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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쭈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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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nk081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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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어 강사/육아중[12세,0세 두 아들 엄마]/에너지 넘치는 아들과 고양이의 일상 관찰자/일본을 20년간 연구탐색중/누구에게나 쉽게 읽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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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6T17:10: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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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 엄마가 메고 다니는 가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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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2:29:03Z</updated>
    <published>2025-09-10T02: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18개월이 되면서 통제가 점점 어려워졌다. 특히 우리 아이는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 반경도 넓다. (최대한 순화해서 표현했지만, 실은 고삐 풀린 망아지 같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이것저것 만지며 난리 법석. 안으면 발버둥을 치는 모양이 활어 한 마리 같다.) 이래서 18개월인가.... 1818 소리가 난다는 시기.  아들이 이것저것 만지는 통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swuLyu0LlukH1ZieSHp1bVF8Ae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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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아기를 키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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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8:20:18Z</updated>
    <published>2025-08-27T07: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막내로 컸고 나이 차이가 나는 친척 동생도 없다. 아기를 만날 기회도 없었고 우연히 아기를 만나면 어색했다. 그래서일까 나는 아기를 좋아하지 않는다.하지만 희한하게도 내 아이들은 예쁘다. 내 아이니까 존재 자체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거다. 그런 요즘 자주 놀란다.아이를 데리고 외출을 하면, 낯선 사람들이 유모차 속 아이에게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1XGzXpGvjrHJXYyNkoOOm8mXVc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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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기 아까운 인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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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7:58:39Z</updated>
    <published>2025-06-03T00: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을 알게 된 후, 내가 가장 야심 차게 준비한 물건이 하나 있다. 바로 애착인형.태명까지 새겨서 주문했다.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며 준비한 나만의 애정이 가득 담긴 아기의 첫 선물이었다.그 인형은 아기보다 먼저 우리 집에 도착했고,출산 후엔 진짜 아기 옆에 찰싹 붙어 아기처럼 함께 자랐다.털이 빠지지 않는 오가닉 소재에 우리 아기의 띠에 맞춘 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FrEL5OsSI6tpip6w62RdKpOuAl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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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가족과 고양이 세 마리의 이사준비  - 서울이 아니면 어때. 떠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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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13:19:01Z</updated>
    <published>2025-05-27T07: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이 드디어 팔렸다.처음 집을 내놓은 건 내가 막 둘째를 임신했을 때였다. 벌써 2년 전의 일이다. 너무 소식이 없어서 시세보다 조금 싸게 내놓았더니 몇 달 안에 간신히 팔렸다. 오래 걸렸지만, 결국 끝이 났다.아이가 둘이 되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해졌다. 고민 끝에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가기로 했다.중학생이 된 큰아들의 학군이 걱정되긴 했지만,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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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따로 움직여야 서로 편하다. - 육아의 바통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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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23:55:27Z</updated>
    <published>2025-04-27T03: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주말마다 남편과 함께했다. 함께 움직이고, 함께 쉬는 게 당연했다.그런데 아기가 생기고 나니, 자연스럽게 '바톤터치'가 필요해졌다.이제는 각자 움직이며 서로의 시간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됐다.이번 주말이 그랬다.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외출했다.첫걸음마 신발을 사고, 공원에도 다녀오고, 미용실까지 갔다.아이에게 첫걸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yhvwvjxHzywB4f41lTuJe2D_S5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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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 누르지 마세요 제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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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13:00:05Z</updated>
    <published>2025-04-11T04: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면서 &amp;lsquo;낮잠&amp;rsquo;이 이렇게 중요한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다.하루 중 가장 조용한 시간, 내가 비로소 커피 한 모금 들이킬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다.그런데 그 평화를 산산조각 내는 소리가 있다.  &amp;quot;띵동&amp;quot; 아기의 깊은 잠을 깨우는 데는 충분한, 단 한 번의 벨 소리. 우리 아기는 쉽게 잠이 드는 대신 아주 작은 소리에도 잠이 깨는 편이다.   택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O0o6V3DdKqx8wVBtALa19ztjr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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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고 진지한 아기. 억울한 고양이 셋 -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베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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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8:36:12Z</updated>
