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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솔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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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스러운 두 딸(5살, 2살)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엄마. 30년 전에 친정엄마께서 써 준 육아일기에 답장처럼 육아일기를 이어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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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1T19:06: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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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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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12T03: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년 2월 13일   2026년 2월 12일  엄마. 요새 해솔이를 보고 있자면 언니 복사기 같아. 언니가 하는 행동을 보고 있다가 그대로 따라 하는 해솔이. 언니가 그림을 그리면 자기도 그리고, 언니가 체조를 하면 자기도 체조를 하고. 매의 눈으로 언니의 행동을 지켜보다가 따라 하는 해솔이를 보면 웃기기도 하고 그 어설픔이 너무 귀여워. 언니를 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euVnI4nl3ZSBJVe857CRYFAZHh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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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직 D-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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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5. 02. 05 엄마!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회사에 다녀왔어. 마치 엊그제 다녀온 것처럼 익숙하더라고. 낯선 직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복직 신청서랑 이런저런 서류를 작성하고 나왔어. 일 년 반이 안 되는 기간이었지만 순환 배치를 받는 우리 회사의 특성상 아는 얼굴들이 얼마 없더라고. 어색한 인사를 마치고 돌아서는데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었어. 옛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XEaKRY9OFQq4AprN8FsVCnSQY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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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에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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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5:13:49Z</updated>
    <published>2026-01-08T05: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복 많이 받아. 엄마의 미니미들.  오늘은 너희들에게 편지를 써보려고 해. 지난 한 해, 엄마는 너희로 꽉 찬 한 해를 보냈단다. 이솔이는 어엿한 유치원생 언니가 되었고, 걷지도 못했던 해솔이는 이제 뛰어다니는 말괄량이가 되었지. 너희가 너무 빨리 커서 엄마는 흐뭇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아쉽단다. 아직은 너희에게서 나는 아기 같은 살 냄새가 영영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SzU4gOM-tBB-Nt_H2m70wSteGb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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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육아일기를 쓰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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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17T2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2월 17일  엄마. '육아일기를 왜 써야 할까?'라는 생각을 해봤어.  엄마의 일기를 읽어 내려가며 30년이 훌쩍 넘은 지금 그 일기를 이어 쓰며 늘 했던 질문이야. 육아일기를 쓰는 첫 시작은 다들 비슷한 것 같아. 지금의 아이의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 그러면서 한 편은 사진이랑 동영상이 이렇게나 많은데 굳이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v0fWAUp5RXaf19SC1tUhqUtp2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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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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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21:00:13Z</updated>
    <published>2025-12-10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9년 12월 7일   2025년 12월 11일  엄마! 겨울의 시작과 함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보았어. 괜히 짐을 늘리기 싫어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건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꾸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 있는 집에서 이래서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꾸미나 싶기도 해. 예전 우리가 필리핀에 살았을 때 엄마가 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5wGuX9nEXTvqRg_s3upx7u5F3P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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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그림책, 다른 반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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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6:00:01Z</updated>
    <published>2025-12-04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엔 내가 어릴 적 읽던 책이 몇 권 있는데, 이 슬픈 도라지꽃도 그중에 하나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시절 전집은 엄청 비쌌고, 올컬러 전집이라 엄마가 큰 마음먹고 사셨다고 했다. 아이들을 위해 큰 결단을 했을 젊은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 괜히 웃음이 나온다. (친정 엄마의 교육열을 따라가려면 나는 아직 멀었다.) 엄마께서는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4-5lltiXs4L1US8v0N_uq3aEQA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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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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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3:14:21Z</updated>
