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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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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보통사람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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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7T03:12: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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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내가 이렇게 할 말이 많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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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9:32:42Z</updated>
    <published>2021-04-11T05: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 내가 이렇게 할 말이 많았나?  벌써 열 편째의 글을 쓰고 있는데 아직도 20대 이야기에 머물러 있다니, 생각보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나보다.  언젠가 나는 아빠에게 나는 새장 속의 새가 아니라고, 나에게 자유를 주고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애원한 적이 있었다. 그냥 가둬버리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면 나는 죽어버릴 것 같다고.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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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첫만남 끝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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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2:02:54Z</updated>
    <published>2021-04-11T05:2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09.&amp;nbsp;첫만남 끝만남?  반쯤 걷힌 커튼 사이로 희미한 햇살이 얼굴을 간지럽혔다. 무거운 눈꺼풀을 간신히 치켜 뜨고 처음 보는 낯선 방안 침대에 누워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순간 용수철에 튕기듯 벌떡 일어난 나에게 누군가 말을 걸었다. &amp;ldquo;우리 섹스 할까?&amp;rdquo; 한 남자가 내 옆에 누워 말을 건냈다. 나는 순간 어제의 기억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며 부끄러움에 얼굴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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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애인이 아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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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2:02:54Z</updated>
    <published>2021-04-11T05: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08.&amp;nbsp;애인이 아니었어  3040세대들은 알 거다. 2000대 초반 유행했던 아이러브스쿨. 학교 동문을 찾아주는 사이트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이던 친구였던 그를 만났다. 그 당시 나는 좀 철이 들면서 땟국물을 어느 정도 뺀 성숙한 소녀가 되어가고 있었고, 그 아이는 마냥 철부지 같고 결핍이 느껴지는 그런 친구였다. 그 당시 나는 그 아이에게 묘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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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친구가 아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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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2:02:54Z</updated>
    <published>2021-04-11T05: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07.&amp;nbsp;친구가 아니었어  고등학교 시절, 나는 뭔가 세상의 불만을 품고 있는 듯한 시니컬한 모습에 예상외의 엉뚱함으로 주변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모범생은 되고 싶지 않았지만 부모님의 영향으로 한없이 엇나가는 불량 청소년도 될 수 없었던 나는, 평범하고 실수도 많은 그런 아이였다. 그러던 나에게 한 친구가 다가왔다. 이 친구는 정말 독특한 외모와 성격을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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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원해도 가지지 못하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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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2:02:54Z</updated>
    <published>2021-04-11T05: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06.&amp;nbsp;원해도 가지지 못하는 경험  나는 한때 섬에 살았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서 쭉 자라온 동네 친구들과 섞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부모님은 섬 특유의 폐쇄성에 맞서가며 새로운 사역지에서 목회에 전념하셨고, 오빠와 나도 부모님을 도와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며 봉사했다. 시간이 흘러 우리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갔다.  그때 나는 막 사춘기에 접어든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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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그 일이 없었다면 잘 쳤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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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2:02:54Z</updated>
    <published>2021-04-11T05: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05.&amp;nbsp;그 일이 없었다면 잘 쳤을까?  어느 날 나는 피아노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초등학교 다니는 내내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던 나는 학원이란 곳을 다니게 된 것이 내심 기뻤다. 없는 형편에 피아노라는 고급진 악기를 다루게 된 이유는 교회에서는 늘 반주자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언젠가는 아빠 교회에서 반주해야 한다는 가족사역의 의무를 안고 나는 피아노를 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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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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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2:02:54Z</updated>
    <published>2021-04-11T05: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04.&amp;nbsp;아빠  우리 아빠는 목사였다. 아빠가 목회를 결심한 데에는 큰 계기가 있었는데 기도원에서 새벽기도를 하다가 굉장한 성령 체험을 하게 되셨단다. 그 후 공부를 시작해 신학대학에 입학하셨고 우리 가족의 긴 가난이 시작되었다. 아빠는 뒤늦게 시작한 목회활동 중에 일찍 목회를 시작한 동료들 간에 보이지 않는 서열에 괴로워했다. 노회에서 임원직을 맡지 못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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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공주가 될 순 없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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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2:02:54Z</updated>
    <published>2021-04-11T05: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03.&amp;nbsp;공주가 될 순 없나?  엄마는 생업 때문에 바쁘고 고단하여 자식들을 섬세하게 보살필 여력이 없었다. 아니, 나의 엄마도 새엄마로부터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아본 적이 없었던 사람이기에 자식을 챙기는 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주기적으로 목욕을 하거나, 잠들기 전에 발을 씻거나, 때가 되면 속옷을 갈아입거나 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조차 잡아주지 못한 결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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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구멍 난 조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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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2:02:54Z</updated>
    <published>2021-04-11T05: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02.&amp;nbsp;구멍 난 조끼  내가 엄마와 하루 종일 시간을 함께 보내는 때도 있었다. 학교를 가지 않는 날, 가끔 엄마의 일터로 함께 출근을 했다. 거실에는 엔틱한 가구들로 채워져 있었다. 고급스러운 벽지를 댄 벽면에는 영창 피아노가 놓여 있었고 그 위에는 가족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세상 근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밝은 미소를 띤 모습으로.  햇살이 가득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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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소시지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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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2:02:54Z</updated>
    <published>2021-04-11T05: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 기억의 단편들  얼마 전부터 최현숙작가님의 구술생애사 수업을 듣고 있다. 구술생애사란 어렵고 힘든 생활을 견뎌낸 소외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글로 작업해주는 일을 말한다. 나는 겪어보지 않은 생을 살아온 타인의 마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마음속의 이야기를 끌어내주는 행위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수업 횟수를 거듭할수록 마음속에 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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