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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서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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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운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브런치 (구독은 환영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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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6T00:11: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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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 살면서 가장 많이 해본 행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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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6:32:17Z</updated>
    <published>2026-04-28T16: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3학년이었는지, 4학년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의 나는 급작스러운 행동을 자주 했다. 그날도 학급 청소를 마치고 혼자 하교하던 길이었던 것 같다. 정말 왜 그랬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갑자기 실내화 가방을 냅다 던졌다. 그리고 그 가방은 아파트 단지 옆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렸다.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그대로 말씀드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25oSeNNFDey_8iLgCcAAfS2Ax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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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간히 - 감정 노동과 트레이닝 그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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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3:23:34Z</updated>
    <published>2026-04-19T13: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일마다 집단상담에 꾸준히 나가고 있다. 그동안은 인원이 많지 않아 거의 1:3, 1:4, 많아야 1:5 정도의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번 주부터 담당 상담 선생님이 인원이 적은 모임들을 합친 것인지, 한 번에 10명 정도가 모이게 되었다.  그 순간부터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amp;nbsp;이전까지는 소규모 모임 안에서 조심스럽게 말을 꺼낼 수 있었다면, 이제는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bC5iZ4vkDP5dOwE5VH7_O24Nd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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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가 없다는 것 - 애매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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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6:09:24Z</updated>
    <published>2026-03-12T16: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간의 미술 약 7년간의 프로그래밍 현재 남는건 취업준비이다.  실제 업무로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해도 내가 엔지니어링을 잘한다고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나에겐 남들만큼의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잘하는게 있는 것도 아니었고 성실한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힘이 엄청 쌘것도 아니었고 외모가 잘난것도 아니었다.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f9NiP4sNhRebJIXhRQGAkqRre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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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청 - 굉장히 어려운 일이자 쉽지 않은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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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7:23:23Z</updated>
    <published>2026-03-01T07: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늘 무언가를 듣습니다.제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소리는 생활의 틈을 비집고 들어옵니다.  그래서인지 &amp;lsquo;듣기&amp;rsquo;는 쉬운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알게 되었습니다.듣는 것과 경청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요. 듣기 싫은 말은 우리는 꽤 능숙하게 피합니다. 대화를 돌리거나, 핑계를 만들거나, 아예 자리를 벗어납니다.문제는 중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bEZFBWd_XjvMGl_07AuOfLkoo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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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관둔지 9개월, 취준 3개월 - 간절하지 않은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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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3:37:41Z</updated>
    <published>2026-02-11T13: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을 아직도 준비하고있습니다. 금방 될줄 알앗는데 면접에서 많이 절었습니다...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건 3개월째고 면접을 본 횟수는 화상면접 포함해서 5번정도되는것같네요...  CS전공자가 아닌 저에게는 많은 지식을 요구하는데 한번에 그 정보들이 머릿속엔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곧있으면 알바를 해야할 시기가 다가오고있습니다. 이사도 가야하고 돈나갈일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K-qSrpmz8arDorKQLj_FHgJSm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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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너지 - 나에게는 너무 부족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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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9:55:08Z</updated>
    <published>2025-11-02T09: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아니 두 달쯤 됐다.여자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제외하면, 그 어떤 곳에도 나가지 않았다.몸과 마음이 바닥까지 내려앉은 시간이었다.  나는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 믿어왔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정신적 에너지와 육체적 에너지를 담는 그릇에 커다란 구멍이 난 듯했다. &amp;ldquo;힘내야지.&amp;rdquo;&amp;nbsp;&amp;ldquo;다시 일어설 수 있어.&amp;rdquo; 이런 말들이 전혀 닿지 않았다.&amp;nbsp;어떤 노력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p2sFLErv97vN3MIPLT17NQQx3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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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 잘나가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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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7:03:36Z</updated>
