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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영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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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ngwoongkim7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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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금은 공을 들여 읽어내야 하는 책들을 선호합니다. 책과 일상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사유한 감상들을 나누기 원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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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5T16:50: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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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BS 과학도서관 북토크 - 과학자의 서재 속으로 - 슬기로운 과학자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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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8:53:33Z</updated>
    <published>2026-04-15T07:0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IBS 과학도서관 북토크  - 과학자의 서재 속으로  작년 가을에 출간된 &amp;lsquo;슬기로운 과학자의 여정&amp;rsquo;으로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작년처럼 제가 일하는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4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 과학문화센터 3층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년과 달리 이번 북토크에서는 저 혼자서 진행하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MHYYFe718roxw9diHfz3o1pHIe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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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우라 보존의 법칙, 그러나 아우라보다는 존재! - 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_&amp;rsquo;발터 벤야민의 아우라 몰락 이후의 아우라&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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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5:43:43Z</updated>
    <published>2026-04-14T15:4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_&amp;rsquo;발터 벤야민의 아우라 몰락 이후의 아우라&amp;rsquo;를 읽고  아우라 보존의 법칙, 그러나 아우라보다는 존재!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우라를 가진다. 모든 존재자는 고유하고 유일하며 진짜이기 때문이다. 아우라는 일종의 신비한 기운이자 존재자를 감싸고 있는 분위기 같은 것이다. 이는 대상이 내뿜는 어떤 객관적인 기운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그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Z-t0KRjnKlmivNSh1ZRy8ES-3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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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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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3:32:26Z</updated>
    <published>2026-04-14T02: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균형  조용히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나가는 사람을 사랑한다. 내가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일의 크기와 무게는 중요하지 않다. 과정에서 무너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하며 스스로 성장과 성숙을 거듭하는 사람이면 된다.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건 인생을 허투루 살지 않았다는 증거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내게 힘이 되고, 나도 모르게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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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정과 모험, 일상과 예술, 죽은 삶과 살아있는 삶 - 서머싯 몸 저, '달과 6펜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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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0:05:37Z</updated>
    <published>2026-04-13T10: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정과 모험, 일상과 예술, 죽은 삶과 살아있는 삶  서머싯 몸 저, '달과 6펜스'를 읽고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했으나 끝내 제목은 설명되지 않았다. 궁금했지만 해설을 일부러 읽지 않고 유추를 해 보았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영어 단어 'lunatic'이었다.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이 단어는 '정신 나간' 혹은 '미친'을 뜻한다. 나는 '광기 어린'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BpPhCwZzTzwQlhfA4wz056lou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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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샬롬)와 의(쩨다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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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8:15:38Z</updated>
    <published>2026-04-09T08: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을 깨우는 히브리어 365'를 기반으로 하루에 하나씩 히브리어 단어를 배우며 진행해 나가는 나의 묵상 중 한 편을 소개한다**  평화(샬롬 שָׁלוֹם )와 의(쩨다카 צְדָקָה )  히브리어 &amp;lsquo;샬롬&amp;rsquo;은 한국어 &amp;lsquo;평화&amp;rsquo;, &amp;lsquo;화평&amp;rsquo; 등으로 번역된다. 이사야 32:17에 따르면 평화는 의의 열매다 (새번역, 표준새번역). 이때 &amp;lsquo;의&amp;rsquo;는 &amp;lsquo;공의&amp;rsquo;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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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것들에 대한 작은 묵념 -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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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2:20:25Z</updated>
    <published>2026-04-08T02: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소한 것들에 대한 작은 묵념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제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하지만 그것을 다정한 마음으로 기다릴 줄 아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나는 여전히 조바심이 난다. 빨리 보고 싶어 하고 신속하게 판단하고 싶어 한다. 신속, 정확은 살면서 필요한 아주 중요한 기술이기도 하지만 종종 일을 그르치는 근원이 되곤 한다. 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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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독가들] 생물학자 김영웅의 도스토옙스키를 읽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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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2:16:05Z</updated>
