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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민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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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물 건너 밖 진짜 세상에 관심이 많은 배낭여행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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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1T10:5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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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권민재 학생 보세요, &amp;quot;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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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3:47:39Z</updated>
    <published>2026-02-23T03: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도착한 한 메일은 나를 깊은 고뇌에 빠뜨렸다. 그 메일은 국내 기계공학 최상위 대학원 석박통합과정에 내가 최종합격했음을 알렸다. 유학과 국내 대학원 진학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었다.   조언은 구하지 않았다. 2년 넘게 고민한 끝에 내 목표는 미국 탑스쿨 박사학위 취득으로 굳어진 지 오래였다. 따라서 선택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짊어지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bfdGqGuTksA6ddehBkKix0AyJI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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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유상종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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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1:07:53Z</updated>
    <published>2026-02-17T09: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유상종類類相從. 끼리끼리 논다.가재는 게 편. 팔은 안으로 굽는다. 근묵자흑類類相從.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환경은 천성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천성을 바꾸는 게 습관이고, 습관을 형성하는 게 환경이다. 따라서 천성보다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나는 믿는다.    환경을 바꾸긴 어렵다. 그럼 내가 만나는 사람을 바꾸어 보는 건 어떤가? 그렇게 생각해 낸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i0sWOcbDNiUDWwvw_D6yFj-UQn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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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행 없는 상상은 정신병이다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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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1:31:00Z</updated>
    <published>2026-02-09T06: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어느 평화로운 주말 오전 10시, 고소한 스콘 향이 인상적인 커피숍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논문을 마저 읽고 있었다. 말차 라떼의 쓴 맛과 크림의 단 맛이 어우러진 풍미는 내 기분을 한껏 끌어올렸다.      논문 한 페이지를 다 읽으니 맞은편에 영어를 쓰는 손님 두 명이 앉더라. 별 신경 쓰지 않다가,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과 '안녕하세요'하며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kXNNDEhKF7duNRvu8-FXteSjAC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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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와 함께 걷기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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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7:12:14Z</updated>
    <published>2026-01-18T07: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은 반역이다프리먼 다이슨 (1923~2020)   어떤 문화든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강요한다는 점에서 독재적 성격을 띨 수밖에 없으며, 과학은 그런 독재에 대한 자유로운 영혼들의 저항이다. - 프리먼 다이슨, 1979   세계적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이 후학들과 20년에 걸쳐 나눈 대화를 집필한 책 &amp;lt;어느 노 과학자의 마지막 강의(프리먼 다이슨 외,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ZgOLQ4TF4PvUeE5tAfwns1pwqJ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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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유치해질 수 있는...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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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2:00:16Z</updated>
    <published>2025-07-21T0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화이트 초콜릿 여자에게 카라멜 남자가,   너 좀 예쁜데, 나랑 데이트할래?   그랬더니,   - 나 남자친구 있어.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잘생겼어. 그러니까 안 돼.&amp;nbsp;- 그 남자가 누군데?- 너.   이런 유치한 장난을 치는가 하면, 다른 하루는 화이트 초콜릿 여자가 카라멜&amp;nbsp;남자에게,   -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자는 바람피울 확률이 높다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DbFI7gSX44P33w-r4uY4dR0yI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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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나서 다행이네요, 우리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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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3:00:08Z</updated>
    <published>2025-07-11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나고야를 여행하며 겪은 인상적인 밤에&amp;nbsp;대한 이야기     &amp;lt;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amp;nbsp;2023)&amp;gt;는 이민자의 생을 다룬 영화이다. '인연因緣'은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이자 나로 하여금 내 주변의 수많은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에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나는 종종 다음과 같은 말을 건네곤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L9LY7-aJR0V2yankTMY_Qe9MU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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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이 영어로 뭐야?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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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13:54:07Z</updated>
