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유니 yuni</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 />
  <author>
    <name>yuni0417a2nm</name>
  </author>
  <subtitle>유니 yuni의 브런치입니다. 사소하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 작은 글과 그림이 누군가에게는 치유와 감동이 되길 바랍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9S2A</id>
  <updated>2020-04-08T00:07:53Z</updated>
  <entry>
    <title>반달, 망설임에 대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17" />
    <id>https://brunch.co.kr/@@9S2A/17</id>
    <updated>2024-09-30T22:18:10Z</updated>
    <published>2020-05-12T00: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망설이다가 노트를 덮고, 무작정 걷기를 반복했다. 길을 걸어도 아무 생각이 나질 않았고 아무것도 느끼질 못했다. 울리지 않는 휴대전화만 만지작거리다 바지 주머니에 넣길 반복했다. 책을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 구절이 없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어 책이라도 펼쳐놓고 읽다가 덮어두곤 했다. 그러다가 TV를 켜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_V2UxLGgqMop3y5GW0DtowmE6b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을 읽는 시간, 그 특별한 즐거움에 대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16" />
    <id>https://brunch.co.kr/@@9S2A/16</id>
    <updated>2021-01-26T01:08:43Z</updated>
    <published>2020-05-06T00: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와 가지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을 바라볼 때면 부러움을 감출 수가 없다. 하늘을 향해 바람에 몸을 맡기고 날아다니는 새들은 저 아래 세상을 어떤 느낌으로 바라보고 있을지 몹시도 궁금하다. 그런 새들도 비가 오는 날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새들도 때로는 주어진 자유로운 삶이 늘 행복하지만은 않을 것 같다. 새들은 때론 저 아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_P7B0GWQbdhAid4kcQ90T0CxNR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물건보다 더 소중한 가치에 대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15" />
    <id>https://brunch.co.kr/@@9S2A/15</id>
    <updated>2020-12-14T06:42:07Z</updated>
    <published>2020-05-05T03: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는 간직하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꼭 사두는 습관이 있었다. 타인에게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되던 옷이나 신발, 화장품, 머리 제품들은 빼놓지 않고 샀다. 어떤 제품이든지 만족감은 오래가지 못했다. 늘 새로운 제품들은 쏟아져 나왔고 다시 다른 물건들에 눈과 마음을 빼앗겼다. 특히 옷은 유행을 타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4qSkJID9Tcei19cQZXvgJxPeTX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14" />
    <id>https://brunch.co.kr/@@9S2A/14</id>
    <updated>2020-05-25T13:48:51Z</updated>
    <published>2020-05-04T01:1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동네 근처에 산행할 수 있는 장소가 있대. 너 오늘 어디 안 가면 엄마랑 같이 산에 갈래?&amp;rdquo; 모처럼 집에서 쉬고 있는 일요일. 엄마가 말을 꺼내셨다. 나는 동네에 경치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말에 흔쾌히 산에 오르기로 했다. 도심 속에 산이 숨어있다니. 무언가 새로운 비밀 장소를 발견해 낸 것 같아 설렜다.  지난 추위를 잊은 듯이 바람은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dGP1Q44PmZiHq65qW01AFd0x5w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벚꽃이 지는 아름다움, 벚꽃같이 아름다운... - -꽃이 지는 것은 새로움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13" />
    <id>https://brunch.co.kr/@@9S2A/13</id>
    <updated>2022-09-29T15:29:28Z</updated>
    <published>2020-05-02T05: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작년 벚꽃이 만발하던 찬란했던 봄에, 엄마와 함께 유럽여행을 떠났다. 대학 시절부터 배낭여행을 다니시던 고모부께서 함께 가자고 하셨기 때문이다. 고모부, 고모, 고모 친구 두 분과 엄마와 나는 그렇게 유럽으로 첫 여행을 떠났다.   대학 시절부터 자주 여행을 다니시던 고모부 덕분에 우리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 여러 곳을 알차게 돌아다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wJ5QKtftL5gK3tEEbo-dYZ8BIE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밤과 새벽 사이, 어린 시절의 어떤 날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12" />
