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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쓰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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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IT 대기업 8년차이자 데이터를 업으로 먹고산 지 6년차가 된 직장인,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 되는 게 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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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6T06:06: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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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소속된 김에 산다 - 나와 많은 사람들을 잇는 연결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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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14:38:36Z</updated>
    <published>2022-11-04T12: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주변 지인으로부터 결혼 소식을 듣는 일이 많지 않아, 청첩장을 받게 되면 무척 신기해서 늘 참석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로는 평균 한 달에 한 번씩은 듣는 정기 알람이 됐고, 결혼식을 참석하는 게 마치 숙제가 되어버렸다. 개인적인 친분이 없는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하면 특히 그랬다. 그래서 사회 초년생 티를 벗은 이후에는 꼭 참석해야겠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4J6xP0xBdbSKu3zgUKr-6TUSN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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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는 김에 산다 - 살아가는 이유가 거창할 필요는 없는 거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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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3T05:41:41Z</updated>
    <published>2022-10-21T10: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비관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가끔 정말 뭘 위해 살고 있는 걸까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왜, 그런 감정이 들 때가 있지 않나. 열심히 일에 매달려있다가 늦게 퇴근하는 길에, 특히 달빛 밝은 짙은 밤에는 더욱더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들기 쉽다.  그럴 때 꼭 그런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는 뭘 위해서 이렇게 일을 한 걸까? 일을 해야 생계를 유지하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oX2AfLwQNhq1zetGPwjs_pEVz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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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승진은 됐고, 워라벨이나 주세요 - 그러니까 회사는 회사, 나는 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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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14:38:38Z</updated>
    <published>2022-09-08T08:4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을수록 시간 가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어느새 나는 8년 차 직장인이 되었다. 그리고 3년 전과 비슷하게 이번에도 승진 대상자가 되었다. 그때와 다른 게 있다면 대리가 아니라 과장이라는 점이다. 예전 같았다면 누락하지 않겠다고 아등바등하고 일의 모든 요소에서 스트레스를 수집하고 있는 내가 있었겠지. 그렇지만 지금의 나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z3a1W_x11NJnDyFMnNk9SRoNn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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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회사원은 나의 부캐일 뿐이야 - 그러니 부캐를 본캐라고 착각하지 말자고 다짐하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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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05:06:55Z</updated>
    <published>2022-09-08T08: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에는 일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것만이 가장 중요하니까. 일 외의 시간에는 다른 걸 하기가 힘들다고 느꼈다. 그런데 2020년부터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가 그 생각을 크게 바꿨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겨났고, 그 정책으로 인해 평생 경험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던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JvbnjQ7f68SdXfiYFDDok-W_o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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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 최선을 다하되, 나를 빼앗기듯 소모하지 않는 게 정답인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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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14:37Z</updated>
    <published>2022-09-06T01: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연말은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의 승진 누락 소식으로 인해 다른 때의 연말보다는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것 같다. 그리고 팀장님이 실장님이 되셨고, 팀 내부에서 새로운 팀장님이 탄생해 사무실 내부 분위기는 부산스러웠다고 한다. 다만 외부에서 근무하던 나는 그런 분위기를 느낄 새가 없었다.  조용히 일에 전념하며 외부 근무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1lZz1uCf0YeVVV8lwATssH8mP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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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마음처럼 되는 일이 없다, 승진도 그렇다 - 선배의 씁쓸한 뒷모습에 마음이 아팠던 승진 발표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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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14:38:40Z</updated>
    <published>2022-09-05T07: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해외 출장 업무를 마치고 잠깐 다른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외부 근무지로 파견을 나갔다. 이때 파견을 가기 전 처음으로 긴 휴가를 썼다. 근무일 기준으로 약 8일의 휴가를 사용했다. 다들 이렇게 길게 쓰면 해외에 다녀오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런 의도가 없었다. 오히려 출장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터라 푹 쉬고 싶었다. 잠깐이라도 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HoxvocdUObp8MhbrJ50zBzUV7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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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회사 일은 혼자 공부해서 시험보는 것과는 다르다 - 열심히 준비한다고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만은 아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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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14:52Z</updated>
