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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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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양극성 정동장애를 30년 이상 안고 사는 , 은퇴를 앞둔 직장인입니다.  삶을 이겨내고자 소설 &amp;lt;1999&amp;gt;를 출간한 바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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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7T11:52: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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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온천, 초등학교 밴드 - 나의 특별한 놀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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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9:57:57Z</updated>
    <published>2025-09-30T09: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모래알처럼 서걱거리는 일상의 퍽퍽함 속에 매몰되거나 삶의 무게에 사로잡혀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누군가나 어디에서든 마음의 온천 같은 곳, 자신만의 힐링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을 한다.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이 나에게 그런 힐링의 공간 이 되어 삶의 무거움을 헤쳐나가는 안식처의 역할 을 했다. 유년기는 아무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았던 낙원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74Xf7dMRqkeOGpBSiWxCfHr0Ic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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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실격 - 위로가 된 한 권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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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어떤 책은 읽지 않거나 또는 너무 일찍 읽지는 말아 야 하는 책이 있는 반면에 어떤 책은 좀 더 일찍 알았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책이 있다.  ​시한부 말세론을 소개한 &amp;lt;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amp;gt; 가 전자에 해당한다면 후자에 해당하는 책은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가 쓴 &amp;lt;인간실격&amp;gt;이었다.  ​주인공이 가진 세상과 인간관계에 대한 커다란 풀지 못할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tdkQHmMPB3zBEEdbOBZk45TuYy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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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할 수 없는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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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2:56:41Z</updated>
    <published>2025-09-25T02: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사람을 굳이 의식하지 않으려고 해도 그들이 내게서 이상한 기색을 감지하고 호기심에 어린 눈으로 지켜보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간혹 있다. 물론 그러한 여지를 들키지 않기 위해 매번 신경은 쓴다. ​ 한 번은 집 앞 뒤뜰의 벽에 기대앉아 조용히 책을 보고 있었는데 건너편으로 어느 여자가 나를 신기한 듯이 쳐다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딸로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APZREVaPiHRJaFMHPi9xBKrC2V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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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이킬 수 없는 현실인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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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3:53:24Z</updated>
    <published>2025-09-22T03:5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울증의 처방약이 하는 기능은 지나치게 가라앉는 기분을 붙들어주면서 동시에 지나치게 기분이 뜨는 것을 막아주는 절묘한 균형 잡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때로는 술을 마셔서 약성분이 희석되거나 한 경우도 있고 마음이 설레는 어떤 일이 있거나, 또는 아무 이유도 없이 예측할 수 없는 상태로  조증 상태가 찾아와서 그야말로 역동적인 하루가 되기도 한다.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rPIA0gQ4VJTtiVYiYwCIVSS1P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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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한부 종말론의 타격을 입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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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3:51:37Z</updated>
    <published>2025-09-15T03: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2년은 한국에서 시한부 종말론의 쓰나미가 크게 휩쓸고 지나간 한 해이기도 하다. 10월 28일 에 예수의 재림이 있을 것이니 다가올 미래를 준비 하라고 외친 다미선교회와 그의 추종자들이 몰고 온 시한부 종말론은 한국의 매스컴을 떠들썩 하게 장식하며 이른바 휴거 불발 사건으로끝나면서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했다.  나 자신에게도 말세에 대한 두려움과 입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fWV93e3VbVI0xXwhx6x11g-G_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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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에서의 예기치 못한 각성 - 분노는 나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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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2:48:34Z</updated>
