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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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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역사교사. 수업만 할 줄 아는 교사가 아닌 지혜를 알려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 소소한 일상을 아이들과 나누는 시간이 행복한 교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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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9T07:18: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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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년맞이 다이어트 반성일기 - 어떻게 빼고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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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2:06Z</updated>
    <published>2021-01-02T11: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야심 차게 100일 안에 10kg을 빼겠다는 목표는 이루지 못했고, 6kg 감량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내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나는 식단 관리를 했고, 운동을 했다. 다이어트의 80%인 식단관리와 20%인 운동을 모두 했으니 빠질 일 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야속하게 체중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처음 겪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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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시간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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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6:48Z</updated>
    <published>2020-12-17T12: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매우 춥다. 차갑게 부는 바람에 몸을 움츠리고 얼어붙은 눈에 몸을 다시 움츠린다. 이렇게 춥다는 생각만으로 하루가 간다. 올해가 20일도 남지 않았는데 하루를 허투루보내고 있다. 겨울은 그래서 추운가 보다.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하려고. 가는 시간을 느끼는 건 너무 슬픈 일이니까.   시간이 가는 걸 온몸으로 느끼는 계절이 왔어.  어느덧 너희가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AG5Mfq4Rv8fT1KD6zRvQtHjx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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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히 가세요.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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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9T23:00:50Z</updated>
    <published>2020-12-09T07: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살다 보면 내 곁에 오래 머무는 사람과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어. 그 순간에는 잘 알지 못했던 것 같아. 모두가 내 곁에 머무를 것 같았고, 그래서 최선을 다했어. 관계에 지나친 에너지를 쏟다 보니 정작 내가 힘을 기울여야 할 곳에 기울이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곤 했지. 그런데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할 만큼 관계는 나에게 중요한 일이었어. 나를 지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Ss_BeOBvszS5PnVlHjllrmCB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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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꽃밭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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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0T14:08:27Z</updated>
    <published>2020-12-07T06: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나는 상처투성이의 사람이야. 가정은 화목하지 못했고, 경제적으로는 늘 어려웠어. 주위에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가득했고, 그래서 언제나 혼자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어. 어릴 때는 이런 상처투성이의 나를 이해받고 싶었고 위로받고 싶었어. 그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다짜고짜 마음을 열고 '내 상처를 봐줘.' 외쳤던 것 같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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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라디오에 도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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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9T00:57:47Z</updated>
    <published>2020-12-03T05: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 저 브런치 라디오에 도전합니다. 특별히 잘난 것 없는 글솜씨에 특별할 것 없는 소재들이었지만 경험을 통해 한 발 더 앞으로 나가보자는 생각으로 브런치 라디오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써왔던 매거진 '선생님 너희가 좋아'를 브런치 북으로 엮었습니다. 다듬고 추가하고 수정하다보니 21화 40분짜리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성미가 급한 사람이라 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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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척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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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8T14:14:21Z</updated>
    <published>2020-12-02T10: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를 보면 사람들은 속마음을 잘 숨기거나 자신의 어려운 상황에서 캔디처럼 웃으면서 일어나. 이런 행복한 척을 볼 때마다 선생님은 현실과 드라마의 괴리를 느껴. 우리 삶이 정말 행복한 척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보다, 행복한 척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우리는 감정 표현에 자유로울 필요가 있어.  선생님의 대답은 NO야. 거짓말을 하고 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VxPn8oaI2sD38v9IRK69xJvg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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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정이라는 이름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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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2T08:13:38Z</updated>
