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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모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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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ys95062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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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MZ세대 에디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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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06:15: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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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장은 필요 없어요, 아니 선물 포장 해주세요 - 누구에게 선물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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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4T09:36:18Z</updated>
    <published>2022-01-14T02: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모퉁이의 현숙 씨의 작은 소품샵. 3평 짜리 작은 공간에는 현숙 씨의 취향으로 가득 했다.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인형이 줄 서 있고 햇빛을 받으면 춤추는 새싹 장난감이 쇼윈도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동전 지갑과 아기자기한 도자기와 청동의 소품이 늘어져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력 상품은 아기옷이었다. 색색깔의 행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Lu%2Fimage%2FXetJ08g-UjQy1jl8jUkpYMRKI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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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물어보지 않았을까? - 매일 2-4시 나은글방에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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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09:38:02Z</updated>
    <published>2022-01-12T04: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고기를 좋아할까? 왜 네가 &amp;lsquo;비건&amp;rsquo;과 &amp;lsquo;페스코&amp;rsquo;라고 이야기 했을 때 아무것도 묻지 않았을까? 먹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넘처나는 곳에서 내 질문은 이미 수십번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남의 취향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건 실례지. 비건은 채식주의자이면서 페스코는 비건 중 하나의 종류야. 이 정도의 지식만으로도 우리의 만남과 식사에는 문제가 없었으니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Lu%2Fimage%2FtIvdNB2_Ent1WrhgCHCJpv3lp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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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시장에 갈 때는 운동화를 신으세요. - 매일 2-4시 나은글방에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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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09:38:46Z</updated>
    <published>2022-01-12T04: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든 봄이면 꽃이 많겠지. 하지만 꽃시장은 조금 달라. 일단 차를 타고 가야해. 큰 도로와 건물이 드문드문해지면 붉은 글씨로 &amp;lsquo;꽃&amp;rsquo; 한글자만 써진 비닐하우스 꽃시장이 늘어져있지. 난초향이 가득한 꽃시장을 좋아하지 않아서 나는 별로 흥이 나지 않았어. 대신 자동차 뒷자석에서 일기장에 날씨를 적당히 그려넣었어. 내일이 개학인데, 일기가 밀려있어서 약간 초조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Lu%2Fimage%2FW5L-I-0KIcxPsJjhaugGipmGO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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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 편순이와 탕비실 - 탐미식레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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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9T09:12:01Z</updated>
    <published>2021-12-29T02: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4살 여름, 신혼여행 간 점장님 대신 한 달의 절반 정도를 편의점에서 보낸 적이 있었다. 주변에 군부대와 택시 아저씨들 밖에 없었던 그 편의점은 진상은 드물었고 손님은 가끔 있었다. 너무 작은 편의점이어서 우유칸의 냉기가 카운터로 쏟아지는 그곳에서 나는 내가 편순이가 아니면 할 수 있는 일들을 헤아리곤 했었다. 아. 아직 네 시간이나 남았네. 시간과 통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Lu%2Fimage%2FNwy97GgYd4THj7pV47Rb8QwHu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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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접시] 간편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미숫가루 - 탐미식레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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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9T09:11:54Z</updated>
    <published>2021-12-29T02: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홍대 냉장고를 정리했다. 집에서 요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고 가끔씩 사먹는 배달마저도 귀찮아서 그만둔지 조금 된 시점이었다. 안먹으면 이렇게 편한 걸. 텅 빈 개수대와 몇 주가 지나도 채워질 생각이 없는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보면서 나는 그렇게 차일피일 나를 먹이는 데 게을러지고 있었다.  그렇게 되니 냉장고는 자연스럽게 음식을 보관만 하는 장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Lu%2Fimage%2FKrYhVhJKKSHE4GJC63bgKxoCz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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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접시] 가지런하게, 가지 파스타 - 탐미식레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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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9T03:48:13Z</updated>
    <published>2021-12-29T00: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만남이나 인상에는 연연하지 않는 편이다. 사람은 만날수록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익숙한 이도 상황에 따라서는 달라진다. 음식의 맛은 그날그날 편차가 큰 편이다. 같은 식당에 동일한 메뉴라 하더라도 작게는 그날의 날씨, 식당의 온도 크게는 요리하는 이가 바뀐다는 수많은 변수에 미묘하게 다른 맛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래서 그런지,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Lu%2Fimage%2F6QRA4L3qtQdZHOS2jQAqulWFg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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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접시] 식사용 빵, 식빵 - 탐미식레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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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7T12:25:30Z</updated>
    <published>2021-12-27T07: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빵이 좋아 밥이 좋아? 하는 물음에 나는 식사는 밥으로 먹고 간식으로는 빵을 먹을래 하던 사람이었다. 빵은 빵이고 밥은 밥을 먹어야 한다는 우리집만의 지엄한 규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식사용으로 허락되는 빵이 있었는데, 하나는 식빵이고 하나는 베이글이었다.  빵 냄새는 정말 매력적이다. 지나가면서 새로운 빵집이 보이고 (이미 여기서부터 흥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Lu%2Fimage%2FHou7sGilt2_oUsBQWXYRCv5qw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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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접시] 저는 덜 비빈 순간이 좋아요. 비빔밥 - 탐미식레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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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8T19:08:32Z</updated>
    <published>2021-12-27T07: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지 출처: unsplash)    간장과 참기름 깨를 넣은 간장 계란밥도 좋고, 남들은 괴식이라는 캐첩 계란밥도 나는 좋아한다. 예전에는 쌈장에 밥을 비벼 먹기도 했다. 하지만 앞엣것들은 한 끼 떼우는 음식이지, 진짜 비빔밥은 아니다.    새로 이사 온 곳에는 큰 시장이 있다. 퇴근길에 여러 번 하릴 없이 시장을 구경하곤 했다. 손두부 집 (오 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Lu%2Fimage%2FLiRGzCuBDxD8KgYbk-3gRVqgr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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