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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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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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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9T08:07: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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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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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2:42:38Z</updated>
    <published>2026-04-30T02: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어에 실린 감정은 보통 그 사람의 진실됨을 표현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남을 꾸짖거나 타이르는 말에 감정을 싣게 되면 오히려 좋지 않은 효과를 발휘한다.  감정의 언어는 상황에 따라 오해를 키울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분노나 감정적인 반응을 이끌 수가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중립적인 표현을 쓰고, 감정을 배제한 채로 결과에 대한 말만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ZoKhFLqMdWm5fvEvqx31tpFS6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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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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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0:45:35Z</updated>
    <published>2026-04-29T00:4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짙어지니 안팎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느껴진다.  밖에서 부는 바람은 거세더라도 그저 눈을 감거나 잠시 피하면 그만이지만, 내 안에서 부는 바람은 무언가 사뭇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그것은 내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불어와 나의 감정과 판단을 조금씩 불안으로 이끈다. 또한 그것은 오직 나만이 느낄 수 있고, 마땅히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Ftbomw_UPtSpHdfe75ZerhYYL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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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적인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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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2:25:29Z</updated>
    <published>2026-04-28T02: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외모가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들은 누군가의 시선을 끌어들이기만 할 뿐 마음까지 이끌리게 하지는 못한다.  생각해 보면 마음을 이끄는 힘을 가진 사람들은 항상 가까이에 있다.  나에게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 무엇을 싫어하는지 물어봐 주는 사람. 좋은 일에는 함께 웃고, 슬픈 일에는 함께 울어주는 사람. 그리고 서로 아무 말을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WuEdfquaXVSQeg5axv7gPABF3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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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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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2:58:40Z</updated>
    <published>2026-04-27T02: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업적 특성상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는 가끔씩 나에게 이런&amp;nbsp;질문을 한다. '혼자 이렇게 오랜 시간 있으면 외롭지는 않아요?'라고. 나는 그 질문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기에 여러 번 그 말을 곱씹어 보았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떠올려보아도 딱히 외롭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혼자 있는 시간은, 외로움을 뜻하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fTErBfa1ojWwYBXUjqPy6bDwB7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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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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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1:51:08Z</updated>
    <published>2026-04-23T01: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시선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세상은 다르게 보인다.  예를 들어 하나의 음식을 먹을 때 맛있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먹으면 그 음식의 장점들이 느껴진다. 반대로 맛이 없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먹으면 그 음식의 단점만이 느껴진다.  이처럼 사람의 행복 또한,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에 시선을 두었는지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VGZ5jeK2gxx-UOiFzN98fokf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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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과 존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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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3:23:30Z</updated>
    <published>2026-04-21T03:2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무언가를 할 때는 사실 자신을 움직이게끔 하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타인에게 무언가를 시키거나 행동하게끔 하는 말에는 그런 의지만 있으면 안 된다.  상대방도 나와 마찬가지로 스스로의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소중한 존재. 따라서 친하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행동을 강요하거나 희생을 강제해서는 안 된다.  진정으로 상대방과 자신의 가치가 동등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9OVCUZKPWEeXGA1YWEyKjKqNG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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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척 (장호항, 죽서루 등) [2021.2.21.] - 강원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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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3:06:28Z</updated>
    <published>2026-04-21T03: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의 행정구역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삼척시. 그 크기에 걸맞게 각각의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이동 루트를 잘 짜야 했는데, 나는 삼척의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삼척을 둘러보기로 했다.  그래서 처음 발을 디딘 곳이 바로 호산정류장. 이곳에서는 산뜻하게 부는 바람과 함께 고즈넉한 풍경이 나를 반겼는데, 그 느낌이 잔잔하고 따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GS8sD9652WmP_GpKmrlTiC2PR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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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 인연 그리고 간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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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7:08:01Z</updated>
    <published>2026-04-20T07: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홍색의 겹벚꽃이 보드랍게 피어있는 산책로를 걸을 때의 일이었다.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자 꽃잎이 우수수 떨어졌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 손을 펼쳤지만, 꽃잎들은 미끄러지듯 내 어깨를 스쳐 지나갔다.  어찌 보면 당연할 수밖에 없는 상황. 나는 노력 없이 봄을 마주하려던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 아래에 서서 바람이 불기를 기다렸다.  고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U82d71BmhKnE_Jiw_tEsbaZZA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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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으로 가는 지름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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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2:29:23Z</updated>
    <published>2026-04-17T02: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별것 아닌 농담이나 서툰 장난에도 크게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들의 모습.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저런 단어들에 쉽게 웃음이 지어지지 않는 지금의 나는 어떠한가를 생각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한 번의 미소를 짓기 위해 더 많은 단어들이 필요해지는 하루.&amp;nbsp;이런 나의 삶을 돌이켜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yIL04863egnaJjOJi77muLAI1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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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와 같은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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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2:33:26Z</updated>
