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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다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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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유의 즐거움. 그 즐거움으로 자유로운 글쓰기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담소를 나누듯 글을 적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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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30T21:52: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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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령의 한, 생령 - 입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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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6:05:06Z</updated>
    <published>2026-01-28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이 깊으면 살아있어도 산 것이 아닌 죽은 이처럼 영혼을 분리시켰다. 생령 혹은 사념체로 그 혼은 감정의 집결체가 되어 기이하게 나타나곤 했는데. 그 모습은 원망의 잔상이기도 한, 불측지연(不測之淵)의 영의 세계를 지니고 있었다. ​ [불측지연 (不測之淵): 깊이를 알 수 없는 연못이란 뜻으로, 위험한 곳 또는 불안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네이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bIfHNTRRYHByDuw-MzZ4fYtfRP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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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주놀이 - 시기와 질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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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0:56:55Z</updated>
    <published>2026-01-22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쁜 생각이 쌓이면 충동의 계단이 보이고, 그 계단을 오르다보면 어진 본성이 휘청대는 난간에 서 있다. 그러다 마음 속 악의 도르래가 무게로 자리 잡던 선을 쳐내니. 결국 시야는 먹구름이 되어 어느새 다가 온 악마, 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1992년, 삼학도시. 아연 여자고등학교, 어느 교실.   묶은 머리, 어중간한 키, 순한 느낌의 처진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Mpln3h0SG0BE4Ks4ii492NyTrX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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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에 감기다 -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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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6:08:42Z</updated>
    <published>2026-01-16T0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로에 갇힌 쥐. 고양이 그림자가 비치니 기겁하며 구석으로 도망가고 있었다. 이미 실체가 확실한 가는 전혀 의미가 없이. 이미 쥐의 머릿속은 고양이가 확실했기에. 그렇게 공포와 두려움에 감긴 쥐. 그러다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고 느끼면, 구석으로 몰려 스스로 벽에 머리를 찧기 시작했다. 그러자 피는 온몸에 분사되어 몸은 만신창이로 변해가고, 결국 머리가 산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UFkOlptvdC80yV48Mc9fN5qYI7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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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령마을 - 귀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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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0:04:11Z</updated>
    <published>2026-01-09T0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믿는다는 것은 조건 없이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는 모든 것들이었다. 하지만 이를 배신하는 이들은 쉽게도 상대를 농락하며 우발적으로 믿음의 고리를 파괴했다.​​1998년 가을, 나이 40세 황정만. 정만은 부동산 사업을 하며 제법 돈을 모았지만, 밖으로만 돌던 그는 말로만 듣던 이혼을 했다. 아내가 더 이상 매정한 사람과 못 살겠다고 이혼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_TUNY77yRijcBTskQqFeNUqH52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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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군 - 인과응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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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7:01:15Z</updated>
    <published>2026-01-02T0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끊어내도 끊어낼 수 없는 인과응보, 마치 흘러들어 가듯 인간사 속에 스며들고. 신뢰의 여부는 남겨놓은 채 세상의 어둠을 밀어내는 힘으로. 그 힘은 암암리에 존재하는 것만 같이 행해지니. 논할 수 없는 오묘한 일들의 모순은 퍼즐처럼 끼어 맞춰지고 있었다.​​2000년 움직이는 일상 속에 저마다 꿈을 꾸는 사람들. 그 꿈은 높은 하늘만큼 드높고 나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KCrms9C61fThNZuPx55u0VtUY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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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남자와 한 여자 - 굴절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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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7:01:48Z</updated>
    <published>2025-12-26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남은 삶이라는 착각은 살아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볼멘소리를 하는 이유도 그리고 외면하지 못하는 하루의 슬픔도.  이 세상은 영원한 것이 없는, 당장 내일도 끝날 수 있는 시간만을 붙들고 살 뿐이었다.​  ​한 남자​​아릿해진 눈으로 창밖의 비를 보고 있었다. 나는 늘 내 마음을 달래주는 오지랖의 비를 좋아했기에. 그런데 처음엔 약하게 떨어졌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FLnWXmP8esqZ-CyaAoyEAv0h9_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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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허 - 간호사 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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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0:09:40Z</updated>
