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현지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LV4" />
  <author>
    <name>zionehyun</name>
  </author>
  <subtitle>작사가, 직장인 그리고 또다른 무언가가 될 사람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9LV4</id>
  <updated>2020-03-26T03:29:45Z</updated>
  <entry>
    <title>기억해 이 순간의 우리, 우리를 - Track 4. 낮잠 (Pandora's box)</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LV4/5" />
    <id>https://brunch.co.kr/@@9LV4/5</id>
    <updated>2022-06-04T15:00:37Z</updated>
    <published>2021-02-17T17:0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 side  한적한 오후의 미술관을 좋아한다.  큰 통유리로 들어오는 노란 빛의 햇살 틈에서 조용하게 따라오는 그림자 아래서  잠시나마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간에서 주는 평안함은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 어떤 말을 덧붙이지 않아도 그저 눈빛만으로도 전해지는 마음. 그 대상이 사람이든 그림이든 간에 말이다.  가만히 마음에 내려앉은 고요를</summary>
  </entry>
  <entry>
    <title>넌 나의 blue, 늘 그랬듯이 - Track 0. Blu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LV4/9" />
    <id>https://brunch.co.kr/@@9LV4/9</id>
    <updated>2024-11-27T11:58:09Z</updated>
    <published>2020-12-17T15: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Blue의 원 데모명은 Typically you 였습니다. &amp;lsquo;넌 나의 Blue&amp;rsquo;라는 구간이 &amp;lsquo;Typically you&amp;rsquo;였죠. -call(y)-you로 발음되는 구간이 계속 Blue로 들렸어요. 이 노래는 그 때부터 Blue가 되었습니다.  Blue는 온전히 한 사람을 향해 있습니다. 그가 존재하던 밤의 빛깔이며, 즉 그를 의미합니다.  &amp;lsquo;하얀 밤&amp;rsquo;으로 시작</summary>
  </entry>
  <entry>
    <title>어둠 속에 유일한 빛이길 - Track 3. 열어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LV4/3" />
    <id>https://brunch.co.kr/@@9LV4/3</id>
    <updated>2022-10-20T18:38:30Z</updated>
    <published>2020-09-27T08: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 side  나에게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과도 같았다. 불면 부는 대로 아니면 아닌 대로. 언제 어떻게 불어올지 모르는 바람처럼 내 사랑의 시작과 끝에 이정표는 없었다.  한 때 잘못 만들어진 나침반을 든 적이 있다. 바늘이 향하는 곳으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렸다. 딱 한 걸음만 더 갔어도 낭떠러지였다. 사실 뛰어들고 싶었다.  그래야 완성이 될 줄</summary>
  </entry>
  <entry>
    <title>이렇게 너처럼 아름다운 밤이 내리면 - Track 2. Good Nigh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LV4/2" />
    <id>https://brunch.co.kr/@@9LV4/2</id>
    <updated>2022-10-20T18:38:30Z</updated>
    <published>2020-09-19T14: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 side  스페인의 어느 밤거리를 달리는 버스 안이었다. 아니 거리라기 보단 도로라고 하는 게 맞겠다.  버스 안의 사람들이 모두 잠든 암전이 된 듯이 어두웠던 밤. 창 밖에 보이는 건 몇 개의 작은 별빛뿐. 달빛은 어디로 숨었는지 알 수 없었다.  버스가 달리는 길을 따라  그 작은 별빛들이 함께 따라왔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것처럼. 무언가</summary>
  </entry>
  <entry>
    <title>음악은 널 채우는 Treasure - Track 1. Good Thing</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LV4/1" />
    <id>https://brunch.co.kr/@@9LV4/1</id>
    <updated>2024-02-05T16:28:34Z</updated>
    <published>2020-09-12T14: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 side  2016년 한여름. 나는 마치 2호선 순환 열차를 타고 있는 듯했다. 종착역이란 없는 열차를.  정확히 3분여의 시간마다 내릴 기회가 있었다. 내리지 못한 걸까. 내리지 않은 걸까.  그때의 나는 멈추지 않는 시계 속을 걷고 있었다. 한 치의 오차 없는 건조한 박자 속을 말이다. 이름 모를 누군가가 일부러 멈춰주길 기다렸던 건지도 모른다. 의</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