr/@@9CM8/193</id>
    <updated>2024-08-29T01:31:40Z</updated>
    <published>2024-08-28T23:2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이제 진짜 마지막 런던 여행기다. 쓸 만큼 썼다. 여행을 다녀와도 글을 한 개 정도 쓰곤 했는데 이번 여행기가 이렇게 길어진 것은 여행의 감흥을 오래 남기고 싶어서다. 되씹고 되새기다보면 추억도 오래가지 않을까 해서. 그만큼 즐거웠고, 행복했다. 쓸만큼 쓰고도 남은 자투리들을 이 글로 남겨본다 영국은 우리나라와는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서인지, 확실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EuKplQbbYouaY4bErxZiuIBwul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에필로그-쇼핑) - 런던 쇼핑, 생각만큼 무섭진 않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204" />
    <id>https://brunch.co.kr/@@9CM8/204</id>
    <updated>2024-11-15T13:13:48Z</updated>
    <published>2024-08-27T23: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의 영국은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하다. 브렉시트의 영향 등으로 환율까지 오르는 바람에 관광객들의 체감 물가는 더욱 높다. 그래도 추억을 남길만한 물건들은 가져와야지. 기분 좋았던 기념품들을 소개한다. 차를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포트넘앤메이슨의 틴케이스는 너무 예뻤다. 포트에 우리는 잎차가 더 좋아보였지만, 굳이 50개짜리 티백을 사왔다. 저 티백을 꺼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lzJa9JWBocclT-Yp1XuedaJ47E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에필로그-음식) - 영국음식 맛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203" />
    <id>https://brunch.co.kr/@@9CM8/203</id>
    <updated>2024-09-03T23:08:52Z</updated>
    <published>2024-08-27T00: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가기 전부터 많이 들었다. 막상 가서 보니 뭔가 대단히 맛있는 음식을 대단히 열심히 만들어 먹겠다는, 그런 게 없어보였다. 우리도 마찬가지여서 힘들게 별로 없었다. 맛집에서 웨이팅하기보다는 간단한 음식을 편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어서, 편의점도 애용하고, 구글맵의 평점 좋은 맛집을 찾기도 했다. 우리를 당황하게 했던 해리포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ENjsV6QPQBbnfDEauPxWmBszYb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11) - 안녕, 런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202" />
    <id>https://brunch.co.kr/@@9CM8/202</id>
    <updated>2024-08-25T23:16:44Z</updated>
    <published>2024-08-25T23: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그렇듯 즐거운 여행의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갔다. 출국 날 아침이 밝았고 우리는 최대한 빨리 길을 나섰다. 다행히 출국이 저녁 8시 무렵이라 도심 투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꽤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첫 목적지는 버러마켓. 여기서 먹을 것을 좀 사서 타워브릿지를 보러 가기로 했다. 마침 괜찮은 시간에 다리가 열리는 도개식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w_XtW1Vo_QJYGdAu_Wm_-XthON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1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201" />
    <id>https://brunch.co.kr/@@9CM8/201</id>
    <updated>2024-08-22T23:29:08Z</updated>
    <published>2024-08-22T23: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은 오후에 출국해야 했으므로, 이 날이 공식 일정의 거의 마지막 날이라고 할 수 있었다. 남은 날들은 런던 도심을 더 즐기기로 했다. 첫 목적지는 세인트폴 대성당.  윌리엄 왕자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결혼을 했다면, 그 아버지와 어머니, 지금의 국왕 찰스 3세와 그의 전 부인이자 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 스펜서가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 세인트폴 대성당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E0NUQ249522d2WQu36vkgre6X8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9) - 지구 절반의 하늘이 보이는 곳</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200" />
    <id>https://brunch.co.kr/@@9CM8/200</id>
    <updated>2024-08-22T15:28:07Z</updated>
    <published>2024-08-21T23: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구르'를 아시는지. 숙소를 옮긴지 얼마 안 됐을 때 구글 지도를 구경하다 '위구르 식당'을 발견했다. 위구르라니. 뉴스에서나 보던 단어를 식당 이름에서 발견하고 참 생소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별점이 5점에 가까웠다. 8월 21일 현재 4.8점. 궁금했다. 숙소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이곳이.  전날 공원에서 둥글거리던 우리는 숙소로 향했다. 오늘은 뭘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7hY8P7BHbjrTh_2dVWEc-TQuiO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8) - 런던을 눈부시게 하는 푸르른 녹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98" />
