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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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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da205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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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탈을 일삼는 글 쓰는 노동자. 1인 기업인으로 도약하려는 사람. 그림책 강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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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9T12:45: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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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 - 오늘도 정주행을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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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2:07:52Z</updated>
    <published>2022-04-10T22: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이나 작가의 스물네 편의 글을 읽으며 이야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느낀다. 프롤로그에서 그는 이 책은 &amp;lsquo;장르 불명 인터랙티브 옴니버스 에세이&amp;rsquo;라 말했지만, 아무나 그런 말을 쓸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사실 어떤 글을 쓰느냐는 무엇에 대해 쓰는가 보다 그 무엇에 대해 얼마나 알고 얼마나 사유했는냐가 글의 함량을 가른다. 이런 맥락에서 그의 글은 지극히 개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uaWMPCksHPk3YDUO3lnJg34ju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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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는 풀꽃이다&amp;quot; 풀꽃처럼 50년 시인의 길 - &amp;lt;봄이다, 살아보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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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1T07:06:42Z</updated>
    <published>2022-02-11T14: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나의 신간 픽] &amp;ldquo;내 비록 잡초일망정 나 스스로는 풀꽃이라고 여기며 살아왔다. 다른 이들에겐 내가 하찮은 풀꽃으로 보였겠지만 나 자신은 나를 소중한 꽃이라고 여기며 살아왔다. 아니, 꽃이 되려고 애쓰며 살아왔다. 그것이 길이다. 그것이 나의 길이고 또 너의 길이다.&amp;rdquo; (본문 중에서)   나태주 시인의 산문집 &amp;lt;봄이다, 살아보자&amp;gt;는 시인의 삶과 시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kNfuPlhW5hvvJOD76-gRL5tdh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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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알아야 할 K - &amp;lt;당신이 몰랐던 K&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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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1T20:25:56Z</updated>
    <published>2022-01-30T02: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나의 신간 픽] 박노자 교수의 새 책&amp;lt;당신이 몰랐던 K&amp;gt;가 나왔다. 그간 내놓은 다수의 책을 통해 그의 논리를 익히 알고 있는바, 몇몇 이들은 이번 책도 별다를 것 없다고 하지만 나는 오히려 반가운 입장이다. 진짜 선진국 대한민국을 위한 고민을 끝도 없이 해대며 까무룩 잊힐만하면, 때마다 이글어진 대한민국의 문제들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대중서를 내놓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6YSZEhoKmqcP-FlracfngXUO4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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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승자, 필사의 길 불구의 게으름 - &amp;lt;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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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08:10:46Z</updated>
    <published>2022-01-27T02: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나의 신간 픽] 최승자 시인의 첫 산문집이다. 담배를 태우는 시인의 사진을 표지 전면에 내세워 강렬한 인상을 준다. 책 읽기에 나름의 습관이 있는데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책을 만지작거리며 본문 외 주변 텍스트를 먼저 읽는다. 거대한 이미지를 먼저 설정하는 것인데, 대개 필자가 낯설 때 그렇다. 그러다 표지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띠지 뒷부분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jdWkqeoNN9GJsd0L2jr8qoMcKbY.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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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생 단 한 번뿐인 서비스 유품 정리 - &amp;lt;죽은 자의 집 청소&amp;gt; 김완 vs&amp;nbsp;&amp;nbsp;&amp;lt;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amp;gt; 김새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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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14:55:41Z</updated>
    <published>2022-01-26T07:4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나의 신간 픽] 소란스러운 마음에 서가를 둘러보다 눈에 들어온 책 &amp;lt;죽은 자의 집 청소&amp;gt;. 머뭇머뭇거리다 손에 들었다. 자주 눈에 띄어도 일부러 손대지 않았던 책 중 하나다. 2015년 김새별 저자가 청림출판에서 출간한 &amp;lt;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amp;gt;이 남긴 진한 인상을 과연 이 책이 넘어설 수 있을까 싶어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amp;lt;떠난 후에 남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hLPjmGv3nIyWpioRF_1pFX-CXF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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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벼락 거지 비통한 단어, 서영동 이야기 - 서영동 아파트서 펼쳐지는 7개 이야기 &amp;lt;서영동 이야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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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4T04:06:56Z</updated>