    <published>2020-12-02T02: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굴러가는 낙엽만 보아도 웃을 수 있는 건 그 시간을 함께해주는 친구가 있어서지. 너희가 학교에서 친구와 있는 시간이 긴 만큼 얼마나 너희 삶에 중요한 존재인지는 선생님도 너무 잘 알아.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친구는 너무 소중한 보석 같은 존재야. 친구로 인해 웃을 날만 있다면 참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이겠지만 우리 삶의 사이클이 다르니 친구와도 어긋날 수밖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9vzu6ZkDi2GzesI_1c6Em7-U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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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등을 해결하는 우리의 자세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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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6T12:34:13Z</updated>
    <published>2020-12-01T07:3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등은&amp;nbsp;두&amp;nbsp;가지&amp;nbsp;의견이&amp;nbsp;대립하는&amp;nbsp;상황을&amp;nbsp;말해. 우리는&amp;nbsp;하루에&amp;nbsp;한&amp;nbsp;번씩은&amp;nbsp;늘&amp;nbsp;갈등&amp;nbsp;상황에&amp;nbsp;놓이게&amp;nbsp;되는&amp;nbsp;것&amp;nbsp;같아. 나를&amp;nbsp;대하는&amp;nbsp;친구의&amp;nbsp;태도가&amp;nbsp;마음에&amp;nbsp;들지&amp;nbsp;않아&amp;nbsp;생긴&amp;nbsp;친구와의&amp;nbsp;갈등, 날이&amp;nbsp;추운데&amp;nbsp;이불&amp;nbsp;밖으로&amp;nbsp;나갈지&amp;nbsp;말지,&amp;nbsp;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을 굶을지 말지. 이런&amp;nbsp;사소한&amp;nbsp;갈등이&amp;nbsp;연속되는&amp;nbsp;것이&amp;nbsp;우리의&amp;nbsp;삶인데,&amp;nbsp;&amp;nbsp;갈등을&amp;nbsp;어떻게&amp;nbsp;해결하는지는&amp;nbsp;인생을&amp;nbsp;어떻게&amp;nbsp;살고&amp;nbsp;있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yOcOq46Ee4WGgVgWhU_vQkgr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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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꽉 찬 가을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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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3T01:16:46Z</updated>
    <published>2020-11-27T05: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오고 있지만 선생님은 아직 가을을 보내지 못하고 있어. 겨울이 오면 정말 한 해를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이 마음에 밟혀. 선생님의 올해 계획은 영어공부, 책 출간하기 그리고 너희에게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주기였어. 안타깝게 하지 못한 일들이 더 많아 겨울 언저리를 서성이고 있어.  너희의 2020년은 어땠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oB9twD99yFpOHhkiLzAk-WEu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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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간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 다이어트 꿀팁 방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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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16:49:04Z</updated>
    <published>2020-11-27T05:4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이 찌기 전에도 다이어트는 일상이었다. 그때부터 먹었던 다이어트 간식의 종류가 꽤 많았고&amp;nbsp;맛있는 간식을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다. 그리고 한 우물만 파는 성격이라 구매한 브랜드가 한정적이다. 절대 광고는 아니라는 걸 알아주시길 바란다.  견과류  믹스 견과류(산과들에) 견과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mq%2Fimage%2FoQJci4Q4yVb-UwOVOh2xCaj8g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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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도전은 옳다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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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6T12:34:57Z</updated>
    <published>2020-11-23T06: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은 선택 장애가 매우 심한 사람이었어. 친구랑 놀러 갈지 말지, 시험 기간에는 어느 과목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모든 결정은 힘들었어.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욕심이 많아 어느 것도 놓치기 싫어서 그랬던 것 같아. 또 선택의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내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어.&amp;nbsp;그래서 결정을 내릴 때 여러 기준에 맞춰 비교해보는 습관이 생겼어.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DjmMoDFxNrv_s5S-nNJF1zaS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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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사람이 사는 법 - 11월 진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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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02:44:02Z</updated>
    <published>2020-11-17T01:3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추워진 탓일까요. 제가 처음 병원을 찾은 계절이 이 맘 때여서였을까요.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슬퍼집니다. 떨쳐버린 줄 알았던 잊은 줄 알았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떠나간 사람이 자꾸 떠오르고 사소한 일들이 저를 슬프게 합니다. 자격지심이 생깁니다. 피해의식이 생깁니다. 자꾸 제가 작아지고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살아 낼 겁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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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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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3T01:16:46Z</updated>
    <published>2020-11-17T01: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라인 클래스가 끝나고 오랜만에 만나는 우리야. 수없이 반복한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인데 오늘따라 너희를 만난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어. 성큼 다가온 이 겨울을 우리가 처음 맞이해서 일까? 그러고 보니 너희와 선생님은 1년의 네 계절을 딱 한 번만 함께 보낼 수 있는 사이구나.  소중했던 시간의 가치를 우리는 알고 지내왔을까? 너희와 보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eZglJwx2VnCQs9BEUltZBum4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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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일간의 다이어트 ING: 식단 편 - 어떻게 빼고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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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1T13:26:09Z</updated>
