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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주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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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o199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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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통번역사. 일과 공부, 아이 사이에서 생각하는 사람으로 남기 위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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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9T15:45: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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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을 붙잡는 공부 - 들키고 싶은 마음이 데려간 곳,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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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8:16:39Z</updated>
    <published>2026-02-04T08: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하필 미학이었을까.현학적인 학문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다. 남들이 쉽게 선택하지 않는 길, 어렵다고 여겨지는 분야는 언제나 나를 끌어당겼다.  미술관도 그랬다. 미술관에서 보내는 시간은 유난히 빠르게 흘러갔다. 작품 앞에 서 있는 순간은 나에게 명상과도 같았다. 현실적인 생각들이 하나씩 비워지고, 플라톤이 말했던 이데아의 세계로 잠시 빠져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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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아침 남산으로 가는 이유 - 몸을 붙잡는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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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56:53Z</updated>
    <published>2026-02-03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당에서 출발해 아침 9시에 시작하는 수업을 들으려면 적어도 7시 전에는 집을 나서야 했다. 아이 등원 전에 혼자 집을 나선 적이 몇 번이나 있었던가. 밀착된 엄마의 몸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귀신같이 눈을 뜨던 아이는, 이제 매일 아침 엄마가 공부하러 나가야 한다는 말을 여러 번 들은 덕분에 내가 옆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도 깨지 않는다.  6시 50분쯤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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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과를 내지 않는 공부&amp;nbsp; - 하나는 몸을 붙잡고, 하나는 생각을 붙잡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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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55:27Z</updated>
    <published>2026-02-02T12: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더 이상 성과를 내기 위해 공부하지 않기로 했다.&amp;nbsp;더 많이 이해하고, 조금 더 현명한 어른이 되기 위한 공부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있지 않았다. 사라지지 않고 살아 있기 위해 하는 공부는, 무엇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 더 본질적인 것이어야 했다.  그렇게 나의 생각을 붙잡았던 것은 철학이었다. 철학 책을 현대의 언어로 풀어쓴 해설서가 아니라, 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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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제 시간을 선택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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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54:31Z</updated>
    <published>2026-02-01T04: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 하루를 열심히 살아냈는데, 밤에 자려고 누우면 허무해졌다.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남는 것이 없는 기분이었다. 육아와 집안일은 그렇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  통역 일을 할 때는 달랐다. 열심히 하면 그에 따른 보상이 있었다. 요율이 오르거나, 소개가 이어지거나, 스케줄이 바빠졌다. 나는 늘 그런 가시적인 지표로 나의 가치를 확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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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버티고 있었던 그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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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53:58Z</updated>
    <published>2026-01-27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8시 30분쯤, 눈을 뜬다. 정신없이 아이 등원 준비를 한다. 씻기고, 입히고, 먹이는 일에는 이제 익숙해졌지만, 정해진 등원 시간에 맞춰 이 모든 걸 해내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더군다나 지각을 해도 누가 나에게 뭐라고 하지 않는다. 내가 시간에 맞춰 어딘가로 출근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하루는 더 쉽게 늘어진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나면 아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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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1월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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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53:04Z</updated>
    <published>2026-01-25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6시 15분, 알람 소리가 울리면 눈을 뜬다. 알람은 최대한 조용한 소리로 설정해두었다. 이 소리에 남편과 아이가 함께 깨면 안 되기 때문이다. 조용히 안방을 나와 서둘러 샤워를 한다. 짧게 자른 머리가 참 편하다. 아무리 오래 걸려도 샤워는 7분을 넘지 않는다.  물기를 닦고 로션을 바른 뒤, 어제 미리 꺼내둔 옷을 빠르게 입는다. 독일어 교재와 안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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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집 하원 시간 앞에서 가능한 선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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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52:23Z</updated>
    <published>2026-01-23T10: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딘가로 일을 하러 가는 것은 무리였다. 흔히 프리랜서로 활동하면 일을 스스로 골라서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나를 맞추어야 하는 구조다. 그 조건을 맞출 수 없다면 언제든 다른 통역사로 대체된다. 특히 한영 통번역 시장은 수요만큼이나 공급도 많다. 일이 들어올 때마다 거절하다 보면 자리는 금세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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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의도에 다녀온 날, 내가 내려놓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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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50:32Z</updated>
    <published>2026-01-21T10:0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명한 어느 가을날, 모처럼 일이 들어왔다. 나도 몇 번 써본 적 있는 한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회의에 참석해 통역을 하는 일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통역이라기보다는 피칭에 가까운 자리였다. 회의 주제는 마케팅 방안에 관한 내용이었고, PR 성격이 강한 비교적 가벼운 회의라 큰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해당 고객사와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함께 일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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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시간 위에 서게 된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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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49:07Z</updated>
    <published>2026-01-18T02:3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워내며 주어진 삶을 살아내다 보니, 어느덧 2026년이 되었다. 혼자서는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아기는 이제 스스로 양치를 하고, 원하는 옷을 골라 입는 아이가 되었다. 때로는 엄마인 나의 마음을 읽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 작은 아기가 자라는 동안&amp;nbsp;나의 삶 역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간 위에 놓이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며 나는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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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거리는 시간 - 익숙함에 잠식당하지 않기를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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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7T10:59:23Z</updated>
