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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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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를 꿈꾸는 리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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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0T03:57: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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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 오면 발라드가 듣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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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4:35:51Z</updated>
    <published>2025-10-07T13: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다. 나뭇잎의 색깔이 바뀌는 것을 보면 영락없이 가을인데 몸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아직 여름 같다. 거리의 쇼윈도에 걸린 옷들이나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가을용이 아닌 겨울 의류가 보이기 시작한다. 언제부터 가을이 이렇게 지나가버리는 걸까.    나의 학창 시절에는 티브이 속 댄스가수들도 가을만되면 발라드곳을 선보이곤 했다. 가을은 발라드라는 공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I2ne1u0q7nMfAjgjEzXALIPW2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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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도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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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4:10:19Z</updated>
    <published>2025-10-06T14: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개인적으로는 비를 맞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냥 내 옷이 비에 젖는 느낌이 싫어서였다. 그러나, 창밖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는 건 너무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 나였다. 이런 내가 러닝을 시작하면서 바뀌게 된 것이다.    지금도 물론 난 초보러너이다. 케이던스니, 심박수니 잘 모른다. 그냥 건강하게 살고 싶어 져서 걷는 것부터 시작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OB3g6gWEfD9hTswgl4DUC61pWX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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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 달 무슨 달 - 보름달을 기대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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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10:07:01Z</updated>
    <published>2025-10-03T10: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부모님들이 흥얼거리며 가르쳐주시던 동요 중 하나가 &amp;ldquo;보름달&amp;rdquo;이다. 쟁반같이 둥근 달을 보게 될 때면 어김없이 소원도 빌게 된다. 어릴 적엔 어찌 그리 갖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던지, 보름달을 바라보며 한참을 기도하던 생각이 난다.    요즘 아이들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까?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도 믿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니, 보름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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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을 꿈꾸며 -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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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3:47:53Z</updated>
    <published>2025-10-02T13: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amp;nbsp;땀을&amp;nbsp;많이&amp;nbsp;흘리지&amp;nbsp;않는&amp;nbsp;편이라&amp;nbsp;여름을&amp;nbsp;힘들지 않게&amp;nbsp;보내는&amp;nbsp;편이다.&amp;nbsp;그렇지만,&amp;nbsp;겨울이&amp;nbsp;더&amp;nbsp;좋다.&amp;nbsp;겨울의&amp;nbsp;스웨터&amp;nbsp;느낌도&amp;nbsp;좋고,&amp;nbsp;나의&amp;nbsp;차가운&amp;nbsp;손을&amp;nbsp;잡아주는&amp;nbsp;따뜻한&amp;nbsp;남편의&amp;nbsp;손도&amp;nbsp;좋고,&amp;nbsp;따뜻한&amp;nbsp;이불을&amp;nbsp;감고&amp;nbsp;누워있는&amp;nbsp;것도&amp;nbsp;좋다.&amp;nbsp;그리고,&amp;nbsp;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가는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는 것이다. 물론 오로라는 캐나다에서도 볼 수 있고, 또 다른 곳에서도 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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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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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3:35:36Z</updated>
    <published>2025-10-01T13: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해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내가 슬플 때, 기쁠 때 맘 놓고 전화하거니 만나도 거리낌 없이 내 맘을 꺼내놓을 수 있는 사람. 나에게는 이런 친구가 있다. 학교 동기도 아니고, 고향친구도 아닌 우리는 직장애 입가 후 몇 년을 잘 알지 못하고 지내다가 결혼하기 전 친하게 되었다. 우린 결혼기념일이 같다. 한 직장에서 같은 날 결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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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가 떠날 준비를 한다.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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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0:34:22Z</updated>
    <published>2025-09-24T10: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에 들어가기 전부터 대학을 가면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거라고 늘 이야기했었다. '그래, 우리나라를 벗어나서 많은 경험을 해봐야지. 갈 수 있음 가야지.'라고 늘 생각했었다. 큰 딸이 대학을 입학하고, 졸업작품을 고민하던 차에 갑자기 휴학을 결정했다. 아마 함께 공부하는 동기들이 휴학을 하기도 했고, 졸업 후를 고민하고 준비하기 위해서인 듯했다. 휴학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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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동과 이별의 선물 - 잊을 수 없는 음식(밥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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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7:21:31Z</updated>
