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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칠한 팀장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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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패션을 사랑하며, VMD(비주얼머천다이저)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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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8T09:33: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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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덮어 놓았던 글을 모았다 -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_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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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9:11:15Z</updated>
    <published>2025-06-25T08: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가와 남은 연차로 두 달이 넘는 여름을 지내고 있었기에 퇴사 날짜가 정해졌다고 한들 일상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었다. 물리적인 시간과 공간에 대해 몸은 거의 적응이 되었는데 마음은 그렇지 않은 듯했다. 돌아갈 곳이 있다는 생각의 마음과 퇴사자로서의 마음은 다른 것 같았다(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기에 애매한 표현). 더구나 이직은 생각도 하지 않았으니 머릿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JeNb2-Ah3vZEDEYv605cFssKW9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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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아름답게 헤어지는 방법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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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16:47:47Z</updated>
    <published>2025-06-19T09: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의 뜨거운 여름이 지나갈 무렵, 나의 몸과 마음은&amp;nbsp;지칠대로 지쳐있었다. 20년이 넘는 직장생활 동안 생길 수 있는 모든 안좋은 일은 동시에 터져 버린 듯했다.  나는 회사의 비주얼을 관리하고 실행하는 팀장으로, 직급은 부장이었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다양했던 브랜드들이 정리되고 업무는 많이 간결해졌지만 비주얼에 대한 높아진 인식으로 우리 팀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0859fur8ELUfDyDBATULpUkRy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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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살아가는 도구, 직업이 진심 생계가 되려면,,, - 괜찮아, 나 너 참을 수 있어. 기다릴께. 같이 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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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6T23:20:12Z</updated>
    <published>2022-02-08T10: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우연히 강의를 들었다. 아니, 보았다. 김미경TV에서 김미경 강사가 강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하는 걍의였다. 본인과 같은 길을 걷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강의라.. 얼마나 공감이 돨까 싶었다.  마무리 무렵, Q&amp;amp;A 시간에 어떤 분이 질문을 했다. &amp;quot;사람이라면 다 때려치고 싶은 때도 있을텐데, 그 때 어떻게 극복하고 행복하게 하고 싶은 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6tXLSsLw2A-WTvXpUc-MxbsHZ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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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 라인이야? _낙하산과 슬기롭게 일하는 법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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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13:00:53Z</updated>
    <published>2022-02-03T10:1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낙하산(?)이라는 분을 가끔 만나기도 한다. 그 분이 상사 또는 부하 직원이 될 수도 있지만 가장 곤란한 경우는 동료 일 때다. 비슷한 위치의 동료로 낙하산이 있다면 직장 생활 참 힘들어진다. 어떤 사람들은 전문적인 업무를 하는 부서라 낙하산 따위 없을거라 하지만, 미술 또는 디자인 근처 전공했다고 하면 가장 먼저 우리 부서로 보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A4Rql2oIesLctYK0rQ-sRyIp-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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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이트 나이트 리뷰 _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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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4T07:10:59Z</updated>
    <published>2022-02-02T05:2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브런치에서 '인사이트 나이트 1월'을 보게 되었다. 글쓰기에 진심인 분들이라는 '팀라이트'에서 진행하는 강연이었다. 명절 전 토요일 저녁, 기대하는 마음으로 줌을 켰다. 뭔가 군더더기 없이, 너무 학술적이지도 않은 강연, 토요일 저녁에 딱 맞는 말 그대로 '인사니트 나이트'였다. 내 마음에 뭉쳐있던 것들이 글로 말로 다 풀어 헤쳐지는 느낌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unvV_H-kvBh_NhXI41DQIxa17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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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치지만 갈 길은 잘 찾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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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5T14:56:53Z</updated>
    <published>2022-01-27T12: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엄청난 길치다. 그러나 나도 모르게 발달한 방향 감각이랄까, 그런 것이 있다. 가령 이 쪽으로 가면 번화가가 나올 것 같다라든가, 왠지 길 건너면 목적지가 나올 것 같다,,,그런 감각말이다. 또 낯선 곳에서 목적지까지 빙 둘러가는 택시를 잘 느끼는 편이다.  VMD생활만 몇 년째인가, 지금은 워낙에 지도 앱도 발달하고 네비게이션도 잘 되어 있지만,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fuhchUTthNtSVTgzwQ1ch7dZ0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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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모텔로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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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7Z</updated>
