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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딧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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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은 불빛이지만 세상에 보탬이 되는 단정한 사람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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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5T15:23: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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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소신 - 혼모노 중 [구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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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0:52:01Z</updated>
    <published>2025-12-02T08: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리페서였던 구의 지도 교수는 바쁜 자신을 대신해 건물 설계를 대신할 학생을 찾고 있다. 자기를 대리해도 위협이 되지 않고, 위엄을 지키며 명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물을 원했는데 그가 바로 &amp;lsquo;구&amp;rsquo;였다.        구는 지도 교수가 자기를 선택한 의도를 알 길이 없지만, 그의 뜻밖에 결정에 감사하며 교수의 건물 설계에 합류한다. 한날 구의 따뜻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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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9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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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6:03:11Z</updated>
    <published>2025-09-30T16: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좋아해서 책과 관련된 일을 하니까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주변엔 책과 관련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읽는 것만 좋아할 뿐 아니라 글 쓰는 것에도 흥미가 있다. 자연스럽게 도처에 있는 그들의 글을 자주 읽게 되고 읽고 나면 부러운 마음이 든다. 나도 꼭 갖고 싶은 능력인데 그게 나한텐 없는 것 같아 못내 서럽다.  이럴 때마다 작아지고 움츠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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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잉 열정 증후군 - 월간 성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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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16:01:35Z</updated>
    <published>2025-02-02T15: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은 특별하다. 연말의 남다른 분위기나,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아니다. 왠지 느긋하게 지내도, 이불속에서 고구마를 까먹으며 종일 넷플릭스만 봐도, 해야 할 일을 다 미뤄도 누구 하나 뭐라 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 때문이다.        얼마나 흐뭇한 그림인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난다. 끝내주는 드라마를 틀어놓고 이불속에서 뒹굴뒹굴하며 귤을 까먹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5T%2Fimage%2FegGm7M_D4-qkg2fXmX535wPn7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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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신이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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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16:01:39Z</updated>
    <published>2024-06-26T15: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중국 드라마를 보며 하루를 마감한다. 피곤에 절어 금방 곯아떨어지지 않는다면 1시간 정도 신나게 대륙의 오빠들과 함께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린다. 중드는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 개연성이나 인과는 따위는 필요 없는, 아니 그런 걸 갖고 있지 않은 드라마가 대부분이다. 재미있는 데다 긴장감마저 높아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내용이나, 다음 장면을 기대하게 만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5T%2Fimage%2Fg7-djFmkM1yBU0o-YnqdwTvzi8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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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배가 오배송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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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16:01:42Z</updated>
    <published>2024-06-10T15: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우연히 도서관에서 친구와 마주쳐 수다를 떨다 헤어졌다. 요즘 바쁜 일정으로 눈 밑 떨림이 좀 있었는데, 마음이 따뜻한 이 친구, 수다 삼매경인 그 순간에도 내 눈 떨림을 놓치지 않고 보았나 보다.  &amp;ldquo;로켓배송 1박스 도착 예정&amp;rdquo;  물건을 사지 않았는데 도착 예정 문자를 받고 확인해 보니 친구가 보낸 영양제였다. 따땃한 마음에 그간 피로가 싹 녹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5T%2Fimage%2Fd33x5jIFLCpirDIpDKE8i1JG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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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 고민하지 마, 주인공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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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10:42:33Z</updated>
    <published>2024-01-22T15:2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 정도면 차라리 죽는 게 낫지&amp;quot;       얼마 전 시청을 시작한 중드 &amp;lsquo;장월신명&amp;rsquo;의 끝을 달리며 나도 모르게 마음의 소리가 입 밖으로 나왔다. &amp;lsquo;라운희는 대체 왜 저 드라마를 선택했을까?&amp;rsquo; 보는 내내 한숨이 나오고 기가 빨려 드라마가 끝나기를 바랐다.        무려 &amp;lsquo;라운희&amp;rsquo;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였다.  &amp;lsquo;그&amp;rsquo;라면 드라마의 내용을 제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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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의 단어를 뽑아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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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14:31:28Z</updated>
