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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뇽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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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도서 &amp;lt;요즘 엄마, 요즘 아빠를 위한 초등 입학 준비&amp;gt;과 &amp;lt;안녕!1학년&amp;gt;,&amp;lt;아침밥&amp;gt;,&amp;lt;한글, 틀려도 괜찮아&amp;gt; 등 총 25권의 초등교육 교재를 펴낸 뇽쌤입니다. 아기엄마, ENFJ.</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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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0T12:55: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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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의 햇살을 만난 적이 있나요?(feat. 우영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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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2:00:20Z</updated>
    <published>2026-04-13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를 보면  자폐를 가진 주인공 우영우  그녀와 경쟁하고 성장하는 최수연이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우영우와 최수연     자기만의 세계를 가진 우영우가  주변 지인에게 별명을 지어준 것으로  최수연이 와서 툴툴 거린다.      &amp;ldquo;사건 하나같이 하더니 서로 별명 부르는 사이 됐나?&amp;rdquo;  &amp;ldquo;나도 그런 거 만들어 줘. 최강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sfJcNwcGid5z0B98oP_7gA6X0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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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껏 해찰하며 자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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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22:00:17Z</updated>
    <published>2026-04-09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해찰하다'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되었다.  ​  아예 뜻을 짐작하지 못할 만큼 낯선 말이라  모르는 게 부끄럽지도 않았다.  ​  '해찰하다'라는  일에는 마음을 두지 아니하고  쓸데없이 다른 짓을 하다,라는 뜻을 가졌다.  ​  엑스의 이웃분은  '해찰하다'의 뜻을 설명해 주시면서  그 쓰임새까지 상냥하게 말해주셨다.  ​  주로 혼날 때 많이 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TB5cPQU0hx3_gZEnS63Fvdm_7f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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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아차려주길 기대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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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2:00:18Z</updated>
    <published>2026-04-08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마는 옆에서 놀고 나는 거실에서 이슬아의 책을 읽고 있었다. ​ 남편은 청소기를 윙윙- 하며 바닥의 머리카락을 청소했다. &amp;copy; norevisions, 출처 Unsplash ​ 청소기에 짧은 솔을 연결해둔 탓에 남편은 허리를 한껏 구부려서 청소기로 머리카락들을 빨아들였다. ​ 그 모습을 보면서 남편의 츄리닝 무릎 솔기가 닳아있는 걸 발견했다 ​ 멀쩡한 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r-HNAqVSW5bgP6lLs0k67m5I3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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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동료가 글을 읽어도 괜찮아요?(feat.윤종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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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2:00:14Z</updated>
    <published>2026-04-05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면서 아직도 다 극복을 하지 못한 건 실제 지인들(대부분 교사)과 직장동료들(당연히 교사)이 내 글을 읽는다는 것이다. ​ 트위터나 쓰레드를 하거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건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 어찌 보면 만나는 대상이 보통 실제 나를 전혀 모르시는 분들이라 더 용감해지고 속 얘기도 마음껏 할 수 있었다. ​ 글을 쓰면서 후련하고 심지어 자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ffs4eWhhg1Z0k0nKyCeaUyCb7BI"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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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PT에게 초등 교사의 역할을 부여했더니 생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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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22:00:17Z</updated>
    <published>2026-04-02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이 그렇겠지만,  나도 이미 GPT를 자주 사용하고  여러 일을 할 때 같이 협업해서 하는 편이다.    GPT는 내 비서이자, 동료인 셈이다.    GPT에게 일을 시킬 때  말을 여러 번 하고 싶지 않아서  아주 구체적으로 지시하곤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것을 프로토콜이라고 부르더라.    이렇게까지 말해야 해? 싶을 정도로  아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7auLT2fDyVHm-VHFe0O6lxZAT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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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 것 같은 슬픔이 점점 많아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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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22:00:18Z</updated>
    <published>2026-03-31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어린애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자다가도 2시간마다 일어나서  코 아래에 손을 대봤다.  ​  갓난쟁이가 너무 작으니까  숨을 계속 쉬는지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되어서  거꾸로 내가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  2시간마다 딱딱 맞춰서  억지로 일어난 건 아니었다.  ​  자다가도 눈이 저절로 떠졌다.  ​  알람이나 불빛도 필요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Sn5rSPuwjZCAui81K_iXuoJ95c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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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안에는 아직 소년과 소녀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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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22:00:18Z</updated>
