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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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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일 공항에 가고 매일 집으로 돌아와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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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3T13:08: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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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amp;lsquo;얼굴&amp;rsquo;이 내게 남긴 것은 - SNS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SNS가 없던 시절에도 존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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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6:27:26Z</updated>
    <published>2025-09-11T09:3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얼굴이 개봉했다.  좋아하는 배우의 최신작을 개봉런하는 건 언제나 기쁘다. 그 누구보다 빠르게 그 영화를 즐기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 때마침 휴무일과 겹쳐 개봉한 이 영화는, 더욱 참을 수 없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얼굴이라는 단 두 글자가 더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박정민 배우를 흔히들 짜증연기의 대가로 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GO%2Fimage%2F7Y61-YdRlBzs-GjJT8BoKQgOr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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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12] 한 편의 항공기를 띄우기 위한 과정 - feat. 지상직 직원의 눈으로 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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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8:37:21Z</updated>
    <published>2025-09-01T08:1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항공기들이 뜨고 내리는 공항. 오늘은 이 항공기들이 뜨고 내릴 때, 아니 그전부터 사전준비를 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우선 승객의 입장에서 항공기를 이용한다고 가정해 보자.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 정각. 목적지는 베트남 하노이. 승객들은 사전에 이 항공편을 예약할 것이다. 어떤 승객은 수하물이 많아 추가 수하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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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11] 위탁하신 수하물에 재검사가 있습니다 - 라이터, 배터리는 휴대하시면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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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7:55:11Z</updated>
    <published>2025-08-27T07:5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도 몇 백 명씩 수속하다 보면 가장 곤란한 게 수하물 재검사이다. 승객은 체크인을 하고 위탁 수하물을 접수하고 희망찬 해외여행을 꿈꾸며 출국장에 들어가 면세점에서 무엇을 살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위탁한 수하물에 넣어둔 라이터를 깜빡하고 만다. 항상 수하물을 접수하고 난 후, 5~10분 대기하고 출국장에 입장하라고 안내를 한다.  우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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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10] 나의 첫 해외여행 - 2 - 어서 와, 처음은 처음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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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6:02:20Z</updated>
    <published>2025-08-24T06: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지, 오사카. 입국하기까지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한글로 입국카드를 쓰질 않나, 세관에서 왓츠 인마이 백을 하질 않나&amp;hellip; 당시의 나는, 해외여행객이라면 모두가 거치는 작업 중 하나로 여겼다.  (이후로 단 한 번도 세관에 걸린 적이 없었다.)  그 당시 내가 가진 건 종이지도와 데이터가 되지 않는 휴대폰. 이 두 가지였다. 해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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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09] 나의 첫 해외여행 - 1 - 아무것도 모르는 애송이가 160명을 이끌뻔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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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8:05:47Z</updated>
    <published>2025-08-14T08: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내 얘길 해보겠다. 때는 2016년 7월, 27살의 나이까지 해외여행은커녕  비행기도 한 번 안 타본 지상직원 3년 차이던 시기의 나는 갑자기 무슨 바람에서인지 해외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SNS도 하지 않고 아무런 사전정보도 없이, 일단 여권을 만들었다. 그러고는 바로 교보문고로 달려가 겁도 없이 오사카 여행책 중 가장 두꺼운 것을 골라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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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08] 규정대로 처리할게요. - 근데, 규정대로 하라는 규정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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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11:16:10Z</updated>
    <published>2025-06-19T10: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항 지상직으로 근무를 하며 가장 긴 업무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단연코 카운터이다. 승객들의 목적지를 확인하고 비자 또는 해당 국가의 출입국 규정 등을 확인한 후  티켓을 발부하며 위탁 수하물을 접수하는 장소인 카운터.  하루에도 수많은 특이사항들이 발생하는 곳이 카운터이다.  가장 먼저 직면하는 특이사항은 승객의 국적에 따른 출입국 규정을 확인하고 수속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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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07] 헤어 나올 수 없는 스케쥴근무 - 교대근무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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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09:19:28Z</updated>
