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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동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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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jungn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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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정남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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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2T00:21: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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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적하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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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23:51:20Z</updated>
    <published>2025-11-15T23:5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는 내 인생의 한 페이지다. 하나하나의 페이지가 쌓여 인생이라는 두꺼운 책이 만들어진다. 나는 오늘 하루 어떻게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갔나? 즐거움만 가득한 인생은 있을 수 없다. 고난, 어려움, 비참함, 무시, 좌절 등 온갖 힘든 감정이 뒤범벅되어있다. 책에 의미가 담겨있듯이, 인생에도 의미가 담겨있다. 한 페이지에 책 한 권의 의미가 담겨 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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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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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0:22:33Z</updated>
    <published>2025-09-07T00: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중에 &amp;lsquo;난중일기&amp;rsquo;를 썼다. 카이사르는 갈리아에서의 전쟁 중에 &amp;lsquo;갈리아 전쟁기&amp;rsquo;, 폼페이우스와의 내전 중 &amp;lsquo;내전기&amp;rsquo;를 썼다. 두 사람 모두 죽음을 눈앞에 둔 전쟁 중에 글을 썼다. 왜 그랬을까?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나의 오랜 궁금증이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비록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정말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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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자책하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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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22:13:57Z</updated>
    <published>2025-08-19T22: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께서 술에 취해 주무시다가 벌떡 일어나서 tv를 보고 있던 내게 이런 말을 하셨다.  &amp;ldquo;일이 잘 안되더라도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라, 세상이 그런 걸 어떡하겠냐&amp;rdquo;  앞뒤 없이 그냥 이 말만 하시고 다시 푹 쓰러져 주무셨다. 그리고 며칠 뒤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당시 나는 대학교 3학년이었고, 취업준비를 앞두고 있었다. 취업이 잘 안돼도 너무 속상해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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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리 많은 벌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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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4:56:51Z</updated>
    <published>2025-08-19T14:5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관에서 아내가 소리쳤다. 다리 많은 벌레가 신발장 아래로 들어가는 걸 봤기 때문이다. 나는 현관으로 뛰어가 신발장 아래에 에프킬라를 여러 번 뿌렸다. 다리 많은 벌레가 빠르게 뛰쳐 기어 나왔다. 나는 계속 에프킬라를 뿌려댔다. 벌레가 몸부림쳤다. 벌레의 수많은 다리가 떨리고 꼬이고 몸통을 이리저리 구부렸다. 고통스러워 보였다. 몇 번의 경련 끝에 벌레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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