    <id>https://brunch.co.kr/@@9CM8/198</id>
    <updated>2024-10-12T04:43:35Z</updated>
    <published>2024-08-20T22: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래 때문에 피곤했지만, 그래도 잘 말랐다. 다음 날은 본초자오선이 있는 곳, 그리니치에 갔다. 숙소에서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 택시로 40분 정도 거리로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런던 도심에서는 거리가 제법 있었다. 교통수단으로는 택시를 택했다.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아침부터 힘을 빼는 것은 피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이 여행에서 하루 만오천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pXhA1wEI6_-2hLGU2KJ7680BKF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7) - 런던 한복판에서 픽포켓을 외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97" />
    <id>https://brunch.co.kr/@@9CM8/197</id>
    <updated>2024-08-21T02:25:42Z</updated>
    <published>2024-08-19T23: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4박 후 우리는 숙소를 패딩턴에서 홀본 역 인근으로 옮겼다. 이날도 어차피 일찍 일어났고, 볼 건 많아서 일찌감치 새 숙소로 가서 짐을 맡기고 밖으로 나섰다. 이날 우리의 목적지는 런던에서 힙하기로 유명한 동네라는 쇼디치.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위너의 송민호와 기안84가 방문하기도 했던 곳이다. 풍자가 깃든 벽화로 유명한 뱅크시의 작품이 있는 곳이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Hfr7rt8V1aVhIu28gbpjNtGVcr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6) - 당신이 서 있던 그 곳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96" />
    <id>https://brunch.co.kr/@@9CM8/196</id>
    <updated>2024-08-18T21:06:06Z</updated>
    <published>2024-08-18T21: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째 날, 원래 이날 예정된 일정은 자연사 박물관 뿐이였는데 약간 고민했던 곳을 방문하기로 했다. 영화 '노팅힐'의 '그 서점'이 있는 그 곳. 노팅힐과 그 곳에서 열리는 포토벨로 마켓. 토요일에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데 이 날이 마침 토요일이었고, 자연사 박물관 예약은 오후 1시였으며, 우리는 모두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이 곳은 우리 숙소에서 가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qceid47_6np4qtnGiZbCwZ39Xz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5) - 보행자가 우선이예요, 가요 여러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95" />
    <id>https://brunch.co.kr/@@9CM8/195</id>
    <updated>2024-08-17T22:12:47Z</updated>
    <published>2024-08-17T22: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셋째 날은 이번 여행의 첫 가이드 투어로 한 곳은 옥스포드, 한 곳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코츠월드에 가는 일정이었다.  옥스포드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옥스포드 대학, 옥스포드 대사전 등등.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이 곳은 아무래도 대학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싶다. 이 곳이 한 대학이 아니라 여러 단과대학이 들어선 것이 지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ZqeujS7V0k5Ez2Ty-zFT-GfGTK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4) - 네 편만의 출발, 그리고 또리포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92" />
    <id>https://brunch.co.kr/@@9CM8/192</id>
    <updated>2024-08-17T00:57:02Z</updated>
    <published>2024-08-16T22: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비에만 글 세 편을 썼다. 내가 얼마나 이 여행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내가 말이 많아서가 절대 아니다(진지). 몇 달 동안 상상했던 히드로 공항.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가뜩이나 긴 비행시간이 2시간이나 더 늘어나서 우리는 14시간을 날아 이 곳에 도착했다. 습하고 더운 장마기간이었던 한국을 떠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 첫 느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jgVzLcoh7eXPSpJeAexClfts9z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3) - 준비만이 살길이다-투어 환전 음식 짐싸기 앱깔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91" />
    <id>https://brunch.co.kr/@@9CM8/191</id>
    <updated>2024-08-16T06:11:16Z</updated>
    <published>2024-08-15T22: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큰 준비인 비행기 티켓과 숙소를 결정하고 나면 큰 일은 다 한 거다. 더군다나 이걸 한 3, 4개월 전에 마치고 나면 시간이 아주 많이 남는다. 나머지는 천천히 현지 정보를 찾아보면서 동선을 짜면 된다. 남편은 내 여행 준비에 크게 간섭하지 않는 편이다(사실 어떤 일에도 그런 편이다). 그래도 이번에는 몇 가지 원하는 사항을 얘기했는데, 한 가지는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yVioqrogWM0vPY4dDugAbl7QuF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2) - 준비만이 살 길이다-숙소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90" />
