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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튜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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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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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6T15:35: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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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에 몇 번 행복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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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2T07:22:22Z</updated>
    <published>2020-11-08T12: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이 싫어졌다. 극소수의 아주 특별한 직장인들과는 다르게. 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오가는 일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도로 위에는 차들이 어찌나 그리 많은지, 언제나처럼 &amp;nbsp;동부간선도로는 변함없이 꽉 막혀있었고, 그 변함없음에 지쳐버렸다.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도 흥얼거리지 않았다. 그냥 운전을 했다. 앞으로 똑같은 길을 몇 번이나 왔다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LmIr_FYer_Wzlt51JIWQ1Wwun6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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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속에서는 보이지 않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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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6T07:14:05Z</updated>
    <published>2020-11-08T10: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별, 비합리적인 믿음에 근거하여 사람을 다르게 대우하는 행위. 살아가면서 누구라도 한 번쯤 다른 대우를 받으며 불편한 감정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어떤 불편함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릴 수도 있겠지만, 어떤 불편함들은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알아차리지 못하게 작동되고 있다. 원래 그래왔다는 이유로, 그런 사소한 것들까지 신경 쓸 필요가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sfPIXwywd8XSLC4wnPVp2Q0xY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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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 교사는 도덕적이에요? - 도덕 교사로서의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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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00:55:21Z</updated>
    <published>2020-10-29T11: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덕 교사가 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친구들은 이런 의문을 던진다. &amp;ldquo;니가 어떻게 도덕 선생님이 됐냐?!&amp;rdquo; 그때마다 나는 국가에서 인정받은 몸이라고 반문을 펼치지만, 친구들의 의문이 이해는 간다. 친구들과 있을 때 나의 행실은 도덕적이라고 하기에는 쫌,,, 그렇다. 비슷한 이야기를 사촌 누나에게도 들은 경험이 있다. 누나의 중학교 도덕 선생님은 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GfiN9MUIsp44LIswj6dyo4XFx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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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왜 이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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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12:05:06Z</updated>
    <published>2020-10-25T10:4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을 돌파한 시대이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요즘엔 tv에 개들이 많이 나온다. 그에 비해서 재빠르게 변해버린 시대에 발맞춰 따라가지 못한 사람들도 있는 법이다. 우리 엄마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이다. 엄마가 tv를 보다가 한 소리 하신다.  &amp;ldquo;완전 개판이구먼, 요즘엔 tv에도 뭔 놈의 개들이 이렇게 나오냐.&amp;rdquo; &amp;ldquo;엄마, 시대가 바뀌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rmTgYuI1XysZhp8h8_UXuqNIc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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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하게, 지속적으로  - 킵고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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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5T11:00:38Z</updated>
    <published>2020-10-25T10: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년 가까이 수영을 할 줄 모르고 살아왔다. 인생의 대부분을 수영을 못한 채로 살아왔다. 그래도 일상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바다나 수영장에 놀러 가서도 가벼운 물장구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었다. 평소에는 티가 전혀 나지도 않고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었다. tv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보면 다른 세상의 사람들처럼만 느껴졌다. 마음 한편엔 &amp;lsquo;수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NV4tXJ2A4LTYnO2fvFq4K79C6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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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교사 - 사실은 어쩌다 보니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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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14:57:46Z</updated>
    <published>2020-10-18T10:3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린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 부른다. -칼 융- 교사가 된 것은 내 운명이었다. 그게 나의 주체적인 의지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융의 말처럼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다 보니, 어쩌다 보니 교사가 되어있었다. 무의식에 의해 좌우되는 삶이 늘 그러하듯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문득 정신을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toWIUazf-D_7-wgsVBm213YMH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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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지 못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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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14:57:59Z</updated>