    <published>2025-11-19T13: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11.19  엄마!   얼마 전 남편에게 좋은 일이 생겨서 꽃다발을 하나 샀어.  남편이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자리에서 연락이 왔어. 어떻게 축하해 줄까 고민하다가 늘 꽃다발을 사기만 했지 받아본 적 없는 남편에게 꽃다발을 선물해 주기로 했지. 아이들 하원길에 꽃다발을 사러 꽃집에 들렀어. 꽃집 사장님께서 누구에게 선물할 거냐고 여쭤보셔서 남편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2eEPWFdFk4xSSE1GtSoGdaKnNK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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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했던 건 가짜 육아였던가...&amp;nbsp; - 너무 크게 느껴지는 엄마의 부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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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2:42:56Z</updated>
    <published>2025-11-07T02: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9년 11월 2일   2025년 11월 6일 엄마! 그동안 했던 내 육아는 가짜 육아였을까. 엄마의 도움이 없는 육아는 그간의 내 육아경력을 무색하게 하네. 다른건 다 그냥 넘길 수 있었는데, 아이가 아프니 그것만큼 힘든일이 없어. ​  지난주 금요일부터 조금씩 콧물이 나던 해솔이가 기어코 열이 나기 시작했어. 아침엔 괜찮았는데, 낮잠 자고 나니 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ORyA1NOMPBJ9DMRbeF6W1930XS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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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소풍 도시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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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4:22:52Z</updated>
    <published>2025-10-30T04: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0월 29일  이솔이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을 다니면서 새롭게 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소풍 도시락' 싸는 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야 한다는 압박감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면 너무 유난스러운 엄마라고 하려나.&amp;nbsp;그래도 엄마의 사랑을 잘 표현하는 게 예쁜 소풍 도시락이라고 굳게 믿고 있어서 이솔이의 마음에 들 수 있게 새벽부터 일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1rDqZo6w6atQuJXUIaJuwrFPug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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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의 새로운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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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21:00:13Z</updated>
    <published>2025-10-21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10. 21  연휴가 끝났다. 남편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각자 어린 시절의 추석의 기억에 대해 나누던 중, 문득 우리 아이들에게 추석은 어떻게 기억이 될까 궁금해졌다. 우리 때는 친척들과 모여서 복작복작 놀았던 게 명절의 기억이었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에게 둘러싸인 기억밖에 없을 것 같다. (그것도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잔뜩 계시는) 남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gzxeck8Mh5yig7T19m6IE-LBo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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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조울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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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21:00:09Z</updated>
    <published>2025-09-30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10. 01  내가 가을을 타는 걸까. 아니면 아이들도 가을을 타는 걸까. 지난 주말엔 두 아이들을 앞두고 속으로 소리를 질렀다. 몇 번 참을 인을 그려내다 아이들앞에서는 차마 티를 낼 수 없으니 그냥 마음속으로 소리를 질러버렸다. '악, 그만해' 소리 없는 비명이었다.  날 힘들게 한 것. 첫 번째. 밥. 오전에 마트를 다녀왔는데 시식코너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RxCYaLN6DGpFTiHnlizC3ZkcU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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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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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21:00:14Z</updated>
    <published>2025-09-23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9년 9월 25일  2025년 9월 24일  엄마. 나는 엄마만 쫓아다니는 엄마 꼬리였는데, 왜 우리 아이들은 나를 쫓아다니면서도 '아빠'만 말해주는 걸까. 첫째 이솔이도, 둘째 해솔이도 '엄마'라는 말은 하지 않고 &amp;quot;아빠&amp;quot;만 말해. 그러려니 넘어갈 때도 있지만 같이 붙어 있는 시간은 엄마인 내가 더 많은데 가끔 서운할 때가 있어. 둘째 해솔이는 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Zv8M2b-HGqEYXUf-9q_FXyyRJ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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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에 태어난 엄마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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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3:11:34Z</updated>
    <published>2025-09-17T13: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9.9.8  2025.9.13  엄마, 생신 축하드립니다.  엄마가 이제는 생일을 축하하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했지만, 이 날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모이는 일도 불가능했을 테니까... 그 어떤 날보다 축하하고 싶어. 모두가 함께 모여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거라 생각하고 엄마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엄마와 매일 얼굴을 마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HY4fXv3m1dMonC6hzjfk1RQ3-Z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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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녀 작가를 꿈꾸다 - 우리 가족의 한 세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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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21:00:14Z</updated>
