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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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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50부터 화양연화. 오십에 시작하는 홀로서기 이야기. 뒤늦게 시작하는 자기돌봄, 자기친절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글로 남기는 족적. #화양연화 #자기돌봄 #자기친절 #마음챙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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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7T05:08: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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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잠든 사이, 우리 엄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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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8-26T04: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장박동기를 달고 여든을 앞둔 우리 엄마와 온몸의 뼈까지 전이가 된 암환자, 아버지가 다녀가셨다. 6개월, 아버지의 정기 진료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이렇게 내가 병원을 모시고 다니며 보호자가 되어드릴 수 있어서 나는 기쁘다. 전혀 귀찮지 않고 기꺼이 한다. 이렇게 할 수 있어서 좋은 다른 이유도 있다. 나의 부모님이 이렇게 맑은 정신으로 직접 거동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n-Se9_JnGT3oGIDsOCYkotwg0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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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소울 푸드, 엄마 손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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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6:46:24Z</updated>
    <published>2024-08-12T09: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씩 김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아니 어릴 때 먹던 김밥이 그리울 때가 있다. 부담없이 먹기 좋은 참 흔한 음식인데 최근 김밥집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김밥 한 줄에 5천원을 전후하다니! 게다가 물가도 물가지만 맛도 영 성에 차질 않았다. 김밥에 당연히 있어야 할 것 같은 시금치를 보기도 어렵다. 오이나 어쩌다 부추나물로 대체되고 우엉은 짭조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jGRw0v7kexjkt3YbgoTs16dPj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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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하자! 걱정의 마침표 - 생각이 너무 많고 고민만 너무 많이 하다 날 샌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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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8-09T06: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이렇게 강렬하게 두 눈에 들어왔을까? 파리올림픽 다이빙 스프링보드 결승에 오른 우하람 선수의 모습에서다. 스프링보드 위를 걸어 나오는 우하람 선수가 보드 끝에 뒤돌아 선 채 두 팔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카메라는 그의 손목 붕대에 앵글의 초점을 맞췄다. &amp;quot;그냥 하자&amp;quot; 그 어떤 선수들의 기합소리 나 파이팅에 대한 제스처, 각오 등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BQSehEDZ2j7lswW5qbfXA-ALEP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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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건 - 50 이후 에너지 재충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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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7-31T07: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50을 전후로 나는 사춘기라는 태산을 넘어오느라 내 일과 내 길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다. 거기다 함께 배우며 일하던 공동체에 대해 회의감을 심하게 느끼고 있던 차, 어느 날 '서운함'이란 이름으로 내 안의 열등감이 기다렸다는 듯이 터져버렸다.  그리고 잠수 타듯 웅크린 채 가라앉아 지내며 있다가 슬슬 다시 일어나고 싶어졌다. 혼자는 역시 외롭고 초라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GJmviGbsgnswKU5RN6_Qt8qfTfc" width="41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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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 대 몇? -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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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0:17:57Z</updated>
    <published>2024-07-17T23: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jtbc에서 좀 특이해 보이는 관찰예능 프로그램을 봤다. 박보검, 박명수, 염혜란 등이 나와 생각해보지도 못했을 완전 딴 세상, 먼 나라 남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 72시간을 그 타인으로 살아보는 콘셉트이다.  방송 소개에 따르면   &amp;quot;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내가 아닌 타인의 삶을 대신 살게 된다면?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갑작스럽게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CVm7enC3Pyo9Rineqk8P4_gnn0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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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이 부모운명의 종합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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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6-30T23: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작명 카페에서 본 말이 생각난다. '자식은 부모 운명의 종합판이다!' 우리도 그랬다.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우리는 6년째 그 소용돌이 속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빠져나가고 싶은데 제발 튕겨져 나가고 싶은데 좀처럼 그 타이밍을, 방법을 알지 못하고 있다. 어느 정도 다행히 잘 빠져나왔다고 생각하면 그게 아니다. 강약조절만 있었을 뿐, 끊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XHOLVPBLSwavs1WIKj-XpDhF_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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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나토스의 역동이 가장 강렬한 생의 시간은?   - 삶에 대한 소망과 집착? 좌절과 간절한 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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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6-29T02: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잠과 그의 형제 죽음&amp;gt;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1874  &amp;quot;죽음이 있다는 게 얼마나 축복이에요, 끝이 있다는 거잖아요. 나는 그게 너무 감사해요.&amp;quot;  칠십을 넘긴 나이지만 아직도 양육이 끝나지 않은 지인이 내게 해준 말이다. 그분은 미혼부인 큰 아들의 딸을 돌 때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KCozuuvwiXCtVT-Msa6FtMp_1y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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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살지 못한 누군가의 내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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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7:02:02Z</updated>
    <published>2024-06-28T08: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을 깨는 습관이 있다.  요즘은 커피를 마실 때마다 30분짜리 모래시계를 세워놓고 사색의 시간을 갖는다.  남편의 큰 형님이자 내겐 큰 시숙님이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았고 바로 다음 날 부고가 그리고 1박 2일 만에 한 사람의 존재가 사라지더니 그 흔적이라곤 그저 조그마한 항아리 하나라니.  그토록 삶에 수많은 의미를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oHxvGb3YenSE5ELbWH-Lh-i8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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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서야 풀릴 매듭 - 존재와 부재를 가르는 1박 2일을 보내고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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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7:02:02Z</updated>
    <published>2024-06-26T07: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아니지...'싶어 내가 새벽, 날이 밝기를 못 참고 큰 형님께 전화를 드렸다. 빈소가 어디냐고. 혹시 어젯밤부터 조문받고 있냐고.   그제야 형님이 딸한테 부고장 보내라고 했는데 못 받았냐고 하셨다. 돌아가신 큰 시숙님의 바로 아래 동생인 큰 누나한테 대표로 보냈는데 전달이 안 됐냐고. 그렇게 부랴부랴 전달받은 부고장에 적힌 주소지로 방향을 잡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vf2H8WHYZV7Rwgj4dmQwEShFU2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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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전화 - 존재와 부재를 가르는 1박 2일을 보내고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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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6-22T01:1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8남매의 막내인 남편이 장남인 큰 형님의 전화를 받지 않은 지가 8년이 넘었다.  돌아가신 시부모님의 제사나 산소 벌초에 관한 용건, 그래서 돈을 걷어야 할 일이 아니면 딱히 연락 올 일이 없었다. 아니, 딱 한번. 큰 시숙님은 내게 전화를 해서  불같이 화를 내셨다. 둘째 제수씨도 그렇고 막내 제수씨도 그렇고 다들 나이가 몇인데 형제간에 사이가 안 좋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OCIyDteiP6qa6bvnIFN1MsJf7x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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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의 문은 안에서 잠겨있다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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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7:02:01Z</updated>
    <published>2024-05-24T21: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는 필요악이란 말이 새삼 공감이 된다. sns만 끊어도 행복지수가 올라간다더니 그 말이 딱이고 내가 바로 그 짝이다. 느긋하게 맞이한 아침, 여유로움을 즐기며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먼저 움직이며 불러들인 sns세상. 지인들 소식이 기다렸다는 듯이 주주룩 올라온다. 그리고 저절로 동공확장의 순간! &amp;quot;10쇄 들어갑니다. 감사해요&amp;quot; 후배였고 동료였으나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4FlgScT4mnZMd1xu3Q0JRwRYn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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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는 얼굴 너머로 피에로의 눈물이 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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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5-24T00: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토록 유쾌한 사람이 그런 아픈 에세이를 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amp;quot; &amp;quot;이렇게 밝아서 상상도 못 했어요.&amp;quot;  앞서 냈던 나의 양육에세이를 읽은 이들이 모임에서 내게 했던 말이다.  그렇다. 밖에서 사람들 속에 있으면 나는 밝고 유쾌하고 이야기를 이끌어가기를 즐기고 솔선하고 봉사한다. 당연히 사람들은 내게 고마움을 표하고 인정해 주고 칭찬하기 바쁘다. 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PO0PPKwgNIPl4PHczQInZOlP8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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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명 그리고 운명 - 배우자에 대한 나의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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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7:02:00Z</updated>
    <published>2024-05-21T22:1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에 대한 무의식적인 목적! 그것을 따지고 들면 그 안에는 어린 시절에 결핍된 욕구들, 유년의 상처들. 그런 것들을 '결혼'을 통해 다시 채우고 치유하고자 하는 무의식적 욕구가 숨어 있다. 결혼으로 새 출발 한다는 것도 역시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나의 화두였던 이 문장, '나는 나의 부모에게 세상에 대한 도전, 모험, 현실적 지원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pm3hNMknCGk8pifNfY_7WXEDN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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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 부모에게 --을 받기 원했다. - 결혼 20주년, 꼭 돌아봐야 할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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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7:02:00Z</updated>