    <published>2022-09-03T10: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 출장을 세 번 다녀오면서 진행했던 업무의 성과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물론 내가 출장을 갔던 업무의 목적은 PoC로, 일종의 가능성을 보기 위해 진행한 부분이기도 했지만 그게 연속성을 가지고 이행되지 못한 건 지금도 아쉬움이 있다.  내가 맡았던 업무를 조금 더 상세하게 이야기하자면 현지의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모델을 만드는 일이었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diJF61U2bEPJiTdFQY7_NJvaN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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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정신없이 몰아쳤던 출장과 야근 - 왜 이렇게 급해야 하는 걸까 하면서도 쫓아갈 수밖에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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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14:56Z</updated>
    <published>2022-08-20T11: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인도 출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독일 출장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더 모르고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독일에서 했던 업무는 이미 진행하고 있는 팀원도 있었고, 커뮤니케이션을 현지인보다 현지에 있는 주재원 및 한국 직원분들과 많이 했기에 불편함은 크게 없었다. 그런데 인도 업무의 경우는 달랐다. 우선 회사에서 그 업무를 맡아 출장을 가게 된 사람이 나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I9RAI4IYTiKWNQ6p5hFSxX5_a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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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지나온 모든 일이 연결된다 - 모든 일은 나선형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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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15:00Z</updated>
    <published>2022-08-05T01:1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팀원 한 분과 티타임을 가지던 중에 대학교 때 전공이 뭐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amp;quot;통계학을 전공하고 컴퓨터 과학을 복수 전공했어요.&amp;quot; &amp;quot;우와, 그러면 지금 하시는 일에 처음부터 관심이 있으셔서 준비하셨던 건가요?&amp;quot; &amp;quot;.......&amp;quot;  이야기를 읽었다면 이제 알겠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았다. 사실 통계학을 전공하게 된 것도 재수로 수능을 봤을 당시 목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Yf8-EcYJy67WTPsUTZDfCqROs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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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이직 대신 이동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 - 이직보다 직무 전환을 선택한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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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6T06:30:22Z</updated>
    <published>2022-08-05T01: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나는 이직 대신에 같은 회사 안에서 전보로 이동해서 원하는 일을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리고 벌써 팀을 변경해서 새로운 일을 한지도 5년이 지났다. 이제 새로운 직무로 경력 5년이 채워진 것이다. 물론 새로운 일을 했던 5년은 이전에 보냈던 시간보다 다이내믹하고 파란만장했다.  이전 팀에서는 야근을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대신 불시에 연락을 받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l7sHQFT-bd0pHv9nWkuVfQYCc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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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다시 180도 바뀌어 360도, 새롭게 돌아오다 - 돌고 돌아 새로운 원점에서 시작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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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15:06Z</updated>
    <published>2022-08-05T01: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데 입사 후 만 2년 4개월이 되었을 때 갑자기 회사 전략팀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가 그토록 바라고 있었던 데이터 분석 관련 부서를 만들 예정이라고 하면서, 인력 후보군을 구성하고 있는데 들어갈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제안을 듣고 놀랐지만 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물론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거라고 나의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McW9YkCsLnpx7PyxGBS7VXvJ3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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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미련이 만들어 낸 발걸음 - 그대로 멈춰있기보다는 조금씩 움직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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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15:10Z</updated>
    <published>2022-08-05T01: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내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두 개가 있었다.  1) 해당 분야의 공부를 하고 중고 신입으로 이직한다 2) 다니는 회사에서 업무를 변경한다  개인적으로 1번보다는 2번이 끌렸다. 물론 완벽하게 원하는 직무의 팀은 아직 없었다. 그렇지만 비슷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팀은 존재했다. 그런데 2번을 하기 위해서는 회사 내부에서 공고가 떠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0F5_53suniXthY10eRoipq1-D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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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마음이 없는 일을 하는 어려움을 몰랐다 - 업무 차이로 인한 갭에서 싹트기 시작한 회의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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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15:46Z</updated>
    <published>2022-07-22T00: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잘 모르는 일이라도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으로 배우면 금방 익힐 수 있고, 하다 보면 재미가 붙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전자는 의지로 어떻게든 됐다. 나의 의지도 중요하고 업무를 알려주는 사람의 의지도 물론 중요한데 운이 좋아서 그건 잘 맞았다. 하지만 재미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점차 모르는 일은 익숙해졌지만 재미가 생기지는 않았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D-2GkZJa0t2QXlZcgivFzXPz7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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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다시 취업 준비, 그리고 180도 바뀐 커리어 - 결국 안정된 월급 앞에 타협할 수밖에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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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15:57Z</updated>