    <published>2025-12-19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으스스함이 밀려오는 폐허건물, 곳곳에 문과 창문이 부서지고 거미가 제 집인 듯 점령하고 있었다. 어떤 곳은 물이 들어차 갖은 벌레가 소리 내 울고 있었고, 밤만 되면 알 수 없는 소용돌이 울음 또한 나오고 있었다. 그전에는 사람들이 복닥거리며 아웅다웅 살았을 장소. 무슨 이유를 품었는지 사람의 흔적은 하나, 둘씩 사라지고 억울한 영혼의 잔재들이 서로 얽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t1TKriZtKtQ8bQgRgs_pgaAfU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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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과의 동침  - 낚시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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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7:03:12Z</updated>
    <published>2025-12-12T0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LDG 뉴스입니다. 아내가 보험을 가입하고 남편을 계획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모예림이라는 여성으로 내연남 광한수와 함께 남편을 살해한 뒤 유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기 장소를 밝히지 않아 경찰들은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준철 기자로부터 듣겠습니다.  모예림은 사건 발생 1년 전 남편 앞으로 생명보험을 다섯 개 가입하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YU-yhZOuJIs8vYIMELtTcokWg_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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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구해줘 -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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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0:05:32Z</updated>
    <published>2025-12-05T0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찰서 벽면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실종 사건. 해마다 일어나는 사건이었기에 경찰관들도 그러려니 하며 지나치고 있었다. 바쁜 하루에 여러 사건 중 하나로 치부되며.  ​그러니 시간 속 실종자 가족들은 애끊는 고통으로 주저앉아 울고 있었고. 그럼에도 악마들은 여전히 아이들을 상대로 아무렇지 않게 유괴를 했다. 그 탓에 오늘도 한 명의 실종 아이의 사진을 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UuAFyQi8PTXVHRgDRfeAZJ6w2q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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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 아이 - 유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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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1:10:02Z</updated>
    <published>2025-11-28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세차게 오는 어느 날 오후, 일본의 작은 원룸 5층에서 9살로 추정되는 아이가 쿵 하고 떨어졌다. 줄무늬 티셔츠에 파란 청바지를 입은 남자아이. 그 아이는 가엾은 신음을 내뿜고 있었다. 피는 빗물과 섞여 점점 원을 그리며 흩어지고. 겨우 식별할 수 있는 앳된 얼굴은 뭉그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었다.​​2000년, 어릴 적부터 동경하던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hzP_beqm-9xy8PWKK9b3DYekiz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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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엇갈린 사랑 -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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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6:39:41Z</updated>
    <published>2025-11-21T0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에서 말다툼을 벌리는 두 남녀. 사랑은 애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을 구걸했다. 남자는 이미 정한 마음이 있다며 야멸차게 여자를 밀어내고. 그러자 여자는 분노로 가득 차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했다. 그 분노는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기 싫은 이기심에서 비롯되다가 무시당한다는 생각으로 치닫더니 온몸을 떨리게 했다. 여자는 급급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8flWhOLVebtDkSUqCJrvk-lug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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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본(reborn): 다시 태어나다 - 먹잇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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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1:57:24Z</updated>
    <published>2025-11-14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음을 사서 영생으로, 리본(reborn)'이라 적힌 작은 문구의 광고지. 그 광고지가 풀이 말라 정류장, 한 귀퉁이에서 나풀거렸다. 사람들은 바쁜 생활 탓에 무심하듯 그 앞을 지나치고. 사거리, 큰 건물의 꼭대기 전광판 모서리에는 이름과 나이, 얼굴이 번갈아 나오고 있었다. 그들은 수년째 찾지 못한 실종자들로 제보를 기다리는 것인데. 그 화면 옆으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XEQiVcT9G-7MSQ07BQTplcbQw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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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  - 놀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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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2:01:42Z</updated>
    <published>2025-11-07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60년 사회를 뒤덮는 사건, 한마을에 어린아이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뉴스에 긴박하게 보도되고 있었다. 집에서 찍은 걸로 추정되는 순수한 아이의 미소 짓는 사진과 함께. 공포에 질린 아이의 부모는 통로처럼 이어진 뉴스 화면에 나타나 범인에게 간곡히 호소하고 있었다.  사십 줄에 늦둥이로 얻은 아이라며 제발 목숨만 살려 달라는 메시지. 심장이 찢기는 고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d2K3LVwqVNdxcNaCt4drDKuMd1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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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내 따돌림 -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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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23:22:22Z</updated>