    <published>2025-09-11T00: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에 썼다가 중단한 바 있는 조울증에 대한 글을 다시 이어서 올리고자 합니다. 직장생활의 힘듦은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에서 비롯한 것 같다. 어느 책에서 본 바에 의하면 정신질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 해 스트레스 대항력이 30%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깨지기 쉬운 유리같이 마음이 늘 요동치기 일쑤였던  나는 수시로 많은 상담을 받았고 실제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2E3cfrLoBZWwi5nBBGXlg4z46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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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을 수 없는 만남 -  글을 쓰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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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07:14:38Z</updated>
    <published>2023-08-24T11:2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만남은 쉽게 잊히지만 살아가는 동안 긴 그림자를 드리우는 잊을 수 없는 만남도 존재한다.    입시스트레스와 시한부종말론에 대한 충격으로  조증삽화를 겪은 첫 번째 입원과,  재수에 대한 실패의식과 세상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으로 다시 입원한 두 번째의 경우를 겪고 난 이후에는,  다시는 병원의 신세를 지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건강하게 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GhXN3Uv9rB9JSqAw4pdOtSiGQ6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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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증의 발현 - 치명적인 감미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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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21:55:58Z</updated>
    <published>2023-07-01T23: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워질 무렵 길을 나선다.&amp;nbsp;마음이 비교적 가볍게 뜬 상태는 너무나 즐겁다. 그런 무한한 감미로움이 다가오는 순간들은 생의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가장 행복한 때는 경조증의 상태이며 인간이 어떻게 하면 이런 상태에 오래 머물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연구의 대상이기도 하다는 내용을 정신과 의사에게서 들은 바 있다.  하지만 언제나 가벼운 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byjYJFS_2z71JlLQTpx0lbsjP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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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밍웨이 버지니아울프 추억 - 마음의 병을 안고 산 작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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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14Z</updated>
    <published>2023-06-06T12:3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의 병을 안고 삶과 죽음을 오간  작가 이야기는 깊은 연민과 우울을 느끼게 한다.  거의 10년 전 즈음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질병휴직을 하게 된 때, 8주짜리의 소설 쓰기 과정을 수강했다. 그때부터 나의 글쓰기는 시작되었다.       당시 내 인생의 크나큰 인연으로 만난 최복현 작가님께 배운,  소설 &amp;lt;노인과 바다&amp;gt;와 작가 헤밍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8767gezktJp6uS7kAo51N_tg89I.bm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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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뜨는 마음을 붙잡는 어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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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22:23:28Z</updated>
    <published>2023-05-01T05: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서에 &amp;quot;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amp;quot;는 구절이 있지만 조울증은  &amp;quot;마음을 지키는 데에 계속적으로 실패하고 있는 &amp;quot;상태라고 볼 수 있다.  조울증은 예컨대 로버트 태권브이 영화를 보고 신난 어린아이의 마음 상태와 비슷할 것이다.  만화영화 &amp;ldquo;태권브이를 보고 나면 누구나 다 무적의 영웅이 되어 태권브이와 자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7Fdf-g8ZKHG6tNWccRMCZ5tZut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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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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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22:15:12Z</updated>
    <published>2023-04-17T12:1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한 지난 어느 추운 날,  &amp;lt;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amp;gt;라는 책을 대전의 어느 서점에서 읽고 운 적이 있다.  병원에서는 내가 조현병에 걸렸다는 것만 알려줄 뿐,  처방약은 주지만  이 병이 정확히 어떤 병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려주지는 않는다.   지금처럼 카페가 활성화되어 필요한 사람끼리 정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PXMkEhWWSwqL7tH7Z2vSO5uaFv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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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살, 아픔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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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5:00:23Z</updated>
    <published>2023-04-04T03: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살 정신분열증으로 입원, 아픔의 시작  세 번 입원했다. 고3 때 한 번, 22살에 한 번, 그리고 마지막 입원은 직장생활 중에서이다. 고3 19살 때 여름 두 달간의 입원은 향후 굴곡진 삶을 살리라는 최초의 균열이었다.  1987년 당시 고3일 때는 시한부 종말론의 기폭제가 되는 책 &amp;lt;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 &amp;gt;는 책을 읽고 너무나 두려움과 큰 충격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Q%2Fimage%2FkJmtpBWxFPKAYG4UKbRy_tUPh4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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