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홍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 />
  <author>
    <name>hongyou</name>
  </author>
  <subtitle>세상을 배우는 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정갈한 책방에서 누구에게나 차 한잔을 내주고 싶은 차(tea)인이고요. 이곳에서 차 한잔처럼 쉬어가는 글을 담아 드리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9Zym</id>
  <updated>2020-04-22T13:14:47Z</updated>
  <entry>
    <title>가라! 포켓몬 - 에세이와 함께 16-격려와 제약 사이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207" />
    <id>https://brunch.co.kr/@@9Zym/207</id>
    <updated>2026-04-03T22:22:53Z</updated>
    <published>2026-04-03T22:2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어린이집이었다. 어느 날, 아이를 데리러 갔는데 그림 한 장을 소중하게 가지고 나왔다. 나를 보자마자, &amp;ldquo;엄마, 나 이거 받았다.&amp;rdquo; 하며 신나게 자랑을 하던 그 그림. 포켓몬이었다. 놀이 시간에 선생님께서 한 장 출력을 해 주시며 색칠 공부를 한 모양이다. 최대한 애니메이션에 나온 것과 비슷하게 색칠하려 노력한 흔적이 가득하다. 여기저기 삐죽삐죽 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S7eWkyOeBKeLT1b4T-h-tn651F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건조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에세이와 함께 15 - 우리가 쓰는 말들 4. 비교와 질시 사이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202" />
    <id>https://brunch.co.kr/@@9Zym/202</id>
    <updated>2025-12-03T07:53:48Z</updated>
    <published>2025-12-03T07:5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집은 건조기 얼마나 걸려?응? 한두 시간 걸리지 않나?어유. 우리 집은 오래된 거라 오래 걸리는데. 역시 새로 산 게 좋아~  동네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소위 말하는 현타가 오는 지점이 생긴다. 발단은 별 것이 아니다.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 맥락에서 벗어나서 갑자기 던져지는 질문. &amp;quot;그 집은 건조기 얼마나 걸려?&amp;quot;. 별 것 없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ZsLBf9sQZxAcmCgRJrJ0Z0zH8Z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인생 한 페이지, 그 이야기 - 신간읽기 프로젝트 3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205" />
    <id>https://brunch.co.kr/@@9Zym/205</id>
    <updated>2025-12-02T06:25:05Z</updated>
    <published>2025-12-02T06: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백꽃이 가득한 살롱이라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저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애잔한 영화의 한 장면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왠지 고전 영화 &amp;lsquo;카사블랑카&amp;rsquo;를 연상하게 된다고 할까요? 몽환적인 화면 속에 아름답게 그려졌던 잉그리드 버그만의 모습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이 아름답고 꿈결 같은, 그러면서도 고풍스러운 이 공간이 사실은 망자들이 49일간 머무는 공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2GH2YgO14d1uLzTHClRiMa2JUw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갈피에 꽂아 놓은 책갈피 - 에세이와 함께 14. - 책 이야기 2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203" />
    <id>https://brunch.co.kr/@@9Zym/203</id>
    <updated>2025-08-13T09:00:06Z</updated>
    <published>2025-08-13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갈피.책장과 책장 사이 또는&amp;nbsp;읽던 곳이나 필요한 곳을 찾기 쉽도록책의 낱장 사이에 끼워 두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표준 국어 대사전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여기까지 읽었다는 표시를 해 놓을 필요가 있다. 그럴 때에는 살짝 귀퉁이를 접기도 하고, 접착 메모지를 붙여 놓기도 한다. 밑줄을 그어가며 읽던 책이라면, 색연필이나 형광펜을 그대로 꽂아 놓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gEKr8fc8ryZxDY3Cd07Pmw9HSm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온통 가시뿐 - 잠든책 깨우기 1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201" />
    <id>https://brunch.co.kr/@@9Zym/201</id>
    <updated>2025-08-11T05:00:00Z</updated>