    <id>https://brunch.co.kr/@@9S2A/12</id>
    <updated>2020-05-08T23:48:35Z</updated>
    <published>2020-05-01T00:2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칸방, 작은 살림살이가 작게 옹기종기 모여 있는 단칸방에서 살던 어떤 날에, 발아래 창을 바라보며 나는 동생과 나란히 누워 잠을 잤다. 한 방에 온 가족이 함께 잠을 잘 때도 고요한 밤의 정적을 깨는 건 언제나 엄마의 미싱 돌리는 소리였다. 누군가에게는 방의 고요함을 느낄 사이도 없이 바쁘고 쉴 틈 없는 삶의 무게가 덧씌워 진다는 걸 나는 그때 깨달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cuOtIwKOPMdmm6Ut6rerhk5QZ6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아가는 이들에게 중요한 것 - -헤르만 헤세의 &amp;lt;데미안&amp;gt; 수업을 하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11" />
    <id>https://brunch.co.kr/@@9S2A/11</id>
    <updated>2020-05-05T03:20:17Z</updated>
    <published>2020-04-28T23: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 3 학생들과 헤르만 헤세의 &amp;lt;데미안&amp;gt; 수업을 했다. 입시가 코 앞이라 바쁘기만 한 아이들이 3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내어 이 수업을 하고 싶어 했다. 긴 시간을 할애해 수업을 원했던 학생들에게 무척이나 고마웠다. 그리고 별처럼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헤르만 헤세는 &amp;lt;데미안&amp;gt;을 통해 인간의 의무는 자신의 본성대로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nFi7b9rO2e2ZAEXVotaPPq-Y96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에 기도 - -간절한 나의 바람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10" />
    <id>https://brunch.co.kr/@@9S2A/10</id>
    <updated>2021-01-26T01:09:07Z</updated>
    <published>2020-04-28T23: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침, 저녁으로 기도를 한다. 특별히 믿는 신은 없지만, 내 안에 가치관을 지키려고 기도한다. 그중 특별하게 하는 기도 중에 하나는 내가 하고 있는 논술 수업에 관한 기도이다. 나는 논술 수업을 시작하고부터 기도를 했다. 처음에는 수업하고 있는 아이들이 나와 끝까지 수업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점차 그 내용이 바뀌었다.  먼저는 아이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6sjna0XC4INhp9IivBb4vcoHJr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나의 외로움이 또 다른 외로움을 만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9" />
    <id>https://brunch.co.kr/@@9S2A/9</id>
    <updated>2021-01-26T01:10:24Z</updated>
    <published>2020-04-28T00: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 저 요즘 우울증 약 먹고 있어요.&amp;rdquo;  수업 시간이 마칠 즈음에 친구가 말했다. 평상시에도 자신의 이야기를 곧잘 꺼내놓곤 하는 친구는 얼마 전 병원에 갔던 이야기를 했다. 병원에서는 우울지수가 높은 편이라고 진단을 내렸고,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amp;ldquo;제가 우울 지수가 높아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으려고 한다고 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KWCt_gpIIpsKUnP1-sJsgwwuDD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찬란하지 않아도 좋다. - 내 삶을 지탱하게 해주는 힘, 글쓰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8" />
    <id>https://brunch.co.kr/@@9S2A/8</id>
    <updated>2022-09-29T15:29:28Z</updated>
    <published>2020-04-27T23: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 가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해에 나는 논술 학습지 교사를 시작했다. 숨 가쁜 무더위처럼 숨 가쁘게 청춘의 나날이 지나가던 때였다. 여름의 무더위처럼 쉴 새 없이 하루하루를 버텼던 날들이었다. 아침 미팅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지속되던 수업 일정들... 이 모든 걸 감당하는 하루하루는 그야말로 전쟁과도 같았다.          나에게는 오래전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q4PWL2_-DVKEwg5QdZ6B2GuCI5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초승달 - -작은 시작, 작은 도전이었어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7" />
    <id>https://brunch.co.kr/@@9S2A/7</id>
    <updated>2020-05-22T12:08:23Z</updated>
    <published>2020-04-27T01:3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을 마치고 하늘에 떠 있는 달과 별을 바라보는 일을 나는 좋아한다. 회색의 건물 위에 떠 있는 어슴푸레한 달빛은 하루 일과를 마친 나에게 수고했다고 위로해 주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한다. 보름달을 바라보는 날이면 둥글고 푸근한 달이 내 마음을 받아주는 것만 같아 마음속에 담아 둔 이야기들을 꺼내놓곤 한다. 그리고 내 마음의 소원을 들어줄 것만 같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1tlRPvkA9LeRfjQyzWwVpymRAz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때론 친구 같은, 나의 별꽃들. -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6" />
