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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짝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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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얼렁뚱땅 살아가는 40대 주부입니다. ADHD와 조울증을 안고 살지만, 글만큼은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완벽한 척 말고, 못해도 괜찮다고 말하는,같이 수다떨수있는 작가가 되고 싶습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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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1T21:41: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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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워진 집은 '스치는 월급' 같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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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2:00:12Z</updated>
    <published>2026-04-16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마트폰 속 집들은 하나같이 다 모델하우스다. 어딘가 분위기 있고, 무엇보다 짐이 하나도 없다!   저 사람들은 식구도 없나? 밥은 안 해 먹나? 예쁘다. 우리 집도 이렇게 꾸며볼까? 이거 하나 놓으면 분위기가 확 살겠지?   홀린 듯 인플루언서의 피드를 보며 그들이 추천하는 '잇템'을 장바구니에 담는다. 결제 버튼을 누를 때까지만 해도 우리 집은 이미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U4rHckcp1Tvq8KamKZLRtXgtN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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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텀블러 닦았는데 아무도 안 알아주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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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2:00:10Z</updated>
    <published>2026-04-02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좀 전에 치운 것 같은데, 왜, 또. 식탁의 빈자리가 보고 싶다. 비어 있는 식탁 위에 꽃병을 놓고 계절마다 그에 어울리는 꽃을 꽂아두는 삶, 그건 저 멀리 딴 나라 얘기. 나에게도 그런 로망이 있었다. 반질반질한 원목 바닥, 벽에 걸린 내 취향의 액자, 린넨 앞치마를 두르고 예쁜 접시를 내놓는 저녁. 하루를 마무리할 때면 주황빛 조명 아래 은은한 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hkt9kuW_GzcI_eFEIa28r_KsN0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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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냉장고 앞에서 렉 걸린 오뎅&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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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3:00:06Z</updated>
    <published>2026-03-25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든 탑이 무너지랴. 싱크대에는 어제 야식의 잔흔과 오늘 점심의 사투가 층층이 쌓여 &amp;lsquo;공든 탑&amp;rsquo;을 이뤘다. 아이 간식을 주려 접시 하나를 슬쩍 빼내려니, 그릇들이 &amp;lsquo;채채챙&amp;rsquo; 날카로운 비명을 지른다. &amp;quot;시작도 안 할 거면 건드리지도 마!&amp;quot;라고 위협하는 것 같다.   아, 몰라, 때려쳐.   과자봉지 하나 통째로 던져주고 만다.   매일 해야 하는 일은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OL5_F8lBoxVuIdDqbWk0H9QZz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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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당신은 당신이 마음에 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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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2:00:11Z</updated>
    <published>2026-03-18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_&amp;nbsp;당신은 당신이 마음에 드나요?  &amp;ldquo;왜 그렇게 스스로를 싫어하고 계신가요?&amp;rdquo; 몇 년 만에 다시 찾은 상담실. 각종 검사지(TCI,MMPI-2,문장완성검사로 일컫는)를 빼곡히 채우고 마주 앉은 선생님이 내게 건넨 첫마디. 나는 무너지고 말았다. 많이 좋아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나도 모르겠다. 내가 왜 이렇게 마음에 안 드는지. 이 글은 어쩌면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JJEGoAiilytod9MiiodWTp7Jo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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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가족이 뭐길래 - 1화 딸이었고, 엄마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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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4:03Z</updated>
    <published>2026-01-07T1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이야기는 쉽지 않다. 아무 일 없는 평범한 하루인데도, 엄마 말만 꺼내려하면 가슴 깊은 곳이 일렁인다. 나는 아직도 내가 엄마인 게 믿기지 않는다. 나는 엄마에게 충분히 사랑받지 못했다고 생각했고, 엄마는 해줄 만큼 했다고 생각했다. 그 간극이 너무 커서 서로를 이해할 틈은 없었다. 나는 엄마가 되면서 어른이 된 줄 알았다. 밥을 하고, 아이를 챙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SODO36fOCT0NwkcJvwbzJgyFVA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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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가족이 뭐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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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4:03Z</updated>
    <published>2025-12-29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뭔데? 나한테 해준 게 뭐 있다고?    이런 말을 마음에 품고 살았다. 아빠에게도, 오빠에게도, 엄마에게도&amp;hellip;. 가족이 뭔데, 뭐길래 나를 안다고, 그런 마음으로 가시를 세웠다. 가족에게는 덜 성숙하고 더 어린 내가 튀어나온다. 날것의 마음을 그대로 들이밀기 때문에, 가족에게 가장 지독한 말을 퍼붓는다. 그 말의 진짜 뜻은 이거였다.  왜 나를 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ifffJk2uZDYvefkToE2eyFvztd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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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나를 찾는 중입니다 - 4화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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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4:03Z</updated>
