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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xten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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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 그것을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일,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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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9T14:10: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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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이 계속 되는 이유 - 내리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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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3:34:32Z</updated>
    <published>2025-11-24T13: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집을 떠난 아이가 한 번도 연락을 하지 않아 화가 난다 나도 그 나이 때는 안 했으면서  점점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서운하다 저 나이 때는 부모님이 말만 걸어도 짜증 냈으면서  이제 곧 독립할 시간이 온다는 생각에  가슴 한구석을 저미는 것 같다 정작 나는 부모님 품을 떠나 잘 살고 있으면서  오랜만에 전화나 드려야겠다 아버지 어머니 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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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 불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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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1:03:54Z</updated>
    <published>2025-11-15T01: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르게 하지는 않고 달라지기만을  바라며 달라지지 않아서 불행한 하루하루  바꿀 수 있는 것은 세상도 상대도 아닌 나뿐이라는 걸 왜 자꾸 잊는 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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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만 즐거운 이유 - 카르페 디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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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2:55:55Z</updated>
    <published>2025-11-10T12: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 즐거운 것은 끝이 있기 때문이다 곧 끝나버릴 것을 알기에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니까  여행이 즐거운 것은 마음을 열기 때문이다 낯선 사람도 어색한 문화도 틀어져버린 계획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니까  삶에도 끝이 있다는 걸 잊고 사는 거겠지 마음을 닫고 사는 탓이겠지 여행만 즐겁게 느껴지는 이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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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유독 힘든가 - 직장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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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2:56:28Z</updated>
    <published>2025-11-03T14: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피트니스 센터에 간다 아무리 피곤해도  잠깐이라도 들르려고 기를 쓰고 노력한다 트레이너가 내 몸을 괴롭게 하는데 돈도 내가 내야 한다 온몸이 아프지만 근육이 늘어남에 기뻐한다  매일 아침 회사에 간다 별 일이 없는 날에도 안 갈 방법을 찾아보려 기를 쓰고 노력한다 상사와 고객이 내 마음을 괴롭게 하기에 돈은 받는다만 몸도 마음도 아프고 실력이 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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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붙잡고 있는 이유 - 희노애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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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2:55:27Z</updated>
    <published>2025-10-23T01: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찾아야 할 자료가 있어 오래전 쓰던 노트북을 꺼냈다  원하는 건 끝내 찾지 못했지만 아이들 사진을 담아 둔 폴더를 발견한 덕에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지금은 사라져 버린 너무도 상큼한! 아이들의 얼굴과 놀랍게도 젊은!!! 내 얼굴을 보며 웃다가  문득 사진들 속 일들이 대부분 잘 기억나지 않음에 놀랐다  그러다 생각한다 오늘 내 고민도, 걱정도, 심지어 기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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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깝지 않은가 - 잠재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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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2:55:03Z</updated>
    <published>2025-10-13T22: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TV를 볼 때면 종종 깨닫는다 리모컨에 너무도 많은 기능들이 있는데 두세 가지 외에는 써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운전을 할 때도 그렇다 시속 200km 이상 달릴 수 있는 차를 수 천만 원을 주고 사지만 실제로는 절반을 넘길 일도 잘 없다는 것을  그러다 회사에 와서 깨닫는다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을  힘겹게 채용해 놓고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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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내 말 좀 들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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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5T11:29:33Z</updated>
    <published>2022-10-01T02: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일  여전히 듣는 것보다 훨씬 많이 말하는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그의 말을 들어주는 좋은 사람이&amp;nbsp;되어줄 수 있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7mx6cH-RIj5SkYNMmdpDKxG_lk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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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하나뿐인 당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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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6T13:26:09Z</updated>
    <published>2022-09-18T09:3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모두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사람이다  그러니 나도  내 작은 능력으로 그 사람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내 자만이나 미력함으로 그 사람들이 나쁜 영향을 받지 않기를  늘 바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YiQkWoDvgoWcN6--puWWjgg6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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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앞에 끝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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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1:00:46Z</updated>
    <published>2022-09-15T03: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없이 이어질 것 같던 폭염이 어느새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에 나무들도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다  해결할 방법이 보이지 않는 숨 막히는 문제들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이라면 좋겠다  잠영을 배울 때 들었다 거리를 늘리려면 더 이상 숨을 못 참겠다는 느낌이 들 때 한 번 더 발을 차야 한다고  그럼 나는 지금이 딱 한 숨만 더 참아야 할 때인가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QC2t6UXuTEZxy03JOqM4vwHha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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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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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7T02:10:32Z</updated>
    <published>2022-03-31T03: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원히 말라버린 것처럼 겨우내 꼼짝 않던 나무들에 색이 피어난다  이미 예쁜 꽃을 피워낸 나무들과 귀여운 꽃망울로 단장한 나무들 사이에 새싹 하나 없이 앙상하게 서 있는 나무가 보인다  '넌 봄에 꽃을 피우는 나무가 아닌가 보구나'  그래 나도 늦은 게 아니라 저 나무처럼 아직 내 시간이 오지 않은 것뿐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b5sbiZWTF587xd26adw1FTkeO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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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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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4T10:18:48Z</updated>
