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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탱굴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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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anggu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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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매일의 생각을 기록합니다.이 기록들이 언젠가 나와 비슷한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로 닿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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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4T22:10: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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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기기 위해, 평가를 내려놓다. - &amp;lt;조용한 발견&amp;gt; 세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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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5:00:03Z</updated>
    <published>2025-11-09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친구에게 내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물었다. &amp;ldquo;어때?&amp;rdquo;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였기에 큰 기대는 없었다. 그럼에도 내심, 내가 원하는 답을 해주길 바랐다.  친구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장난스레 혹평을 내놓았다. 친구의 장난임을 알기에 나도 웃으며 넘어갔다.  그날, 친구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이 스쳤다. 조금은 서운했다. &amp;lsquo;잘 찍었다고 말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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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주해야 하는 끝 앞에서 - &amp;lt;인생사전&amp;gt; 두 번째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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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5:00:03Z</updated>
    <published>2025-11-07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 : 죽는 일. 생물의 생명이 없어지는 현상.  군대에서의 일이다.  &amp;ldquo;준호야, 짐 싸는 것 좀 도와줄래?&amp;rdquo; 친한 선배의 전화였다. 그전에도 할머님이 편찮으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막상 소식을 듣자 쉽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  훈련 준비도 있었지만, 가족이 먼저였다. 선배는 정신없이 짐을 싸고 있었고, 내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나의 세상이 사라진다는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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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의 흔적 - &amp;lt;조용한 발견&amp;gt;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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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15:00:15Z</updated>
    <published>2025-11-02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죽을 좋아한다. 처음엔 반짝이고 단단하다. 새것은 빛이 선명하게 도드라지고, 손끝에 닿는 감촉도 낯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달라진다. 손때가 묻고, 빛은 옅어진다. 대신 부드러운 윤기가 생긴다. 처음의 반짝임은 사라지지만,  그 자리에 온기가 남는다. 그때 비로소 가죽은 진짜 가죽다워진다.  관계도 그렇다. 처음엔 서로의 좋은 면만 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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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이 많은 당신에게 - &amp;lt;인생사전&amp;gt; 첫 번째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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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18:08:12Z</updated>
    <published>2025-11-01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 : 어떤 일이 잘못될까 불안해하며 속을 태움.  하늘을 가득 채운 소리가 흘러넘쳐 땅에 닿으면, 나는 하늘을 올려다보곤 한다.  대개 소리의 근원은 비행기다.  어디로 가는지, 어디서 오는지도 알 수 없지만,  그 점이 시야 끝에 닿을 때까지 바라본다. 그럴 때면 문득,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건 늘 생각일 뿐, 실제로 떠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AE%2Fimage%2FIl1OeBBnV1CM6D2WTo76ztLHWW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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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은 결국 나를 이해하는 일이다 - &amp;lt;조용한 발견&amp;gt;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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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18:06:15Z</updated>
    <published>2025-10-27T03: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기록을 잘 남기지 않는 사람이었다.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글은 단순한 메모에 그쳤다.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금세 잊혔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기록하지 않으면 하루가 흘러갈 뿐만 아니라, 내가 살아 있다는 감각마저 흐릿해진다는 것을.  &amp;ldquo;오늘 나는 무엇을 느꼈을까.&amp;rdquo; &amp;ldquo;오늘 하루는 나에게 어떤 의미였을까.&amp;rdquo;  그런 질문들이 사라질수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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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나답게 정의하는 법 - &amp;lt;인생사전&amp;gt; 사전 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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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18:08:28Z</updated>
    <published>2025-10-25T00: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말한 게 아닌데,  왜 그렇게 받아들일까?&amp;quot;  살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내가 전하고자 한 의미와, 상대가 받아들인 의미가 다를 때. 전달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고, 말투나 억양, 혹은 분위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그 차이의 시작이 &amp;lsquo;단어&amp;rsquo;에 있다고 생각했다. 말은 결국, 단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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