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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서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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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뒤죽박죽 엉망진창 일상의 평화를 찾기 위한 자기반성</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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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2T10:21: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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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식물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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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02:45:15Z</updated>
    <published>2023-05-29T04: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오는 황금연휴이다. 물론 우리 집은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오직 일요일만 쉬는 남편...  딸아이와 무어라도 하려 늦은 아침 집을 나선다. 고심 끝에 결심한 곳은 바로 거제식물원  거제도는 자주 가는 곳임에도 식물원을 매번 지나치기만 했다. 항상 주차장에 자동차들이 가득한 것을 보고 다음으로 미뤘었다.  하지만... 비 오는 황금연휴... 그야말로 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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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꽃축제 - 딸아이의 첫 불꽃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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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9T15:30:08Z</updated>
    <published>2023-05-27T16: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처님 오신 날이다. 절에 가서 공양을 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일하는 날이라 가지 못했다. 정말 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절인데... 너무 아쉬워 남편이 퇴근함과 동시에 절에 갔으나 공양시간이 끝이난 후였다. 아쉬웠지만 그 절은 산 정상에 있어서 야경을 보는 재미가 솔솔 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형산강과 포항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살면서 수없이 많은 야경을 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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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지치기 - 소소한 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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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9T18:33:43Z</updated>
    <published>2023-05-26T14: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부분 과자를 먹고 난 후 그 봉지를 반으로 접고 또 접어 딱지를 접어 버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디에선가 들었는데 8~90%가 대부분 이렇게 딱지로 접어 버린다고 한다. 나 또한 이런 습관이 있다. 과자봉지를 비롯해 식당의 수저커버도 그렇다.  어느 날 남편과 딸아이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식당에 갔다. 밑반찬이 세팅되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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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자극제 - 그녀를 배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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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15:05:33Z</updated>
    <published>2023-05-25T06: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땡그란 눈, 앵두 같은 입술, 하얀 피부, 야리야리한 몸. 그녀는 외적으로 연약하고 아름다운 청순가련한 여인이다. 하지만 그녀를 만나고 돌아오는 날이면 항상 나는 신선한 자극을 받는다.  그녀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무엇이든 좋게 좋게 넘어갈듯하지만 그녀는 외모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녀는 저돌적이고 적극적이다. 그리고 파고들고 절대 놓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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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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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21:09:27Z</updated>
    <published>2023-05-22T13: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아이의 친구들과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갔다. 뜨거운 태양아래 어른들은 나무그늘 밑에 자리를 피고 앉았다. 그리고 챙겨 온 먹거리를 꺼내 아이들을 먹이려 챙겼다.  짚라인과 미끄럼틀이 가장 인기가 많은 놀이시설이었다. 녹색체험센터는 마을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딱히 놀러 갈 곳도 많지 않은 이유도 있다.  세 가족이 모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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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카시아 - 하얀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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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4T14:22:59Z</updated>
    <published>2023-04-24T11:0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아카시아의 계절이 왔다. 매년 5월 초에 만발하던 아카시아가 4월 중순에 만발하다니... 꽃이 피는 건 좋은 일이지만 이상기온으로 모든 것이 빨라지고 있음이 불안하다. 이러다 여름과 겨울만 남고 모두 사라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지금 산과 들 그리고 도로에는 온통 하얀 세상이다. 산과 들엔 아카시아, 도로엔&amp;nbsp;이팝나무가 만발이다.  눈꽃송이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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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화 - 핑크빛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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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2T02:01:07Z</updated>