    <published>2025-06-01T08: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것을 선호한다. 평일에 근무하고 주말에는 쉬고 오전 9시에 출근하고 오후 6시에 퇴근하는. 큰 변화 없이 본인만의 하루 루틴이 생겨나는 그런 규칙적인 안정감을 중요시하는 것 같다.  물론, 나도 그런 안정감이 좋다. 그러나 공항은 운영적 특수성에 따라  새벽에 출근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오후에 출근해야 할 경우도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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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06] 서비스란 무엇인가 - 군만두는 서비스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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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07:46:06Z</updated>
    <published>2025-05-21T06: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차 공항 지상직으로 서비스업에 근무를 하면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과연 서비스란 무엇일까?  대학생활 중에도 전공과목 중 가장 먼저 깨우치게 되는 카테고리가 아닌가 싶다.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내가 받고자 하는 물질적, 비물질적인 재화 등을 금전적 거래 또는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여 얻고자 하는 것을 뜻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금전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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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05] 대한민국의 여권파워 - 사증면제(무비자입국)와 관련한 타국 입국 시 유의사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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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6:56:13Z</updated>
    <published>2025-05-13T06: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의 여권파워는 대단하다. 24년 기준으로 대략 190여 개의 국가에 입국 시 비자 없이 간단한 입국신고서만 작성한다면 바로 입국이 가능하다. (도착비자, 전자비자 등 포함)  이는 해당 국가의 입지와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서 활용이 되곤 한다.  한국은 단순 지표로만 봤을 때 전 세계 3위에 해당되는 최상위 순위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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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04] 황금연휴는 다른 나라 이야기 - 나만 없어 황금연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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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22:55:41Z</updated>
    <published>2025-05-04T11: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외국인이 한 예능에 나와 이런 얘기를 했다. 한국 귀화 시험을 볼 때 나오는 문제 중에 한국 5대 명절이 있다는 것. 나는 그때 머릿속으로 설, 추석, 한글날(?), 크리스마스(?) 등을 떠올리며 수치스러움에 혼자 조용히 얼굴을 붉히고 있을 즈음, 아무렇지 않게 답을 얘기해 주었다. 정답은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amp;hellip; (저만 몰랐던 거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GO%2Fimage%2F0CCuG_RYIABn2MQc3o7i5S8JU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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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03] 수많은 사람 수많은 사례 - 다양한 국적과 다양한 규정, 블로그가 정답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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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5:56:55Z</updated>
    <published>2025-04-15T07:0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항에서 일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마주한다.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는 만큼, 많은 특이사항들이 생겨난다.  이렇게도 특이사항이 생기네?! 운이 안 좋으려니까 이렇게도 꼬이네?! 평소엔 괜찮았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이용하는 항공편마다 다르고  승객의 국적마다 다른 국제법과  그에 따른 항공규정들이 상이한 부분들이 참 많다.  그리고, 몇몇 분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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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02] 부서배치와 출입증 - 어쩌다 마주친 성장의 밑거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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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23:00:10Z</updated>
    <published>2025-04-11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 이맘때 즈음, 나는 공항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집체교육을 받고  국내선으로 부서배치를 받게 되었다.  그때의 떨림과 벅찬 마음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다. 넘치는 의욕과 패기는 스케줄 근무(2교대)로 인한 경직된 몸의 피곤함도 잊게 해 주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공항시설 곳곳을 통행할 수 있는 패스(출입증)를 발급받게 되었고, 착용함과 동시에 느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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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01] 공항에서 가장 먼저 깨달은 것 - 첫 직장에서 무엇을 먼저 배워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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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11:13:37Z</updated>
    <published>2025-04-10T09:0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25세 내외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나도 마찬가지. 20세에 대학교에 들어가 21세에 군입대를 하고  22세에 전역, 23세에 복학한 후 25세에 졸업을 했다.  졸업하는 달에 이곳, 공항에 입사하게 되었다.  14명의 동기들과 함께 열심히 교육을 받고 각 각 국내선과 국제선으로 부서배치를 받았다.  국제선에 가고 싶었던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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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일지 #00] 10년 동안의 공항 - 남들이 놀 때 제일 바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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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4:33:17Z</updated>
    <published>2025-04-08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한 회사에 10년 동안 있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이다. 그것도 첫 직장에 10년을 근속하는 건 더더욱 힘들다고.  그러나, 나는 예외였다.   25살의 나이에 이곳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아직까지도 이렇게 무탈하게(?) 잘 다니고 있으니.  그렇다.  내가 10년 동안 다니고 있는 곳은 바로 공항이다. 남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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