    <published>2026-04-15T02: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어 높은 파도가 일었다.&amp;nbsp;저 멀리서 밀려오는 물결은 가까워질수록, 그 높이와 거품이 거대해졌지만, 모래사장에 닿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나는 이 모습을 보면서 잠깐의 사색에 빠졌다. 한 사람이 가진 인지도나 인기도, 밀려오는 저 파도와 같을지 모른다고.  과거에 어떤 드라마나 작품들이 성공을 거두면 주인공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wJh9S3Dn2Ewi1ipyKRX34j1nL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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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버거 가게에서 얻은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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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1:46:37Z</updated>
    <published>2026-04-15T01:4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졸업과 임관을 함께 앞두고 있던 대학교 4학년 시절. 나는 친구의 추천으로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게에 알바를 하러 갔다.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일을 하게 되는 터라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게로 향했는데, 근로계약 절차는 의외로 간단했다. 사람들이 햄버거를 먹고 있는 홀의 끄트머리로 가서 10분 정도 간단하게 면접을 본 뒤에, 두 장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M56fZJ2FGpizCGpXfuKX74ZtR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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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나면 건조해지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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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3:04:32Z</updated>
    <published>2026-04-14T03: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사람들 중에서는 만나는 것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반대로 만나기가 꺼려지는 사람도 있다.  보통 만났을 때 웃음이 지어지는 사람은 무언가 기본적으로 나를 배려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려 한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만날 때는 마치 얕은 물가에서 꽃향기를 맡는 것처럼, 만날 때마다 감정이 촉촉해진다는 느낌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rPXngr5b707JZ86wTGO3LbyAt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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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담히 걸었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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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0:59:26Z</updated>
    <published>2026-04-13T00: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한 기회로 이전에 다니던 직장 인근을 지나가게 되었다. 과거의 모습 그대로 정겨움이 남아있는 거리. 나는 그 풍경을 보면서 잠시 감상에 잠겼다.  급히 물건을 구하기 위해서 방문했던 낡은 가게들. 당시에는 시끄럽기만 하던 자동차들의 소음. 그리고 퇴근길에 비추던 햇살까지. 모든 것이 예전 그대로였다.  무언가 아련하면서 설레는 감정. 내 시선을 이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Wtc5t5ZsW9e_R9MKJvhiQ_rE9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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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요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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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2:41:20Z</updated>
    <published>2026-04-09T02:3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삶에 필요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이 물음에 누군가는 본인이 가진 장점들로 나의 가치를 더해주는 사람이, 삶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그것과 조금 다르다.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의 삶에 필요한 사람은, 그저 내가 나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마주 보며 웃는 행위를 통해, 내가 웃을 수 있는 존재였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DjJAnoxwU0rNAfUUyIKj2TsH1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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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명 없는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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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5:33:36Z</updated>
    <published>2026-04-07T05: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의 인생에 특별한 목표를 부여하는 것은 훌륭한 행위이다.  하지만 결과에 대한 말만 그럴듯하게 늘어놓을 뿐, 어떠한 행동도, 노력도 기울이려 하지 않으면 그것은 결국 삶에 대한 기만이 될 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e8FlqwlY7GK-CWRyRir61Z1ey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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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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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1:49:43Z</updated>
    <published>2026-04-06T01: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공과 실패는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뻗어가는 각각의 선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겪을수록 더 나은 존재가 된다는 것.  성공은 겪을수록 행복과 설렘으로 전환되어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실패는 겪을수록 더 나은 실패로 이어져 그 사람의 내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oGuOsGDJpLDqk8kU10rncEj_y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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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본질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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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1:28:25Z</updated>
    <published>2026-04-06T01: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래서, 이번 분기 매출은 여기까지입니다.&amp;rdquo; 프로젝터 화면에 그래프가 떠올랐다. 파란 선 하나가 부드럽게 치고 올라가 있었다. 도현은 무심한 표정으로 화면을 바라보았다. 자리에서 일어나 발표를 마친 사람은 같은 팀의 후배인 민석이었다. 발표가 끝나자 팀장이 먼저 박수를 쳤고, 그 뒤를 따라 건조한 박수 소리가 회의실에 퍼졌다. 도현도 분위기에 맞춰 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nZu0hwCJOijaSubrnpy1mOTJB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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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지 못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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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5:07:43Z</updated>
    <published>2026-04-03T03: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과거의 좋았던 기억들을 생각보다 많이 잊고 살게 된다.   나는 그런 순간들이 올 때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좋은 기억도 쉽게 사라지는구나'하며 반성함과 동시에, '어쩌면 나쁜 기억이 오래 남는 것은 내가 그것에 대해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빨리 잊고 싶다는 말로써. 그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coxSQaGWHwJF7U52UFEGDdXQT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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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온함을 위한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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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2:08:13Z</updated>
    <published>2026-04-02T02: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 대한 불안함과 불만은 대개 나의 기대에서부터 출발을 한다. 그렇기에 내 하루가 평온해지려면 다음과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해를 해준 만큼, 이해를 받으려 하지 않을 것.  내가 도움을 준 만큼,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8AMYYKRy6s9XMPo_lKssosHl9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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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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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2:34:29Z</updated>
    <published>2026-04-01T02: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항상 같은 밝기로 인사를 한다. 이때 누군가는 똑같이 밝게 인사를 받아주지만 다른 누군가는 고개만 살짝 숙이고 가기도 한다.  나는 이런 모습에서 마치, 식물들처럼 사람도 개인별로 선호하는 언어표현이 다르고, 필요한 친밀함의 양 또한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떤 이는&amp;nbsp;거리를 둔다거나 천천히 친해지는 걸 선호할 수 있고, 또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dE%2Fimage%2FFvaKCMOwJhXmC3LSk-KxJOUxp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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