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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달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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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릴적 다큐에서 봤던'세상에는 아직 착한 사람들이 더 많아서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적당히 건조한 삶을 꿈꾸며 나의 담담한 감상이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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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30T15:08: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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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보기, 인생 돌아보기, 카레 먹기 - 23년 10월의 행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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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0:07:37Z</updated>
    <published>2023-12-10T15: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내가 어릴 때 살던 동네에는 낡은 빌라들이 많았다. 개발 공사가 되기 전이라 과거의 전유물 같은 것들이 이곳저곳에 있었는데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빌라 뒤편에 있던 호박마차다. 말 그대로 진짜 호박마차 모양처럼 생긴 그네였는데 쇠창살로 된 돔 안에 들어가면 둘이서 마주 보고 앉아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그네였다. 그 마차는 어린 내가 발견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Zp%2Fimage%2FCclvaQ8wuTiryMdLjH0DjYnZz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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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자렌지 ㄱ' - 그냥 음식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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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6T09:16:43Z</updated>
    <published>2022-04-05T14: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초의 음식이 있다면 만두  아빠의 기억을 빌리자면 나는 이유식의 다음 스텝으로 물만두의 길을 밟은 아기였다. 남이 떠먹여 주는 밥만 열심히 먹을 수 있던 시절, 곱게 끓여준 이유식을 냉대하는 날이면 비장의 무기처럼 만두를 꺼냈을 아빠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어릴 때 습관 커서까지 유지된다는 옛 속담이 틀린 것 하나 없이 나는 지금까지도 만두 중에서는 물만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Zp%2Fimage%2FO601xLOzQ-VPOvYx6B-YZGeaS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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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끊임없이 빈틈을 채우는 일 - 도서 &amp;lt;팔꿈치를 주세요&amp;gt;를 읽고 새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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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12:28:27Z</updated>
    <published>2022-03-17T13:1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구입하기 전 필수적으로 하는 일이 있다면 책의 둘러싼 포장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뒷면과 표지, 한 바퀴 둘러싼 띠지까지. 우리가 이 책을 왜 구매해야 하는지, 어떤 걸 어필하고 싶은지 별 어려움 없이 확인할 수 있는 나름의 메시지들이 그곳에 적혀있다.  나는 보통 책에서 발췌된 하나의 문장에 홀려 책을 구입하는 일이 허다하다. 책을 자주 읽지는 않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Zp%2Fimage%2FAyY0Zmn5QhMlB6uaddFV5sWOV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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