    <published>2022-07-17T06:2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로서의 삶이 너무 고단하다고 느낄 때, 내가 세상에 태어난 지 막 18개월이 지난 아기라고 생각해 본다. 이젠 뱃속에서 머물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세상에서 보냈으니, 양수로 가득 찬 어두운 자궁보다 이곳이 꽤 익숙해졌다. 물속에서 옅게 퍼지는 희미한 소리만 듣다가, 강렬한 음색과 울림까지 느껴지는 저음의 소리는 항상 몸을 일으킨다. 이런 음악을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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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나의 모습 - 기쁘고, 힘들고, 행복하고, 슬프지만 보람차고 즐거운 나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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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5T00:47:56Z</updated>
    <published>2022-07-04T13: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을 꽤 열심히 해왔었던 것 같다. 내 생각을 적는 것도 좋았고, 내가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것도 좋았고, 누군가의 관심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관심들이 인생의 원동력이 되는 건 확실하다.  한 때 친했던 친구들은 SNS와 관련하여 나와 상반된 의견을 갖고 있었다. 현실이 불행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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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 파레토 최적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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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4T08:45:15Z</updated>
    <published>2022-01-17T01: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은 정말 많은 변화가 있던 한 해였습니다. 임신과 출산을 겪고, 코로나가 창궐한 세상에서 전례 없던 일상을 견디고 보니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됐고, 제 자신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롯이 제 자신을 위해 쓰던 시간을 새로운 생명체에게 할애하며 희생, 양보와 사랑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의 존재를 계속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VJ%2Fimage%2FFU3RsUJ1U1nEHWJuRVMhY7Qpc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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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곳에 속하지만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 깊고도 얕은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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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10:16:38Z</updated>
    <published>2021-10-03T03: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부터 주기적으로 통역을 하게 된 한 회사가 있다. 처음 통역을 했던 부서에서 감사하게도 다른 부서에 계속해서 소개를 시켜주시면서 해당 회사의 여러 부서에서 통역을 하며 각기 다른 주제들에 대해 통역을 하게 됐다. 각 부서마다 맡고 있는 업무는 다르지만&amp;nbsp;한 회사이다 보니 업무 프로세스나 통역 환경이 거의 동일한 편이라 일이 들어올 때마다 큰 걱정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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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시 보고서 번역에 대한 소고 - 무한책임이 두렵지 않은 번역가가 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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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10:18:16Z</updated>
    <published>2021-08-19T03: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로 번역일을 하면 정말 다양한 텍스트를 다루게 된다. 자막, 법률문서, 발표자료, 광고 문구 등. 모두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바꾼다는 공통점을 제외하곤, 사실 접근법도 다 조금씩 다르고 이에 따른 번역가의 역할과 개입 정도도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번역가로서 최소한의 개입이 요구되고 이에 따른 유한 책임만 지는 종류의 번역을 선호하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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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치료제 관련 통역 이야기 - 통역사는 어떻게 전문분야 통역을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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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10:19:28Z</updated>
    <published>2020-10-01T15: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amp;nbsp;한&amp;nbsp;제약회사의&amp;nbsp;Covid-19 치료제&amp;nbsp;관련&amp;nbsp;회의에 통역사로 참석했다. 그간 경력에 제약과 관련된 일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솔직히 자신 있는 분야라고는 말할 수 없다. 통역사에게 자신의&amp;nbsp;전문분야가&amp;nbsp;있는&amp;nbsp;것이&amp;nbsp;제일&amp;nbsp;좋다고&amp;nbsp;하지만, 사실&amp;nbsp;일은&amp;nbsp;본인의&amp;nbsp;전문분야와&amp;nbsp;무관하게&amp;nbsp;들어오곤&amp;nbsp;한다. 그렇다면&amp;nbsp;통역사는&amp;nbsp;해당&amp;nbsp;부문의&amp;nbsp;전문&amp;nbsp;지식이&amp;nbsp;없음에도&amp;nbsp;불구하고&amp;nbsp;어떻게&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VJ%2Fimage%2Fb32WK_-h7G9OCqVDo3bu_Myga9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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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역사의 몸값 - 공식 요율과 시장 요율에서의 끊이지 않는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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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06:24:29Z</updated>
    <published>2020-07-24T09: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역사라는 직업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연봉이다.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인재가 드물었던 과거에는 통역으로 번 돈으로 집, 차 심지어는 건물도 산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니, 통역사라는 직업 자체가 어느 정도 경제적인 풍족함을 보장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통역사의 연봉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빼놓을 수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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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역사의 언어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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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25Z</updated>
    <published>2020-07-08T03: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의 언어 실력이 되어야 통역사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 나 역시도 통역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주변에 통역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을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 외국어를 잘해야 하는지 가늠하기 어려웠다.  우선 모국어와 외국어를 들었을 때, 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숨어있는 의미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이해한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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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역사의 모든 것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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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2T09:24:07Z</updated>
    <published>2020-07-01T11: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일을 하며 생계유지를 한다는 것은 얼마나 이상적이고 행복한 일인가. 별 거 아닌 듯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그걸로 먹고살 수 있는 돈까지 벌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행운이다. 아마 통역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 중에서 통역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짐작한다. 이중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우선 B언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보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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