    <published>2025-08-11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몸에 가시가 잔뜩 돋아 있으면 어떨까요? 음. 정말 좋지가 않을 것 같아요. 제 옆에는 아무도 오지 않을 테니까요. 안 좋은 사람들과도 만나지 못하겠지만, 가시 때문에 보호받으면서도 가시 때문에 외로워지는 서글픈 시간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여기 온몸에 가시를 잔뜩 세우고 있는 소년이 있습니다. 마치 한 포기의 선인장 같아요. 앞표지를 넘기면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t1RRh2JsRiiIAI5HWEEqeEb6oC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종이 봉지에 담긴 삶 - 잠든책 깨우기 1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200" />
    <id>https://brunch.co.kr/@@9Zym/200</id>
    <updated>2025-08-04T05:00:01Z</updated>
    <published>2025-08-04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종이 봉지를 써보셨는지요? 우리는 종이 봉지를 잘 쓰지는 않는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비닐 봉지를 조금 더 많이 쓰지 않는지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럼 어쩌다 받은 비닐 봉지는 얼마나 많이, 오래 활용을 하고 쓰는지..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생각을 해보았는데, 비닐 봉지는 집에 가져와서 잘 모아놓았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쓰레기통까지 가져가는 용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KVMP1MM6la41iNY4Y21EA232Zr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괜찮죠, 그럼요 - 신간읽기 프로젝트 3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99" />
    <id>https://brunch.co.kr/@@9Zym/199</id>
    <updated>2025-07-28T07:30:34Z</updated>
    <published>2025-07-28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 초기에 말입니다. 분명 나와 굉장히 잘 맞고 비슷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사귀다 보니 하나씩 둘씩 안 맞는 것들이 마구 튀어나오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비단 연인 사이뿐만이 아니지요. 친구 사이도 그러한 것 같아요. 분명히 처음에는 잘 맞는,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어느 순간 다른 점이 마구 튀어나오지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4n0r7JqPxcvm2hQlhj8y27C7zO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이 정말 많구나 - 에세이와 함께 - 13. 책이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98" />
    <id>https://brunch.co.kr/@@9Zym/198</id>
    <updated>2025-07-23T10:01:31Z</updated>
    <published>2025-07-23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꿈이 있었다. 언젠가는 도서관을 하나 만들고 싶다는 엄청난 소망. 이 꿈은 책을 사서 모으는 명분이 되어 책을 계속 끌어당겼다. 그렇게 모인 책이 집의 벽면을 가득 채우고, 먼지를 가득 머금고 있는 모습을 본 어느 날. 그 꿈은 사르르 흩어져 버렸다.  집안에 책이 가득했다. 이럴 수가. 내가 책을 소유한 것이 아닌, 책이 집을 점령한 것만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fEKFksBJwy9C7poPjBra5qLIY0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의 이유 - 에세이와 함께 - 12. 길 위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97" />
    <id>https://brunch.co.kr/@@9Zym/197</id>
    <updated>2025-07-16T00:44:49Z</updated>
    <published>2025-07-09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휴가차 울산에 갔다. 좋은 해수욕장이라고 해서 찾아간 곳에서 접촉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차량 손상도 미미했다. 다만 내 마음만 많이 불편했다. 뒷 차량이 포르셰라는 점에서.&amp;nbsp;뒷 차량의 연락처를 찾기 위해 고심을 하다가 차주분과 연락이 닿았다.&amp;nbsp;휴가 오셨는데 이렇게 사고를 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연락처를 교환하고,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qR2A4aUmrRNMbJZ9bbSvgS7kCC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천 번을 넘어야 살이 빠진다 - 에세이와 함께 - 11. 운동의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95" />
    <id>https://brunch.co.kr/@@9Zym/195</id>
    <updated>2025-07-07T03:42:28Z</updated>
