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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경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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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굴렁쇠 대표, 여행문화연구소 대표, 지역문화공간 더불어숲 대표로 일하면서 아이랑 교육여행을 떠나는 일을 수십년 동안 해왔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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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4T02:55: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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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67 - 보성 차밭 대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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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3T00:2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nbsp;녹차 밭 나들이&amp;nbsp;&amp;gt;  차밭에 가면 열 일 다 제쳐두고,&amp;nbsp;몸과 마음을 오롯이 푸르름에 흠뻑 적시자.&amp;nbsp;관광객을 맞이하는 차밭은 대개 그 규모가 크기 마련이다.&amp;nbsp;사시사철 싱그럽게 푸르름을 뽐내는 차밭,&amp;nbsp;산비탈을 따라 펼쳐진 상큼한 차밭 품으로 안기는데,&amp;nbsp;어찌 그 맛에 홀딱 빠지지 않겠는가.&amp;nbsp;그런 곳에서는 굳이 아이에게 무슨 설명도 필요하지 않다.&amp;nbsp;아이랑 푸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hTGf0zVtRpsBnvNThOl0IDuLF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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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66 - 현대프리미엄아울렛Space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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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3:35:59Z</updated>
    <published>2026-04-09T13: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nbsp;살피기&amp;nbsp;3단계&amp;nbsp;-&amp;nbsp;자세히,&amp;nbsp;왜,&amp;nbsp;서로&amp;nbsp;&amp;gt;  우리가 무엇을 알고 싶은데 그 무엇을 모를 때가 있다. 특히,&amp;nbsp;알고 싶은 대상에 관하여 아무런 사전 지식이나 정보가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유용하게 쓸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amp;nbsp;&amp;lsquo;자세히&amp;rsquo;, &amp;lsquo;왜&amp;rsquo;, &amp;lsquo;서로&amp;rsquo;&amp;nbsp;세 가지 단계로 살펴보기다!  알고자 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먼저&amp;nbsp;&amp;lsquo;자세히&amp;rsquo;&amp;nbsp;들여다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vXFH4iPSXrZAf1UD78BwtJ_kUhk"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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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65 - 고양 원마운트 안스베이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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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3:32:07Z</updated>
    <published>2026-04-05T23: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nbsp;일상 속 자세히 살피기&amp;nbsp;&amp;gt;  글쓰기를 하건,&amp;nbsp;그림을 그리건,&amp;nbsp;사진을 찍건,&amp;nbsp;그 어떤 일을 기획하거나,&amp;nbsp;그 일을 잘하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공통 원칙이 있다.&amp;nbsp;그게 무엇일까?  바로&amp;nbsp;&amp;lsquo;자세히 살피기&amp;rsquo;다. 자세히 살피기가 선행되어야, 비로소 자세히 쓰기,&amp;nbsp;자세히 그리기,&amp;nbsp;자세히 찍기,&amp;nbsp;자세한 업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법이다. 평소 이처럼&amp;nbsp;&amp;lsquo;자세히&amp;rsquo;&amp;nbsp;사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fJty8qdVt_Kng4M2ZxhxjHgD_rs.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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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64 - 평창 화이트 크로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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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0:44:29Z</updated>
    <published>2026-04-03T10: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nbsp;외식 즐기기&amp;nbsp;&amp;gt;  아이가 영유아 때는 이런저런 이유로 식당 나들이를 할 엄두가 쉽사리 나지 않는다.&amp;nbsp;그러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전후로는 용기를 내서 식당 나들이에 나설 수 있다.  아이랑 외식할 때도 아래 몇 가지 원칙을 아이랑 나누면 좋다.  첫째,&amp;nbsp;식당 이름 알려주고,&amp;nbsp;식당 위치 찾기.&amp;nbsp;전화기 어플과 지도책을 동시에 펼쳐놓고 찾기를 권한다.&amp;nbsp;요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5uQBqtUHRMvULFWC-93YUBRA6Vo"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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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63 -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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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1:51:37Z</updated>
    <published>2026-03-30T11: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nbsp;해수욕장과 카페 나들이&amp;nbsp;&amp;gt;  아이를 데리고 해수욕장으로 가면 대개 아이는 물놀이에 빠져든다.&amp;nbsp;애들 상당수가 물을 워낙 좋아하고,&amp;nbsp;백사장에서 노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기 때문이다.&amp;nbsp;아이는 거기서 굴도 파고,&amp;nbsp;성이랑 집도 짓고,&amp;nbsp;길도 내고,&amp;nbsp;저수지나 댐도 짓는다.&amp;nbsp;때로는 몸을 묻기도 하면서 신나게 놀므로 행여 모래가 아이 입안으로 들어가지나 않을까 걱정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dKnK9XdfBdjw2cj0xT46J9--lt8.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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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62 - 강릉 오죽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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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4:17:19Z</updated>
