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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만의 방식으로 삶을 표현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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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0T12:29: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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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렌즈 - 조각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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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00:42:16Z</updated>
    <published>2022-11-01T14: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인경 씨, 원래 안경 껴?&amp;rdquo; &amp;ldquo;렌즈가 다 떨어져서요.&amp;rdquo; 이 질문만 벌써 5번째다. 내 눈깔에 무슨 관심들이 그렇게 많은지. 도수가 맞지 않은 안경을 써서 가뜩이나 머리도 아픈데. 3달 전에 렌즈를 몇 박스나 사뒀던 것 같은데, 오늘 아침 화장대를 아무리 뒤져도 남아 있는 렌즈가 없었다. 보이지 않는 눈으로 나서는 아침 출근길은 정말 고난의 연속이었다.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iSKk4WPj-3ax2MdSghCznkkSC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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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를 찾아 움직이는 하울의 마음 - 영화 &amp;lt;하울의 움직이는 성&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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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7T05:33:02Z</updated>
    <published>2022-01-29T02: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고 나면 항상 눈물이 난다. 정확히는 하울의 성이 새처럼 하늘을 날아가는 장면이 나올 때 눈물이 후두둑 떨어진다. 모든 걸 떨쳐버리고 자유를 얻은 자의 웃음. 그 행복이 전해져 눈물이 난다. '하울이 자유롭지 못하다고?'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가고 싶은 곳을 여행하고, 여러 이름을 만들어 마음대로 활동하며, 자신의 외관을 화려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vnRi8_EK3Sn5Bm0HThPuoslq4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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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년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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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2:00:20Z</updated>
    <published>2021-12-31T15: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이 망가진 땅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그 땅에 씨를 뿌리고 뭐가 자라든 지켜본 해였다. 몸과 마음이 다칠 정도로 애쓰지 않고 그냥 뭐든지 자연스럽게 두었다. 내 정원에는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자라났고, 많은 곤충과 새가 찾아왔다. 풍요로워진 나의 정원. 향긋한 풀내음이 가득하다. 2022년, 새해는 내 정원을 더 신경써서 관리할 생각이다.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LxWE9McVyOfdvQROMSJqCbnCH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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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두 한 짝 - 동화 다시 쓰기 2 - 신데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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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7T03:44:52Z</updated>
    <published>2021-09-19T08:3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없는 동아리실 구석에 명품 구두 한 켤레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퇴근하면서 유리창 너머로 봤던 구두였다. 유명 브랜드의 로고가 떡하니 박혀있는 검정 구두. 금색 장식과 매끄러운 가죽이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런 구두를 신을 만한 사람은 우리 동아리에서 민지가 유일했다. 민지는 곧 들어갈 영화를 준비하면서 진우가 새로 뽑은 부원이었다. 그는 민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Hjt1ZLymrzRrRg0JPTCYL-Cx_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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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하지 않은 자, 그 값을 치뤄라 - 조성기 &amp;lt;우리 시대의 소설가&amp;gt; 이상문학상 작품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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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6T12:24:10Z</updated>
    <published>2021-09-06T06: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3500원 책 값의 &amp;lsquo;환불&amp;rsquo; 의미 &amp;lt;염소의 노래&amp;gt; 독자인 민준규는 소설가 강만우에게 3500원을 요구한다. 이 3500원은 민준규가 강만우의 책을 보기 위해 지불한 대가, 책값이다. 이런 단편적인 요소만 본다면 민준규가 단지 소비자의 권리만을 주장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지만, 나는 민준규가 &amp;lsquo;고민하지 않고 글을 판매한 소설가에게 책임을 물으며, 문학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F-D9OddUZ5jm_SxsWCCu-SL1hhI.jpg" width="26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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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 - 동화 다시 쓰기 1 - 인어공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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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15:06:39Z</updated>