    <published>2025-12-17T12: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덟 번째 이야기.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그거 진짜, 박나영 너답다  이 한마디가 좋다.  예쁘다? 잘 어울린다? 보다 &amp;lsquo;너답다&amp;rsquo;라는 말에는 취향, 개성, 역사(?)가 다 들어있으니까. 나는 흰 티, 청바지, 무지 니트 이런 걸 입으면 0.3초 만에 &amp;lsquo;펑퍼짐한 아줌마&amp;rsquo;가 된다.  몸매 때문이기도 하고&amp;hellip;. 아니, 그냥 스타일이 안 맞는 걸로 하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if_Cc_Y44n4pkeIq-u7W7fuURV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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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나를 찾고 싶어 - 3화&amp;nbsp;취미를 찾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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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4:03Z</updated>
    <published>2025-12-10T1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예전부터 &amp;lsquo;취미가 뭐냐&amp;rsquo;는 질문이 싫었다,  취미(趣味)&amp;rsquo;- 어떤 일을 즐기어 하는 버릇이나 기호.  사전적 의미는 참 담백하다. 글쎄&amp;hellip;. &amp;nbsp;뭘 좋아했지? 누구는 인형을 모으고, 누구는 드럼을 치고, 또 누군가는 프랑스 자수를 한다는데&amp;hellip;. 나는 아무것도 안 하는데, 짐만 많다. 짐 만들기가 취미이자 특기&amp;hellip;. 결혼 전엔 뭐가 취미였더라? 굳이 꼽자면&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N_Cgm0Kyr5d_Q-ajEqJv9FsWt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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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나를 찾고 싶어 - 2화 화장을 고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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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4:03Z</updated>
    <published>2025-12-03T12: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지금 이 노래를 부르자는 건 아니다. 우리에게 화장이란 게 어떤 의미인지 얘기를 좀 해보자는 거다.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건 알지만, 내 화장대의 화장품들은 기본 두세 해는 지난 지 오래다. 상하기는 뭘 상해. 쓸 일도 거의 없는데. 립스틱은 다 파먹었고, 아이 섀도는 쓰지도 않고 깨져 있다. 그나마 열심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GM5cZWPzGRqhCAP6zot7U_CNh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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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나를 찾고 싶어 - 1화 다이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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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4:03Z</updated>
    <published>2025-11-26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체중계는 잔인하게도, 어제보다 +0.7kg이라 말한다. 숫자 하나에 기분이 출렁인다. 점심으로 떡볶이 먹고, 저녁에 돈가스 먹고, 밤에 아이가 남긴 과자까지 먹어 놓고 빠지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알면서도 매일 올라간다. 입으로는 맨날 이런다.  내일부터 진짜 시작이야. 오늘은 좀 덜 먹어야지.   다이어트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 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uBeqWAS1007RIO4ydIWpku88V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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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내정신 좀 봐 - 4화 주말에 다들 어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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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4:03Z</updated>
    <published>2025-11-19T14: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켰다.  주말이 되면, 알고리즘이 먼저 집 밖으로 나간다. 다들 또 어딜 갔나 보다. 남들은 벌써 산으로, 바다로, 카페로 나가 있었다. 우리 집은&amp;hellip;. 조용하다. 너무 조용하다.  오늘은 안 나가면 안 돼?  남편이 말한다. 딸도 덩달아 말한다.   난 집이 좋은데.  둘 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런데 나만 초조하다. 일주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WzRrl1lyL1zttnMaWWpI57VTe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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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내정신 좀 봐 - 3화 미니멀리즘이 뭐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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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4:03Z</updated>
    <published>2025-11-19T14: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 속 집들은 하나같이 모델하우스 같다.   불필요한 짐 하나 없이 단정하고 깔끔하다. 짐을 다 어디에 숨겨 둔 걸까? 우리 집은&amp;hellip;. 말해 뭐 해. 온갖 짐들이 턱에 닿을 만큼 쌓여 있다.    여보, 일자 드라이버 어딨어? 어&amp;hellip;. 내가 어디 넣어놨는데&amp;hellip;. 한번 찾아볼게.   그때부터 시작이다. 우리 집 보물찾기. 차이점은, 보물은 끝내 안 나온다는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QcwpoXt0ATqOa4EBYjwSYjntzj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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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내 정신 좀 봐 - 2화. 좀 전에 치웠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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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12T23: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좀 전에 치웠잖아.  이 말, 하루에 몇 번이나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좀 전에 치운 것 같은데, 왜, 또. 식탁의 빈 자리가 보고 싶다. 비어 있는 식탁 위에 꽃병을 놓고 계절마다 그에 어울리는 꽃을 꽂아두는 삶,   그건 나와는 멀리 떨어진 이야기다. 나에게도 그런 로망이 있었다.  반질한 원목 바닥, 벽에 걸린 내 취향의 액자, 린넨 앞치마를 두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HtOc6d91dm7tFjBYJ5QqRpgqN7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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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내정신 좀 봐 - 1화 밥,밥, 또 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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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4:03Z</updated>
