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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율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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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almada12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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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덴마크 거주 10년차. 사랑따라 건너 온 나라에서 두나라 사이 어딘가의 경계인의 삶이 아닌 강점만 모아 더 강력해지는 하이브리드인의 시선을 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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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4T06:12: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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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스터리와 시크릿 찾기와의 이별  - 나만의 달리기 시크릿</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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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7T11:45:11Z</updated>
    <published>2023-09-18T07: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트라 마라토너들이나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단한 사람들을 보며 그 사람들의 달릴 수 있는 비결과 시크릿이 너무나도 궁금했다. 일 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달리기의 맛을 본 후 이제는 달리는 사람들이 조금씩 궁금해진다. 이것이 열망이라는 것일까. 가슴에서 느껴지는 작은 불씨 같은 것 말이다. 그 사람들처럼 조금 더 잘 달리고 싶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oVydUqGsDelJchjRWPOI2wBv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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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것을 몰랐다.  - 제자리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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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19:00:05Z</updated>
    <published>2023-09-14T08: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어가며 점점 많아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주변에 아픈 사람들이다. 큰 병이든 작은 병이든. 신체이든 정신이든. 고통이 큰 병이든 작은 병이든. 여기저기서 각기 다른 이유로 아파하고 있다는 소식을 꽤 자주 접한다.   나도 한번 크게 아파보니 그 &amp;lsquo;아프다&amp;rsquo;는 말의 의미를 잘 못랐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의 마음과 처지를 이해 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jOc6c2KEtN3m035vuSq9NgxTG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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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년 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것  - 달리지 못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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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05:47:08Z</updated>
    <published>2023-09-11T07: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나는 운동을 꽤 잘하는 아이였다. 달리기도 빨랐고 심지어 멀리뛰기에 소질이 있어서 큰 대회에도 나갔었던 기억이 있다.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면서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졌었다. 남편과 조깅이라고 함께 하러 나가면 뛰질 않는 나에게 남편은 왜 뛰질 않는지 의아해했다. 그리고 나는 남편까지 달리지 못하도록 막는 훼방꾼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내가 예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Z9fi59hMHFL1AVcwonz-2gQbZk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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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더 이상 미루지 않는다.  - &amp;lsquo;지금&amp;rsquo;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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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13:13:56Z</updated>
    <published>2023-09-08T04:0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주에 시작된 나의 멈추지만은 않는 달리기는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4일 중 3일은 달리기를 결심하고 숲 속에 출석 도장을 찍었다. 처음 이틀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달릴 수 있었고 3일째 달리는 날은 다리가 무겁고 속도가 많이 나지 않았지만 &amp;lsquo;멈추지만은 않는 달리기&amp;lsquo;을 찐으로 연습할 수 있었다. 복잡할 것 같이 아주 심플하게. 멈추지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MYvTJEE55d4TuUWca0G5x_xxF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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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달리기는 나의 삶을 닮아 있었다.  - 멈추지만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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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3T20:55:17Z</updated>
    <published>2023-09-04T08:1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부터 슬로우 러닝이란 매거진에 나의 달리기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근래에 자주 쓰진 못했지만 거의 일 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나는 걷기와 달리기를 반복했다. 계절이 여러 번 바뀌고, 하루라는 많은 시간들이 쌓이고, 춥고, 덥고, 시원하고 때로는 젖은 날씨들을 만나며 천천히 달리기를 해왔다. 내 두 다리로 나를 앞으로 밀며 나아가는 작은 연습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VrBAGTaTBegWsU6mA3cAR3ZQS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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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둣빛 봄의 숲 속을 걸으며&amp;hellip;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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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17:00:55Z</updated>
    <published>2023-05-23T03: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전까지만 해도 겨울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지만 봄의 내음으로 숲 속이 새 단장을 했다. 연둣빛 나뭇잎들은 아침 햇살을 머금고 살랑살랑 지나가는 바람과 인사를 한다.   해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몇 년에 한 번씩 나올까 말까 한 한국어 단어들이 있다. 소리 내어 단어를 말하다 보면 참 생소하기도 하고 기억의 저편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는 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CtKB154ojiLGY0mU2ZZhPlOmV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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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아침들을 떠나보내며  - 겨울의 특별함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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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3:59:00Z</updated>
