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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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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jageka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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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고 감명 깊었던 구절을 떠올려 글을 쓸 때도 있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것들, 그리고 그냥 저냥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림과 함께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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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1T15:38: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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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겨울 생쥐의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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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13:26:57Z</updated>
    <published>2020-12-06T05: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겨울의 출근길 뼈만 남은 안쓰러운 나뭇가지들이 즐비한 그 거리 매서운 바람이 면도날 같이 뺨에 생채기를 낸다 차갑고도 딱딱한 콘크리트가 발밑으로 진동을 타고 올라와 전해질 때 문득 뭉텅한 것이 밟혀 &amp;nbsp;발아래를 쳐다본다 그것은 말라비틀어진 생쥐 한 마리의 죽음 유일하게 형체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몸통의 두배만 한 긴 꼬리  잔인하게 짓밟혀 납작해진 형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LD%2Fimage%2FWhSzICz6lLHtreBUpUNWX2s3o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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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르바이트하면서 만났던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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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9T07:29:21Z</updated>
    <published>2020-09-03T03: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알바는 중학생 때 분식점 서빙이었다. 첫 출근날 손님에게 드릴 찌개를 들고 가는데 부글부글 끓어올라 여기저기 국물이 튀는 것을 보며 긴장해서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걸어가서 테이블에 놓는 순간 그만 보글보글 끓던 찌개의 국물이 내손에 튀어 놀라서 놓쳐버린 것이다. 덜컹거리면서 놓인 찌개는 반동으로 손님 쪽으로 튀어올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LD%2Fimage%2FDTxSzTwJfFMP5901bx-MBufdx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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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잎클로버는 많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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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3:28:04Z</updated>
    <published>2020-08-09T05: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특기가 있는데 남들이 들으면 좀 독특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특기이다.  지인에게 남자 소개를 받아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에서 취미와 특기를 묻는 질문에  취미는 책 읽는 거고, 특기는 네잎클로버를 잘 찾는다고 말하니 그분은 초등학생 때 이후로 네잎클로버를 본 적이 없다며 신기하다면서 웃었다.  내 특기는 바로 '네잎클로버 찾기'이다. 한때는 취미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LD%2Fimage%2F7idFkWovNtUMPQ04CZ1ONrNh_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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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시를 빼주는 사람 - 내면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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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09:40:20Z</updated>
    <published>2020-05-03T11: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면 아이'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내면 아이'란 한 개인의 정신 속에서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처럼 존재하는 아이의 모습을 뜻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어렸을 적에 상처 받았던 기억의 아이가 그대로 자라 성인이 되었는데도 그 어릴 때의 상처 받았던 모습이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 보이진 않지만 내속엔 늘 상처 받은 내면 아이가 존재하고 있다. 누구나 어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LD%2Fimage%2FTneV4Pz44ILaEwwp6X1fGf58Y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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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 찾아온 햄스터 - 사루비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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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6T17:11:44Z</updated>
    <published>2020-04-26T12: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적에 나는 햄스터를 많이 키웠었다. 한 번에 여러 마리를 키우기보다는 몇 년에 걸쳐서 수많은 햄스터를 키웠었다. 나름 내가 키우던 햄스터는 오래 살았는데 오래 살아봤자 햄스터의 수명은 최대 3년이었다. 한번 키우게 되면 2-3년은 살았고 빨리 죽은 햄스터는 2달도 안돼서 죽은 아이도 있다. 내가 초등학생 땐 문방구에서 햄스터 뽑기라는 게 있었다.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LD%2Fimage%2FNwvEvRJtevgb5eG-lh50OHHK0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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