    <published>2025-07-18T05: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하고 나서 엄청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있는 중인 것 같다. 모 기업의 개발자들과 나와 비슷한 동질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 모 기업의 대표님이나 나와 같은 ADHD를 갖고도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들, 청춘삘딩에서 진행하는 청삘오피스에서 만난 사람들... 요 며칠 동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다.  요새 기업들이 어려워지니 취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hJTpwktdGeCuqIZHPVW0SSemy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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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한지 한달째 - 나는 무엇이 바뀌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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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19:56:23Z</updated>
    <published>2025-07-01T13: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관둔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다. 상담을 꾸준히 받고 있는 중이고 합정에 병원을 다니는 중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나, 과거에 얽매여 지금 이렇게 까지의 변화를 겪게된 나를 한번 찾아보려고 노력을 하게 되었다.  개발자로써의 업은 놓치 않고 꾸준히 하는 중이긴 하다, 부트캠프 마무리 할 때엔&amp;nbsp;뭐 성실상이란 것도 받고 학습메이트를 신청해 개발을 놓치 않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7FZs2-CV45xVF8jStTgjFDhVP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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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시대의 창작과 저작권 - 경계 위의 창작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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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3:29:48Z</updated>
    <published>2025-06-14T12: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건 내가 쓴 글인가?, AI가 써준 글인가?&amp;rdquo;  요즘은 코딩을 하든, 글을 쓰든, 그림을 그리든, 어떠한 행위를 하기 전에 묘한 주저함이 든다. 개발적인 업무글이나 개인적인 글을 쓰기 전에도 손을 잠시 멈춘다. 머릿속에는 여전히 적고 싶은 글들이 잔뜩인데, 그걸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럴 때, 나는 종종 AI에게 묻는다.  &amp;ldquo;이럴 땐 어떻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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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식주의자'를 읽고 - 폭력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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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22:03:06Z</updated>
    <published>2025-05-17T15: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왜 주인공은 육식을 거부하려고 하는 걸까요? 저는 계속해서 의문을 품었습니다. 그러다 1부의 마지막 즈음, 주인공인 영혜가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는 장면에서 조금씩 납득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영혜의 아버지는 그녀를 어릴 때부터 폭력으로 억눌렀고, 육식을 거부하는 상황에서도 고기를 억지로 먹이려 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kxsTUiNK8F11FN8ieMPJkimYD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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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 2번째 회사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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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22:27:06Z</updated>
    <published>2025-05-02T16:5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층, '문이 열립니다' 오후 1시 30분즈음 덜거덕 거리는 자동문이 열리고 나는 마지막인 내 자리로 향했다.  회사엔 경원지원팀의 경리 한분만 계시고 나머지는 모두 휴가 였다. &amp;quot;식사 혼자 하셨어요?&amp;quot; &amp;quot;네에 어제 술 먹어서 오늘 해장하려고 콩비지 찌개집 갔는데 맛이 없었네요&amp;quot;  그리고 나는 다시 회사 내부를 둘러봤다. 내자리에 있는 노트북과 키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kU4NNdQ_0YH5WnMMXm8QMfjpUZ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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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군분투 첫 자취 - P스러운 자취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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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22:56:00Z</updated>
    <published>2024-12-21T08: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 31살. 군대와 예전 여자친구와의 동거 경험(거의 내 돈을 쓰지 않았던)을 제외하면, 혼자 살아본 적 없는 내가 갑작스럽게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다. 회사와 집 사이 거리가 멀어 언젠가는 자취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시작된 일이었다. 집도 핸드폰으로 대충 알아본 탓에 형편이 엄청 좋은 곳을 구하지는 못했다.  자취를 결심하게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z1vYoF3csM0WKBKPb39SaWpQck8.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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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이 시작됐습니다 - 자취 3주차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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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05:42:07Z</updated>
    <published>2024-11-21T13:5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악구 신림동으로 이사하면서 내 일상은 많은 변화가 생겼다. 회사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며 개인 시간이 늘어났다는 건 분명한 장점이다. 하지만 이사를 마치고 정리를 끝내고 나니, 외로움이 점점 더 커지는 걸 느낀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탓도 있겠지만, 내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외로움은 억누를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마치 멈출 수 없는 분수처럼, 알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vkY7_RR0faLyjdV2b3N9VXnjO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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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년 연애의 끝 - 고마웠고 미안했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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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22:51:39Z</updated>