    <published>2026-03-26T14: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nbsp;오죽헌&amp;nbsp;&amp;ndash;&amp;nbsp;관동 지방의 전통 가옥 별당&amp;nbsp;&amp;gt;  어떤 지방을 방문할 때는 먼저 그 지방 명칭의 유래부터 찾아보자. 그러면 현지의 낯선 환경 극복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된다. 강릉이 위치한 영동지방을 과거엔 왜 관동이라 일컬었을까? 고려 때 서울과 경기 일원을 관내도라 이름 짓고, 관동은 관내도의 동쪽에 자리 잡은 땅이란 데서 그 명칭을 정했다 한다. 또는,&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t4Ia3UyArnmSlR2iGjjyDBM_n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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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61 - 강릉 오죽 한옥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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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1:52: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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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t;&amp;nbsp;전통 가옥 체험 나들이&amp;nbsp;&amp;gt;  전통 가옥을 대표하는 집 형태 중 하나로 기와집 즉,&amp;nbsp;와가를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인 전통 한옥마을이 있는데,&amp;nbsp;전주한옥마을,&amp;nbsp;북촌한옥마을이 그러하다.  요즘은 각 지자체에서 또는 일부 기업체에서 곳곳마다 한옥마을을 형성해 한옥 숙박이나 지역 관광,&amp;nbsp;지역 산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amp;nbsp;오죽 한옥마을도 그중 하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hAt2t2c6YOxwlwheTRMfow-c3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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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60 - 남양주 물의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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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2:07:39Z</updated>
    <published>2026-03-19T02: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nbsp;설경 나들이&amp;nbsp;&amp;gt;  아이와 강아지는 눈을 유난히 좋아한다.&amp;nbsp;그런 아이랑 함께 설경 구경을 떠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다.&amp;nbsp;눈 내리는 날,&amp;nbsp;집 주변에서 눈사람도 만들고,&amp;nbsp;꼬마 오리 만들기도 멋진 추억이지만,&amp;nbsp;집을 나서 근처에 있는 공원 나들이를 떠나도 아름다운 기억을 새길 수 있다.  수변공원,&amp;nbsp;호수공원처럼 물이 얼었다 하더라도 호수 위로 직접 올라가는 일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0C7Pgc-MP3r77m1WzsN209XiU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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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59 - 5호선 광나루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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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2:03:45Z</updated>
    <published>2026-03-19T02: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nbsp;전철은 사랑을 싣고&amp;nbsp;&amp;gt;  국내 여행을 갈 때 아이랑 대중교통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려면 짐도 많고,&amp;nbsp;이동도 불편해서 승용차로 종종 떠날 것이다.&amp;nbsp;그런데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닐 정도라면,&amp;nbsp;반나절이나 한나절쯤만 여행할 거라면,&amp;nbsp;과감히 자가용을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익숙해지면 시간을 더 늘릴 수도 있고,&amp;nbsp;더 먼 거리를 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N1YqpN9GN65J5geLbjQ-o11FqqE"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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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59  - 5호선 광나루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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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1:55:46Z</updated>
    <published>2026-03-16T01: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추운 날 퇴근길.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승객들에게 5호선 남자 승무원의 청량한 목소리가 떠오른다. &amp;ldquo;오늘도 수고하신 승객 여러분! 시 한 구절 읽겠습니다. &amp;lsquo;수고한 나, 이제 나를 안아주세요!&amp;rsquo; 힘내세요!&amp;rdquo; 위로와 희망의 전철!  &amp;lt; 전철은 사랑을 싣고 &amp;gt;  국내 여행을 갈 때 아이랑 대중교통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를 데리고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saJrKXiuv4Rvts7FQjT087LJXL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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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국내 여행 58 - 서울 동묘 만물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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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9:34:01Z</updated>
    <published>2026-03-14T09:3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nbsp;시장엔 만물이 있다&amp;nbsp;&amp;gt;  아이랑 시장 나들이를 즐기려면 아이의 호기심,&amp;nbsp;궁금증을 마구 자극할 필요가 있다. &amp;ldquo;사람들은 시장에서 어떤 물건을 사고파는 걸까?&amp;rdquo; 라고 호기심을 유발한 후 &amp;ldquo;장 보러 나온 사람의 손에 들린 봉지 속 내용물 맞추기를 해볼까?&amp;rdquo; 로 시작한다.  아이가 어떤 대답을 하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되묻는다. 물론,&amp;nbsp;봉지 안에 어떤 물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gn%2Fimage%2F24QYOQGvzvNMX33Sy1eadCtyC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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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왜인에게 죽임을 당했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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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1:10:42Z</updated>
    <published>2026-01-01T01:1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기)  오늘날에도 타국에서의 자국민 안전은 중요한 일이에요. 요즘도 다른 나라에서 자기 나라 사람이 피살당하거나, 다치거나, 돈을 털리는 사건이 종종 벌어지잖아요. 그럴 때면 십중팔구 피해를 본 외국인이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더 큰 상처를 받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피해자인데도 그 나라 언어가 통하지 않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되레 가해자로 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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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금을 강에다 던져 버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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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1:22:20Z</updated>