    <published>2025-07-02T08: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이 일을 하고 있을까? 이 일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 이렇게 하면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항상 깊은 고뇌와 함께 그 본질에 대해 알고 싶어지는 시점이 찾아온다. 그것도 주중에 매일 규칙적으로 이 시간은 언제나 오후 5시쯤이다. 겨울, 해가 어스름 내려가는 시간이 다가오면 이 고뇌는 더욱 심각하고 무겁게 느껴진다.        오후 5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YhfgTqMgW6upgCNfS9RDcSWycm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날적이 - 에세이와 함께 - 10. 우리가 쓰는 말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94" />
    <id>https://brunch.co.kr/@@9Zym/194</id>
    <updated>2025-06-27T14:25:18Z</updated>
    <published>2025-06-25T09: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1학년, 과방(科房). 과방에 대한 기억은 두 가지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뿌연 담배 연기, 그리고 오다가다 사람들이 몇 글자를 끄적이던 공용 일기장 날적이.  날적이를 기억 속에서 펴보니, 누군가 꽤나 길게 써 놓은 글이 보인다. 그 글이 스무 살이 느끼는 외로움이나 대학교 1학년 신입생의 풋풋한 고민일 때에는 선배들이 큰 글씨로 &amp;lsquo;파이팅&amp;rsquo;이라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BTjfq9J1_eU8bBEiw4xh3XJt86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티 블렌딩 - 에세이와 함께 - 9. 차와 찻잎의 이야기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27" />
    <id>https://brunch.co.kr/@@9Zym/27</id>
    <updated>2025-06-25T05:53:40Z</updated>
    <published>2025-06-18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냉장고에 홍잭살이 남아 있다. 잭살은 작설(雀舌)의 방언이다.&amp;nbsp;작설은 찻잎을 말하는데, 생긴 모습이 &amp;lt;참새의 혀&amp;gt;와 같다고 해서 찻잎을 작설이라고도 부른다. 홍잭살은 붉은색 잭살,&amp;nbsp;하동지방에서 생산하는 발효 홍차를 말한다.&amp;nbsp;&amp;nbsp;2019년 5월, 제다학(製茶學)을 배울 때 제다 실습을 하기 위해 하동에 다녀오면서 구입했다.  사실, 평소에는 잭살보다 얼그레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40NwgBSdtN5ByqQSwiTb__7xLq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홍차와 저작권에 대하여 - 에세이와 함께 - 8. 차와 찻잎의 이야기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93" />
    <id>https://brunch.co.kr/@@9Zym/193</id>
    <updated>2025-06-11T12:30:52Z</updated>
    <published>2025-06-11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차는 아편 전쟁의 원인 중 하나였다. 19세기, 영국은 중국으로부터 차(茶)와 비단 등의 물품을 수입하면서 그 대금을 은으로 지급했다. 하지만, 이 은이라는 것은 매장량의 한계가 있는 광물이었으니 당연히 영국에서는 자금난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1600년대 이후, 차를 마시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던 영국에서 찻잎은 필수품이 되어 가고 중이었다. 영국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kcWF7lHu_I_ppBKDIPS0fUFmKj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봄이다 - 에세이와 함께 - 7. 봄처럼 씁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89" />
    <id>https://brunch.co.kr/@@9Zym/189</id>
    <updated>2025-06-07T09:13:01Z</updated>
    <published>2025-06-04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하면서부터가 아니었을까?&amp;nbsp;로맨스 소설의 세계에 조금씩 빠져들던 것은. 우연히 들어간 한 웹페이지에서&amp;nbsp;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클릭을 했던 것이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웹소설의 페이지 구성에 적응하지 못해서 너무나도 어색했다. '도대체 이것은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으로 그 어색함을 눌러가며 하나의 연재분을 본 후, 소설의 처음으로 가서 찬찬히 정주행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ai3Dws3HDaBMDOPD0wPffP2lOt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자가 살림**한다 - 에세이와 함께 - 6. 우리가 쓰는 말들 2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88" />
    <id>https://brunch.co.kr/@@9Zym/188</id>
    <updated>2025-05-29T16:57:05Z</updated>
    <published>2025-05-28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고객님, 굳이 안 치워 놓으셔도 괜찮아요. 그냥 두세요. 제가 하는 일인데요.&amp;rdquo;  육아와 생업에 지쳐서 집이 엉망이 되어 버렸을 때, 업체를 통해서 가사를 도와주시는 매니저님을 모셨다. 첫 방문부터 입이 떡 벌어지도록 집을 말끔히 청소해 주시고 쓰레기까지 싹 버려주시는 모습을 보고 절로 존경심이 일어나던 차였다. 이후로는 매니저님께서 오시기 전날, 참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qN9RyppVAhqFJD5nd8ZpEGXlqr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집 안에 갇혀 본 적 있으세요? - 신간읽기 프로젝트 35 -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91" />