    <published>2024-11-09T13: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6월 말, 나는 강남역 6번 출구 한복판에서 엉엉 울었다. 6년간의 연애가 끝난 순간이었다. 두 손에는 그녀가 마지막으로 내게 준 선물과 내가 그녀의 집에서 입었던 옷가지들이 담겨 있었다. 공허함, 허무함, 미안함, 아쉬움, 슬픔 등, 그동안 겨우 참고 있던 감정들이 스타벅스 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쏟아지는 햇살과 더위처럼 한꺼번에 나를 덮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24GbpkY_NRtykz3W8PD5K3N_l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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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과 팀원들 - 역량발휘의 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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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04:55:12Z</updated>
    <published>2024-11-03T12:1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가 나를 고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특히 회사에서 별다른 업무 없이 시간이 흘러갈 때, 퇴근길에 그런 생각이 든다.  다른 면접에서 수십 번이나 떨어졌던 그때, 내가 이 회사에서 지금과 같은 위치를 가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물론 큰 회사는 아니다. 직원 수도 몇십 명에 불과하고, 아주 유명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다.  당시 개발 겸 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feEYO-c7jkCer5e31N041KoXO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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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왔다 월든 - 아이디어부터 개발까지 모두의 손을 거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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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09:30:42Z</updated>
    <published>2024-10-27T06: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드디어 고객개발을 제대로 해본 플랫폼이 출시되었습니다. 상담사들을 타켓으로 잡은 플랫폼이며 상담업계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상담교육업계의 선순환을 위해 나온 플랫폼입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고 인터뷰도 대략 70분은 넘게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엔 목적이 월든에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회사 내부에서 진행하던 상담관련 CRM을 개선시키고자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46SS9U2KkkxkQDmODa8Fl0bUg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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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 - 항상 필요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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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11:23:40Z</updated>
    <published>2024-10-20T14: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미는 중요하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갖고 놀던 장난감에서부터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다. 나에게 소중한 것, 내가 처음으로 갖고 놀던 물건, 옆에 없으면 불안한 애착 인형, 처음으로 받았던 소중한 선물 등 우리는 모든 행위나 물건에 자주 의미를 부여한다.  &amp;quot;이 꽃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amp;quot;  넷플릭스의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안성재 셰프가 나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4MlmQKdYA-RKtDtUe4LO1CGkv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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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 가장 소중했던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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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22:21:35Z</updated>
    <published>2024-10-18T15: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계절에 민감한 편이다.  계절이 바뀌는 봄과 가을이란 날씨엔 알러지성 비염때문에 약을 먹고 잠을 자서 그 계절의 기억이 대부분 금방 지나가는 편이고 보통 여름과 겨울에 기억을 많이 저장해 두는 편이다.  내 몸이 새로운 계절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 만큼 내 호르몬도 그 계절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인지 무기력증을 많이 느끼는 편이고 그때마다 미친 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g7-g95IqLrRO5Mqzl3WH1_PFL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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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을 읽고 - 일하면서 당연하지만 신경쓰지 못하는 일 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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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02:45:07Z</updated>
    <published>2024-09-28T09:0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혼자 일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부분 팀이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이때 자신의 주장만 고집한다면 결국 혼자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애자일 방법론은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내용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새로운 가치 체계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매우 당연한 방법들이지만, 우리가 일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ByfNiJ7cQ5wmTTPBeVzJjaKJy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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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자신에 대한 집중 - 나를 돌아본 추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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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35:54Z</updated>
    <published>2024-09-18T11: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이었다.  내 동생은 건축과를 나와서 아직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고, 곧 나이가 30을 바라보는 96년생이다. 친가 쪽 사촌 동생은 한 명뿐인데, 아직 어리다면 어린 21살이다.  오랜만에 만나 이래저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니면 이제 꼰대가 될 나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까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Qp%2Fimage%2FX0g9b1AEcItBQmeLwNyzBcxMm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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