    <published>2021-08-14T12: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마렌을 다시 만난 건 사고 이후 9년 만이었다. 수조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마렌을 소년은 우두커니 서서 지켜보았다. 가끔 연구를 위해 사용될 뿐 몇 년이나 비어 있었던 수조였는데, 무언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니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수조 안을 유영하는 마렌의 모습을 보고 알았다. 소년은 확신했다. 저 돌고래가 마렌이라는 것을. 마렌의 등에 있는 화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tC7Y0snBRchj8bpT8oDWvNZHO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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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장화홍련전&amp;gt; vs 영화 &amp;lt;장화, 홍련&amp;gt; - 원전과 재창작물 비교하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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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08:33:08Z</updated>
    <published>2021-08-12T09: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영화 &amp;lt;장화, 홍련&amp;gt; 주요 내용  정신병원 의사가 수미에게 &amp;lsquo;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amp;rsquo;라고 묻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장면이 전환되며 수미, 수연 자매가 시골집으로 내려오고, 그들의 새엄마 은주와 마주치게 된다. 은주와 자매는 자주 대립하지만, 자매의 아버지 무현은 그저 방관할 뿐이다. 무현의 태도에 화가 난 수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amp;lsquo;새엄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Htl7R5u7V5X89O6Y6M8Zt6xeYOQ.jpg" width="36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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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정류장 - 조각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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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1T12:25:49Z</updated>
    <published>2021-08-04T10:2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늘도 왔네.&amp;rdquo; 길 건너 버스 정거장에서 손을 흔드는 남편과 딸 연지. 연지가 방방 뛰며 내게 인사한다. 나도 반가운 마음에 걸음을 재촉했지만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면서 나의 걸음을 잡아챈다. 연지가 남편 귀에 뭐라고 속삭이자 남편이 깔깔거리며 웃는다. 지난번처럼 장난을 치려는 모양이었다. 연지는 버스를 볼 때마다 TV 속 캐릭터 이름을 소리치며 자신도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u1Pbc0WdvaT4XPnaUHf-ZTOVE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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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마음 그리고 마음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中 「스펙트럼」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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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1T12:29:48Z</updated>
    <published>2021-08-04T10:1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SF는 무엇에서 시작할까? 인간의 상상력? 과학의 발전? SF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이 필요할 테지만 인간의 상상력도, 과학의 발전도 만든 이의 &amp;lsquo;마음&amp;rsquo;이 없다면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떤 것에 끌려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관심),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호기심) 그리고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마음(진심). 나는 이런 마음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eBLt0jVqQZgEO75eQLpZcsUoLnA.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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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정수를 찾아서 - 영화 &amp;lt;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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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1T12:21:34Z</updated>
    <published>2021-08-04T10: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amp;rdquo; 영화 등장하는 회사, 라이프의 모토다. 하지만 이 문구와 맞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던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 월터다.  영화 속 월터는 사진 잡지, 라이프에서 사진을 보관하고 현상하는 포토 에디터로 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m7bOlOv4rmigQIGvsgE103XOC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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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상'과 '비정상' - 영화 &amp;lt;어거스트 : 가족의 초상&amp;gt;, &amp;nbsp;&amp;lt;어느 가족&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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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1T12:21:18Z</updated>
    <published>2021-08-04T10: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이란 무엇일까? 일단 사전적인 정의를 살펴보면 가족은 &amp;lsquo;혈연&amp;rsquo;으로 묶인 최소한의 사회집단이다. 누군가는 &amp;lsquo;혈연&amp;rsquo;으로 다져진 이 관계가 어떤 집단보다 공고하다고 말한다. 혈연으로 묶인 집단이 정상, 그 외에 집단은 비정상이라고 치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amp;lt;어거스트 가족의 초상&amp;gt;과 &amp;lt;어느 가족&amp;gt;을 살펴본다면 가족을 완성하고 단단하게 엮는 것은 핏줄만이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8D%2Fimage%2FZnVNAcuaFEEB053jjCcbFm3sC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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