    <id>https://brunch.co.kr/@@9Zym/191</id>
    <updated>2025-05-27T11:09:26Z</updated>
    <published>2025-05-26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갇혀 본 적이 없습니다. 딱히 신실하게 믿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MBTI가 I로 시작하는 내향형 인간이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 갇힌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바깥에 저를 보여주지 않는 것일 뿐이니까요.  그렇지만 집에 있는 모든 문이 사라진 채, 정말 타의에 의해 갇힌다면 이것은 조금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jREgjVBosjnc1tSZm6g1KbV7ws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 에세이와 함께 - 5. 나는 씁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87" />
    <id>https://brunch.co.kr/@@9Zym/187</id>
    <updated>2025-05-25T09:13:48Z</updated>
    <published>2025-05-21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참 변화무쌍하다.  숨이 막히게 덥다가도 비가 쏟아지고, 비가 오다가도 갑자기 맑아지고 따뜻해진다. 해가 내리쬐는 날이면, 얼굴에 선크림을 꼼꼼하게 바르고 밖으로 나간다. 물티슈를 챙겨서 근처 공원으로 향한다. 황톳길을 만나면 양말을 벗어 가방에 넣고 양손에 운동화를 한 짝씩 잡는다. 건강에 좋다고 하니, 맨발로 걸어 봐야겠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CyM_SGoWII7_csevU6wBRuvbpW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삶의 바다를 사랑하는 방법 - 신간읽기 프로젝트 3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85" />
    <id>https://brunch.co.kr/@@9Zym/185</id>
    <updated>2025-05-24T11:45:52Z</updated>
    <published>2025-05-19T13:1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 번을 부서진다니.. 생각만 해도 좌절이 밀려옵니다. 어떻게 사람이 천 번이나 부서질 수가 있겠습니까? 천 번이나 쓰러지면 감히 일어설 엄두도 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그런 말을 전해줍니다. &amp;ldquo;천 번을 부서져도 그대는 여전히 바다&amp;rdquo;라고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제목만 보고서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표지만 한참 보다 머리말을 보니,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m8EvhieYs2uI7jFTm8XzPGD6Rx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부의 의미, 사이버 대학교 - 에세이와 함께 - 4. 공부 탐사기 1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81" />
    <id>https://brunch.co.kr/@@9Zym/181</id>
    <updated>2025-05-23T02:57:40Z</updated>
    <published>2025-05-14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곧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예전부터 배우고 싶던 차(tea)를 본격적으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집을 마친 아이와 간단히 김밥을 먹고, 입학 설명회에 참석했다. 교수님과 안면도 익히고, 주변 분들과도 어느 정도 인사를 나누었다. 학사 학위가 있으면 굳이 1학년부터 입학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고, 3학년 편입을 지원했다. 간단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2H55xbtOVcLsPo6vQfi3S9E9Cu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격한 사랑 - 신간읽기 프로젝트 3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Zym/183" />
    <id>https://brunch.co.kr/@@9Zym/183</id>
    <updated>2025-05-23T06:40:04Z</updated>
    <published>2025-05-12T04: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아빠가 바쁘다면? 어린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텅 빈 집에서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이야기도 있겠습니다만, 여기 이 아이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집에 맡겨집니다.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가 안된다고 하는 것들도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는 무사통과입니다. 그래서 즐겁고 행복하지요.  아. 그런데.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호랑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ym%2Fimage%2FnUQGaxRSTGqvEwqyF_CF1verT3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