    <published>2023-04-21T16: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화를 그리며 딴생각을 했다. 지금 이걸&amp;nbsp;멈추고 엄마와 꽃놀이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올해는 겹벚꽃 보지 말고 그냥 지나가자고는 얘기를 해놨던 터라 그리고 바로 어버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왔기도 하고 해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싶었다.  요즘 들어 자꾸 계산기를 두드리는 나의 모습에 어렵긴 많이 어렵나 보다고 생각을 했다.  뭐든 즉흥적이고 계산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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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소리 대폭발 - 돈 앞에 무너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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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02:46:59Z</updated>
    <published>2023-04-19T05: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잔소리를 했더니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다. 일주일간의 제주도 여행으로 생활비도 바닥나고 카드값은 엄청난데, 5만 원을 달라는 남편의 말에 욱하고 말았다.  담뱃값 5만 원 때문에 아침부터 싫은 소리를 들은 남편도, 5만 원을 주면서 계산기를 두드려야 하는 나도 모두 기분이 좋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매일아침이면 딸아이가 이런저런 투정을 부리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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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그러움 - 가장 예쁜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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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14:52:22Z</updated>
    <published>2023-04-17T10: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미세먼지로 사방이 뿌옇게 변해있었다. 싱그러운 자연을 감상하기도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오늘의 싱그러움은 달랐다. 아마도 어제 내린 비의 덕분인 것 같다. 그렇다고 미세먼지가 없어진 건 아니지만, 보통 정도의 미세먼지였다.  아침이면 일기예보를 봄과 동시에 미세먼지를 체크하는 것이 일상이 된 지금.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가 되었음에도 나는 호흡기가 약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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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청소 - 이사하기 전 대청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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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44Z</updated>
    <published>2023-04-15T07: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루고 미루던 대청소를 했다. 평일엔 여기저기 다니느라 청소를 할 여유가 없다. 모처럼 비도 오고 밖에 나갈 일 없는 토요일.  딸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 인디언텐트를 쳤다. 언제나 장난감으로 넘쳐나던 거실이 조금이나마 정리가 되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아침부터 점심시간까지 정리를 한 탓에 나의 에너지는 금방 바닥이 났고, 밖에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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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기록 - 가족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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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5T10:54:11Z</updated>
    <published>2023-03-13T10: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월 2일 가족사진을 찍었다. 통영으로 여행을 갔다가 우연하게 찍게 된 가족사진.  엄마, 아빠, 아이 셋이서 추억의 옛날 교복을 입고 우리는 가족사진을 찍었다. 멋지게 나왔다. 우린 돈 들인 만큼 만족을 했으며 찍기를 잘했다며 추억 만들기에 만족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1월에 가족사진을 찍고자 했는데, 나갈 때마다 매번 어긋나서 찍는 것이 매번 미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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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 - 간절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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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8T06:45:43Z</updated>
    <published>2023-02-26T09: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종일 딸아이와 전쟁을 치르느라 머리가 지끈지끈, 목은 따끔따끔 거 린다.  봄방학이라 하루종일 같이 붙어 있어야 한다는 상황이기에 더 싸울 일이 많다.  잔소리를 했음에도 빤히 바라보며 하지 마라는 짓을 뻔뻔하게 하고 있는&amp;nbsp;녀석은 고작 이제 여섯 살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여섯 살과 싸움이 된다니.  하도 소리를 질러대서 목은 더 이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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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내자! 할 수 있다! - 목표를 향한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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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04:54:14Z</updated>
    <published>2023-02-02T16: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캘리그래피, 민화수업에 밀린 숙제를 하려고 아침부터 서둘렀다. 다행히도 딸아이가 일찍 일어났고, 1등으로 가고 싶다고 서둘러 주어서 8시 50분에 등원을 시켰다.  이런 날이 잘 없는데 어찌나 고마운지.  덕분에 나는 작업실에 9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다. 어제의 따뜻함은 온데간데없고, 많이 싸늘한 아침이다.  난로 기름을 사 오지 않아, 무사히 오늘만 버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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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하루 - 엄마와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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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00:59:26Z</updated>