    <published>2022-01-25T14: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고 쪼개 쓰는 생활을 해 온지도 벌써 12년이 되어 간다. 설거지를 하면서 빨래를 생각하고 빨래를 널면서 회사일을 생각하고 회사일을 하면서 자동차 보험을, 자동차 보험을 알아 보며 내일 아침에 먹을 반찬을 생각하고,,, 끝도 없이 생각을 하고 또 하고,,, 나중에 잊어버릴까봐 포스트잇에 적어 놓고, 휴대폰에 메모하곤 했다. 회사가는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l0yQ1GK0ZzguVUq1Utof1YG2P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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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하산이라는 분과 슬기롭게 일하기 _2 - 낙하산 상사가 오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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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2:23Z</updated>
    <published>2022-01-20T11: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일을 하다 보면 때떄로 윗사람이 낙하산으로 오시는(?) 경우가 있다. 전 직장에서 우리 부서에 한 분이 오셨다. 상사가 낙하산이 되면 장점과 단점이 확실히 생기는 법이다. 우리 부서는 업무를 숫자로 하는 부서가 아니다 보니 평가나 진행이 어려울 때가 있다. 사람의 눈이 다 다르고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은근 우리 디자인을 까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아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Tr_9yiQVcRXXGGrqUPUjVZrVZ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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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단녀, 입사해서 적응하기 _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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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2T07:20:27Z</updated>
    <published>2022-01-18T13: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기억을 끄집어 내듯 했던 일을 되뇌이며 계속 내 머리가 내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들을 끄집어 낸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적응하고 자리 잡을 수 있었다.  ​ ​  적응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회사생활의 루틴이 자리 잡게 되었고 특별한 프로젝트가 없는 한 그리 힘들 일은 없는 듯 여겨졌다. 회사 생활이 익숙해 질수록 육아와 집안 일에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vonXuWQ7K4KGkarIyaHOUEvBk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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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단녀, 입사해서 적응하기 _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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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6:31:33Z</updated>
    <published>2022-01-13T14:2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3개월의 수습기간을 주기로 했다.  남편에게 두 달 동안 나 건드리지 말라고 말했다... 41살, 경력 단절 3년을 지낸 후 입사한 내가 이 시기를 견뎌내지 못하면 내 인생에 직업이라는 것은 영영 갖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그냥, 헨리 엄마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소일 거리를 하며 살아갈 것 같았다. 이렇게 맛있는 커피도 가격을 확인하며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C49A_vAGWhlEuA3nZ4xXPPB9V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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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단녀, 입사해서 적응하기 _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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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5T00:25:59Z</updated>
    <published>2022-01-11T11:0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력단절 3년만에 입사에 성공하여 출근하게 되었다.  아이는 18개월을 지나고 있었고 어린이집 적응도 어렵고 엄마와의 잠자리도 떨어지게 되어 힘들어 했다. 하루 종일 엄마와 밥도 먹고 산책하고 놀고, 자장가를 들으며 낮잠자고 유아 수영도 다니고,,, 이런 일상이 멈추고 졸린 눈을 비비고 '어린이집'이라는 곳에 가서 시키는 것을 하고 식판을 꺼내어 주는 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U0L2uoqRn_gDP8lVJhcPF2n0z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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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 데 없으면 따라오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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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10:25:41Z</updated>
    <published>2022-01-06T08: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3학년 때였던가,,, 방학 동안 코디네이션 수업을 듣기 위해 학원을 등록했다. 보통 의류학과에서는 VMD 수업이 1~2과목 정도라서 좀 더 배우고 싶었다. 학원에서 하는 수업의 코디를 배우기 위해 여성복, 캐주얼, 남성복 등의 필요한 옷들은 직접 준비해야했다. 옷 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 액세서리까지 충분히 준비해야 했기에 짐이 꽤 많았다. 겨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Q-CCsaRoIe6jZHP4M0rHbpkPq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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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션회사 1년 공백이면 아웃이예요, 모르세요? - 헤드헌터에게 뼈 때리는 말을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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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23:25:05Z</updated>
    <published>2022-01-04T08: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 예정일은 39살, 8월이었다.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며 3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모유수유(완모)를 18개월 이상 하고 아이와 놀아주며 건강한 이유식과 놀이 등을 하며 나름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지냈다. 늘 시간에 허덕이면서도 뭔가 갈증이 있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과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 내 손으로 잘 키워 보고 싶은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gpXeA8zTH3iA_uZtAeRhIOzE0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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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확한 비포와 애프터 - 사진으로 얼마나 일했는지 찾아내는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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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6T12:15:15Z</updated>