    <published>2022-01-24T00: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나의 신간 픽] &amp;lsquo;벼락 거지&amp;rsquo; 부동산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생긴 신조어다. 소득에 변화가 없었지만 부동산과 주식 등의 자산 가격이 급등하자 상대적으로 기회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빈곤해지는 현상에서 비롯된 말이다. 월급을 착실히 모으고 재테크에 신경 쓰지 않았던 사람들은 결국 상대적인 박탈감을 필연으로 느껴야 했다. 자조적으로 사용하기도 비아냥거림으로 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Og121rsPQpzSATpP2SKbfmlfO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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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 &amp;lt;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amp;gt; 김민섭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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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06:13:29Z</updated>
    <published>2021-07-03T10:1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나의 신간 픽] 몇 년 전 &amp;lsquo;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amp;rsquo;란 제목의 기사를 본 기억이 있다. 경향신문 오피니언에 김민섭 작가가 쓴 경험담이었다. 벌써 3년 전 일인데 기억하는 이유는 흔치 않은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사람이 김민섭 작가여서다.   그는 &amp;lt;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amp;gt;를 쓰고 대학 밖으로 나온 지방대 시간 강사였다. 당시 책은 대학의 적폐를 담아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hL2p8IwNBSz0BRTQc0N7wIztl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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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긋함의 정수! 그런데 불편해? - &amp;lt;뭐 어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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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3T19:15:20Z</updated>
    <published>2021-06-23T09: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항해_작은위로] 표지부터 강렬한 불편함이 몰려온다. 콧수염부터 목에 맨 뭉텅이 리본은 또 뭐란 말인가. 반쯤 감긴 눈과 역삼각형 입은 쩍 벌어졌다. 두 손은 '어쩌라고?' 하는 느낌이라 매우 불량하다. 맞다. 그래서 매우 불편한 감정을 부른다. 첫 만남부터 이렇게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다니! 다음 장 넘기기가 망설여진다. 그런데 책장을 넘길 수밖에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Pvd2EY89ny_YMIodrMXPFjq6Y6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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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영혼의 개화를 보다 - &amp;lt;마음을 안아준다는 것&amp;gt; 김영아 교수 저/ 마음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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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08:46:49Z</updated>
    <published>2021-06-23T06: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나의 신간 픽] &amp;ldquo;한 영혼의 개화를 봤다.&amp;rdquo;  영혼의 개화를 본 경험이 있는가. 없다면 그림책 심리상담 이야기 &amp;lt;마음을 안아준다는 것&amp;gt;을 권한다. 텅 빈 껍데기 같았던 사람에게 생명이 깃들어가는 과정이 등장한다.  &amp;ldquo;삶을 더 이어가야 할지, 이쯤에서 딱 접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에요.&amp;rdquo;  집단상담 중 한 내담자가 내뱉은 말이다. 저자에 따르면 첫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R-cDJqd-xAQPK0i82V6WOOAlw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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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름을 넘어, 사색의 힘 - &amp;lt;완두&amp;gt; &amp;lt;완두의여행 이야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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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22:41:17Z</updated>
    <published>2021-06-12T15: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항해_작은위로]&amp;nbsp;완두라는 아이가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몸집이 완두콩처럼 작았으니 완두라는 이름이 꼭 어울린다. 몸집이 작은 완두는 옷도 신발도 다른 아이들과 맞지 않아 옷은 엄마가 직접 만들었고 신발은 인형 신발을 신었다. 침대도 성냥갑, 수영장은 세면대 장난감이 클라이밍 도구가 되고 장난감 자동차는 스포츠카가 됐다. 조금 더 자라서는 마당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8TBGENsyoTH1LLRpPhq-4F_9E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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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 안에 동물이 있어요_ 아이를 믿는다는 것 - 짖어봐 조지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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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22:41:39Z</updated>
    <published>2021-06-04T04: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항해_작은위로] 점점 자라는 아이를 보면서 감사할 때도 많지만, 그와 동시에 불안감도 커진다. 품 안에 자식이란 말이 무색하게 아이는 매일 쑥쑥 자라며 부모가 모르는 자신만의 영역을 만든다. 생각이 자라고 자기주장도 강해지면서 한두 번씩 부모와 자웅을 겨루기도 하는데 좀체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때마다 아이가 자라는 속도에 미치지 못해&amp;nbsp;불통不通을 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m0%2Fimage%2FFgSIXH9No-6mFyCvJMbfb_LJ-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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