    <published>2020-10-18T10:3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교사는 지껄인다. 좋은 교사는 잘 가르친다. 훌륭한 교사는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하지만 위대한 교사는 학생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다.- 앨프리드 화이트헤드-  이 말에 감명을 받은 나는 임용고시 면접에서 학생들의 가슴에 불을 붙이는 교사가 되겠다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면접관이 웃으며 만약에 불이 붙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다시 물었다. 끝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N_rNKP8V4C6sQaLmJLm2ea8G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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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세요. - 일상 속 간단한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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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14:58:11Z</updated>
    <published>2020-10-11T07: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이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되어 약간 시간이 남을 때, 늘 학생들이 하는 말이 있다.  &amp;ldquo;쌤~ 노래 틀어주세요.&amp;rdquo;  &amp;ldquo;무슨 노래?&amp;rdquo;하고 되물으면 아이들이 목소리를 높여 자기가 듣고 싶은 노래 제목을 말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노래를 말한다. 여자아이들은 대부분 방탄소년단, 세븐틴과 같은 남자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많이 신청한다.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166jfgUuMhzB8VLEpArPPJ2vn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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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이게 학교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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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1T07:55:09Z</updated>
    <published>2020-10-11T07:5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27일에 2학기가 개학했지만, 우리 반 학생들은 한 달 반 가까이 등교를 하지 못했다. 1학기 때에도 몇 번 만나지 못해서 겨우 이름을 외웠는데, 이름을 까먹어 버릴까 걱정이었다. 10월 7일로 등교 일이 결정되고 아이들이 온다는 사실에 두근두근했다. 설렘도 있었고, 두려움도 있었다. 한참 뒤늦은 새 학기 준비를 했다. 오랫동안 비워둔 공간에는 그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nkRGyS5E3gT3sd3KFIKom6xO6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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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그거 직업병이야. - 니가 학교에서나 선생이지, 집에서도 선생인줄 아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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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1T03:12:41Z</updated>
    <published>2020-10-04T10: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 8시간 이상, 하루의 1/3 이상 일을 한다. 사람마다 지나치고 많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삶의 3할은 일이다. 일과 삶을 분리하는 워라벨 문화가 유행하기 이전에는 그 이상이었을 것이다. 워라벨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살기 위해 일하는 건지 일하기 위해 사는 건지 모를 정도로 삶의 많은 부분은 일에 할애되어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GKOgR9883p7iRR6xN7pBQboPv_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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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은 경쟁인가? - 교육과 경쟁에 관한 짧은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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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9T17:32:59Z</updated>
    <published>2020-10-04T10: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에서 &amp;lsquo;유치원 추첨장에서 깨닫게 된 진짜 '공정'의 의미&amp;rsquo;라는 제목의 강연을 보게 되었다. 강연자가 첫째 아이를 유치원에 등록시킬 때 있었던 이야기를 했다. 많은 부모들이 그곳에서 번호표를 들고서 로또를 기다리듯이 초조해하고 있는데 그중 쌍둥이 엄마가 있었다. 쌍둥이 중 한 명이 당첨이 되었는데, 쌍둥이 엄마가 아직 당첨되지 못한 아이도 함께 유치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jOk18BUDOErJeSrgZmkCPQ1Wq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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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 - 시험을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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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6T22:18:57Z</updated>
    <published>2020-09-27T11: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1월 17일. 나는 망했다. 그날은 2017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보는 날이었다. 정확히는 2차 시험의 첫 번째 날이었다. 시험을 마치고 고사장을 빠져나올 때 분명히 직감했다. 아, 망했다.  그날은 길고 긴 수험 생활이 끝나기 전날이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차에 걸쳐 치러진다. 1차 시험은 모두에게 익숙한 필기시험이다. 1차 시험은 교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JUlbPXeWAhaZpkdUkPg5i4sNe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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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 두 번째. - 그토록 소중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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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1T03:13:27Z</updated>
    <published>2020-09-27T11: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종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토록 바랐던 그 글자가 맞았다. 지금껏 묵혀두었던 기쁨이 단번에 몰려왔다! 나에게 할당된 기쁨의 몫을 다 사용했을 때,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마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amp;ldquo;어떻게 됐어? 아들&amp;rdquo;하고 물었다. 나는 별일 아니라는 듯이, 당연하다는 듯이 &amp;ldquo;됐지. 뭐~&amp;rdquo;라고 대답했다.  신기하게도 그토록 바라던 일이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jh%2Fimage%2FBeIW3AXoOoWkH6qOXsOGAqPCb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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