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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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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81.6 퍼센트 문학과 18.3% 비문학</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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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0T10:42: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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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 100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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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10Z</updated>
    <published>2021-01-05T17: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잃어버린 관계들에 대해서 가끔 생각한다. 내 잘못이었을까 걔 잘못이었을까. 결국 양쪽 모두 잘못이 있다는 결론이 난다. 그럼에도 내 잘못이 크다면 또는 상대가 그렇게 느꼈다면 사과하고 싶다. 이제는 전할 수도 없지만.당시의 나는 결백하고 억울했다.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그래서 사과할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난 뒤엔 모든 게 내 잘못 같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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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맥시멀 리스트 - 100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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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14:18:42Z</updated>
    <published>2020-08-23T14: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의 시간에 귀에 피가 나도록 들어 듣기만 해도 소름 돋는 단어가 몇 개 있다. 그중 하나가 '미니멀리즘'이다. 트렌드 조사 때도, 의미부여에도, 컨셉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다. 들을 때마다 생각했다. 나랑 정말 대척점에 있는 단어라고. 나는 맥시멀 리스트다. 물건 사모으는 걸 좋아하고 버리는 걸 잘 못한다. 예쁘고 쓸모없는 것들을 자주 산다.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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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디즈니 랜드  - 100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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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14:18:50Z</updated>
    <published>2020-08-22T17: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여덟 살 때 디즈니랜드에 처음 갔다. 모든 게 꿈같고 너무 좋았다. 입구에서부터 마주친 자스민에, 하늘엔 베어멕스 풍선이 날아다니고 쓰레기통엔 미키가 새겨져 있었다. 그대로 죽어도 좋을 만큼 행복했다. 그 날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정신 차려보니까 내 손엔 쇼핑백 두어 개가 들려있고 폐장을 알리는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분명 개장 시간에 들어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RKe5W47INOzSyY6VMowc8w4i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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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체내 락스 농도 8% 돌파   - 100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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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14:18:59Z</updated>
    <published>2020-08-13T14: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수영을 꽤 배웠으니까 물에 뜰 수는 있는데 숨 쉬는 법을 잊었다. 숨 쉬려고 고개를 들면 몸에 힘이 들어가 가라앉았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수영을 다시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기초는 있다는 자존심 때문에 기초반은 가기 싫었다. 저 물에 뜨는데요? 발차기할 줄 알아요. 내 말들은 선생님이 기초반 추천해줬다. 어쩔 수 없이 기초반 등록하려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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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능력자 아이들을 납치해 거두는 시설이 있다면  - 인스티튜트 1, 스티븐 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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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4T00:26:26Z</updated>
    <published>2020-08-13T07: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티븐 킹의 새 장편소설 인스티튜트.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시설'이라 불리는 곳에 납치되어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amp;quot;모든 책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amp;quot;​스티븐 킹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캐릭터와 공포스러운 상황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그의 열정 때문이기도 하다. 일흔이 넘는 나이에 계속해서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CvneuTxtG8JVwnfBPGh9C_g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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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F에 한국의 색 한 스푼  - 나인폭스 갬빗, 이윤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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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9T11:47:46Z</updated>
    <published>2020-08-13T02: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적 요소가 한 스푼 가미된 밀리터리 스페이스 오페라. 독특하고 촘촘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재미있으나 불친절하다. 설명 없이 다짜고짜 쏟아지는 이름들에 초반에는 페이지가 안 넘어갔다. ​ ​  나인폭스 갬빗은 '육두정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과거 칠두정부 시절도 있었으나, 이단 사태로 제거되고 지금은 안단, 라할, 슈오스, 니라이, 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_LUzHzUeQy6CXcDsUIs-4Mot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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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밋밋한 인생에 고수 한 스푼  - 100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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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2T22:44:39Z</updated>
