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emma hong</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PU0" />
  <author>
    <name>153vibes</name>
  </author>
  <subtitle>Hard worker, Run to make it effective</subtitle>
  <id>https://brunch.co.kr/@@9PU0</id>
  <updated>2020-04-03T19:16:26Z</updated>
  <entry>
    <title>이 이야기는 10개월간의 사랑 이야기-세 번째 - 나의 이야기와 소설의 경계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PU0/11" />
    <id>https://brunch.co.kr/@@9PU0/11</id>
    <updated>2023-11-13T07:17:22Z</updated>
    <published>2020-07-10T17: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안간 뜨거운 시선에 나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왜 쳐다 보지? 몇 초 안 되는 시간에 여러 상상의 나래에 몸을 담갔다가 이내 용기를 내 나를 쳐다보는 사람이 누군지 확인했다. 곁눈질로 느껴지는 실루엣으로 보았을 때 퀴빈일 줄 알았던 사나이는 퀴빈의 얼굴에 중후함이 가득 더해진 중년의 신사였다. 그는 한 모금밖에 마시지 않은 나의 플랫화이트가 염려돼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FweRjsEOVfSitvWXst2t3PO6_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 이야기는 10개월간의 사랑 이야기- 두 번째  - 나의 이야기와 소설의 경계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PU0/10" />
    <id>https://brunch.co.kr/@@9PU0/10</id>
    <updated>2020-10-30T00:35:42Z</updated>
    <published>2020-07-03T09: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변태였다. 확실히 변태였다. 사장은 내가 서빙을 하러 테이블을 돌아다닐 때면 자꾸 내 엉덩이를 주시했다. 그리곤 늙은 지인들과의 티 나는 귓속말로 나의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 유일한 취미인 듯 보였다. 그는 내가 아르바이트를 관두면 갈 곳이 없다는 것과 사장의 권위를 이용해 조금 가지고 논 다한들 나는 그만둘 배포도 없는 아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BJqcEcNUXjLVB5tusS2nlFzWY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 이야기는 10개월간의 사랑 이야기- 첫 만남 - 나의 이야기와 소설의 경계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PU0/9" />
    <id>https://brunch.co.kr/@@9PU0/9</id>
    <updated>2023-11-10T07:28:39Z</updated>
    <published>2020-06-30T07: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10개월간의 사랑 이야기. 허나 나의 생애를 관통할 이야기.        &amp;lsquo;내가 이토록 바지런한 적이 있었나, 역시 사람은 환경에 따라 달라지나 보다.&amp;rsquo;  더블린에서 처음 CV를 돌리며 든 생각이었다. 더블린은 굉장히 작은 도시였다. 리피강이라는 유명한 강이 있기는 했는데, 우리 집 근처 하천만 한 크기에 아일랜드의 대표 강이라고 불리는 게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U0%2Fimage%2Fl904DalPVILbipB7_oDomnj10J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 번째- 아일랜드에서 코로나와 동거하는 법 - 평생 있을까 말까 한 이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아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PU0/7" />
    <id>https://brunch.co.kr/@@9PU0/7</id>
    <updated>2025-06-12T00:26:04Z</updated>
    <published>2020-05-04T13: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선 언니를 처음 만난 건 더블린의 한 독서모임에서였다. &amp;ldquo;저는 가끔 감사 노트를 써요. 예전에 수련회 가서 처음 시작했던 건데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어요&amp;rdquo; 내 귀에 나긋나긋하게만 들렸던 언니의 목소리가 힘 있고 단단하게 들리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한 번은 내가 외롭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나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감정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U0%2Fimage%2FHgc0DqsXqAaIHKHrs8ThXPJB6t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 번째- 국제연애는 뭐가 다를까, 다니엘편 - 이번에 내가 그걸 경험했지. 지영이가 없으면 안 되겠다 하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PU0/4" />
    <id>https://brunch.co.kr/@@9PU0/4</id>
    <updated>2021-01-21T23:29:01Z</updated>
    <published>2020-04-23T13: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니엘을 처음 본건 아주 우연한 기회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터뷰어인 내가 지영이와 다니엘의 첫 만남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엄청난 행운이 아니었나 싶다. 그는 어딘가 때 묻지 않은 투박한 말투와 서투르지만 최선을 다해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눈동자 그리고 꾸밈없는 행동과는 다르게 첫 만남에 꽤 힘을 준듯한 차림새가 어색해 보였던 순수한 청년으로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U0%2Fimage%2FuHvnb7CmDyQ3w0STIZgyv2EJK_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 번째- 국제연애는 뭐가 다를까, 지영편 - 언어가 안 통해도 사랑에 빠질 수는 있지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PU0/2" />
    <id>https://brunch.co.kr/@@9PU0/2</id>
    <updated>2022-05-05T07:19:00Z</updated>
    <published>2020-04-20T00:2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우연히 본 유튜브나 영화에 나온 잘생긴 외국인을 보며 우리는 상상한다. '아, 나도 해외 가면 저렇게 멋진 남자 친구를 사귈 수 있겠지?' 해외여행을 가서는 더 간절히 생각한다. '드디어 이 몸이 이탈리아에 당도했느니라. (내가 상상하는 멋진) 외국인들아 나에게 다가와줘'  하지만 옛말에 세상에 쉬운 일 하나 없다고 하던가. 한국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U0%2Fimage%2FJEWLlQblrcdRsag6SmMlPnQyas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 번째- 55개국을 여행한 남자 - 지금은 내가 가진 것들 중에서 못 놓을 건 없어. 백팩만 있으면 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PU0/1" />
    <id>https://brunch.co.kr/@@9PU0/1</id>
    <updated>2020-05-21T07:23:36Z</updated>
    <published>2020-04-08T13: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다음 주에 여기에서 SM 파티하는데 너네도 올래?&amp;rdquo;  순간 귀를 의심했다. 이게 방금 만난 사람한테 들을 얘기인가?   니코를 처음 만난 건, 우연히 들어간 펍에서였다. 당시 친구와 어떤 바텐더가 멋있는지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깻죽지 사이로 손이 쑥 들어오는 게 느껴졌다.   &amp;quot;안녕? 너네 한국 사람이구나. 나 북한 갔다 와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U0%2Fimage%2FlCxdxzDucdmhM7cYybRvi6s0im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