    <published>2022-02-17T09: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보는 모든 것들의 색깔은 사실 햇빛을 반사한 것일 뿐 그 사물의 본질은 아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 중 대부분은 사회와 상술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 우리의 본질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햇빛이 없는 세상에서 사물을 볼 일이 없듯 사회를 떠나 살아갈 일도 없기에  우리는 허상을 좇으며 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S5GHMdcQB9sCrjRJd8IkHkQVm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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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가는 것은 아름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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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11:38:54Z</updated>
    <published>2021-10-27T09: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나무는 잎을 떨어트릴 준비를 한다  줄기가 물을 보내주지 않는 탓에 잎은 화려한 색깔을 드러내고  죽음을 앞둔 형형색색의 잎사귀들을 보며 우리는 가을을 만끽한다  우리 삶도 그렇지 않을까  늙어가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삶에 끝이 있기에 지금이 아름다운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EhMNCUHsAcjFNBu8e-zRUnP6Z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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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할 줄 아세요? - 류리나,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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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6T04:24:40Z</updated>
    <published>2021-10-10T06:3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혼자 찾았던 태국. 숙소에서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뮤지컬을 보던 중에, 거기서 알게 된 네덜란드 친구가 내게 물었다. Can you sing?  이게 무슨 소리야. 노래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 노래를 잘하냐고 묻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며 웃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읽고 문득 그 일이 생각나는 건 아마 비슷한 질문이 떠올라서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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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의 주인으로 살고 싶어졌다 - 김승호, 「돈의 속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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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5T08:11:26Z</updated>
    <published>2021-10-04T13: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덜 벌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하지만, 난 돈에 초연한 것이 아니라 무지한 것이었다 현대인들은 부의 축적보다 삶의 가치를 중요시한다. 그러나, 대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모호하고,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며,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없다.  부자가 되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돈의 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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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청 쓰기만 한데 왜 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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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11:39:26Z</updated>
    <published>2021-09-11T08: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 술 맛있어요?  먹어볼래?  (한 입) 우웩! 엄청 쓰기만 한데...  아빠는 안 써요?  쓴데... 달아  그게 무슨 말이에요!  인생이 더 쓰다는 걸 알게 되면 그때부터 술이 달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D3FkGio9Y5lcZex1bintg5VxX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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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에 가는 것과 살아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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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11:39:56Z</updated>
    <published>2021-09-05T02: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길 언제 다 올라가나 싶은데 어느새 도착 집은 언제 사고, 애는 언제 다 키우나 했는데 어느새 중년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짜릿하지만 사진 몇 장 찍고 나면 다음 사람을 위해 내려와야 하고 성공한 것 같을 때면 목에 힘이 잔뜩 들어가지만 더 뛰어난 사람에게 금세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한다  그래도 산 정상은 정해져 있지만 삶 정상은 각자가 정하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IGbJLsf7VUOs2EQL-ZMWTkyU0H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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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어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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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9:04Z</updated>
    <published>2021-05-11T09: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는 서울이 좋다고 하셨다  한강을 볼 때면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는 물길 없는 고향이 아니라 숨 쉴 틈 없는 일상이 답답하셨던 것 같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어머니   *p.s.  그런데 어머니 서울 사람들은 답답하면 바다 보러 우리 고향 간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1S4i4_i1ite5gDkEMAXQffigN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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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에 서서 봄을 반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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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0:12Z</updated>
    <published>2021-04-17T09: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가을이 좋았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우수에 젖게 하는. 그런 내게 봄은 졸린 계절일 뿐이었다.  언제부터인지 봄이 좋아졌다. 인생의 가을을 앞두고 보니 그동안 내가 봄이라 봄이 좋은 줄 몰랐나 싶다.  그래도 가을 남자이고 싶은지 지천에 널린 화려한 꽃들을 두고 아스팔트 틈에서 힘겹게 살아낸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b2sT85Bx4UWQ8mrnm4lZ-OKr87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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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터면 전문가가 되려 노력할 뻔했다 - 와카스 아메드, 「폴리매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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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8T03:45:18Z</updated>
    <published>2021-04-11T10:2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문가가 되면 득을 보는 사람은 우리가 아니다 우리는 한 가지 일에 평생 헌신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리를 찾는 길이자 생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세뇌되어 왔다. 하지만 전문화는 당연하고 마땅한 것이 아니다. 그로 인해 이득을 보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든 시스템일 뿐이다.  판도라의 상자. 호기심을 억압하는 성향은 대중이 지식에 접근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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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져 가는 것들이 그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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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11:41:23Z</updated>
    <published>2021-04-05T09: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수학 문제집을 앞에 두고 깊은 시름에 잠겨있다  나눗셈은 이미 여러 번 알려 주었기에 혼자 해결방법을 찾아내길 기다려본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록 주름진 미간은 펴지지 않고 견디다 못한 내가 묻는다. 어려워?  아이가 그제야 말한다 아빠. 우표가 뭐예요?  한참을 웃은 뒤에 가만히 생각해 본다  새로 만나는 것들에 대한 반가움보다 사라져 가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l%2Fimage%2FglSAwFA9ngO7vdqMkrYM2lS4P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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