    <published>2025-11-05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장.&amp;nbsp;내&amp;nbsp;정신&amp;nbsp;좀&amp;nbsp;봐  내 정신은 언제부터 가출한 걸까? 출산 때문이라고 우겨보지만 사실 그 전부터 슬금슬금 집을 나갔던 것 같다. 그땐 챙길 게 적으니 티가 덜 났을 뿐이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내가 한 번 깜빡하면, 아이 준비물부터 방과 후 수업 신청, 학원 스케줄, 집안 행사까지 줄줄이 놓친다. 하루에도 몇 번씩, &amp;lsquo;내 정신 좀 봐&amp;hellip;.&amp;rsquo; 하며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RMRpZ4eD5raueWtjVg8oYDqey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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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좋아요' 보다 '괜찮아'가 필요한 오늘, 우리 같은 주부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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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4:03Z</updated>
    <published>2025-10-29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처음엔 그냥 작가가 되고 싶었다. 내 이름이 찍힌 책을 한 번쯤 세상에 내놓고 싶었다. 유명해지고, 돈을 벌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에게 &amp;lsquo;작가&amp;rsquo;라는 이름이 주어진다면, 부족한 나를 조금은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타이틀 하나만으로 오래 의심해온 나에게 위로가 되고,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았다.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Ly2DLSZ0ym0E2d70pcy5XNz7fy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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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무꾼과 살고 있다 - 이제 더 이상 날개옷은 필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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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4:54:06Z</updated>
    <published>2025-10-06T04: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무꾼과 살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선녀여야 하겠지만, 불행히도 그렇지가 않다. 나는 ADHD를 가진, 늘상 철없는 꿈만 꾸고 있는 얼렁뚱땅 40대 아줌마다. 선녀 대신 덜렁이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어떻게 나무꾼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을까?   남편을 처음 만난 건 그러니까 12년 전 울산의 시외버스 터미널이었다. 차가운 겨울 공기에 뿌연 김이 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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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까지 씁니다 - 작가도 아닌데 책을 썼다 완결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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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3:52:48Z</updated>
    <published>2025-04-23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가 많이 늦어졌습니다.기다렸던 분이 계셨다면, 미안한 마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쓰는 게 쉽지 않았어요.&amp;nbsp;아이디어는 많은데 흩어져 있었고,&amp;nbsp;이것도 쓰고 싶고, 저것도 넣고 싶고&amp;hellip;&amp;nbsp;결국 정리가 안 됐어요.&amp;nbsp;욕심이 많았고, 그 욕심이 마무리를 방해했습니다. 챗GPT와 함께 글을 쓰면서&amp;nbsp;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amp;nbsp;하지만 이번 작업을 통해 AI는 어디까지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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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를 읽고 - 브런치 작가들의 생존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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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1:41:45Z</updated>
    <published>2025-04-09T11: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예술인 활동증명 보완서류를 준비하면서자꾸 뭔가를 억지로 끼워 맞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마치 &amp;lsquo;작가처럼 보이기 위한 서류&amp;rsquo;를 만들고 있는 기분이었다.나도 작가야.나도 작가라고.몇 번이고 마음속으로 되뇌었지만,오히려 더 불안해졌다.그때 우연히,구독 중이던 류귀복 작가님의 출간 소식을 보게 됐다.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DJ9yMsDa7SOskhSriT99EHNBY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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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  나를 세상에 증명하는 일, - 예술인 활동 증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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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7:41:38Z</updated>
    <published>2025-04-02T10: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POD 책을 두 번이나 수정했다.&amp;nbsp;사실 마음 같아선, 지금도 또 고치고 싶다.&amp;nbsp;책은 완성됐지만, 마음은 늘 조금씩 부족하다고 느꼈다. 몇 번이고 문장을 고치고,&amp;nbsp;표지를 바꾸고,&amp;nbsp;그렇게 마음을 다듬듯 책을 다듬었다.&amp;nbsp;그리고 어느 날, 조심스럽게 남편에게 선물했다.&amp;nbsp;책이라는 이름의, 나의 마음을.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흘렀다.&amp;nbsp;출간 기획안을 준비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yna_Pv0nmGnwfVgWkc6T9bmf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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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책의 지분 40%인 당신에게 바칩니다 - 마흔 살의 나비- 두번째 이야기 드디어 세상에 나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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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0:23:19Z</updated>
    <published>2025-03-26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책을 만들다 처음 책을 냈을 땐 그냥 기뻤다.&amp;nbsp;&amp;lsquo;냈다&amp;rsquo;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했으니까.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마음 한 켠이 찜찜했다.  표지를 보며,&amp;nbsp;문장을 넘기며,&amp;nbsp;'이대로 괜찮을까?' 하는 마음이 계속 들었다.  그래서 다시 만들기로 했다.&amp;nbsp;부크크에 1만 원의 수정비를 내고, (부크크는 수정할 수 있는 날짜도 정해져있고, 1번 수정할때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Q3%2Fimage%2FJsyK04C5zt7tG2TZf6_u5m9oH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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