    <published>2025-06-23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케이팝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탈리아 친구가 물었다.   &amp;quot;낭만이 영어로&amp;nbsp;뭐야?&amp;quot;   아마도 romantic을 말하는가 싶어서,   &amp;quot;이탈리아 로마 사람들이 로맨틱하잖아! 그래서 romantic이라고 해.&amp;quot;&amp;quot;그럼 남자들끼리 우정 여행 가거나 언덕에 올라&amp;nbsp;혼자 석양을 바라보는 것도 romantic이라고 해?&amp;quot;   '응? 그건 낭만적인 건 맞지만 rom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Zy6TJKkQdcmbXx1tkBjj82wm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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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중요한 건 너지, 다른 게 아냐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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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6:54:22Z</updated>
    <published>2025-06-17T01:1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만에 다시 만난, 친구에서 여자친구가 된 그녀를 만나 스웨덴 기숙사에서 첫 일주일을 보낼 때의 이야기.     대략적인 유럽배낭여행 일정을 짰고, 각지의 친구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했다. 그중에는 베를린에서 교환학생 하고 있는 내 대학 친구나, 이탈리아 여행을&amp;nbsp;하고 있는 군대 동기도 있었다. 2년 전에 유럽을 돌며 사귄 친구들에게도 연락했다. 덕분에 독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PEOof18s2bBwP9MTv9gtgi6ny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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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친 같은 연인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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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04:08:09Z</updated>
    <published>2025-03-05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다운 청춘이 원인 모를 우울감에 젖어 시들어가는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곤 한다.   &amp;quot;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미칠 듯이 우울한 걸까?&amp;quot;   어느 날 부랄친구끼리 모인 술자리에서 조금은 심오한 주제를 던져봤다. 녀석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했다. 이 뭣 같은 우울감을 나만이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hlF7w_U90VWGufqkf9ln_tQ-7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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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거리 연애, 편도 14시간 비행을 곁들인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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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12:14:27Z</updated>
    <published>2025-02-26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꿈이던 솔로배낭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나서 세운 새로운 목표는 바로 커플배낭여행이었다. 물론 인생의 목표라기보단 가벼운 버킷리스트에 가까운 것이었다.   반면 지난 두 달간의 유럽배낭여행을 마치고 가장 먼저 한 다짐은 다시는 장거리 비행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여독에 찌든 몸을 가누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열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E2Og4zsDP6hAQXf1eT7wxqbZ_l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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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유럽의 차가운 바람과 함께  너를 만났다 - 카라멜 남자, 화이트 초콜릿 여자 #0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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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05:38:59Z</updated>
    <published>2025-02-12T0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11월, 동유럽의 차가운 바람과 함께 그녀를 처음 만났다. 조국이&amp;nbsp;애도에 잠긴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을 무렵, 비보의 여파로 초췌해진 정신을 바로잡으려 애쓰고 있었다.   동유럽의 첫눈은 우리나라의 것보다 이른 시기에 찾아왔다. 매서운 바람을 뚫고 거리를 걷기에는 가진 옷가지가 충분하지 않아 겨울 겉옷을 하나 샀다. 머무를 날이&amp;nbsp;얼마 남지 않은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1GOwO6gBMOy89ZHV5PBouZIRDu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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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물 안과 우물 밖이란 - 우물 밖 세상 유럽 편 #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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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8:08:59Z</updated>
    <published>2025-02-03T03: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물 안과 우물 밖을 구분 짓는 것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외교적으로 구분 지어진 한국 땅덩어리를 우물 안이라고 명명하고 이를 벗어나면 우물 밖인 걸까? 아니다. 개인의 관점에서 국가라는 개념은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거시적이다.   일례로 개인을 '한국인'이냐 아니냐로 구분 짓는 잣대는, 대외적으로는 주민등록증이지만 내재적으로는 환경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T7xcbW-vjAfrWnn4pZXIbkVhx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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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 트헤디숑 실 부쁠레? - 우물 밖 세상 유럽 편 #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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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09:34:45Z</updated>
    <published>2025-01-28T06: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L'Amour, Les Bagette, Paris - Stella Jang   '르 아모~흐, 르 바겥~뜨, 빠히~...'를 흥얼거리며 도착한 곳은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너무나도 아름다운 도시, '릴Lille'이었다. 아직 파리(빠히)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프랑스에 입성했다는 것만으로도 들떴다. 왜냐하면 내게 프랑스어는 너무나도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sr3KC8pLZYRfRjOCtVanoMCQf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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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스테르담'하면 떠오르는 것? - 우물 밖 세상 유럽 편 #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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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12:11:37Z</updated>