    <published>2025-09-23T07: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잊지 못할 음식들이 서너 개는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음식을 떠올리면 사람이나 사건 등이 생각이 난다. 감동을 주는 음식부터, 떠올리는 그것조차 싫은 음식도 있지만, 오늘 이야기하려는 음식은 내가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잊을 수 없는 음식이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면 집을 정리하고 노트북을 열어 루틴처럼 하는 일들을 하나둘 처리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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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만을 위한 특권이 정당한가 - 넷플릭스추천작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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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2:28:01Z</updated>
    <published>2025-08-22T12: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추천작으로 [3%]라는 시리즈를 보았다. 시즌4까지 제공되는데 워낙 SF 물이나 추리물을 좋아하다 보니 어느새 시즌 4까지 다 보게 되었다. 시즌 1을 보면서 브라질판 오징어게임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면서 이 드라마가 단지 서바이벌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계가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가 되어버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6YylQ-WOptk9PULDSSRDCLQ6f-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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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 덕보는 요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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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7:38:46Z</updated>
    <published>2025-08-22T11: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 어르신들이 딸이 셋이라고 하면 나중에 커서 딸들 덕을 많이 볼 거라는 말을 자주 하신다. 그럴 때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그게 언제쯤 일지 까마득해서 공감이 가지 않았다. 지나고 보니 벌써 큰 딸이 이십 대가 되고, 대학생이 되고 나니 조그만일에도 감사할 것들이 많이 생긴다. 작게는 나의 화장이나 화장품, 옷 등 다양하다.  아이가 첫 아르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HMfrYrHtKC4IAtPGp6vWPbSEP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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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치팅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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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3:03:21Z</updated>
    <published>2025-08-21T13: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중감량을 시작한 지 딱 한 달 되는 날~ 오늘 큰딸이 안산 학교에 가야 한다고 해서 공항에 내려주고(항공 특가가 KTX보다 더 저렴해서 이번엔 비행기 타고 갔네요.), 한 달 동안 열심히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한 저와 남편은 통영으로 향했습니다.   통영으로 간 이유는 지나다가 보게 된 티비 프로그램에서 통영의 다찌라는 메뉴를 봤거든요. 다찌는 통영에서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j-wdB-nmlSK-fFF4PzJlJWyej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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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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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13:08:52Z</updated>
    <published>2025-08-20T13:0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제: 정도에 넘치지 아니하도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함.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amp;ldquo;절제&amp;rdquo;라는 단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무지하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큰딸과 식자재등을 구입하기 위해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절제가 필요한 곳이 이곳이지 않을까? 그래 뭐, 집 앞에 코스트코가 있다면 일주일애 두어 번 들러서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xOdGX4mmnLyhVk4d5FiYjAJvBD4.pn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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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냅둬유~ - 닥터 지하고 님께 배우는 냅둬 요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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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5:14:48Z</updated>
    <published>2025-08-19T15: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지나영 박사님의 강의를 들을 때가 있다. 아주 오랜만에 교수님의 숏추를 보게 되었는데 주제가 실패였다.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실패는 찾아온다. 아무도 알 수 없는 때에 갑자기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실패.  어른들이야 한 두어 번의 경험이 있으니 어떻게든 또다시 시작할 수 있겠지. 그러나, 내 자녀의 실패가 내 눈앞에 그려진다면, 실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dGdGhr_WjZtNxeTk5w2wxmXP98Y.pn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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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42]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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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11:31:16Z</updated>
    <published>2025-08-18T11: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계에 찍히는 숫자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은 거짓말을 해줬으면 한다.  열심히 체중감량에 힘쓰고 있는 요즘, 저울에 오르면 내가 기대하는 숫자가 나타나길 바란다. 그러나, 이 저울은 진실만 알려준다. 가혹하게. 아무리 내가 앞자리가 바뀌길 바랄까. 다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예뻐서 기분 좋은 숫자가 나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05hY_OQwqU_vXYsweJY7_fhg4AU.pn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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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41] 매미소리에 취해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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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14:51:45Z</updated>
