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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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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쳐지나갈 법한 찰나의 생각들, 감정들을 글로 담아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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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0T09:27: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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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도 아름다울까요? - 짧은 기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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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4:03:09Z</updated>
    <published>2026-02-21T14: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은 참 아름답습니다. 해, 달, 별, 나무, 꽃, 비, 구름, 눈 그 어느 것 하나 그 자체로 아름답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저도 지으셨을텐데 저도 아름다울까요? 주님은 토기장이셔서 저와 같은 그릇을 빚으셨을때는 어떤 마음과 목적이셨을까요.  제가 제 모습을 볼 때,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쓸모를 살펴보아도 알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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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 #11 - 오늘은 엄마랑 대화가 참 따뜻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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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2-07T02:1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오늘은 이상하게(?) 엄마와의 통화가 좋았어. 짧게 나의 안부를 물으며 근황을 나누는 십여분의 통화가 어딘지 모르게 따뜻하고 편안했어. 엄마가 있어서 좋구나 싶었어. 언제라도 나의 일상을 나누고 크고 작은 삶의 이슈들을 이야기하고 별일은 없는지 묻는 이 대화가 오늘따라 감사하게까지 느껴졌어.  모든건 내 마음이 문제인걸까. 엄마는 늘 그대로인데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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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불안 - 짧은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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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1:58:04Z</updated>
    <published>2026-02-07T01: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잔하다가도 불안하다. 나이는 먹어가고 이룬 것이 없다는 절망감이 나를 불안하게 한다. 또 같은 지점에서 같은 이유로 발목이 잡힌다. 곧 있으면 마흔인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둘 낳아 길렀다는 것 말고는 이룬게 없다. 세상에서 인정해줄 만한 커리어라고 할 수 있는 일들이 하나도 없다. 이런 내 삶도 미래가 있을까?  그런 불안 속에서 생각은 자꾸만 커져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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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 #10 - 믿음으로 이겨낸 삶의 역경, 그 시간들을 기억해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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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1-27T23: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를 했어. 엄마는 매일 새벽예배를 나가지. 벌써 몇십년째인거 같은데, 새벽을 깨우고 그 그시간에 온 주변사람들을 위해 한명한명 기도하는 엄마는 정말 대단해. 이건 엄마에게도 몇 번 말했지만, 우리가 이렇게 무탈하고 평안한 이유는 다 엄마의 기도가 어딘가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인거 같아.   오늘 아침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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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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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1-25T13: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오늘은 전에 말한 대로 첫째 단이의 바이올린 연주회가 있었어. 하필 주일날 연주회라 나는 더욱 바빴지. 평소 11시 반 예배를 드렸는데 오늘은 10시 예배를 드리고 50분 거리를 가서 연주회장에 도착해야 하니, 내 마음이 얼마나 바빴겠어. 리허설은 이미 늦는다고 말해놓았어. 11시 반부터 리허설인데, 어쩔 수가 없었지.   그래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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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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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1-24T06: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오늘은 엄마 환갑 생신 파티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해. 그날 아주 가관이었지. 아들, 딸 손녀 다 보는 앞에서 환갑날 부부싸움을 할 줄 누가 알았겠어. 나는 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엄마 환갑 전 해에는 엄마가 명품가방을 갖고 싶다고 해서 나랑 동동이가 프라다 가방 하나랑 닥스 가방 하나 이렇게 2개를 선물했었지. 그리고 올해 엄마 환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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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7 - 소녀공,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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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1-22T06: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내가 엄마처럼 살기 싫다고 했었잖아, 물론 엄마는 모르지만.  그런데 엄마가 왜 그렇게밖에 살 수 없었는지 사실 나는 잘 알고 있어.