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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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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에서 직장 생활하는 30대 여자입니다. 일과 사랑, 그리고 매일의 선택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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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3T14:12: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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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모에 대한 강박 - 선택받지 못했다는 헛헛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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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4:07:12Z</updated>
    <published>2026-02-20T13: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문은 열려 있는데 문이 닫혀 있다. 공기는 통하는데 들어갈 수는 없다. 좋아하지 않을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외모가 부족한 건 아닐까. 외형이 조금 더 빼어났다면 나를 봐주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을 거라는 걸 안다. 그래도, 적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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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개월의 공백  - 일과 번아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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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7:34:36Z</updated>
    <published>2026-02-19T03: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0월에 글을 쓰고, 다시 글을 쓰기까지 4개월이 걸렸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잠시 잠들었다가, 새벽에 다시 깨어 일을 하는 날들의 연속이었다.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일을 해야 했다.  이 연휴를 맞이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견뎠다. 하나를 끝내면 또 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었고, 매일 반드시 끝내야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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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로 만난 사이 - 애매한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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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9:27:09Z</updated>
    <published>2026-02-18T09: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로 만난 사이였다. 갑과 을이 명확히 정해진,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어 좋을 게 없는 그런 사이.  남자의 취미는 골프였다. 동남아 여행을 다녀왔다는 내 말에 손을 보자고 하더니, 골프 치는 사람은 손만 보면 안다며, 내가 내민 손을 아무렇지 않게 만졌다. 사소한 스킨십이었지만, 이렇게 쉽게 닿는다는 사실이 당황스러웠다.  그는 렌즈를 끼고 있었는데, 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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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10월의 회고 - 67일 남은 올해를 대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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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3:48:17Z</updated>
    <published>2025-10-25T13:4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월이 어느덧 6일이 남았다. 열흘간 이어진 추석 연휴 탓인지 유난히 빠르게 흘러간 것 같다. 이번 달을 회고해 보자면 네 가지를 나열할 수 있는데, 첫째는 새로운 회사에 적응한 일이다.  일단, 이직에 대한 소감부터 말하자면 &amp;lsquo;만족스럽다&amp;rsquo;고 할 수 있다.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라 평일엔 내내 예민하지만, 고도화된 업무를 통해 커리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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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립스틱 세 개 - 우울함을 이겨내는 합리적 사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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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23:58:22Z</updated>
    <published>2025-10-20T23: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상자산 단타를 하고 있다. 거래소 좋은 일만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요즘 삶이 너무 지루하다. 그래도 장이 좋아서 매번 몇만 원씩 수익을 낸다. 벌어서 하는 일이라고는 신상 립스틱을 사거나, 지인 생일 선물을 챙기거나, 만났을 때 커피 한 잔 사는 정도다. 여유가 생기면 주변에 나누고 싶으니, &amp;lsquo;곳간에서 인심 난다&amp;rsquo;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립스틱을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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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휴 기록  - 게으름과 자기 계발, 그 어느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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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3:23:57Z</updated>
    <published>2025-10-18T12:4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0월, 유난히 긴 추석 연휴를 보냈다. 샌드위치 근무일인 10월 10일이 전사 휴일로 지정되어, 무려 열흘 동안 쉴 수 있었음에 감사했다.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했지만, 연휴 전에 이미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고, 지방에 있는 친척댁에도 방문했기 때문에 특별한 일정은 없었다. 본가도 수도권이라 택시로 30분 거리였기에, 잠깐 시간 내어 밥 먹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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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 썸머 - 여름의 시간조각을 오려 붙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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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23:09:41Z</updated>
    <published>2025-10-10T10: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써야 한다. 매일 써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살아간다. 언제부터였을까.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된 이후부터다. 예전엔 다이어리나 블로그에 감정을 쏟아내듯 글을 남겼다. 그저 정리되지 않은 감정의 토로였다. 그러다,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면서, &amp;lsquo;글&amp;rsquo;이 내게 또 다른 가능성의 기회를 보여주었다. 한 줄기 빛이 생긴 것 같았다. 그런데 이 빛이 희미해질까 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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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좋아하는 - 다가가지 못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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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2:20:45Z</updated>
    <published>2025-10-07T23: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무미건조한 일상에 작은 설렘이 찾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직 내가 살아있구나 싶다. 누군가를 좋아한 게 얼마 만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이런 감정이 생기면 결과를 떠나 할 수 있는 시도는 모두 해보고, 끝까지 가 본 뒤에야 포기한다. 할 만큼 다 해서 후회가 없는 게 아니라, 더 해도 달라질 게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서야 단념하게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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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퇴사 - 네 번째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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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4:00:18Z</updated>
    <published>2025-09-14T02: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퇴사를 했다. 세 번째 직장이었고, 5개월 하고 이틀 근무했다. 사유는 이직이다. 통보 전까지는 이직에 성공했다는 기쁨과 성취감이 컸다. 그러나 퇴사 면담을 하면서 비로소 이 사람들과 헤어진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두 번째 직장은 오래 다니고 퇴사해서 지금도 삼삼오오 모이는 회식에 불려 나가지만, 이번 직장은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때문에 다시는 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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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로 밥 벌어먹을 수 있을까 - 브런치 작가가 된 대기업 직장인의 글쓰기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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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2:59:07Z</updated>
    <published>2025-09-10T12: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첫 시도만에 성공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 같아, 설렘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어릴 때부터 국어 과목을 좋아했다. 사춘기였는지는 몰라도, 우울함을 피할 수 있는 도피처는 언제나 &amp;lsquo;글쓰기&amp;rsquo;였다. 작가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으나, 넉넉하지 못한 형편 탓에 학업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좋은 대학에 진학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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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여름의 빛 - 그리운 건 그대일까, 그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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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9:00:17Z</updated>
    <published>2025-09-05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자던 사이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다. 저장되지 않은 번호였는데, 다시 보니 아는 번호였다. 끝자리가 그의 생일이었기 때문이다.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던 번호였는데, 겨우 잊었는데, 보자마자 떠올랐다.    그와 처음 만난 것은 재작년 여름이었다. 직장을 옮긴 지 몇 달 되지 않아, 일주일의 여름휴가를 받았다.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느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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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짙은 얼룩 - 운명이 남긴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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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09:00:16Z</updated>
    <published>2025-08-21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전 제출했던 이력서가 서류 합격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습관처럼 들어간 채용 사이트에서 업무 핏이 맞는 공고를 발견했지만, 이직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기에 지원 의사는 없었다. 그 후 헤드헌터로부터 해당 공고로 오퍼를 받기도 했으나, 결국 지원하지 않았다.    의사가 없었음에도 이력서를 제출하게 된 이유는,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친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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