    <published>2024-05-19T02: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pixbay  나에게 인생 오십은 정말 많은 것들이 찾아온 해다.  몸의 갱년기, 마음의 번아웃, 일과 능력에 대한 반추, 회의감, 열등감, 좌절감, 무망감.... 십 대에 사춘기 앓이를 제대로 못하고 미루고 미뤄 이제야 하는 기분도 든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나이를 헛먹지는 않았는지 내 마음에 대한 탐색에 적극적이고 어떻게든 이성적이고 지혜로운 방식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UOrHMdtOWyr-XLaLRuReDddPe0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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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힐링 스폿은? - 당장 행복해지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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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24T06:4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깨충돌증후군이 한 번씩 찾아온다.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고 팔을 무심히 훅 뻗거나 살짝 부딪치면 1분 정도 숨쉬기가 어려울 만큼 통증이 심해졌다. 한두 번이 아니라 버텨보다가 결국 정형외과 주사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던 중에 치과에서 정기검진 연락이 왔다. 임플란트 시술 후 스케일링 등 관리차 부르는 정기검진이었다. 그런데 막상 치과 베드에 눕고 나니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5ehlWZgVNMLYPKcKz8ZBVaYSf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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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생의 시간 새벽 6시 - 생의 에너지가 되살아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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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22T00: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갱년기의 알림은 마치 종합세트처럼 찾아온다. 그래서 '도대체 뭐 어떤 증상이 있냐?'라고 물으면 딱히 어떻다고 대표 증상 한 가지로 말하기가 어렵고 곤란하며 답하기도 귀찮다.   하지만, 요즘 내가 느끼는 증상 중에 하나는 새벽잠을 설치는 것이다. 예전처럼 불안이 있어서도 아니다. 그냥 눈이 떠지고 문득 몇 시인지 궁금해서 보면 2시 30분, 어느새 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KzrPylO-_R3BJtLyIB0oW4VBx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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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2,3시 귀신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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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6:50:24Z</updated>
    <published>2024-04-20T05: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깊은 새벽의 시간, 그 잠 못 들던 밤. 몇 년 전이 됐다. 벌써.  시간이 흐르고 지나간다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나 새삼 그 사실이 고맙다. 잠이 안 와서가 아니라 불안이 출렁이고 너울거려 잠을 이룰 수가 없었던 시간이다. 살면서 한 번쯤 누구나 그런 시간이 있지 않았을까마는 나는 사춘기 아이가 밖으로 방황하고 배회하다 때론 사라지기도 하여 불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dhTIfKfs4wByfSgJFOGIMWwgW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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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이 아름다울 수도 있음을 - 고통이 성장을 낳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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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7:02:02Z</updated>
    <published>2024-04-09T09: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50에 아직도 적절한 취미가 없다. 등산을 즐기는 것도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화초 키우는데 흥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책은 좋지만 이상하게 독서모임은 왜인지 부담이 돼서 망설이기만 할 뿐 시작이 안된다. 아마도 내가 독서 편식이 심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뭔가 명상도 되고 일종의 자기 수양이 될 만한 그런 게 뭐가 있을까? 배움의 즐거움,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9EJM5oT8zZb05FsQfo0Taf3AD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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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뱉지 말고 싸물어야 할 마음의 소리 - 몸으로 각인되는 존재에 대한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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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7:02:01Z</updated>
    <published>2024-04-04T23: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이 한창인 4월 초, 어느 지역 보호관찰소 준법지원센터를 찾았다. 천주교 교정사목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멘토 봉사자들의 모임에서 청소년 정서케어 프로그램을 요청해 왔기 때문이다.   &amp;quot;법정의무교육이 아니라 참석 여부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amp;quot;이라며 말 끝을 흐렸던 담당자. 충분히 예상되고 당일 현장의 풍경과 자세 하나하나 머릿속으로 그려졌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u9xy6tgggCw1Zzg_8dWfnC42t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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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되는 사람의 두 가지 특성 - 너는 되고 나는 못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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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7:02:00Z</updated>
    <published>2024-03-20T23: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가까운 사이라 우습게 볼 때도 많다. 약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데다 특히 나는 그의 생활습관에서 문제를 짚어내는데 단연 1등이니까. 배우자에 대해서 말이다. 그런 그가 요즘은 다시 보인다. 마침 책의 한 구절에서 얻어걸린 부분도 있지만.  20년을 지켜봐 온 그는 자기 일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속상해하고 분노하는 일은 자주 있지만 그렇다고 물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wZ%2Fimage%2FLoGEsATjUxuDnaIAEd39Lsmwt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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