    <published>2020-08-12T13: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수는 한식에서 접하기 힘든 재료다. 나는 고수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맛인지도 모르면서 소문만 듣고 멀리했다. (멀리 할 정도로 접할 기회도 없었지만.) 중화권 여행을 처음 갔을 때, 중국어는 열 마디도 못하면서 不要香菜 부야오샹차이를 외워갔다. 근데 막상 가서 먹은 음식들이 컵라면, 샤오롱바오 같은 것들이라 고수가 안 들어갔다. 고수! 하면 부야오샹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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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를 기억 못 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한다  - 하얀 까마귀, 박지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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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9T11:33:28Z</updated>
    <published>2020-08-07T14: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SF가 우릴 지켜줄 거야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원제 &amp;lt;코로니스를 구해줘&amp;gt;. 가상 현실 체험 게임과 학교 폭력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이다.     /     게임 BJ 주노(본명 장준오)는 과거 조작 의혹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그는 WGN 방송 개국 1주년 특집을 통해 재기에 성공하고자 한다. 준오가 진행할 게임 IOM 2는 '유저의 심층 심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M4y3AsAy7ubATJjjqXZwumYp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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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도 가족이라 부를 수 있을까  - 독립의 오단계, 이루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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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05:36:03Z</updated>
    <published>2020-08-05T16:1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SF가 우릴 지켜 줄거야의 두 번째 시리즈. 세 개의 단편 소설이 실려있다.        독립의 오단계 화자는 가재민의 뇌를 담기 위해 가해라가 만든 안드로이드로, 가재민의 뇌와 연결되었고 가재민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가재민은 안드로이드에게 자신의 생체 유지 장치를 끊어줄 것을 요청하고 안드로이드는 이를 이행한다. 가재민의 엄마인 가해라는 이 행위가 살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KTnC4lQQSKIKMtMXEubpjhH5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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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Mojito가 Best  - 100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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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8T06:56:56Z</updated>
    <published>2020-08-03T15: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 되면 바가서 취할 때까지 칵테일 시킬 줄 알았는데 그냥 소주나 마시게 될 줄은 진짜 몰랐지. 사대주의에 찌들어있던 학생 시절, 미드에 나오는 마티니, 블러디 메리 등의 칵테일 이름을 외우며 나중에 꼭 이런 걸 즐기는 어른이 되겠다 다짐했다. 칵테일을 처음 접한 건 스무 살 된 지 두 달 지났을 때다. 코스모폴리탄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당황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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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의 이야기이자 지금 여기의 이야기  - 깃털, 김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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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1T01:46:16Z</updated>
    <published>2020-07-30T15: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SF8 드라마의 원작 소설이 실린 시리즈 &amp;lt;SF가 우릴 지켜줄 거야&amp;gt;. 이 책에서는 「TRS가 돌보고 있습니다」라는 글이 &amp;lt;간호중&amp;gt;이라는 이름으로 각색되어 만들어졌다.     깃털 화자 세영은 로봇 새 조에를 만들어 새 연구가였던 엄마의 장례식을 치렀고, 그게 소문이나 세영만의 장례로 굳어졌다. 어느 날 우주섬으로 불리는 다른 행성에서 의뢰가 들어오고 세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7xICzkTmKZ-BV9qyH2Az_P05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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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어떤 어른이 되고 싶나  - 100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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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3T15:09:47Z</updated>
    <published>2020-07-30T15: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 때 종종 찾아보던 인터뷰가 있었다. 아이돌을 대상으로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묻는 인터뷰였다. 당시 나는 곧 마주할 어른이라는 시기에 대한 환상에 젖어있었으므로 그 인터뷰를 매우 흥미 있게 읽었다. 그중 모 아이돌의 인터뷰 내용이 충격으로 와 닿았다. &amp;quot;나와 함께 일하고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나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amp;quot;라는 내용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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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거절의 미학  - 100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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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54Z</updated>
    <published>2020-07-29T15:5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자동차 하나만 그려주면 안 돼? 포스터 그리기 대회나 각 종 수행평가 시간에 그런 부탁을 곧잘 받았다. 그 친구가 삼십 분씩 덧 그리고 있는 걸 나는 삼분이면 해냈다. 어려운 부탁은 아니었다. 몇 개 그려줘도 시간 안에 완성할 자신이 있었다. 문제는 한 명의 부탁을 들어주면 서너 개의 부탁이 더 생긴다는 것이다. 나도, 나도 도와줘. 갑자기 억울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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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상속에서 존재하는 인간  - 시하와 칸타의 장: 마트 이야기, 이영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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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5T23:16:11Z</updated>