    <published>2026-03-30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히 있어도 생각이 쏟아지던 중학생 때는  막연히 30대쯤 되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수월해지겠지, 생각했습니다.  ​           나도 30대가 되면 려원, 채정안처럼 될 줄 알았지...     웬만한 일은 능숙하게 해낼 수 있을 거고,  삐죽빼죽한 감정도  적당히 다듬어지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  그런데 웬걸요?  ​  전 제가 이렇게까지&amp;nbsp;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8d1eD0VYZ821klJUs5sIjLnA7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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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께 돈 맡기지 말 것(사회초년생 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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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2:00:15Z</updated>
    <published>2026-03-26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은  사람들이 다 나처럼 사는 줄 알았다.  ​  24살에 초등 교사로  취업하고 나서부터  3년간 집에 월급을 절반을 넘게 보냈다.  ​  지금 생각해 보면  3년 만이었던 게 다행이다.  ​  우리 부모님은 어려운 집에서  애매하게 공부를 잘하던 막내를 위해서  고등학교 시절 내게 그야말로  헌신해 주셨던 분들이셨다.  ​  그런 부모님께서  첫 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u33CUqDj4AWYdu7vOKAiuk0ehR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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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기고 어이없는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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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3-25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어떤 해보다  가볍게 지내고 있어서 그런지  그 어떤 해보다 장난을 많이 치며 지내고 있습니다.  ​       찾아보니 줌수업 때도 웃기고 싶었던 1인...     ​  학년 시작할 때도  1학년 친목 역할 맡으신 선생님  1학년 친목회장님으로 추대하고  우리끼리 취임식을 열고 회장님께서 취임사도 읊었습니다.  ​  물론 제가 사회봤죠.  ​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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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켜본 걸 말해주는 방법 (feat. 이슬아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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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2:00:18Z</updated>
    <published>2026-03-23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업이 초등 교사이다 보니  집이나 직장이나  어린이와 잠깐 있는 게 아니라  오랫동안 같이 있는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다.  ​  어른의 역할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어린이를 관찰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다.  ​  어린이는 남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는  거울 같은 시간을 지나가고 있기에  다른 사람이 자신을 지켜봐 주고 비춰주는 만큼 자란다.  ​  그런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qC0cMalS50Ik1Zyyq-iNjvtnm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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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여기까지만 얘기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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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3-17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부부가 그렇듯이  남편과 나는 굉장히 다른 타입이다.  ​  내가 짝꿍과 만나게 된 건 벌써 15년 째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났는지,  그렇게 작정하고 만나기도 쉽지 않겠다 싶다.  ​  기본적으로  내가 F형(공감형)이고  짝꿍은 T형(이성형)이기도 하다.  ​  이것뿐 아니라  사상적으로도 굉장히 다르다.  ​  정치나 직장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rbInF0uqVS45-g5EISibs8JvYjU.png" width="4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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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학년 하는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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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2:00:23Z</updated>
    <published>2026-03-16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마들 집에 보낼 때  정문까지 하교 지도 중이다.  ​  정문 앞에서 인사하고 헤어진다.  ​  &amp;quot;차렷, 공수, 인사!&amp;quot;  ​  &amp;quot;&amp;quot;사랑합니다~&amp;quot;&amp;quot;  ​  꾸벅 배꼽인사하고 헤어지는데,  꼬마 한 명이 서둘러서 엄마 곁으로 가다가  내게 돌아온다.  ​  &amp;quot;잠깐만요, 한 번만 안아보고요.&amp;quot;  ​  다다다 달려와서  얼른 내 허리에 팔을 꼭 감고는  폭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I-EiIdvqzDu8s-ki850oQE3Ccrg" width="4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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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정도면 충분한 놀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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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2:00:11Z</updated>
    <published>2026-03-15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우리 학교는 지어질 때부터 대형 학교라  운동장 부지가 많이 부족했다.  ​  운동장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려 했는지  운동장 구석에 있는 놀이터에  놀이 기구 자체가 얼마 없다.  ​  기껏해야 시소랑 철봉,  높이 뛰기가 맞는지 확신할 수 없는 높이 뛰기 정도다.  ​  대형 학교의 놀이터는  이런 찬밥 신세인 셈이다.  (물론 체육 하는 운동장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WZnSo-g1lU29ji1mj3s1q9Rvt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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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먼저 멈춰 세운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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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2:00:21Z</updated>