    <id>https://brunch.co.kr/@@9S2A/6</id>
    <updated>2022-09-29T15:29:25Z</updated>
    <published>2020-04-27T01: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 계곡에 놀러 갔을 때 온통 검은색과 회색으로만 보였던 바위와 돌멩이들이 푸른 물에 비추어 푸른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어제와 똑같은 돌멩이들이었는데... 그 날 돌멩이들은 보석처럼 반짝이며 빛나고 있었다. 무채색에 우중충한 하늘도 비 온 뒤 햇빛에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듯, 삶이 때로는 영롱하게 빛나는 때도 있다. 스스로의 기분 탓일 수도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JjaZYvSySzynr1MSmw2abzjYCE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녕, 나에 지나간 날에 대해 -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위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5" />
    <id>https://brunch.co.kr/@@9S2A/5</id>
    <updated>2020-05-21T04:00:41Z</updated>
    <published>2020-04-27T00: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어린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나에게 특별한 행복감을 안겨다 준다. 생기 있어 보이는 행동과 귀여운 말씨, 조금은 수줍음을 머금은 미소에는 어른들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순수한 아름다움이 있다. 요즘 학생들은 어른 뺨칠 정도로 영악하고 무섭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그들 속에 함께하다 보면 그 말이 현실과 많이 다르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g35AQ7WdECE6-cp4oP6WQcaeM5s.jpg" width="28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연결 고리 - 삶은 또 다른 인연을 만나는 과정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4" />
    <id>https://brunch.co.kr/@@9S2A/4</id>
    <updated>2020-06-03T05:39:03Z</updated>
    <published>2020-04-24T13: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람쥐들이 숲 속으로 돌아갔던 바로 그 해 여름에, 아기 고양이가 내 방 바로 앞 화단에 터를 잡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창문을 열고 잠을 자고 있는 어느 날 밤에, 밤새 어미 고양이를 찾는 아기 고양이가 애달픈 울음을 토했다. 잠을 깬 나는 방충망을 열고 화단 앞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주변을 둘러보아도 아기 고양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m4bigs6Zv6M3nStOSm0GSQc1MN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리움을 담아서 그림을 그렸다.  - -그림을 그린다는 건 소중한 무언가를 담는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3" />
    <id>https://brunch.co.kr/@@9S2A/3</id>
    <updated>2020-12-14T06:42:49Z</updated>
    <published>2020-04-24T13: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그란 얼굴형과 하얀 피부, 웃는 얼굴과 상냥한 말씨가 귀여운 미술 선생님과 그림을 작업하는 시간은 내 하루에 또 다른 기쁨을 주었다. 한 가지 한 가지 기억의 조각들을 더듬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선생님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했다. 완전한 기억의 형태는 아니더라도 내가 기억하는 특별한 추억을 그림이라는 도구로 꺼낼 수 있다는 건, 특별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Ay0Ox4u9Yb5_O2ZgJFBKagFEcN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야기는 흐르는 물과 같다. 수채화처럼. - &amp;lt;하나. 스쳐 지나간 것들&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S2A/1" />
    <id>https://brunch.co.kr/@@9S2A/1</id>
    <updated>2020-07-14T18:50:23Z</updated>
    <published>2020-04-24T13:3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주 화요일마다 그림을 배운다. 겹겹이 덧칠해진 아름다운 색감이 완성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푸른 하늘의 색감과 푸른빛과 보랏빛이 감도는 세모진 지붕, 그 옆에 가지런히 자리 잡은 나무들...... 마음의 고민들로 바라봐 주지 못한 아름다운 세상을 정면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있다면 바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일 거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2A%2Fimage%2FVCrFXdErMnQRnZEfZwGPEogH81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