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위로는 언니오빠가 4명 아래로는 동생이 2명인 집에서 엄마는 집안에서 식모와 다를 바 없이 집안일을 했다고 했어. 온 식구들의 밥을 짓고 도시락을 싸고 집안일을 하며, 엄마는 요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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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 #6 - 오늘은 또 너무 안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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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1-20T01: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엄마에게 한번도 그렇게 말한 적은 없지만, 난 엄마처럼 살기 싫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해.  남편과 자식 말고는 없는 그런 삶. 나를 위해 살아보지 못한 삶. 그런 삶 말이야.  나는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었어.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번듯한 직장에 다니고 일을하며 내가 쓸 돈은 내가 버는 그런 삶을 살고 싶었어. 그래서 늘 그렇게 살지 못하는 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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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 #5 - 오늘은 또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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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1-19T03: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오늘 엄마는 동동이랑 김장을 한댔지. 참 고마운 내 동생이야. 결혼도 했고 남자인데도 엄마가 김장한다고 하면 연차든 반차든 내고 가서 도와주는 동동이가 있어서 엄마는 참 좋겠다.  있잖아 엄마, 오늘은 좀 괜찮아. 이유는 모르겠어. 어제 실컷 울고 쏟아내서 그런걸까. 아무런 생각을 하기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는 주말이어서 그런걸까. 오늘은 우울하기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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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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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1-19T01: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지난주에는 우리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잖아. 사진 속에 나는 행복해 보였지? 우리 애들도 신나고, 정서방도 간만에 활짝 웃더라고.  근데 내 마음은 사실 그렇지 못했어. 너무 불안하고 어지러웠어. 제대로 즐긴 순간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  뭐가 그렇게 불안했는지는 사실 정확하게 알아내지 못했어. 박사논문 계획서도 통과 되었고, 하는 일도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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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한테 하지 못한 말 #3 - 시들어가는 꽃,, 같은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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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1-16T22: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내가 왜 우울한지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봐.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오늘 찾은 이유는 남편이야.  정서방은 엄마도 알다시피 성실하고 평범한 가장이지. 좋은 사람이야. 둘째랑 매일 티니핑 색칠놀이를 함께 해주고, 목요일 저녁이면 아이들 책도 읽어주고 놀러가자고 하면 함께 같이 가서 아이들도 잘 봐주고, 먹고 싶고 사고 싶은 것들 부족하지 않게 돈도 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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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한테 하지 못한 말 #2 - 엄마에게서 나는 할머니 냄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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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1-07T01: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오늘 아침에는 엄마에게 전화가 왔어. 요 몇일 요양보호사 일을 그만 두고 심심해졌다는 엄마의 말이었지.  있잖아 엄마, 환갑이 넘은 엄마는 아직도 젊어보이는데 엄마의 말은 이제 할머니가 된 것처럼 들려.  왜 그런거 있잖아. 할머니들이 말하면 다 고리타분한 것 같고, 옛날 이야기인것 같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는 것 같은.. 엄마에게서 그런 할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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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한테 하지 못한 말 #1 - 지금 내 기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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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36:36Z</updated>
    <published>2025-12-12T03: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사실은 나 요즘 많이 우울해. 그냥 기분이 우울한 건 줄 알았어. 누구나 다 그렇잖아. 어제도 오늘도 재미없는 날들, 이것도 저것도 하기 싫은 날들, 나를 그냥 아무도 건들지 않았으면, 내버려뒀으면 하는 날들. 그냥 기분이 요 몇일 안 좋은게 아닐까 했어.  그런데 그게 한달, 두달이 가고 최근 요 몇일은 아무 이유가 없이 눈물이 나. 내게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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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과의 관계, 왜 이토록 어려운가 - 엄마들 사이에서 외톨이가 되고 싶진 않지만 너무 깊게 어울리기도 싫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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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5:08:00Z</updated>