    <published>2025-04-07T13: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거실 한켠, 베란다로 나가는 폴딩도어에는 작은 문이 하나 있다.고양이들을 위해 만들어 둔 미니 출입구로  고양이들이 밀고 나갈 수 있는 구조다.그 문을 지나면 고양이 화장실과 캣타워가 있다.은밀하고, 고요하고, 위생이 보장되어야 할, 세 마리 고양이의 사적인 공간이다.&amp;hellip;였지만, 지금은 다르다.정확히 말하면, 그 문은 이제 아기의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9a3FHUrgB-cnjolrdFatWnsSo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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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는 늙고 아이는 자란다. - 시간은 늘 당연한 듯 흘러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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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14:29:09Z</updated>
    <published>2025-04-03T12:2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곧 일흔, 아빠는 칠순을 넘겨 머지않아 여든을 바라본다. 치아는 새 이로 바뀌고 있고, 눈도 수술이 필요할 만큼 약해졌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 같았던 두 분이 늙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막연히 우리 부모님은 언제까지나 정정하실 거라 믿어왔던 내가 어리석었구나 싶다. 부모님은 나이대로 분명하게 늙어가고 있었다.반면, 내 막둥이 아이는 최근 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htoMoQmLv6DDMUAdoZxE7me96-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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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놈의 밥  - 안 먹고 싶은 날도 있을 텐데 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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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12:52:47Z</updated>
    <published>2025-04-01T05: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와 함께한 1년이 흘렀다. 육아가 처음은 아니지만, 오랜만이라 모든 게 새롭다. 이제 돌이 지난 지금, 가장 큰 고민은 젖병 떼기다.다행히 분유보다 우유를 좋아해서 우유로 쉽게 전환할 수 있었지만, 젖병을 떼는 일은 또 다른 문제다. 아기가 졸릴 때 찾는 비장의 아이템이 젖병이기 때문이다.젖병에 생우유를 담아 데워주면 스르르 잠이 드는 모습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cpYaNv4BXdSEjjQfFb9FqYCCMZ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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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 콧물 빼는 거대한 기계  - 조금만 참으면 편안해질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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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15:08:06Z</updated>
    <published>2025-03-21T04:1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잔치 끝에 아들은 심한 코감기를 앓게 됐다. 출산준비로 사둔 25만 원이 넘는 코빼기 기계를 적절히 사용할 타이밍이 드디어 온 것이다. 아기들은 코를 스스로 풀지 못하니 기계로 콧물을  흡입해야 한다. 정식 명칭은 콧물흡입기다.  이 기계는 무지막지하게 커서 평소에는 큰 통에 보관해야 한다. 다들 이 기계 보관이 마땅치않았는지 인터넷에는 이 기계가 딱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c3l3Tr2Y1xQWBBk6e1J3QrAnk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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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다시 경력단절녀가 되었다. - 육아와 일을 병행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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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3:09:35Z</updated>
    <published>2025-02-28T11: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과 육아로 인해 약 1년간 일을 쉬었다.&amp;ldquo;아기가 돌이 되는 3월에 돌아올게요!&amp;rdquo;학생들에게 그렇게 말해두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3월이 코앞이다.하지만 다시 수업을 시작할 준비는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출산 전에 계획했던 대로라면, 3월부터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아기가 집으로 돌아오는 3시까지 수업을 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막상 돌이 가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OXD07R_7tRc1iLV1jUzIRnkTRQ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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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가림이 심해서 돌잔치는 어떻게 해?  - 결혼식보다 힘든 돌잔치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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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9:15:22Z</updated>
    <published>2025-02-22T15: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작년에 난 재혼을 했다. 재혼을 하고 4개월 차가 되던 달에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둘째가 갑작스레 찾아왔다.  첫째는 올해 3월에 중학생이 되고 둘째는 3월에 돌잔치를 한다. 정신없는 3월이 될 듯하다.   첫째 때는 돌잔치를 간소하게 식당에서 돌잡이를 하고 식사를 했다. 둘째는 첫째와는 다르게 돌잔치를 성대하게 해주고 싶었다. 늙은 나이에 아기를 낳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EMxMMd6ZH7AgjnLI_bjKRI-Sc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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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저  한국에 가요! 우리 만나요. - 코로나가 끝나고 한국여행을 오는 학생이 많아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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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9:38:33Z</updated>
    <published>2025-02-22T13: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어 강사를 시작했을 때 나는 가난한 전업주부였고 매달이 빠듯했다. 외벌이 남편의 월급으로는 세 식구가 여유롭게 살기는 힘들었다. 남들 다 시키는 학원을 보내고 유치원에 보내고 나니 저축은커녕 마이너스가 나기 시작했다.   몇 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 손으로 번 돈의 짜릿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첫 달 수입이 10만 원, 다음 달이 50만 원,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BJqAk2p8K62UtfZFWGPBjxLkd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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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록달록한 할머니집 - 놀이방이 되어버린 엄마의 늙은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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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8T11:32:00Z</updated>