    <published>2025-12-29T01: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기)  쇼군이 준 금전을 물속에 내던진 이 사건은 조선통신사 사행의 기개를 드높인 본보기가 되었어요. 그 뒤로 일본을 오가는 통신사는 늘 이곳에서 앞선 통신사의 높은 기상을 우러러 받들었지요. 당장 자기 손아귀에 금덩이를 쥐었더라도 그 금덩이를 받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되면 미련 없이 툴툴 털어 버리는 조선 사신의 뛰어난 기상과 높은 정신! 이런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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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조선통신사가 닛코로 간 까닭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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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1:42:14Z</updated>
    <published>2025-12-25T01: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기)  통신사가 닛코로 참배를 떠난 것에서 보듯 어찌 보면 이 세상의 일 가운데 상당 부분은 명분과 실리 싸움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세상의 변화를 재빨리 읽어서 그걸 반영하는 거지요. 오늘날의 사회는 워낙 눈부시게 발전하는 데다 그 변화의 속도도 무척 빨라서 조금만 방심하면 뒤처지는 세상이 돼 버렸어요. 이처럼 사회가 급변하는 현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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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숨 막히는 문서전쟁, 국서 주고받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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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1:03:23Z</updated>
    <published>2025-12-22T01: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기)  에도까지 간 통신사는 쇼군 앞에서 직접 국서를 전달하는 &amp;lsquo;빙례&amp;rsquo;를 진행해요. 빙례 후에는 잔치가 벌어지고요. 이런 행사는 두 나라가 유교 예법의 영향을 받은 탓에 하는 의례가 아니에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나라 사이에는 형식과 절차를 중시하는 외교의례가 대부분 있거든요. 그래서 때로는 형식이 무척 중요한 거죠. 왜, 새 술은 새 부대에 따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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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K문화의 선조, 조선통신사 행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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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0:24:25Z</updated>
    <published>2025-12-18T00:2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기)  쓰시마 사람은 예로부터 장사와 이재에 눈이 밝았다고 해요. 그러니 조선과 일본의 국가적 행사인 통신사 호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실제로 통신사 행렬을 책임지고 끝까지 호위하는 건 쓰시마예요. 그래서 쓰시마의 지도자는 통신사의 방문을 빌미로 온갖 돈벌이에 혈안이 되었지요. 이탈리아의 저명한 사회학자인 프란체스크 알베로니는 『지도자의 조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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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조선과 일본의 외교 전쟁, 그 결과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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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1:03:27Z</updated>
    <published>2025-12-15T01: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기)  일본의 하쿠세키는 조선의 사신을 철저히 공략해 값진 외교적 승리를 끌어냈어요. 반면, 조선의 세 사신은 그에 맞서 저항은 했으나 명분에서 밀리고 말지요. 왜냐하면, 일본의 철저한 분석과 연구에 미칠 만큼 충분한 준비가 돼 있지 못했으니까요! 왜 그랬을까요? 사실 조선은 일본을 바라볼 때 늘 오랑캐라는 시각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해요. 그저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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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귀무덤이야, 코무덤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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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1:16:07Z</updated>
    <published>2025-12-11T01:1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기)  일본은 예로부터 자기에게 불리한 역사나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그걸 자기한테 유리하게 바꾸려 해요. 그 방법으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온갖 사료를 다 모는 거예요. 그다음 모은 사료를 연구해 조금이라도 자기네가 유리하다 싶은 사료를 근거자료로 삼아 내보이지요. 그러면서 자기네가 옳다는 명분으로 내세우고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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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조선통신사가 조공사절단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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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1:30:54Z</updated>
    <published>2025-12-08T01:3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기)  중국으로 간 연행사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일본으로 간 통신사는 엄청난 대접을 받았지요. 그런데도 일본에서는 통신사가 연행사처럼 조공사절단이라고 주장하는 학자가 여럿 있어요. 그러면서 그 증거로 여러 가지 사료를 내세우기도 해요. 이처럼 일본은 과거부터 어떤 외교 문제가 쟁점화되거나, 어떤 의도를 갖고 목적을 달성하려고 할 때면 그에 관하여 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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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조선통신사 배가 홀라당 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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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7:10:38Z</updated>
    <published>2025-12-04T07:1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기)  오늘날에도 수많은 참사가 벌어지고 있어요. 그 가운데 일부는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자연재해지만, 상당수는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막을 수 있는 인재였지요.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주요 참사만 하더라도 마찬가지예요.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14년 세월호 침몰 참사, 2022년 이태원 압사 참사 등이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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