    <published>2023-02-01T16:0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서둘러 아이를 등원시키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집 앞에서 전화할 테니 내려오지 말고 집에서 기다리라고.  서둘러 엄마집 앞에 도착해 전화를 하니 빨래를 널고 있다고 한다. 살짝 어이가 없는 상황이다. 예약이 시간이 빠듯한데 빨래를 널고 있다니.  분명, 엄마는 오늘 집에 들어오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한 것이다. 절대 진료를 받는 날은 바로 입원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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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약하기 힘든 종합병원 - 엄마 병원 예약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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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2T15:14:32Z</updated>
    <published>2023-01-31T15:4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화수업이 있는 날이다. 계속되는 딸아이의 늦잠으로 오전이 너무나 바쁘다. 서둘러 준비해 겨우겨우 9시 50분에 등원을 시켰다. 그리고 속도를 내어 민화수업에 갔다.  10시 5분. 부랴부랴 짐을 풀고 손을 녹였다. 지난주는 설날로 인해 일주일 건너뛰고 2주 만에 있는 수업이었다. 얼마나 기다리던 수업인데 지각이라니.  그림을 펼치고 선생님을 기다렸다. 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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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짐 - 나와 딸을 위한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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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2T15:14:41Z</updated>
    <published>2023-01-30T15: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이다. 오전 수업이 있어 바쁜 아침이어야 한다. 하지만 딸아이가 늦잠을 잤다. 깨우기 안쓰러워 조금이라도 더 자도록 내버려 두었더니 9시가 되어도 일어나지 않았다.  겨우겨우 깨워 우유 한잔 먹이고 서둘러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등원을 시키고 나니 9시 45분. 헉. 10시 수업인데. 늦었다.  공방에 가는 동안 몇 번에 신호에 걸렸다. 마음이 졸여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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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준비 - 이별은 언제나 슬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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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08:23:54Z</updated>
    <published>2023-01-29T16: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종일 집안일을 하며 집에 있을 계획이었다. 다음 주는 계속 밖으로 돌아야 하기에 오늘만은 밀린 집안일을 하겠노라 계획을 잡았다.  편안하게 딸아이와 늦잠을 잤다. 그리고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amp;ldquo;엄마 오늘 어디 나갈 거야?&amp;rdquo; &amp;ldquo;왜?&amp;rdquo; &amp;ldquo;집에 있고 싶어서&amp;rdquo; &amp;ldquo;그래 그냥 집에서 대청소나 하자&amp;rdquo; &amp;ldquo;알겠어 내가 도와줄게&amp;rdquo; &amp;ldquo;도와주는 게 아니라 너의 장난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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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업과 육아사이 - 딸아이와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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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0T08:02:44Z</updated>
    <published>2023-01-28T16: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이다. 하루종일 딸아이와 함께해야 한다는 뜻이다.  할머니집과 엄마 작업실 중 어느 곳에 가겠느냐는 말에 딸아이는 변함없이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작업실을 선택한다. 편안하게 할머니집에 있으라고 설득을 해 보아도 그녀의 선택은 단호하다.  느지막이 일어나 밥을 생략하고 나갈 준비를 했다. 날씨가 제법 추워서 걱정이지만 따뜻하게 입고 집을 나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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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를 두려워 말자 - 노력은 성장으로 보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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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23:29:14Z</updated>
    <published>2023-01-27T14: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수업이 있는 날이다. 서둘러 준비해서 나가야 하는데 딸아이가 말썽이다. 이제 막 여섯 살이 된 딸아이는 요즘 계속 못된 말을 많이 하고 고집을 부리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어버린다.  그런 딸아이와 아침부터 전쟁을 치르며 등원을 시키고, 공방으로 향했다. 선생님께 딸아이와의 얘기를 털어놓았다. 인생 선배인 선생님께서는 한마디 해주었다.  &amp;ldquo;이제 시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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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션 완료 - 짜장이 첫 예방접종 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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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09:01:08Z</updated>
    <published>2023-01-26T16:2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오전 수업이 없는 날이다. 그리고 오늘은 시할아버지와 시할머니 제삿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딸아이를 등원 준비 시키며 갑자기 생각했다. 다음 주는 오전수업에, 엄마 병원에, 이리저리 바쁠 예정이라 고양이인 우리 짜장이가 병원에 갈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오늘 가야겠다는 생각에 나는 더 바빠졌다.  짜장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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