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마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X5" />
  <author>
    <name>haloohaloo</name>
  </author>
  <subtitle>할루</subtitle>
  <id>https://brunch.co.kr/@@9CX5</id>
  <updated>2020-03-09T10:56:56Z</updated>
  <entry>
    <title>더 이상 궁금하지 않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X5/7" />
    <id>https://brunch.co.kr/@@9CX5/7</id>
    <updated>2025-04-16T18:18:31Z</updated>
    <published>2024-05-15T16: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걷다 문득 더 이상 궁금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몇 년을 보던 드라마의 다음 시즌도, 새로 출시된 음료수의 맛도, 내 미래도 궁금하지 않았다. 알고 싶은 것이 없다. 하고 싶은 것도 없다. 얼마 전 친구가 평생 일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돈이 많이 생기면 어떻게 살 거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냥 지금처럼 살 것 같다고 답했던 이유가 지금의</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떤 방법으로 죽을지 생각하며 공원을 걸었다 - 자살에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X5/6" />
    <id>https://brunch.co.kr/@@9CX5/6</id>
    <updated>2024-05-12T20:47:58Z</updated>
    <published>2024-05-12T13: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어떤 방법으로 죽을지 생각하며 공원을 걸었다 5월의 비가 오지 않는 일요일 오후의 공원에는 친구 연인 가족들이 가득했다 그들 각자에게도 인생과 고난과 사연이 있겠지만 한 손에 커피를 들고 공원을 걷는 그 순간만큼은 얼굴에 그늘 따위 존재한 적 없다는 듯 웃고 있었다 내 옆을 지나가며 사진을 찍던 어떤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잔디밭에서 꽃을 찾아 반지 아니</summary>
  </entry>
  <entry>
    <title>중꺾마가 뭔데 - 내가 진짜 몰라서 그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X5/3" />
    <id>https://brunch.co.kr/@@9CX5/3</id>
    <updated>2023-09-21T01:42:28Z</updated>
    <published>2023-07-19T12: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여러분. 갑작스럽지만&amp;hellip; 혹시 &amp;lsquo;중꺾마&amp;rsquo;를 알고 계시나요? 중꺾마란: &amp;lt;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amp;gt;이라는 뜻으로 모 프로게이머의 인터뷰에서 처음 등장했고, 그 선수의 팀이 역전승을 거두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소개에도 인용되었고 어쩌고 저쩌고&amp;hellip;. 간략히 말하자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말라는 멋진</summary>
  </entry>
  <entry>
    <title>이 시대의 유행과 자아와 소속감과 존재 -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X5/1" />
    <id>https://brunch.co.kr/@@9CX5/1</id>
    <updated>2023-11-29T06:09:45Z</updated>
    <published>2023-07-19T11: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자기만의 것을 가지기 참 힘든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더요(비난하는 건 아니고요) 그렇잖아도 세상엔 미디어가 넘쳐나고 음식이 넘쳐나고 하여튼 온갖 선택지가 넘쳐나는데 우리는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걸 교육받고 살아가느라 바빠서 선택지를 자세히 보고 고를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엽떡이랑 크림이 두껍게 발린 도넛을 먹고 비오의 카운</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은 영화가 아니야 - 근데 그러면 좋겠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CX5/2" />
    <id>https://brunch.co.kr/@@9CX5/2</id>
    <updated>2023-07-19T11:48:14Z</updated>
    <published>2023-06-05T09: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의 차 조수석에 앉아서 어딜 가거나 퇴근하고 혼자 식탁에 앉아 술을 마시는 아빠 옆에서 술을 따라주는 날이 있다. 그럴 때면 항상 음악과 영화 얘기를 한다. 아빠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좋아한다. 어쩌면 동경하고 이상적인 남성상으로 여길 수도 있다. &amp;lt;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amp;gt;를 보고서는 눈물을 잔뜩 흘렸고 가장 잘 만든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amp;lt;드래곤 길들이</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