    <published>2026-04-07T02: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독가들] 생물학자 김영웅의 도스토옙스키를 읽는 시간  THE LIVERARY (LIVE + LIBRARY) 라는 웹진형 플랫폼은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하며 주요 독자가 사서와 도서관 이용자라고 합니다.   독서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여 &amp;lt;다독가들&amp;gt; 코너를 운영하는데요. 2026년 4월호 인터뷰에 감사하게도 제 이야기가 실렸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Lx0YWfbvNmPCPhgOlR7ffEmDW6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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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o are yo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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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3:55:26Z</updated>
    <published>2026-04-06T03:5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Who are you?  덴젤 워싱턴이 주연한 2012년 영화 '플라이트'의 마지막 대사는 &amp;quot;That's a good question&amp;quot;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이 문장이 얼마나 의미심장한지 알 수 있다. 덴젤 워싱턴의 변화 혹은 회심 혹은 부활한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그가 웃음을 지으며 이 말을 내뱉게 만든 아들의 질문에 주목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Oz2FkBUFnTLt1rfkiLu0rh-Wq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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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풍지대에 아주 조금의 바람과 파도를 - 박찬국 저,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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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4:50:08Z</updated>
    <published>2026-04-04T14: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풍지대에 아주 조금의 바람과 파도를  박찬국 저,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를 읽고  어쩌다가 읽게 된 책. 올해 1월부터 동녘에서 나온 '처음 읽는 독일 현대 철학'을 통해 2주마다 철학자 한 명씩 훑는 프로젝트를 지인 두 명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철학을 읽는다고 하면 일견에 대단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2주 동안 두세 시간만 내면, 비록 여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15XVHjZ6J8IAySqmAuDy1mcNw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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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겁하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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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8:37:25Z</updated>
    <published>2026-04-04T08: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겁하지 않기  적어도 이틀에 한 번 두 달간 꾸준히 달렸더니 체중도 1킬로그램 정도 줄었고 뭔가 체력이 좋아진다는 느낌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혈압도 떨어졌다. 유전적인 이유로 고혈압 약을 먹은 지 벌써 10년째인데, 지지난 주부터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부쩍 늘었다. 이 증상은 고혈압 약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이기도 한데 체중 감소와 혈압 감소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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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한 번 틀을 넘어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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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2:44:26Z</updated>
    <published>2026-04-03T02: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한 번 틀을 넘어서다  직장 동료나 어쩔 수 없이 어떤 단체에서 함께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가 사적으로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뭔가 통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 이런 통한다는 느낌도 다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크게 두 가지가 존재하는 것 같다. 불편함이 동반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그동안 겪은 내 경험들을 종합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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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경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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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7:09:53Z</updated>
    <published>2026-04-02T07: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과 경이  그랜드 캐년 앞에 처음 섰을 때, 혹은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옆에 서 있을 때 나는 나의 존재가 개미보다, 아니 먼지보다 작다고 느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걸 몸으로 느꼈다. 그 순간 내가 느낀 건 다름 아닌 경이였다. 그 느낌은 나를 압도했고 나는 그 순간 내 존재를 거뜬히 넘어서는 초월적인 존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DL5UaR6ddV6cLi0LOX1Y8a7WX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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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성장을 원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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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6:36:17Z</updated>
    <published>2026-03-31T15: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정한 성장을 원한다면  &amp;ldquo;새는 힘겹게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amp;quot;  저 유명한 문장은 헤세의 '데미안'에 등장한다. 데미안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보다 왠지 저 문장을 들어본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은 아마 현실일 것이다. 그만큼 널리 알려진 문장이다.  그런데 나는 저 문장이 조금 거슬린다.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gvHrFtNwfdKGf-20ngwxY3g6J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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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료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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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2:10:27Z</updated>
