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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브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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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도시에서 시골로 유학을 떠났다?! 지리산 자락 작은 학교 농촌유학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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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9T09:19: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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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편의점에서 일합니다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1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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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3:41:23Z</updated>
    <published>2026-03-20T03: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가가 보장하는 유일한 백수 기간인 실업급여 기간이 끝나니, 슬슬 일하고 싶어졌다.  &amp;lsquo;이러다 죽겠다 싶어 도망치듯 퇴사하고 온 농촌유학인데&amp;hellip;일하고 싶다니!&amp;rsquo;  나도 놀고먹을 팔자는 아닌가 보다 싶다. 취미 생활로 이것저것 배우는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집에서 시간만 보내는 것이 아까워 일자리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시골에는 나의 경력에 맞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JMrPCFazBOV7HtPDOXb6gokAk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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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의 서사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10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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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5:01:26Z</updated>
    <published>2025-10-25T15: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례 성당 옆에는 오후 3시에만 문을 여는 작은 빵집이 있다. 동네를 지나면서 가게 밖에서만 보던 차, 마침 시간을 보니 오후 3시였다.   그간 쌓였던 호기심에 이끌려 홀린듯 빵집에 들어갔다.   작은 탁자 위에 30개 남짓한 빵이 있었고, 종이봉투에 담긴 빵에는 &amp;lsquo;예약&amp;rsquo;이라고 적혀 있었다.  &amp;ldquo;예약하셨나요?&amp;rdquo;  &amp;lsquo;빵도 예약하고 와야 하나?&amp;rsquo;  어리둥절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n20qoO0BGwck660qM3WIXFlhy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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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촌유학의 여름밤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9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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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2:34:40Z</updated>
    <published>2025-10-05T02: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밤 산책길에는 손전등이 필수다. 해가 지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개구리를 밟지 않기 위해서이다.  뜨겁게 달궈졌던 땅이 서서히 식으면, 풀숲이나 물속에서 더위를 피하던 개구리가 활동을 시작한다. 초여름에는 손톱보다 작은 청개구리도 세상 구경을 나온다.  자칫 잘못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작은 생명체가 발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vRw7Voy7PJjbedlAC6oV83DQh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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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촌유학, 여름방학 감상(感想)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8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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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23:00:36Z</updated>
    <published>2025-08-31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농촌유학의 백미는 &amp;lsquo;여름방학&amp;rsquo;이다. 뜨거운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에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것이 물놀이다.   도시에서는 워터파크를 가려고 하면 거리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큰마음을 먹어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놀이터 가듯 물놀이를 하러 간다.   집 근처에는 지난해 문을 연 군청에서 운영하는 무료 물놀이장이 있고, 마을 곳곳에는 지리산 줄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p0RW5k9XcZhvNVX0YrDdEir1_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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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지 감자를 아시나요?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7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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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8:40:00Z</updated>
    <published>2025-08-28T09: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출출한 여름밤이면 엄마는 감자와 옥수수를 삶아주셨다. 하얗고 포슬포슬한 감자와 달콤한 향기가 나는 고소한 옥수수를 생각하면 지금도 군침이 돈다.   비 예보를 앞둔 날, 집 앞 밭에서 감자 수확이 한창이었다. 외발 수레 한가득 탐스럽게 쌓여 있는 감자를 구경하고 있는데, 앞집 할아버지께서 저벅저벅 걸어오시더니 &amp;lsquo;툭-&amp;rsquo; 하고 감자 한 자루를 건네주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jLqEyIbJURP5tVZnaDqR-zet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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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6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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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2:00:06Z</updated>
    <published>2025-08-24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매력은 낯섦 함께 느끼는 설렘이 아닐까? 새로운 환경은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고 평소답지 않은 생각과 행동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여행지에서 쉽게 사랑에 빠지거나 사기를 당하기도 한다. 이성보다 감성에 의지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순간은 머릿속에 오랫동안 기억된다. 반대로 환경에 익숙해지면 여행도 더는 여행이 아닌 셈이다.   5월은 농촌유학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G5jRvBw_9z9iMGr3hMxgQcj5a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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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도전, 뜨거운 포옹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5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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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23:37:12Z</updated>
    <published>2025-08-17T23: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적한 농촌 마을도 시끌벅적할 때가 있다.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amp;lsquo;군민 체육대회&amp;rsquo;가 바로 그날이다. 이날은 구례군 각 지역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촌 체육대회라고 해서 마냥 먹고 즐긴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는 퍼레이드부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족구, 축구, 게이트볼, 씨름, 단체줄넘기를 포함해 9개 종목에서 자존심을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pujb5YuK-Xof6Sj2QRBc9Mz8e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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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집 애순이의 봄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4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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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23:48:25Z</updated>
    <published>2025-08-09T23: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도의 봄은 참 얄궂다. 난대 없는 폭설로 산수유꽃 위로 눈이 소복이 쌓였다. 노란 꽃 위에 보송보송 하얀 털모자를 쓴 것 마냥 그 꼴이 귀엽다. 눈을 몰고 온 꽃샘추위 덕에 하얀 눈 쌓인 지리산 봉우리 아래 노란 산수유꽃이 어우러져 더욱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매년 이맘때면 가장 먼저 피는 봄꽃 중 하나인 산수유꽃을 보러 엄청난 인파가 구례 산동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wYml_lLOM-ZwqYaIiCTqgVs2P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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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Sweet Dreams&amp;rsquo; &amp;nbsp;농촌유학 일상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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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3:00:14Z</updated>
    <published>2025-08-05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농촌유학의 일상은 참 묘하다.&amp;nbsp;아름다운 호숫가를 걸으면서도 현재의 기분이 아닌 &amp;ldquo;이 순간도 추억이 되겠지?&amp;rdquo;라고 말한다. 아마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이제 갓 일주일이 지난 이 생활도 언젠가 끝이 난다. 그래서 더 농촌유학의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진다. 아니 더 특별해야만 한다고 다짐한다.   농촌유학을 냄새로 기억한다면, 찐한 봄맞이 중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TZE9AyaDf2V0lxn84p0NF56Ld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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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렘이 현실이 되는 순간, &amp;lsquo;이사&amp;rsquo;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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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3:00:16Z</updated>
    <published>2025-08-01T0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현타&amp;rsquo; 그것은 &amp;lsquo;이사&amp;rsquo;의 다른 말이 아닐까?  꿈꾸던 순간이 현실이 되는 과정, 그것이 바로 &amp;lsquo;이사&amp;rsquo;다. 내가 꿈꾸던 순간은 지리산 뷰를 바라보며 앉아 폼나게 글을 쓰는 것이었다. 그런데, 막상 이사를 하고 보니 일주일이 너무 빨리 흘러 가만히 앉아 있을 새가 없었다. 그제야 농촌유학이 환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 자각했다.   이삿날을 3개월 전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OHX1TKbIsVjM0RUZ5Lgm6fTdK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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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맘, 농촌유학을 떠나다  - '섬지뜰' 구례 농촌유학 이야기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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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1:39:15Z</updated>
    <published>2025-07-29T12:4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서울시 미세먼지 [나쁨] 예상, 외출 시 KF80 이상 마스크 준비&amp;rdquo;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힌다. 도시에서 살 때 설정해 둔 미세먼지 예보 문자가 잠을 깨운다. 만약, 내가 지금 도시에 살고 있었다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었을 텐데&amp;hellip;.  전라남도 구례로 농촌유학을 온 지 딱 한 달이 되었다. 우리 가족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지리산 자락에 있는 아담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Uw%2Fimage%2FD_f--M0aEAI_cHYQfTkM-DDKt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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