    <published>2023-05-11T04: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부터 새들이 리허설도 하지 않고 바로 열창을 시작한다. 바쁜 날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음에 틀림없다. 존재를 알리듯, 자기 목소리가 들여지기를 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하기 시작하는 아침이다.   봄날을 알리는 새들의 노래는 꽤 오랫동안 지속됐지만 아직도 북유럽의 공기 속엔 얼음 내음이 섞여 있다. 이번 겨울이 길었던 것은 떠나지 않고 오래 머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LQnWt9gKT_zAfqxVlvtQXWNzp7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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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바다 그리고 나를 만나는 시간 - 겨울 산책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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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0:33:14Z</updated>
    <published>2023-01-16T09: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겨울은 비가 많이 그리고 자주 온다. 나는 날씨와 싸우기가 싫어 꽤 오랫동안 날씨에 관심을 끊고 있었다. 날씨에 대해 관심을 너무 많이 가지면 어차피 상처받는 것은 나뿐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날씨의 하는 이런저런 소리는 듣지만 깊은 관심은 가지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다.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다. 그렇게 관심을 받지 못한 날씨는 가끔 관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AvBLnWYQB8Q0wc3ZnpWiEKSYuM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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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를 지나며&amp;hellip;  - 어느 아침의 짧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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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0:33:42Z</updated>
    <published>2022-12-28T07: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의 아침과 새벽사이 무거운 어둠을 뚫고 혼자만의 아침시간을 포기할 수 없어 뭉그적 뭉그적 거리기를 몇 차례 반복함 후에야 따뜻한 이불속을 빠져나왔다. 젖은 어둠이 나를 맞이한다. 밖에는 축축한 겨울비가 오나 보다. 며칠 꽤 포근한 날씨를 이어 오더니 겨울이기를 포기한냥 가을비 같은 역간의 온기가 있는 비가 내린다. 여운이 긴 바람이 쓔웅하고 세차게 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In3bwSVBF34fwHLL6nZI0yRIUr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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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의 소리 듣기 연습  - 프로 &amp;lsquo;안들을러&amp;rsquo;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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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43Z</updated>
    <published>2022-12-24T08: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밤의 무거운 잠에서 아침을 깨워본다. 핸드폰을 들어 몇 시인지 확인한다. 밖은 아직 고요하고 움직임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옆에서 자고 있는 두 아이들과 남편의 고른 숨소리는 방안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잠깐이지만 감사의 기도를 한다. 내가 지금 듣고 있는 이 소리에 대해. 이 방을 탈출해야 한다. 주저하다가는 다시 무거운 잠으로 빨려 들어가겠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dVPWCV3IAt0DOrT3uuS5DRU_R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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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겨울생활  - 덴마크 겨울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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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0:35:12Z</updated>
    <published>2022-12-23T10:1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슬기로운&amp;rsquo;이라는 단어를 참 오랜만에 직접 써본다. 오래된 해외 생활로 한국어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잊고 있었던 단어를 다시 찾은듯한 느낌. 적어도 나에게 슬기롭다는 단어는 새롭게 다가온다. 사전을 찾아보니 이 단어의 뜻은 이렇다고 한다.  사물의 이치나 주어진 상황 등을 바르게 판단하여 일을 잘 처리하는 재능이 있다.   겨울이 되니 날씨와 겨울이야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iVDNGTVN31iAtEaMkCcYuERiJ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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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을 그리워하지 않는 겨울  - 달리기 쉬어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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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1T10:54:27Z</updated>
    <published>2022-12-13T09:5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쪽 나라의 겨울이 조용히 깊어져 가고 있다. 밤새 조용히 내려온 눈이 소복이 쌓였다. 쌓인 눈의 깊이만큼 겨울도 깊어져 간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면역력이 약해져서 인지 한동안 사라졌던 염증이 다시 찾아왔다. 일주일째 염증은 사그라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내일이면 나아질 거라 미루던 달리기도 몸을 생각해서 뛰지 않고 있었다. 어렵게 시작했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jI8rYw2ULHQwhcYS7QqRiPY3eA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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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덴마크 공중목욕탕의 2가지 희귀템 - 덴마크 목욕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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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3T11:02:28Z</updated>
    <published>2022-12-09T12: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마다 각기 다른 목욕문화가 있습니다. 목욕은 위생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그 밖에도 신체건강, 정신건강에 많은혜택을 가져다주며 그 방식이나 방법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목욕문화는 참 독특하고 흥미롭습니다.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대중목욕탕 문화나 찜질방, 사우나 문화는 많은 관심을 끕니다. 예전에 미국에 있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dTt9cWhJ2KhiFDPERbrLgRAnt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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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큼하고 촉촉한 덴마크 샐러드  - 당근 오렌지 샐러드 R&amp;aring;kostsala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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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3T11:02:42Z</updated>