    <published>2026-01-07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이 가까워지면서  몸 여기저기가 고장이 났는지  삐그덕 대기 시작했습니다.  ​  옛날에 감기 대신에  기침병이라는 말이 왜 돌았는지  알 수밖에 없을 정도로  심한 기침이 보름이 넘도록 계속 되고 있어요.  ​  자다가 기침으로 깨다가  다시 선잠에 들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다른 곳이 아파져서  어제는 그냥 방문한 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BUoaCHOoSL9WvQioPv2KVyQFa_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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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살 꼬마의 공부 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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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22:00:25Z</updated>
    <published>2026-01-05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마는 올해 6살이 되었다.  ​  작년부터 슬슬슬 공부라는 것을 시키고 있는데,  ​  크게 뭘 한다기 보다는  한글에 대해서 경험을 시켜주고  주변에 있는 글자들 읽고  쓰고 싶을 때(편지 쓰고 싶다고 할 때)  같이 글씨를 쓰는 편이었다.  ​  올해 꼬마가 6살이 되고  방학을 맞이하면서  꼬마랑 같이 할 루틴들을 정리해 보았다.  ​  왜냐면,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dldkcoXUdPf9NKM9_K_5qDuYx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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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안 변해,라고 말하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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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22:00:12Z</updated>
    <published>2026-01-04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안 변해.      ​  우리는 너무 쉽게 그 말을 내뱉는다.  ​  실망을 덜 하기 위해,  기대를 줄이기 위해,  먼저 '사람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체념의 울타리를 친다.  ​  그러나 사람은 변한다.  ​  아주 조금씩, 보이지 않을 만큼 느리게,  그러나 분명히 변한다.  ​  &amp;quot;사람은 안 변해.&amp;quot;  ​  그 말은 어쩌면 변하고 싶지만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deL7oMbGA6w9dOz88iqWGoA4O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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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눈에 안 보인다고 누가 그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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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22:00:33Z</updated>
    <published>2025-12-30T2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6살이 되는 꼬마는  집에서 말을 잘 안 듣는다.  ​  우리 반 꼬마들에게도  우리 집 꼬마를 설명할 때면  &amp;quot;말 안 듣는 애 있어, 우리 집에 사는 애.&amp;quot;  이렇게 말하곤 했다.  ​  그러면 우리 반 꼬마들은 그 말이 그리 웃긴지  자기들끼리 키득키득 웃었다.  ​  그날도 그런 날이었다.  ​  꼬마는 요즘 오로라핑에 푹 빠져 있는데,  빠져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euikXB_3rBKla_tGk6zE85ZxH0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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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살아도 체면이 구겨질 일은 생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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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22:00:23Z</updated>
    <published>2025-12-29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학교에서  학년 부장으로 일했을 때 일이에요.  ​  외부에서 오시는 강사님께서  우리 학년에 오셔서 함께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  같은 학년이 8반이었는데,  저는 학년 부장이니  어떤 날, 어떤 시간에 외부 강사님이 오실 거라고  미리 선생님들께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  그러다 무슨 사정이 생겨서  강사님이 오시는 날짜와 시간이  반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VQ8biVQWsKKnFeit6ETsXniVq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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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모임에 데뷔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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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22:00:16Z</updated>
    <published>2025-12-28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마가 유치원생이 된지  벌써 1년이 다 돼갑니다.  ​  우연히 마주친 꼬마네 반 학부모님이  저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습니다.  ​  &amp;quot;혹시 사랑반 엄마들이랑 며칠 뒤에 만나기로 했는데,  같이 오실래요?&amp;quot;  ​  엇.  드디어 저에게도 학부모 모임이 생기는 걸까요?  ​  누군가 저에게 번호를 물어보았을 때처럼  가슴이 떨렸습니다.  ​  &amp;quot;네,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uJeYhjNPE1qC45KBsTVaJe2pZnE" width="4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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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나를 억까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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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22:00:17Z</updated>
    <published>2025-12-24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꼬마랑 출발하기 전에  청소기를 돌리려고 했어요.  ​  어? 로봇청소기와 충전기가  잘못 연결되어 완전 방전되었네요!  ​  계획했던 대로  청소기를 돌리지 못했어요.  ​  애써 집안 정리해뒀던 것이  무색해졌지만,  정신없이 꼬마랑 내려갔어요.  ​  잠깐의 틈새에  쓰레기도 버리고 왔는데  꼬마가 잠깐 엄마가 눈에 안 보였다고  짜증을 내네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vT%2Fimage%2F3olQ4azqbdGd-NfrXRVStU5OS6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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