    <published>2020-11-12T03: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30일 정도 지났다. 30일 동안 눈에 띌만한 수치의 변동은 없었다. 체지방이 1.5kg 감량되고 근육이 0.2kg 늘었다. 어떻게 보면 거의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내 생활에서 몸이 느끼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오늘은 그 변화를 가져다준 나의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적게 먹으면 빠지는 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mq%2Fimage%2FHEnpy278yU2G1CqcAgSQuU2du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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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의 기준이 뭔가요?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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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6T01:21:12Z</updated>
    <published>2020-11-11T07:2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가 된 이후 매년 같은 고민을 반복해. '내가 학급을 잘 운영하고 있는지', '내 수업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수업이 교육 목표에 맞게 실천되고 있는지' 이런저런 고민들이야. 올해도 도돌이표처럼 변함없는 고민과 달라지지 않는 점수에 한 숨을 쉬어. 그래서, '난 좋은 교사일까?'. 이 생각에 다다르면 온 몸에 힘이 쫙 빠지는 기분이 들어. &amp;nbsp;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m32pSm7XXpjYyD6YK1B1n5fY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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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말하지만 운동은 싫습니다. - 어떻게 뺄 것 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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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3T05:35:48Z</updated>
    <published>2020-11-03T01:4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 난제였다. 나만 그런 건지 원래 운동의 효과가 그런지 하루만 운동을 해도 몸에 라인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였다. 그래서 운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나였다. 하지만 정말 꿈쩍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귀찮음과 무기력함이 너무 컸다.&amp;nbsp;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 운동을 1도 안 한다는 것은 비웃음 살 일이었다. 식이 80%에 운동 20% 라니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mq%2Fimage%2FKfzfrcvEe0JU7MhGxRlWa-439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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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우리 사이 - 종례시간에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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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09:46:08Z</updated>
    <published>2020-11-03T00: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이 시작되고 겨울이 오는 걸 알리는 바람이 느껴져. 길었던 2020년의 마무리가 눈앞에 있는데 요즘 우리는 맞지 않는 시계태엽처럼 삐그덕거리고 있어. 선생님과 너희가 1년 간 만들어 온 관계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돼. 학기 말이 다가오고 학생들과의 관계가 힘들어질 때 선생님들은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을 해.  &amp;quot;방학이 오나 봐요.&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AQ3qDVY2Tw-QNNijBpkNc6j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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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을 빼드립니다.  - 어떻게 뺄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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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11:21:03Z</updated>
    <published>2020-10-29T00: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식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나에게 의사 선생님은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최대치의 약은 다 쓰고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난 폭식을 즐겼고 음식은 삶의 유일한 행복이었다. 이런 상황에서&amp;nbsp;&amp;nbsp;권유받은&amp;nbsp;다이어트는 삭센다 주사로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이었다. 본래 당뇨 환자들을 위해 개발되었다는 이 주사는 하루 종일 배가 불러있는 상태를 느껴 먹고 싶은 생각이 덜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mq%2Fimage%2FL0qSJBc4TYbHBD9xmRgCTOEsw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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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없어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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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4T01:26:23Z</updated>
    <published>2020-10-27T07: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해지고 싶다는 강한 소망이 있었지. 어릴 땐 그랬어.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마냥 즐거운 날들이 계속된다면 그게 행복한 거라 생각했었어. 반대로 말하면 나는 어릴적에 행복하지 않았어. 내가 한 행동들과 상관없는 여러 상황들이 나를 힘들게 했어.&amp;nbsp;어릴 땐 내가 결정하지 않고 귀속된 지위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았어.&amp;nbsp;나를 이유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G_-yZwvsxujHqptktitOM8JN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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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이혼을 결심하다 - 종례시간 읽어주는 담임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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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1T02:31:58Z</updated>
    <published>2020-10-23T05: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부모님이 참 많이 싸우셨어. 싸우는 이유도 다양하셨지. 근데 10년이 넘게 싸우시니 싸우는 이유도 결과도 모두 똑같더라. 부모님의 싸움에 선생님은 완전히 지쳐버렸어. 어느 날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어.  엄마. 너무 힘들면 이혼해.  큰 결심 뒤에 한 얘기였어. 아직 고등학생이던 내가 동생들 모두를 보살피며 살겠다는 생각으로 드린 말씀이었어. 내 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yAaDJ_qU743CmbhS1PnuYPbd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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