    <published>2022-12-06T05: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샐러드를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는 한다. 샐러드에 들어갈 신선한 재료들을 씻고 자르는 시간에는 눈도 즐거워진다. 야채들의 싱싱함과 예쁜 색깔들이 기분도 업시켜준다.   이 샐러드는 덴마크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겨 먹는 샐러드가 아닌가 한다. 내가 생각했던 샐러드라는 컨셉과는 약간 달랐던, 하지만 너무나 맛있었던 덴마크 샐러드를 만들어 본다. 만들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0BYf9RcGYYEhgCPpQUok_aUXP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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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기다림을 하고 있는가 - 12월 크리스마스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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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4T11:43:05Z</updated>
    <published>2022-12-03T11: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이 빨리 찾아드는 하루들 속에 12월은 또 기다리지 못하고 찾아왔다. 슈퍼마켓에 나가보니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이제 때가 됐다는 듯 자리를 깔고 사람들을 맞이한다. 소나무, 잣나무 갖가지 침엽수들이 축제에 사용되길 바라며 숲 속 향을 가져와 뿜어낸다.   덴마크어로 크리스마스는 율 (Jul)이라고 한다. 고대 노르웨이 어인 &amp;lsquo;축제&amp;rsquo;라는 뜻의 &amp;lsquo;J&amp;oacute;l&amp;rsquo;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Z7ZXaFje4YRfEM9Z22Iy4H8AMP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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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랑꼴리는 어른의 전유물이 아니다.  - 덴마크 동요 읽기 Solen er s&amp;aring; r&amp;oslash;d, mo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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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04:01:03Z</updated>
    <published>2022-12-01T11: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을은 태양의 죽음이다.  태양은 우리에게 삶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태양은 부드러운 아침 햇살이 되어 희망과 시작이 되기도 하고 한낮의 땡볕이 되어 힘든 고난과 역경을 말하기도 한다. 또한, 태양은 다가갈 수 없는 완벽함과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무참하게 져버린 어둠 속에 숨어버린 패배자가 되기도 한다. 매일 뜨는 태양을 보며 우리는 나름의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9_UP4OjZC6HChbbpWRyN6tSEg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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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 슈퍼마켓에서 만난 호두과자 - 북유럽식 호두과자 애블르스키와(&amp;AElig;bleskiv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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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6T15:35:32Z</updated>
    <published>2022-11-30T10:0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운 겨울이 되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이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어렸을 때 먹던 찜통의 따뜻함과 팥 앙꼬(앙금)의 달콤함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덴마크에서도 이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먹는 따뜻함을 전하는 호빵 같은 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애블르스키와 (&amp;AElig;bleskiver)라는 철판팬에 구워낸 빵의 일종이다. 처음에는 사과 조각을 넣어 만들어서 &amp;ldquo;사과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3atI3EkPqQw3RRdrHhHDXcve8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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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 &amp;lsquo;죽&amp;rsquo;의 재해석  - 북유럽 죽집 GR&amp;Oslash;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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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2T10:48:01Z</updated>
    <published>2022-11-30T04: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   따뜻한 음식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다. 뜨끈뜨끈한 국물과 후후 불어가며 먹는 음식이 더욱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늦가을의 소리 없이 몰래 내리는 비는 오래된 도시의 패블 길을 적시고 따뜻한 온기가 있는 실내로 발길을 재촉한다.   예전에 친구 한 명을 소개해 준 북유럽의 죽집을 다녀왔던 적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jSc_wVL0tzRm49WqGlnNIGd8Z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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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at Pray Hygge - 에필로그 | 덴마크 식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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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07:04:37Z</updated>
    <published>2022-11-29T04:4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운 그녀 줄리아 로버츠가 나오는 영화 Eat Pray Love (2010)라는 영화를 몇 번이나 봤던 기억이 있다. 완벽한 남편, 성공적인 커리어, 멋진 집, 삶의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했던 순간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이혼 후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 나선다. 이탈리아, 인도, 발리에서 먹고, 기도하고, 다시 사랑을 할 수 있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kkbhzB-zYDx6OBaOZGyWIWk9-L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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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은 자정에 시작된다.  - 아침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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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8T07:25:22Z</updated>
    <published>2022-11-24T10: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의 이곳은 핸드폰 밝기 버튼을 낮게 맞추어 놓은 듯 하루의 명도가 낮아지기 시작한다. 북반구에 위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나라이어서 겨울이 되면 낮의 길이가 현저하게 짧아지는 것이다. 짧은 겨울을 지나 겨울이 어느새 도착해서 자리를 잡은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짧은 낮의 길이를 잘 활용하지 않으면 하루를 도둑맞은 듯 사라지기 일쑤다.   아침 8시나 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a%2Fimage%2FpYL0xgu8bgeOZ32VMchZFsSwN-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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