    <published>2025-08-17T14: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일하는 곳의 출입문 앞에 나부들이 있다. 봄이 되니 모란이 피었고, 여름이 되니 그늘이 되어준다.  그리고, 여름이라는 것을 점점 더 느낄 때쯤, 나무 근처에서 소리가 난다. 마치 녹음기를 틀어둔 것처럼.  맴 맴 메에엠~~   비가 올 때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amp;ldquo;어디 갔지? 비가 와서 숨었나?&amp;rdquo; 다시 태양이 떠오르고 화창한 날씨가 되니 다시 누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cSF4OcpO-5isIaGNrl0rxvuQk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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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40] 신문물이 있음 뭐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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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12:16:54Z</updated>
    <published>2025-08-16T12: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고 일어나면 세상에는 새로운 기계들이 출시된다. 전자제품이든 생활용품이든 운동화든 새로운 기능들로 업그레이드해서 사람들에게 그 기능 들을 선보인다. 가족을 위한 신문물도 있다. 알다시피 식기세척기, 건조기, AI냉장고, 로봇청소기 등&amp;hellip;  퇴근하고 집에 오니 싱크대볼에 아이들이 먹고 남겨둔 그릇들이 쌓여 있다. 그래. 씻어야지 하고 설거지를 한다. 아파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lbF8WqhKB8nDi862wFUAF5g0Uq8.pn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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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사로 나를 드러내는 글쓰기를 배워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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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15T14: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표지에 이끌리고, 제목에 이끌리고, 작가님의 프롤로그에 이끌려 고르고 골라 필사책을 선택했다.   매일 100일 동안 글쓰기에 도전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쓰다 보니 내 어휘가 부족해 보이고, 내 문장이 늘 같은 맥락으로 느껴져서 고민하던 차에, 역시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명작의 필사가 좋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이런 내 마음이 작가님의 마음과 통했나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nTlJnTckrYtYKTSIrj3dD70Rb4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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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39] 필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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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15T14: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는 출판사의 피드를 살펴보다가 책 표지에 꽂혀서 서포터즈를 신청했었다.  책 표지는 복숭아 한 권과 사과 한 권이다. 빅피시 출판사에서 출간된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그리고.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이렇게 두 권이다.   수기로 쓸 때 글자가 예쁘지 않아 예전에는 종이에 글자를 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2utU4szNncnWpDWjKTyp0hQia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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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38] 혈당 감소를 위한 아몬드 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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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8:37:40Z</updated>
    <published>2025-08-13T08: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혈당감소를 위한 체험단을 하고 있는데, 제일 참기 힘든 건 빵이다. 원래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만, 국수, 칼국수는 참을 수 있다. 그러나 맛있는 빵은 참기가 너무 어렵다. 그래서 남편이 유튜브를 찾고 찾은 방법이 바로 아몬드가루를 이용한 베이킹이다.   아몬드가루는 혈당이 밀가루에 비해 많이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도 도전해 보았다.  처음엔 며칠 저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x1jiYunhjkacAng6i_8HtnmfS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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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37] 비 오는 날 커피 한잔과 베이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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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7:22:46Z</updated>
    <published>2025-08-12T07: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간 근무 후 한숨 자고 일어나 서면에 잠시 나갈 일이 있었다. 큰 딸의 일본인 친구가 부산을 방문해서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비도 오고 약속시간보다 늦어질까 봐 데려다준 것이다. 서면에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오려 할 때 남편에게 &amp;quot;음~ 이런 날 바닷가 보면서 커피 마시면 너무 좋겠다. 멍 때리면서...&amp;quot;라고 했더니 바로 차를 돌려 문동으로 향했다.   지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hm%2Fimage%2FbchgskEegMoX2zZ0iW56OGt9S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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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36]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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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14:58:22Z</updated>
    <published>2025-08-11T14: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했다 아버지는 위암을 선고받으셨지만, 병원진료를 선택하지 않으셨다 다시 수술과 회복의 그 과정을 견디는 것이 힘들다고.  그 대신 본인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낚시를 즐기며 남은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겠다고 결정하셨다. 물론 이 결정은 언젠가는 바뀔 수도 있지만, 아버지의 선택은 그러했다.   위로 :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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