    <published>2022-07-22T00: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취준생이 되었다고 하지만 사실 제대로 회사를 지원한 경험은 없었으니 처음이나 마찬가지였다. 우리가 수능 준비를 하면서 세상에는 SKY 말고도 다양한 대학교가 많다는 걸 깨닫는 것처럼, 취업 준비를 하게 되니 유명한 대기업 말고도 세상에는 정말 많은 회사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회사를 무차별적으로 다 지원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XZ37bA0aMLblc6FbYltAZnVE1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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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다시 한번 칭찬직원을 꿈꾸다 -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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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16:42Z</updated>
    <published>2022-07-20T23: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초반의 신입사원 때의 목표는 '금주의 칭찬직원'이었고 2년이 지나서 목표를 이뤘다. 처음에는 칭찬직원이 되는 게 회사에서 그만큼 잘 적응했고 일도 꽤 한다고 인정을 받는 ​빠른 길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입사했을 때 개인적으로 안고 있었던 직무 고민도 있었지만, 이와 관해서는 제대로 고민하지 않고 미뤘던 점도 있었다. (아마 직무 고민이 먼저였다면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txMSVLZ6WXJ6MJRxUnHcENtcK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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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칭찬과 함께 찾아온 행운 - 뜻밖의 좋은 일이 계속 따라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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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20:25Z</updated>
    <published>2022-07-20T23: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고 신기하게 금주의 칭찬직원이 된 이후로도 좋은 변화가 찾아왔다. 어느 날 회사의 기획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하고 싶었던 일과 관련한 조직을 새로 신설하고자 하는데 합류할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당시 조직을 새로 만들면서 관련 프로젝트 경험이 있거나 전공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제안을 했고, 나는 후자에 속해서 연락을 받은 것이다. 마침 회사에서 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pvFr7hoL5PX7uV1w2A7cxaPse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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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예고 없이 칭찬직원이 되었다 -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지 잊어버렸을 때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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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1T00:48:08Z</updated>
    <published>2022-07-20T22: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입사한 후로 만으로 2년이 지나 3년 차의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3년 차의 새해를 맞는 마음은 그리 가볍지 않았다.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꼭 경험해보고 싶은 직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경험해보고 싶으니, 올해부터는 따로 공부하는 시간도 늘리고 이직 준비도 필요하다면 고려해야겠다고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a-exSP4Zu04lgHeU6TARDlZXt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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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이건 내가 원래 할 일인데 칭찬을 받아도 될까? -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배려와 정성을 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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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22:02Z</updated>
    <published>2022-07-20T00: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처음 맡았던 업무는 PC에서 각자 활용하는 업무 시스템을 위해 서버나 DB 접속에 필요한 SW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이었다. 회사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고, 또 개인의 PC에 설치해서 쓰다 보니 다양한 문의를 받았다. 프로그램 로그인 계정이 잠겼다는 문의부터 시작해서 설치가 되지 않는다는 전화도 많이 받았고, 그를 처리하다 보면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Ulpg87IEs3hbg_5KLYSI8U39z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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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인싸는 불가능하지만 칭찬은 받고 싶어 - 물밀듯이 쏟아지는 회식을 거절하지 못했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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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3:20:43Z</updated>
    <published>2022-07-19T23: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내가 할 일을 잘 챙기는 것으로도 기꺼이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인싸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그래서 입사 후 초대받았던 회식 자리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석했다. 당일에 번개가 열려도 항상 갔다. 그런데 그런 모임의 단점이 있다. 서로 너무 어색하다 보니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그리고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vbFyv47UGaQ8EgNAz2C71U6v4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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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일 없어서 걱정? 다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 어느 순간 폭풍처럼 일이 덮쳐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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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01:54:47Z</updated>
    <published>2022-07-19T23: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팀원분들과 근황 이야기를 나눌 때 나는 아직 일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다. 그 이야기를 다른 팀원을 통해 들으셨는지 나를 불러서 따로 말씀하셨다.  ​&amp;quot;사실 부탁할 일은 많아. 그렇지만 그동안 따로 이야기하지 않았던 건, 자네가 맡아줬으면 하는 일이 새로 생길 거 같아서 그랬어.&amp;quot;  ​팀에 일이 많기도 하고, 내가 실직 상태라는 걸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1%2Fimage%2FsBiVSlTSL3ul6t42ppE9s0iBl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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