    <id>https://brunch.co.kr/@@9CM8/190</id>
    <updated>2024-08-15T22:38:12Z</updated>
    <published>2024-08-14T23: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 만원은 큰 돈이다. 이를 훌쩍 넘어가는 예산을 쓰는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나는 점점 더 J가 되어갔다. 최대한 '멍청비'를 줄여야 그나마 헛돈은 안 쓸 수 있을테니까. 이번 글에서는 가기 전 준비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2019년 동유럽 여행에서 도움을 받았던 네이버 카페를 들락거리며 동선과 숙소, 투어 등을 결정했다. 남편은 출장으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i7plh2jXEBORQhMqHpHjjgs-gb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의 런던 여행기(1) - 여행 또 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89" />
    <id>https://brunch.co.kr/@@9CM8/189</id>
    <updated>2024-08-14T10:30:04Z</updated>
    <published>2024-08-14T03:4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쓴 지 오래되었다. 별 이유는 없었다. 글이란 게 원래 그렇잖은가. 단어 하나 쓰기 시작하면 술술 쓰게 되기도 하는데 펜을 들기까지, 컴퓨터 앞에 앉기까지가 오래 걸린다.  그렇다면 다시 왜 글을 쓰는가. 지난 여름, 나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 런던 여행기를 남기고 싶어서다. 이번 여름, 나는 런던에 다녀왔다.  8박 10일의 일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TodyBn8eUxrsIaaW3YsiMDi205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목꺾인 장미 한 송이 - 그래도 장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88" />
    <id>https://brunch.co.kr/@@9CM8/188</id>
    <updated>2024-01-20T07:02:16Z</updated>
    <published>2024-01-20T01: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대문시장에 꽃 도매상가가 있다. 동네 꽃집보다 싸기도 하지만 시장의 생기와 저마다 미모를 뽀내는 꽃을 구경하는 재미에 처음 찾은 뒤로는 한달에 두세번은 발걸음을 하게 된다.  금요일 오후, 이 곳은 서너시면 닫기 때문에 이 시간이면 사실상 파장 시간이다. 떨이로 나온 하젤 장미가 한단 5천원이라길래 헉하고 발이 멈췄다. 순백에 복숭아빛이 살짝 도는, 부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JfKJ-sv3CsDt0-faMxP_feDEbC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바보상자가 아니라 내가 바보 - TV가 고장났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84" />
    <id>https://brunch.co.kr/@@9CM8/184</id>
    <updated>2023-11-06T05:19:53Z</updated>
    <published>2023-08-21T01: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TV가 고장났다. TV없는 거실이 한창 유행하기 시작할 무렵에도 &amp;quot;역시 거실엔 TV&amp;quot;, &amp;quot;TV는 거거익선!&amp;quot;을 외치며 대형 TV로 갈아치우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던 나에게는 정말 큰 사건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어떤 곳인가. AS 하나는 기깔나게 하는 곳이 우리나라 아닌가. 인터넷으로 접수만 하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하루이틀 안에 방문해주는 기사님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_0nK0LAqVA8-6D2jPjCYZNY8j3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참견과 조언, 그리고 꼰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83" />
    <id>https://brunch.co.kr/@@9CM8/183</id>
    <updated>2023-11-02T07:19:28Z</updated>
    <published>2023-03-11T12: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택시에 올랐다. 오랜만에 콜택시가 아닌 지나가는 택시를 세워 탔는데 연세 지긋한 기사님이 굉장히 점잖으시다. 목적지를 말씀드리니 길을 신중하게 떠올리신 후 원래 가던 길에 집회가 있으니 이 길로 가려하는데 괜찮겠냐고 물어주시고 정석이시다. 간혹 당황스럽게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출발이 좋았다.  요즘은 손님에게 사사로운 이야기를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tieDQaaBEBWOPFSgUERt7FdjSQ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가 무서웠던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M8/180" />
    <id>https://brunch.co.kr/@@9CM8/180</id>
    <updated>2023-10-09T07:23:25Z</updated>
    <published>2023-02-08T11: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으로 글쓰는 일을 그만둔지 1년이 다 되어간다. 가끔 예전 생각이 날 때가 있는데, 나같은 애가 어떻게 글로 밥을 먹고 살았지 싶다. 나는 참 글을 못 썼는데. 내가 글쓰기가 무서워진 건 4학년 때였다.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이 낸 독후감 두 개를 읽어주면서 둘 중에 뭐가 더 별론지 골라보라고 하셨다. 압도적으로 한 글이 별로인 글로 뽑혔는데 내 글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8%2Fimage%2FANnfFr6NtMGp-fr4G7BqeM9pgA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