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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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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화려한 성공담 대신, 실패의 경험으로 단단해지는 법을 이야기합니다.잦은 퇴사, 갑작스러운 해고, 매출 0원의 창업 도전까지.길을 잃은 듯한 청춘들에게 보내는 경험주의자의 생존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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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4T23:44: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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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번의 원데이 클래스가 내게 남긴 것 - 초보라는 달콤한 도피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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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0:23:44Z</updated>
    <published>2026-02-11T10: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취미는 '넓고 얕다'.정확히는 '시작'만 즐긴다.이거 깔짝, 저거 깔짝. 새로운 것에 발을 담글 때의 그 신선함은 좋지만, 금방 질려버리곤 했다.​그런 내게 '원데이 클래스'는 그야말로 완벽한 대안이었다.비싼 초기 재료비를 감당할 필요도 없고, 흥미가 떨어졌을 때 처치 곤란한 재고가 남지도 않는다. 초기의 시행착오는 강사님의 손길로 부드럽게 보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e%2Fimage%2F7Cb0m5PbIAifAJk7LTyKD47BM7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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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나만의 무늬로 살아가기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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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1:49:43Z</updated>
    <published>2025-12-31T11: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2월, 한 해의 끝자락까지도 저는 제가 &amp;lsquo;망했다&amp;rsquo;고 생각했습니다. 구조조정 통보와 함께 제게 남겨진 것은 조각난 경력과 언제 회복될지 모를 무력감뿐이었으니까요.  이 브런치북은 그 막막한 벼랑 끝에서 살기 위해 던진 비명이자,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보려 발버둥 친 생존의 기록입니다. ​글을 쓰는 내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했습니다. &amp;ldquo;왜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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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라주처럼 기워진 삶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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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2:00:40Z</updated>
    <published>2025-12-31T0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더기가 아닌 '콜라주'의 삶 내 이력서를 처음 본 인사담당자는 인상을 찌푸릴지도 모른다. 짧은 근무 기간, 잦은 이동, 그리고 구구절절한 설명이 필요한 공백들. 누군가의 눈에는 &amp;lsquo;버티지 못한 실패의 기록&amp;rsquo;으로 보일 것이고, 때로는 나조차 내 이력을 그렇게 가혹하게 바라보곤 했다.하지만 나는 이제 내 경력을 &amp;lsquo;누더기&amp;rsquo;가 아닌 &amp;lsquo;콜라주(Collage)&amp;rsquo;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e%2Fimage%2FQNFfoXKmO00bhv7z1KEYoUdlG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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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끓는 물속의 개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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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0:07:24Z</updated>
    <published>2025-12-29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존을 위한 &amp;lsquo;뇌 정지&amp;rsquo; 상태 ​연속된 실패와 무너진 커리어 앞에서 더 이상 &amp;lsquo;성장&amp;rsquo;을 논할 여력은 없었다.  당장의 생계를 위해 주말에는 카페 알바를, 평일 오전에는 바이럴 마케팅 알바를 시작했다.  주 7일을 일했지만, 머리는 거의 쓰지 않았다. 남는 시간에는 원데이 클래스를 듣고, 공연을 보고, 여행을 다녔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e%2Fimage%2FHz--LPkA737Iz9stGIrB-KX54X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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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의 청구서 - 조각경력과 비대칭의 머리카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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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22:50:06Z</updated>
    <published>2025-12-28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 회복과 사업 준비로 남은 1년의 공백기, 그리고 어렵게 들어간 회사의 입사 4개월 만의 폐업. 그 뒤로 3개월의 단기 계약직과 6개월의 취업 준비가 이어졌다. 공백은 어느새 2년에 가까워져 있었다. 자칭 타칭 &amp;lsquo;프로 이직러&amp;rsquo;라 자부하며 차곡차곡 올려뒀던 나의 연봉은, 재취업 시장에서 훈장이 아니라 족쇄가 되어 있었다.  세상은 계속 나아가는데 나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e%2Fimage%2F7VcO3vMjIRTQiYDn_mK8tzpoZ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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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출 0원의 MBA - '강의 팔이'가 되려고 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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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6:28:04Z</updated>
    <published>2025-10-08T0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mp;lsquo;강의팔이&amp;rsquo;가 되려고 했었다.  그간 어디에도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나의 첫 사업 도전이 남긴 교훈이다. 바야흐로 N잡 시대, 무자본 창업이라는 달콤한 꿈을 꿨다.  이 글은 달콤했던 꿈이 현실의 벽 앞에서 어떻게 부서지는지에 대한 기록이자,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는 일을 벌이며 나에게 무엇이 남았는지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다.  ​장밋빛 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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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면의 균열 - 자기객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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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23:46:31Z</updated>
    <published>2025-09-17T07: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글 이전글   자칭타칭 취미부자이자,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던 나는 역설적이게도 그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amp;lsquo;뭔가 하고 있다&amp;rsquo;는 그 상태가, 아무것도 아닌 나의 현실을 가려주었으니까.  겉으로는 &amp;ldquo;사업 준비 중이야&amp;rdquo; 같은 말로 나를 포장했지만, 속으로는 필사적으로 현실을 외면하고 있었다. 실패할 틈조차 주지 않은 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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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갓생&amp;rsquo; 연기에 중독되다 - 자의식 과잉과 가능성 중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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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1:51:03Z</updated>
    <published>2025-09-17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습 미전환 통보를 받기까지의 기록  커리어가 인생의 큰 축을 차지한 채로 살던 나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가스라이팅으로 마음이 산산조각 난 후, 결국 회사를 관두고 회복에 전념하게 된다.  문제는 이 회복의 방식이 통념상의 &amp;lsquo;쉼&amp;rsquo;과는 반대였다는 점이다. 치료와 병행하며 운동, 취미모임, 콘서트, 전시회, 원데이클래스, 여행, 글쓰기, 부업, 취준 등등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e%2Fimage%2FLbr-6yo5u3dlPSqrh_D2FX32R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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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저주가 현실이 되던 날 - 사업을 마음먹었던 아주 솔직한 이유 : 현실도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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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1:36:38Z</updated>
    <published>2025-09-10T16: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니씨는 큰 기업 가면 못 버틸 거야.  몇 년 전, 나를 지독히도 힘들게 했던 상사가 던진 말이었다. 당시에는 애써 코웃음 쳤지만, 그 말은 독버섯처럼 끈질기게 내 안에 자라났다. 내가 지치고 흔들릴 때마다 저 말이 스스로에 대한 의심의 싹을 틔우며 서서히 나를 좀먹어갔다.그리고 나는, 분하게도 그의 저주 같은 예언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되어버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e%2Fimage%2F2mPCuSL58D3fbS1X-sw3Mg3mAh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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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가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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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1:49:14Z</updated>
    <published>2025-08-26T01:4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은 비문이 아니다. 우리 엄마는 다행히 건강하시다.  자식이 부모에게 감히 '아픈 손가락'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지 않아서 저런 식으로 제목을 적었다.  나는 엄마가 아프다.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해 보자면, 애틋하고 안쓰럽다.   우리 엄마는 칭찬에 인색하다.  생일이며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마다 우리 세자매는 각종 이벤트를 준비한다. 앙금플라워케이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e%2Fimage%2FPCr2PdqYBCRNp6I6o5wy2E3YTA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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