    <published>2025-10-31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신동이라 불리고 일류 대학을 나온 28살 강정우. 그런데 취업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고, 시간을 몇 년 허비하다 13명 정도 근무하는 '다도림' 회사에 입사했다. 그는 이에 만족해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일을 배웠고, 부모님도 좋아했다. 그러나 기뻐하는 것도 잠시, 업무 보는 일은 만만치 않았고, 신입이라 적응하기도 녹록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보다 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kg8SaO_S53FeYw--0wr6hs8uo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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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찾았다 - 짝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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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7:26:06Z</updated>
    <published>2025-10-24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수여고 2학년 3반 고단비와 조희영. 희영은 단비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건 1년 동안 묻어둔 마음으로 같은 반이 되면서 희영의 심장을 더욱 뛰게 했다. 때는 입학식. 희영이 학교를 둘러보다 계단을 내려가려 할 때,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넘어질 뻔했다. 그러자 지나가는 단비가 그녀의 팔 자락을 잡아 도와주면서부터 둘은 만났다. 단비는 중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floJRMQ1hmK_uPj7RQQ8aICzh6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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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도천 - 연탄가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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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2:22:09Z</updated>
    <published>2025-10-17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까이 갈수록 시선을 사로잡는 커다란 감나무와 석류나무. 그 나무의 익은 과일이 무게를 못 견뎌 떨어져 있고. 떨어진 과일 옆으로 풀 내음이 나는 꽤 널찍한 정원. 그 정원은 작은 텃밭을 끼며 앞으로는 흰색 현관문을 보이게 했다. ​수철은 10년 만에 이렇게 좋은 집을 산 것이 내심 뿌듯하다. 거기다 아내, 정숙은 텃밭으로 뛰어가 먹을거리를 심을 생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GJVphxvRgUW7a9DeEzssWb48V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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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엄마 - 환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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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9:24:13Z</updated>
    <published>2025-10-10T0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 세은을 하나 두고 이혼한 강현민, 현민은 전처와 합의 끝에 딸을 데리고 나와 살게 되었다. 그런 처지를 아는 동네 형, 안철근은 그를 안쓰럽게 생각했고, 자신의 회사에 근무하는 최자연을 소개해 주었다. 최자연도 짧은 결혼생활 끝에 이혼을 한 상태였는데 그녀에게는 아이는 없었다. 그래서 그 둘은 만났고 현민은 자연의 새초롬한 모습에 호감을 가졌다.자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DLr0nRcMNPQGX4KMAJiVbOd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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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모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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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8:36:50Z</updated>
    <published>2025-10-03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여섯, 딸 많은 집에 태어난 10살 순이. 입을 덜자는 목적으로 부모는 순이를 부잣집에 식모로 팔았다. 아니, 부모는 미자네가 학교 공부를 시켜준다는 말에 학교도 못 보내고 못 먹이니, 백번 만 번 생각해 봐도 차라리 부엌데기가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 길로 순이는 집을 떠나 미자네 식모로 들어가게 되었고, 미자는 말과는 다르게 그녀를 학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ofzhqW-KY7xyq_xOLieMRyAQvz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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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레리나  - 무대 여주인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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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1:45:02Z</updated>
    <published>2025-09-26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요히 발등을 세우며 발끝을 조아린다. 그리고 두 팔을 동그랗게 벌려 우아하게 팔을 뻗는 두 발레리나, 18살 최이진과 민설희. 둘은 다섯 살 무렵 같은 무용 학원에서 발레를 한 터라 어릴 적부터 단짝 친구였다. 설희는 이진의 재치 있는 입담을 좋아했고, 이진은 설희의 '캬르륵 캬르륵' 하는 귀여운 웃음소리를 좋아했다. 둘이 발레 콩쿠르에 가면 이진은 1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5-j7k46Tl75RT8xi2DkKmAAfh5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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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문의 시작 -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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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9:44:57Z</updated>
    <published>2025-09-19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하늘을 가린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청년의 선한 눈을 가득 채우고. 채운만큼 눈은 아릿해져 한쪽 눈을 찌푸리는 그는 26살 민도현이다. 깔끔한 회색 슈츠, 네이비 넥타이, 거기다 새벽부터 닦은 반짝이는 검은색 구두. 막 사회 초년생 티를 팍팍 내며 직장으로 가는 그는 발걸음이 상쾌하다. 민도현은 파란 학교 2학년 3반으로 부임한 젊은 총각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3X%2Fimage%2FudHQAgvnEX-U_5O0AGyqPyp-fw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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