    <published>2023-12-11T16: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라는 게 그렇더라.&amp;nbsp;10대는 10킬로의 속도로, 20대는 20킬로의 속도로 시간이 가더라.&amp;nbsp;60대는 60킬로의 속도로 가는 거야   1년 365일, 8760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일 년이라는 시간은 쏜살같다.  어른들 말씀이 10대의&amp;nbsp;시간은 10킬로의 속도로 20대의 시간은 20킬로로 간다고 하시는데 이제 제법 먹은 나이로 빠르게 가는 시간의 속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5T%2Fimage%2F8Xmga8TNqaW-ZoUegF8in7TtG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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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돈내산 - 이게 바로 제맛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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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10:59:12Z</updated>
    <published>2023-12-06T15: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줘&amp;quot; 아주 입에 착 붙어있는 말이다. &amp;quot;돈 맡겨 놨냐?&amp;quot; 즉각적인 응수.   아무 약속도 계획도 없는 주말 오후는 어디? 쇼핑몰이다. 느지막한 오후 개중 멀쩡해 보이는 옷을 골라 입고 근처 쇼핑몰로 향한다. 목적지 도착 몇 분을 남겨두고 스멀스멀 자라고 있는 '그 싹'을 자르기 위해 먼저 입을 연다. &amp;quot;아무것도 안 사줘&amp;quot; 그녀를 향한 내 도발에 그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5T%2Fimage%2Fgs5kVOS4uVXwR9CdLJa9aAv2_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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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하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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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8:15:11Z</updated>
    <published>2023-11-28T15: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아이는 중학교 1학년 남자아이이다. 이 아이는 평범한 아이들과 좀 다르다. 터닝메카드 광풍이었던 지난 2015년쯤, 아이를 위해 핫한 터닝메카드를 구매하고자 품을 파는 것은 좋은 부모로 인정받는 방법이었다. 가장 핫하고 좋아하는 터닝메카드를 사다 주었다. 체능단을 다녀온 후 신나서 장난감을 주머니에 넣고 놀이터를 나갔던 아이는 집에 돌아와 터닝메카드를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5T%2Fimage%2FCWagnNmC6X4yIeXWbBWaj-wfk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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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15분 - 나를 위한 넉넉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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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10:41:03Z</updated>
    <published>2023-11-20T16: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드를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굉장히 거슬리는 부분이 생겼다. 입의 모양과 발음이 안 맞는다는 걸 눈치챌 무렵이었던 거 같다. 앳되어 보이는 얼굴에 걸맞지 않은 중후한 목소리. 몰입을 방해하는 잘생긴 오빠의 목소리를 원망하며 이유를 찾아보았다.        더빙은 생각지도 못했다. 우리나라 드라마는 &amp;lsquo;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amp;rsquo;이 이름으로 불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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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던 그녀. 최고의 하루를 맞이하다. - 2028년 1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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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0:58:43Z</updated>
    <published>2023-11-17T02: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화가 끊이지 않고 계속 울린다. 수업 중엔 어떤 전화도 받지 않는 게 원칙이다. 무음으로 설정되어 소리가 들리지 않는 데도 들뜬 마음에 전화기에 눈길이 간다. 연달아 베스트셀러다. 느낌으로 알고 있다. 저 전화 중의 몇 통은 출판사에서 이 기쁜 소식을 전하려 애써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 아니면 반백 년 내 인생 동안 쓰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5T%2Fimage%2FLEG3CAVb9z4iYsktzq5San693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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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해야 본전치기 - 브런치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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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2:06:44Z</updated>
    <published>2023-11-09T16: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련한 사람이죠, 잘해야 본전 치는 장사를 하는 건.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네, 여기 있습니다. 바로 접니다.       저는 논술 강사입니다. 제가 사는 집에서 초2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논술과 영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능 직후 영어 과외를 시작으로 대학에 다니면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계속했으니 꽤나 오래된 강사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5T%2Fimage%2Fn7D1aR3ZS3TgjLdYSzsDpzeuq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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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드라마에 접속되셨습니다 - 완벽한 중국드라마 초이스를 위한 기본적 소양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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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10:39:59Z</updated>
    <published>2023-11-02T16: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카스 열 병에 우루사를 한 움큼 집어 먹은 것같이 아드레날린이 폭발했고 가슴속에서는 폭죽이 터졌다. 그렇게 첫 번째 드라마를 보내고 다시 하이에나가 되었다. 진한 여운을 잊지 못해 가슴을 부여잡고 여기저기를 기웃댔다. 중드는 티빙이 원탑이라고 하는 말을 어디서 주워듣고는 당장 티빙에 &amp;lsquo;내 돈을 받아주세요&amp;rsquo;를 외치며 달려들었다. 그곳은 신세계 혹은 보물창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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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드라마에 접속되셨습니다 - 중년 여사 J의 중국 드라마 입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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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4Z</updated>
    <published>2023-10-30T14: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도 시대에 발맞춰 볼까?&amp;rdquo; &amp;ldquo;무슨 소리야?&amp;rdquo; 한창 바쁜 오전시간에 참 뜬금없는 소리였다.  &amp;ldquo;넷플릭스 말이야&amp;rdquo; &amp;ldquo;넷플릭스가 왜?&amp;rdquo; 우리 집은 티비를 거의 보지 않는다. 내 일 때문에 거실에 놓지 못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티비를 보며 소파에 널브러져 있는 게 싫어서이기도 했다. 안방 벽에 걸려있는 티비는 가끔씩 함께 영화를 보는 일 아니면 거의 틀 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5T%2Fimage%2F5ZmglhurGQalfabcNLgVd58hG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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