    <published>2025-09-09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부터 늘 글을 쓰는 걸 좋아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내가 쓴 글을 보여줄 용기는 나지 않았다. 난 그렇게 특별한 사람이 아니고, 내가 쓴 글이 그렇게 재미있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용기를 낸 건 바로 &amp;quot;엄마&amp;quot; 때문이다. 엄마의 글 덕분에 이야깃거리가 생겼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 용기가 났다.  육아를 하며 &amp;lsquo;나&amp;rsquo;라는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BIzLmcyJrBT3ow-1eFmkw0XwVl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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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내 경쟁상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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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22:27:09Z</updated>
    <published>2025-09-02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9 2025 엄마.  해솔이를 9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어. 육아 휴직을 하면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마음이 편하지 않아.  마치 내가 할 도리를 다 안하는 느낌이랄까.  이솔이 때에 비하면 엄마가 육아를 많이 도와주기도 하고 경력직 엄마로서 나의 스킬도 늘었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하루가 즐거움과 피곤의 연속이야. 가끔은 이런게 조울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YHdr8tfp6iHqGjpYZ3hDhf9POj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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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서 매직도 통하지 않는 여름이 밉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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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10:13:51Z</updated>
    <published>2025-08-29T03: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9년 8월 21일  2025년 8월 29일   겨울에 태어난 태양인인 나는 여름이 되면 너무 힘들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조금만 밖에 있어도 금세 더위를 먹곤 한다. 이런 내가 운동도 하니 몸의 열이 식지 않아 하루에 몇 번씩 샤워를 하고 있다. (일기를 그동안 못 쓴 것에 대한 핑계를 장황하게 쓰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여름은 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z6Gx3hCy9cPH59KwqEZfn_GoX6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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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복절 연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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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21:00:20Z</updated>
    <published>2025-08-17T2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8월 15일  엄마! 오늘은 80주년 광복절이야. 44번째 광복절이라니... 엄마의 육아일기가 오래되었음을 새삼 느끼게 되네. 80주년이라 기념행사를 크게 했을 것 같은데, 집에 TV가 없고 두 아이 육아에 바쁘다 보니 바깥 소식에 덜 관심을 두게 되는 것 같아. 이젠 이솔이가 제법 커서 이솔이에게 광복절의 의미도 알려주었어. 이번 광복절은 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einue5dHXEatkZSIdyCEk2yTKt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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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명의 아이들과 함께 한 시골 여름 캠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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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2:40:34Z</updated>
    <published>2025-08-05T02:3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외할머니댁에 다녀왔어. 이솔이는 방학 전부터 왕할머니(증조할머니) 댁에 다녀올 생각에 신나 했지. 이번 방문이 더욱 특별했던 게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사촌 조카들까지 총 출동했기 때문이야.  기획은 할머니들 (엄마, 외숙모, 이모)가 하고 나는 행동대장을 했어. 원래 이솔이만 외가댁에 보낼까 했지만 육아휴직이 아니면 언제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soPe2Gbi3LIyiPSaWUEbcYWbFT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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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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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2:25:07Z</updated>
    <published>2025-07-20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9년 7월 14일  2025년 7월 20일  엄마.  최근에 나는 운동을 시작했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나에게 좀 친절해지기 위해서 시작하게 된 것 같아. 육아를 하면서는 나의 온 신경이 아이들에게 쏠려 있어 정작 나에게는 소홀했던 것 같아. 아이들과 관련된 거라면 작은 것에도 기뻐하고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서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vsbWsFoP5g-QxkBeV2ZGdDxec-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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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인터뷰 - 엄마와 나의 이야기를 공유해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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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6:49:44Z</updated>
    <published>2025-07-14T05:1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엄마의 육아일기에 내가 이어쓰기를 시작한 지 6개월.&amp;nbsp;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건 3개월 정도 지난 것 같아. 이 육아일기 프로젝트는 나만의 비밀 프로젝트였는데 뜻하지 않게 엄마에게 공개하게 되었어. 우리의 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며 인터뷰를 해줄 수 있냐는 제안이 들어왔거든. 누군가 우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감동을 받았다는 말에 내가 오히려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F%2Fimage%2FZPIk9cOkbnwSjbBq4_kk-5hi1a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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