    <published>2026-03-31T02: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료증  &amp;ldquo;귀하는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에서 2026년 3월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amp;lsquo;도스토옙스키와 저녁 식사를&amp;rsquo;을 함께 읽고 나누어주셨습니다.&amp;rdquo;  이렇게 적어서 방금 수료증을 발급했다. 몇 명이 중도 이탈하고 남은 38명 가운데 단 한 문장이라도 채팅방에 적어주신 분에게는 모두 발급해드렸다.  아래는 채팅방에서 언급된 기념할 만한 문장들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LrkPL9eTMvAG_xz787WGrkTaO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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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외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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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0:23:36Z</updated>
    <published>2026-03-30T10:2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기로운 외로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자는 외로울 수밖에 없다는 숙명적인 결론에 다다른다. 그런 강을 건넌 자는 언제나 소수다. 사실 그들 역시 왜 자신이 그 소수에 속해 있는지 모른다. 스스로 획득한 능력이라기보다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경우가 일반적일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은 강을 건너지 않은 채로 살아간다. 이들 역시 한 부류가 아니다.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aXZFK8m4Mz2kTQUbAVeuPdUar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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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서 비늘이 벗겨지는 순간 - 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_&amp;rsquo;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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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8:43:18Z</updated>
    <published>2026-03-29T08: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_&amp;rsquo;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amp;rsquo;를 읽고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는 순간  존재자의 껍데기가 아닌, 그 존재자 안에 숨겨진 존재 자체가 한꺼번에 드러나는 순간을 하이데거는 '존재가 말을 거는 순간'이라고 한다. 현대 기술문명사회에서 한낱 에너지원으로 소급 및 인식되는 인간이라는 존재자가 저마다 고유한 모습을 드러내는 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s4e9GxKm3GwbYJmwjh0cnRgKS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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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자와 건너지 못한 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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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9T04: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자와 건너지 못한 자와의 소통  살다 보면 여러 번 강을 건너게 된다. 강은 저마다 의미를 가지지만 모두 다 같지는 않다. 어떤 강은 한 번 건너면 돌아갈 수 없다. 영원히.  다양성이 공동체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는 많다. 나 역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른 감정을 느끼며 반응하는 이들과 언제나 함께 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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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스토옙스키와 저녁 식사를 - 그믐 독서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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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2:37:55Z</updated>
    <published>2026-03-28T12: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식공동체 그믐에서 저의 여섯 번째 저서 &amp;rsquo;도스토옙스키와 저녁 식사를&amp;lsquo;로 3월 한 달 동안 채팅방에서 독서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4일 남았네요.   모임 멤버 중 가장 많이 나눠주신 한 분께서 이런 사진을 올려주셨습니다. 좋은 문장이 많다고 칭찬도 해주셨답니다. 저기 붙은 형광 책갈피들이 보이시죠? 어떤 저자가 이런 사진을 보고 감동하지 않을 수 있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jbTyXmlwrUhf_HCA5YnpCsU9m0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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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으로 설교하다 - 안진섭 저, '말씀 따라 한 걸음씩'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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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3:18:53Z</updated>
    <published>2026-03-28T03:1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으로 설교하다  안진섭 저, '말씀 따라 한 걸음씩'을 읽고  새누리2교회 대표목사이자 약 2년 전부터 나에겐 '우리 목사님'이 된 안진섭 목사님은 파킨슨씨 병을 앓고 계신다. 파킨슨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이며, 알츠하이머가 기억력 감퇴 같은 인지 장애 쪽이라면 파킨슨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멸로 인한 운동 장애가 주된 증상이다.  6&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HthQH2oLONyPAnFEExC8ZCGqE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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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편의 소설, 한 편의 수업 - 문지혁 저, '중급 한국어'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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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6:36:14Z</updated>
    <published>2026-03-27T06: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편의 소설, 한 편의 수업  문지혁 저, '중급 한국어'를 읽고  '초급 한국어'와는 달리 '중급 한국어'의 공간적 배경은 미국이 아닌 한국이다. 주된 시간적 배경은 저자의 분신이자 동명의 작품 속 화자인 문지혁 작가가 귀국하고 8년이 지난 후, 여전히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영향 아래 놓여 있던 2021년 3월부터 강원도에 위치한 어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95%2Fimage%2FEkiNl-4Eyj9m8Q5vaKPtwGGdq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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