    <published>2025-02-18T00: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집은 오빠네 가족과 우리 가족 모두가 자유롭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다.  엄마는 우리 집과 오빠의 집 비밀번호를 모르지만 엄마 아빠집은 우리에게는 언제나 오픈하우스다.  내가 스무 살이 되던 해 우리 집은 방이 네 개짜리 집으로 이사를 했다. 할머니를 집으로 모셔야 했기에 방이 네 개인 집이 필요했다. 나는 오빠가 있는 막내지만 여자가 짐이 더 많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4JsJxzmqtyAIh9RiS0BMJTZL0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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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인이 자주 하는 한국어 오류 - 깊게 들어가면 정말 어려워지는 한국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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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11:51:03Z</updated>
    <published>2025-02-11T14: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어와 일본어는 문법 구조가 비슷해서 일본어를 그대로 직역을 하면 자연스러울 것 같지만 완벽하게 그렇지는 않다. 프리토킹 수업을 하다 보면 문법적으로 어색한 오류가 나온다. 재미있는 점은 이 오류들이 대부분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실수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반복되는 한국어 실수들이 일본어의 영향을 받아 생긴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CAqVqnNySIZCQEwxFkWqF82LOn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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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글을 한국어 교재로 썼더니. - 읽기 수업에서 브런치글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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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21:54:46Z</updated>
    <published>2025-02-08T17:4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내 수강생들은 한국어만으로도 무리 없이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수강생들이 많다.수강생들은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지만 더 많은 어휘와 표현들을 배우고 싶어 한다. 자신의 언어 수준을 보다 더 높이고 싶은 거다.시중에 나온 한국어 교재들은 수준이 올라갈수록 고급 어휘들이 많이 나온다. 사실 교재의 내용 또한 어려운 주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3TmzExrZfVbwemJxTTQDZZjbz2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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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복이 하의만 있다니요. - '라테는 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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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11:59:44Z</updated>
    <published>2025-02-05T02:3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나는 비교적 젊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트렌드에도 꽤 밝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런데 요즘, 우리 아이가 중학생이 될 준비를 하면서 내가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고 있다.  내가 30년 전 중학생이 되었을 때를 잠시 상상해 본다 중학교 입학준비는 다소 까다로웠다. 반듯한 셔츠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SWoeeT062qJqnAprLnskLP10c0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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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여자가 한국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 '한국남자는 데이트할 때 가방을 들어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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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09:11:21Z</updated>
    <published>2025-02-03T09:1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어를 공부하는 나의 일본인 수강생의 성비를 따진다면 8:2 정도다.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중 반 정도는 한국 아이돌이나 배우에 매력을 느껴 그들의 언어를 배우는 분들이고 반 정도는 한국인 남편이 있거나 한국남자와 연애 중이거나 한국남자와 연애를 희망하는, 즉 한국남자와의 소통을 원하는 여성 수강생이다.  여성 수강생 중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EIG5F2TnfO1XX-SnCkjMNR7MO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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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성형수술시키기  - 우주를 다녀온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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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4:41:58Z</updated>
    <published>2025-02-01T13: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평범한 외모의 40대 아저씨다. 이러나저러나 내 눈에는 백 점짜리 외모지만 늘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남편의 눈밑지방이다. 눈밑의 지방 때문에 눈이 늘어져 보여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게 늘 아쉬웠다. 그러던 중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이라는 수술을 알게 됐다. 남편에게 조심스레 눈밑에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제안했다.  &amp;quot;나도 콤플렉스이긴 한데 수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3cWYJqtNA07ug_1eyciaXnR1Y9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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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 강사는 감정노동자  - &amp;quot;선생님 기억하죠? 저번에 만났던 그 남자요! 아니아니 그 남자 말고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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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6:39:12Z</updated>
    <published>2025-02-01T03: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번 한 주도 잘 지내셨어요? 어떻게 지내셨나요?&amp;quot; 항상 수업 전에 내가 하는 질문이다. 수강생들의 발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이지만 이 질문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많다.  &amp;quot;전 늘 똑같은데요. 일하고 친구도 가끔 만나고요..&amp;quot;  사실 내게도 매주 이런 질문을 한다면 특별히 할 말이 없다. 내 일상은 누구보다도 평범하고 약속도 많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8p%2Fimage%2FsTB6rCCBj1pPJ6kD55EKIn9uJW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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