    <published>2025-09-17T05: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들과의 관계, 왜 이토록 어려운가 아이를 키우며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새로운 인간관계가 있다. 바로 아이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매개로 맺어지는 &amp;lsquo;엄마들과의 관계&amp;rsquo;다. 첫 돌 무렵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이 인연들은 오래 알게 되고, 친분을 쌓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관계는 유독 쉽지 않다. 회사나 연구실, 혹은 가족 내에서조차 이렇게 힘들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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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도 부탁도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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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1:54:42Z</updated>
    <published>2025-08-28T01: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기간 후원해오던 단체와 개인이 있다. 내가 대학시절 열정적으로 함께했던 단체인데, 졸업 이후에는 정기후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그 단체와 단체에 속한 분께 개인적인 후원을 하는 것인데, 매달 또는 몇 달에 한번씩 해당 단체의 소식이 날아온다.  이번엔 특별 후원을 요청하는 편지가 왔다. 단체 구성원 한 분이 갑작스럽게 병으로 치료비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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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제-매일 사랑해 말하기  - 말랑말랑한 우리가족 만들기, 남편과의 관계회복 프로젝트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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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1:59:30Z</updated>
    <published>2025-08-27T01: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결혼 10주년을 맞는다.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다. 초반에는 매일이 설렘이었는데, 이제는 전혀 그런 설렘은 찾아보기 힘든, 우리 부부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영화 **&amp;lt;호프 스프링즈(Hope Springs)&amp;gt;**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30년을 함께한 부부가 어느 날 더 이상 대화도, 스킨십도 없는 상태에 이른다. 아내는 위기의식을 느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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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1학년 적응기 #2 정규수업 이후의 스케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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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09:46:52Z</updated>
    <published>2025-03-12T00: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 보니, 어린이집이 얼마나 나를 편안하게 해준 기관이었는지 새삼 깨달았다. 등원만 시키면 내가 아이를 찾으러 갈 때까지 봐주던 어린이집. 어린이집 이후의 스케줄은 그저 집에 데려와서 놀다가 밥먹이고 씻기고 재우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학교는 점심까지 먹이고 수업을 마치는데, 12시 40분이면 끝난다. 이후에 일정이라는 게 없다. 학교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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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1학년 적응기 #1 스쿨버스 혼자 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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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4:15:14Z</updated>
    <published>2025-03-11T01:5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8살까지 키워 초등학교에 보냈지만은, 여전히 초보 엄마가 된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처음 해보는 졸업식, 입학식, 초등맘 역할은 약간의 버거움이 동반된다. 아이 하교이후의 스케쥴만 정리해도... 매일 매일 달라지는 학원과 돌봄 일정들.. 쉽지 않다. 왜 이런 일들은 다 엄마의 몫인지, 나의 남편은 남편과 아빠의 역할에 충실하지만, 이런 아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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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팔이 부러졌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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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00:18:35Z</updated>
    <published>2025-03-10T06: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 팔이 부러졌다. 주취 중 빙판길에서 넘어진거 같은데, 어떻게 넘어졌는지 남편은 도무지 기억을 하지 못한다. 집 앞에서 넘어졌음에도, 넘어져서 1시간 동안이나 일어나지 못했음에도 나에게 전화하지 않았다. 119에 전화해서 응급실에 실려갔고, 응급실에서 내게 새벽 5시에 전화가 왔다. 진짜 미련하다. 아내에게 혼나는게 자신의 몸이 아픈 것보다 더 싫었나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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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사 수료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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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06:42:33Z</updated>
    <published>2024-11-01T06:2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나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으면, 박사 3,4학기에 대한 글이 없다. 무엇이 그리 바빴길래 이랬을까 싶은데, 모든 시간들에 나름의 최선을 다했기에 그랬던 것이 아닐까 싶다.  박사 4학기를 끝으로 코스웍을 모두 마쳤다. 석사 때 들었던 초과학점을 인정받아 빠르게 코스웍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논자시 과목 위주로 코스웍을 채우고&amp;nbsp;아이들과 남편의 스케쥴을 고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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