    <published>2025-01-22T10: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암스테르담? 대마 피우러 가게?&amp;quot;   언젠가 호스텔에서 만난 한 남자가 우스갯소리로 한 말이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amp;quot;거기 유명한 홍등가 있잖아, 'Red Light District.' 거기 예뻐, 한 번 가봐.&amp;quot;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게 대마와 홍등가라니, 내 여행에 불법행위를 채워 넣기는 싫었다. 아름답고 신비한 암스테르담을&amp;nbsp;불법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tmb0yTzCSjb9x4rk9nXd5zfW2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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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기계공학, 그리고 대성당 - 우물 밖 세상 유럽 편 #0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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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10:54:12Z</updated>
    <published>2024-04-30T04: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차 놓치는 것이 추억이 되는 것도 한 번이면 충분하지, 두 번째부터는 고쳐야 할 습관이다. 이제는 정확한 목적지를 정한 뒤 떠나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amp;nbsp;슈투트가르트*에 사는 친구도 사귀었겠다,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녹색 마을 프라이브루크**도 이참에 가봐야겠다는 일념에 곧장 독일행 기차를 검색했다.  *슈투트가르트Stuttgart: 포르쉐와 메르세데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22WctB5BZzPfFM15oefSG6cJg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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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차 놓치는 것도 추억이야 - 우물 밖 세상 유럽 편 #0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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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4:42:41Z</updated>
    <published>2024-01-07T13: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크어웨이Workaway 활동을 하던 중 만난 슬로바키아 친구 유라이Juraj는 클라이밍에 일가견이 있는 친구였다. 내게 흔쾌히 클라이밍 무료 일일강습을 제안하는 이 친구의 마음씨에 감동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운동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던 길, 우연히 만난 한중 국제부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들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듣고 있자니 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l9HvQWc4X-qMDm8E1RTzihBW5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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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로바키아와 사랑에 빠지다 - 우물 밖 세상 유럽 편 #0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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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4T04:59:47Z</updated>
    <published>2023-08-26T08: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다페스트에서 기차를 타고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를 지나 유라이가 머무는 질리나로 향하던 기차 안에서의 일이었다. 내용물이 무엇인지 모를 핑크색, 투명색 병을 들이키며 비스킷을 안주 삼아 먹는 세 명의 사내가 있었다. 덩치 좋고 건장한 남자들에게 먼저 말을 걸기란, 같은 수컷으로서 때로는 어지간히 긴장이 되는 일이다. 하지만 핑크색 병 한 번, 투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mWJad8gjJTAUe_JK_BEVUzrkO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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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년 늦게, 부다페스트 - 우물 밖 세상 유럽 편 #0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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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1T07:10:48Z</updated>
    <published>2023-06-30T02: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지난날의 여행 이야기를 해야겠다.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거쳐오며 만난 인연들의 이야기이다.     체코에서 만난 두 소녀가 떠오른다. 자기네 담배 피우고 올 동안 자리 좀 맡아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온, 동양인의 얼굴을 한 그들.   우리는 서로의 다음 목적지에 대해 물었다. 그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덴하그를 곧장 둘러볼 계획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QfriSyTzU5zZuZzbRqpU5cJ6F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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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하기 좋아하는 사람 - 우물 밖 세상 유럽 편 #0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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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11:37:29Z</updated>
    <published>2023-06-18T05: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독이란 어쩌면 달콤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프랑스 출신 수의과 커플,&amp;nbsp;슬로바키아 토박이 성인 남성 세 명 그리고 나. 여섯 명이 함께 지내는 여관은 가끔 무서울 정도로 고요했다.   문제는 언어였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영어로 소통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을 리 만무했다.&amp;nbsp;더군다나 같은 모국어를 가진 친구가 나만 없었다.&amp;nbsp;티 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_CWybpB8Hu03_FjO4ThKBXatR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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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일간의 무지출 타지생활 - 우물 밖 세상 유럽 편 #0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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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2T07:28:29Z</updated>
    <published>2023-06-12T02: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락을 받고 도착한 곳은 대합실 유리창에 덧대어진 철창으로 나를 겁주던 브루트키(Vr&amp;uacute;tky)역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건장한 사내 둘의 투박한 오프로드에 올랐다. 가로등 하나 없는 산골을 지나 도착한 곳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부서진 성을 다시 짓기 위해 마련된 여관이 있었다.     다른 워크어웨이어Workawayer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Yi%2Fimage%2Fvs43plV5G25kn0nE6hqjberS2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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