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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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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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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0T12:30: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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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련 사진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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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1:04:20Z</updated>
    <published>2026-01-20T01: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련 사진관        당신을 제대로 보내지 못해 시렸던 겨울이었다. 직장을 정리하고 이 도시로 흘러들어온 것은 순전히 도피였다. 처음부터 사진관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단지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계기로 이곳 행을 결심했고, 그 순간 내 손에 카메라가 쥐어져 있었으며, 유독 잘하는 것이 사진이었다는 것. 그뿐이었다.  카메라와 함께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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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성과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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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1:00:47Z</updated>
    <published>2026-01-20T01: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와이 대저택이라는 유튜버의 책을 우연히 봤다. 잘하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재능이라는 것이 그리 거창하지 않다고 한다. 쉽게 성과가 났고 잘했던 일을 찾으면 된다고 하는데 나한테는 그게 소설쓰기가 아닐까 싶다. 1년 만에 상도 탔고 책도 냈으니 이정도면 괜찮은 성과지 아무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금씩 써볼까 싶기도 하다. 일어날 수 있는 체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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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묵히 걸어나가야 하는 - 밀고 나갈만한 힘이 나한테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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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3:25:58Z</updated>
    <published>2025-09-09T03: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을 하고 있다.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믿고 시작한 건데 막상 하려니까 힘에 부친다. 시험을 이렇게 계속 보다보면 면접도 볼 날이 있겠지 하는 막연한 마음이다. 그런데 시험을 치르는 게 생각보다 피로하다. 몇년 전에도 이랬나 싶을 정도로 부담감을 느낀다. 정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겠지.  잘 해내고 싶은데 나한테 그럴만한 힘이 남아있는지 의문이다. 가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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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다시 브런치 - 1년도 넘어서 돌아왔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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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8:06:16Z</updated>
    <published>2025-09-04T08:0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1년 간의 기자 생활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브런치. 일은 즐거웠지만 힘들었다ㅎ 그 사이에 크고 작은 변화도 겪었다. 요즘은 그냥저냥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것 같다.  다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 아마 시간과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리라. 소설을 쓰든 에세이를 쓰든 잘 써보고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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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쓴다는 말이 무색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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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00:31:47Z</updated>
    <published>2024-05-28T00: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던 것을 하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한걸까? 결국 나는 공부로 되돌아왔다. 20년을 공부했는데 아직도 공부가 하고 싶은 마음이 남은게 신기하다. 그리고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마음 먹는것도...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살고 싶었는데 어째서 나는 회계를 배우고 있는걸까? 그래도 싫지 않다는 것이 중요하니까, 그냥저냥 해보는거다. 너무 죽을 각오로는 하지 않을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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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소설을 쓰기로 하자 - 본분을 다시 찾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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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4T13:49:34Z</updated>
    <published>2024-01-24T12: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제일 재밌고 유익할 것이다. 그렇게 믿고 한 번 해보자. 이게 내 길일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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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 에세이 25편 쓰기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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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22:56:55Z</updated>
    <published>2023-07-16T05: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릴 때 그림일기를 싫어했고 다이어리를 쓰는 것도 싫어했다. 무언가를 기록한다는 것이 귀찮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이어리지를&amp;nbsp;예쁘게 꾸밀 줄도 몰랐다. 게다가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한다는 것도 내게 어렵게 여겨졌었다. 그러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일기를 쓰는 버릇이 생겼다. 일기를 쓰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쓸 때 생각이 정리가 된다는 점과 나중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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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V - 에세이 25편 쓰기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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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22:57:27Z</updated>
    <published>2023-07-13T05: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는 TV를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많이 멀어진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티비를 보는 것이 불편해지고 어렵게 느껴졌다. 가끔 불쾌한 유머가 나오기도 하고, 나오는 주제가&amp;nbsp;마냥 웃기지만은 않아서 씁쓸해진달까. 새로운 계급사회를 알리는 신호탄인 것 같기도 하고. 평범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간극이 점점 커지는 원인이 바로 매스컴을 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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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수 - 에세이 25편 쓰기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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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1:13Z</updated>
    <published>2023-07-12T01: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 나는 어릴적부터 향 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헀다. 향수, 화장품, 세면도구, 샤워용품 등 가리지 않았다. 그래서 마트에 가면 섬유유연제 향을 꼭 맡아보거나 샴푸 향을 맡아보곤 했는데 나의 어머니는 그럴때마다 왜 굳이 그러느냐고 나를 꾸짖곤 하셨다. 하지만 달콤하고 향긋한 냄새가&amp;nbsp;나는 너무 좋은 걸 어떡해? 향기를 좋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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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해야할 말을 알려주면 좋겠다 - 에세이 쓰기는 진짜진짜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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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4:38:46Z</updated>
    <published>2023-07-02T07: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오픈하고 살다보면 글을 쓰라는 알람을 종종 받게 된다. 그냥 소소한 일상이라도 올리면 좋을 것 같은데 일상이라는게 진짜 '소소' 그 자체라서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글을 쓰는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던 것 같다.  에세이를 쓸 때 주제를 하나씩 받아서라도 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이런 핫한 키워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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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잘쓰는 사람이 정말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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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6T09:06:46Z</updated>
    <published>2023-05-31T05: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를 써보고 싶은데 글 잘쓰는 사람들 것들을 보다보면 괜히 부끄러워지고 수그러드는 것 같다. 어쩜 그런 깊은 생각을 할까 싶은 분들이 많다. 멋진 경험들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나는 그냥 평범하디 평범한 사람일 뿐이구나 싶어진다.  그럼에도 에세이 쓰기는 하나의 과제가 되어버렸다. 공감받을 수 있는 글이 나오길 바라보는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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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력 교정을 하다 2 - 完 - 2022 동서문학상 맥심상 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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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6:38:22Z</updated>
    <published>2023-02-02T05: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국에서 안약을 탄 후 언니와의 샤갈전을 기억하며 집에 돌아오니 언니가 소파에 앉아 바쁘게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선글라스를 낀 채로 손을 들어 언니를 향해 가볍게 인사를 건넸다. &amp;ldquo;수술 잘 하고 왔어?&amp;rdquo; &amp;ldquo;당연하지. 이제 방학 끝나기 전까지 선글라스 끼다가 개학과 동시에 벗을거야.&amp;rdquo; &amp;ldquo;그렇게 하래?&amp;rdquo; &amp;ldquo;응. 의사 선생님이 수술 후 눈 처음 뜨고 나면 시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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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력 교정을 하다 1 - 2022 동서문학상 맥심상 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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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6:44:22Z</updated>
    <published>2023-02-02T05:5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방학을 맞은 기쁨에 들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언니는 노트북을 환히 켜둔 채로 식탁에 앉아 있었다. 식탁에 가까이 다가가 보니 언니가 푹 숙인 고개를 한 손으로 짚은 채 웅크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노트북 화면에는 &amp;lsquo;선발되지 않아 유감입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뵙겠습니다.&amp;rsquo; 라는 그린미트 인사담당자의 차가운 메시지만 덩그러니 떠 있었다. 고등학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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