    <published>2021-12-30T14: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를 표현하는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VMD 업무 중에서도 특히, 매장 연출의 경우, 연출 전 사진과 연출 후 사진으로 나타낸다.  매장을 방문해서 매장 연출을 하기 전에 매장을 촬영한다. 사진을 찍는 방식도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매장의 상황이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촬영한다. 주요 공간은 가까이서 찍거나 줌인하여 찍어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qc4CS3mHO-LGl8u-c2qxlKoXM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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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닝타고 서울에서 부산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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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13:36:08Z</updated>
    <published>2021-12-28T14: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오래 전부터 운전을 했다. 대학교 4학년이던 1995년부터 운전을 했으니 당시 또래 친구들에 비해 상당히 빠른 편이었다. 부산에서 운전 면허를 따고 부산에서 운전을 했기 때문에 소심한 마음으로 과감하게(?) 운전했다. 다만 고속도로 운전을 많이 겁냈기 때문에 짧은 거리의 창원, 양산까지는 차로 움직일 수 있었다. 주로 세피아, SM5 를 운전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mbbWT7rMq83H5rl9RM-HxezlL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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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주얼과 매출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 매장의 비주얼에는 연출하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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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9T11:54:10Z</updated>
    <published>2021-12-23T13: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부딪히는 상황을 하나 꼽으라면, 매출과의 대립이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내가 매장에 오래 있으니 내가 매장을 잘 안다는 식의 주장으로 매니저나 점주의 성향과 대립해야 할 때가 있다. 사실 매장에 오래 있다는 것은 본인 매장만 본다는 것이고 그것으로 갇힌 사고의 틀 안에서의 시각을 갖게 된다.        &amp;quot;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ka2BTBIXZdbeXvZjYbMIox3l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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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8개월, 논문발표 - 비주얼머천다이저의 업무 분석 (2010, 목경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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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3T01:30:26Z</updated>
    <published>2021-12-20T14: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0년, 39살에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을 해냈다. 바로 '출산' 이라는 것인데 노산, 자연분만, 모유수유...등의 타이틀과 함께 생애 딱 한 번의 경험이었다. 일생 일대의 중요한 출산과 맞물려 논문 발표를 앞두고 있었다. 출산이 8월 17일, 논문 발표가 6월 14일, 마침 내 생일이라니,,, 임신 8개월이었다. 출산 후에는 논문 쓰기 힘들다는 선배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HKU7g1WNuNPILPRd4xxpzeREg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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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와 매장 디스플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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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8T11:20:27Z</updated>
    <published>2021-12-15T10: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여름, 확진자 증가로 4단계의 방역수칙을 지켜야 할 때였다. 먹는 것, 모이는 것 모두가 제한되었다. 백화점, 마트의 디스플레이 작업 일정은 그대로였다. 다만 이런 통지가 왔다.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음성 확인이 하루 전이어야 한다는 것! 1주일에 2~3개의 오픈과 리뉴얼이 있는 MD 기간에 이게 무슨? 1주일에 검사를 몇 번이나 받아야 한다는 말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U5mbp9rc-VteStcYYCAT5W08t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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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험한 일 하시나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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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8T11:20:40Z</updated>
    <published>2021-12-14T13: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해 초, 필요한 서류를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다. 서류를 받기 위해 신분증 대조 외 열 손가락의 지문을 전부 확인해야했다. 하나씩 지문을 찍었는데 어이없게도 열 손가락이 전부 지문 확인이 되지 않았다. 너무 놀라서 몇 번이나 방향을 바꿔가며 지분 인식을 했는데 단 한 번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런,,, 이럴 수도 있구나, 평일 방문이라 빨리 해결해야 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StbYGnSAl49pbnXFV46Zg943A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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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제일 관심있는 브랜드로 시작하는 VM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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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15:25:10Z</updated>
    <published>2021-12-09T12:3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VMD가 되었을 때, 계약직으로 속옷 브랜드에서 6개월 일했다. 워낙 핫한 브랜드에다 사장님이 연예인이셔서 즐겁게 일했는데, 속옷이다 보니 코디네이션이라든가 연출 등에 제약이 많았다. 상품 구성과 소재도 몇 가지 되지 않아 좀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계약직이라 정직원의 자리를 알아보고 있던 중 데님 브랜드의 VMD로 일하게 되었다. 학교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JX%2Fimage%2Fs35sNf8iLnuK2GJY1FSoUGO0P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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