    <published>2020-07-24T11: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인류가 멸망한 뒤, 황폐화된 땅에 잔존한 인류와 환상종들이 살고 있다. 헨리라는 이름을 가진 드래곤이 보호하는 '헨리 동물원'에서 사는 인류, 마트퀸을 지도자로 둔 '마트'에서 사는 인류, 강변에 사는 캇파와 계곡에 사는 간다르바. ​시하는 헨리 동물원에 거주하는 인물로, OO 시 하수처리장의 이름을 따 '시하'가 되었다. 그는 이런 시대에 본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rpTnuj_0Q0O1afnCQBfXJwMkP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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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녀' 키르케 그의 삶에 대하여  - 키르케, 매들린 밀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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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0T07:05:06Z</updated>
    <published>2020-07-23T05: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녀, &amp;quot;&amp;quot;무한한 능력을 소유한, 자기 자신 말고는 어느 누구에게도 답을 할 필요가 없는.&amp;quot;p.224  티탄족 태양신인 헬리오스와 나이아스 페르세 사이에서 태어난 님프 키르케. 그는 남매 중 가장 못난 취급을 받으며 여기저기 이용당한다. 키르케는 인간 어부 글라우코스를 사랑하게 되어 그를 신으로 만들고, 질투에 눈이 멀어 님프 스킬라를 괴물로 만든다. 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cWBc-sX9IOwBfi9aquGgocoUB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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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우리름 느그름 - 100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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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4T05:58:42Z</updated>
    <published>2020-07-20T17: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좋아하는 계절을 물으면 여름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 마음은 2018년 여름을 기점으로 서서히 변하고 있다.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수히 많다. 짧고 얇은 소재의 옷들을 입을 수 있어 좋았고 수박과 복숭아 같은 여름 과일이 있어 좋았다. 햇볕 짱짱한 날씨도 좋았다. 살갗이 옷 모양대로, 신발 모양대로 탄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고 여름밤의 선선함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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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성인과 지구인, 그 사이의 간극에 대하여  - 메모리 익스체인지, 최정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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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1T01:00:43Z</updated>
    <published>2020-07-20T12: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가 멸망할 거라는 소식에 지구인들은 하나 둘 지구를 떠났다. 그럴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amp;quot;타행성의 거대 기업에서 지구의 노동력을 쉽게 사들이기 위해&amp;quot;(p.11) 보낸 우주 비행선이라도 탔다. 도착지가 어딘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게 유일한 생존 방법이었으므로.    내가 지구인이라는 건 누군가 나를 죽여도 되고 함부로 대해도 되고 없는 사람처럼 굴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b7LRZioT4ozQ0wr_8-I_UnqNv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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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모든 메리들에게  - 풀잎은 노래한다, 도리스 레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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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0T01:57:03Z</updated>
    <published>2020-07-20T02:3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리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자신의 현 위치에서도 쉽게 행복해질 수 있었던 것이다. p.64  소설은 살인 사건에 대한 신문 기사로 시작한다. 피해자는 메리 터너로 시골에 살고 있는 여성이다.   그러나 이상하게 아무도 그 살인사건을 입에 올리려고는 하지 않았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사실을 설명해 줄 입장에 있는 당사자들 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K7epBorOYgiGazsPqaJuy74R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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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그런 날이 있어 갑자기 책이 읽기 싫어지는 날  - 100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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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0T03:14:19Z</updated>
    <published>2020-07-19T15:3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래에 책을 펼쳐 본 날을 손에 꼽는다. 활자를 읽고 싶다는 열망은 있지만 책을 펼칠 엄두가 안 난다. 최근 읽은 책들은 비문학이 대부분이라 책에 질려 버린 것 같다. 더군다나 과제 때문에 읽고 싶은 책을 뒤로하고 (눈물을 삼키며) 인권에 관한 책도 읽었다. 이런 시기를 내 독서 인생의 암흑기라고 부르겠다. 암흑기는 꽤 자주 찾아온다. 이 시기에는 책을 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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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과 기계인간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써드, 최영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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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11:57:18Z</updated>
    <published>2020-07-19T10: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실수를 반복하고, 효율적이지 못해.    인간과 기계 인간. 그다음 존재는 무엇일까?에서 시작된 재미있는 이야기.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은 기계 인간들은 도시에서 인간을 내쫓고, 인간은 전기도 책도 없는 황무지에서 살아간다. 주인공 요릿은 돼지치기를 하며 살아가는 소녀이다. 숲속의 길을 잘 안다는 이유로 기계 인간 리처드의 안내자로 선택받고 함께 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jY29fHRjkUS-H7N5MS3HEH7Y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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