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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 베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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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npedro311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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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할 말이 너무나 많은 노인입니다. 그렇다고 부산을 떨고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조근조근 읊조리는 것을 좋아할 뿐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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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11:00: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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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요(豊饒)와 결핍(缺乏) - 근본에 따른 삶의 형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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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16:06:31Z</updated>
    <published>2022-12-28T11: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학자이자 시인인 독일의 괴테는 그의 책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의 참 의미를 모른다^라고 하였습니다. 맞는 말이다 싶습니다. 그렇다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인생의 참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녀가 생각했던 그 의미는 우리와 똑같지는 않겠지만, 거의 비슷하기는 할까요? 글쎄요? 저는 문득 결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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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老年의 삶 - 늙은이와 어르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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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13:13:51Z</updated>
    <published>2022-08-26T09: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늙은이는 무엇이며,  어르신은 또 무엇인가? 그것이  그것  같은데, 용도에 따른 쓰임 세는 조금은  다른 것 같다.  전자는 나이가 지긋이 든 사람을 가리킴이요, 또 후자는 그 사람들을  높여 부르는 호칭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두 단어는 결국은 동일한 맥락임이 분명한데, 이 사회가  풍기는 통념은, 실로 그렇지 않음을  우리는 어렴풋이 느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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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삶에 영향을 준 사람들 -       ' 닮고 싶지 않은 나의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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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13:14:04Z</updated>
    <published>2022-08-24T07: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70 평생을 살아오며, 나름 데로의 주관이 뚜렷해지며, 좌우명이랄까 뭐 그런 것이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것 같았다. 한 4가지 정도였는데, 얘기를 하자면, 그 첫째가 &amp;lsquo;道德觀念&amp;rsquo;(도덕관념)이며, 이어서 &amp;lsquo;易地思之&amp;rsquo;(역지사지) &amp;lsquo;人之常情&amp;rsquo;(인지상정) 끝으로 &amp;lsquo;過猶不及&amp;rsquo;(과유불급)이다. 아주 평범하고 별것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것을 실행하면서 살아가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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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親舊有情 -   인생유영을 같이하는 벗들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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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13:14:16Z</updated>
    <published>2022-08-13T22: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  지하철 신림역7번 출구로 올라서니, 주위의 포장마차에서 뿜어내는 매캐한 연기가 눈을 괴롭힌다. 무슨 꼬지를 굽는지 싸구려 양념냄새와 함께 비릿한 기름내까지 어우러져, 역한 느낌이 울컥 치 민다. 이곳을 지날 때면 매번 맡게 되는 이 냄새는 마침 벌려놓은 주위의 공사장 소음과 좁아진 도로로 오가는 사람들의 부대낌까지 더해져, 참 짜증스럽다. 그 냄새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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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골마을 그리고 녹번동 -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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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7T07:02:24Z</updated>
    <published>2022-08-09T01: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역시나 무척 덥다. 베란다 유리창을 통해 엇비슷이 내려 쪼이는 햇볕은, 습하고 후덥지근한 공기를 집안으로 불어넣고, 아직은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와닿는 끈적끈적한 육즙의 느낌은 불쾌하다 못해, 짜증이 날 지경이다. 지구환경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SS%2Fimage%2FhPd5NG3cXIOrBbW3BIjEZNbUf5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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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을 준비하며 -  '안젤라의 첫 영성체와 나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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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11:01:46Z</updated>
    <published>2022-08-09T01: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요 며칠간의 날씨와는 사뭇 다르게 쾌청했다. 일흔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과의 만남은 언제나 나를 들뜨게 한다. 평소 성가정으로의 지향을 삶의 지표로 삼았던 나에게, 손녀 안젤라의 첫 영성체는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를 위해 애쓴 여러 자원봉사자 분들을 비롯하여, 특히 워킹맘의 바쁜 일상 중에도 자식의 첫 영성체를 위해 많은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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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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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7T23:29:59Z</updated>
    <published>2021-11-17T12: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70 평생을 살아오며, 나름대로의 주관이 뚜렷해지며, 좌우명이랄까 뭐 그런 것이 자연적으로 형성되기도 했다. 한 4가지 정도였었는데, 얘기를 하자면, 그 첫째가 &amp;lsquo;道德觀念&amp;rsquo;(도덕관념)이며, 이어서 &amp;lsquo;易地思之&amp;rsquo;(역지사지) &amp;lsquo;人之常情&amp;rsquo;(인지상정) 끝으로 &amp;lsquo;過猶不及&amp;rsquo;(과유불급)이다. 아주 평범하고 별것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것을 실행하면서 살아가기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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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들 있었음에 - part 5 그대 석양이 아름다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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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5T11:12:58Z</updated>
    <published>2021-02-24T00:4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또다시 시련이       그녀의 나이 마흔 하고도 여섯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을 세월을 짊어지고, 그녀는 힘들어하고 있었다. 남편을 원망해 보기도 했고, 그녀를 이 세상에 있게 해 준 엄마도 원망해 봤지만, 결국 자신에 대한 허무한 팔자 놀음으로 마무리되곤 했다. 매일매일 지고 가야 할 짐은 천근인데, 그 무게를 조금이라도 감당해 줄 것이라고는 보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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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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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1T12:25:13Z</updated>
    <published>2021-02-02T21: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빗소리에 눈을 떴다. 겨울비 치고는 꽤 많은 양인 것 같다. 조용히 내리던 비가 다소 강해지더니 이내 굵은 소나기처럼 쏟아진다. 소리조차 요란하다.   주위는 아직 껌껌한데, 앞동 아파트엔 하나 둘 조명등이 켜지며 누군가의 새벽 출근이 임박했음을 알려준다. 접촉이 잘못된 듯한 어느 승용차에서 울리는 경적소리가 길게 아파트 전체에 퍼지며, 빗소리와 함께 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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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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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22Z</updated>
    <published>2020-12-19T07: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건강한가? 이 물음에 &amp;lsquo;네!&amp;rsquo;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일반적으로 우리는 몸이 튼튼하고, 병이 없는 상태를 &amp;lsquo;건강하다&amp;rsquo;라고 표현한다. 그렇다고 차멀미나  멀미를 하는 사람을, 건강이 좋지 않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의 신체 상태를 건강과 직결시키기에는 약간의 괴리감이 없잖아 있기 때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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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들 있었음에 - Part 4 하느님과 나와 세상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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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17:08:21Z</updated>
    <published>2020-12-11T04:1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신앙 신앙 신앙       이제 매일매일 맞이하는 아침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그 느낌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 &amp;ldquo;어제 틀리고, 오늘 또 다르다.&amp;rdquo;란 말이 그렇게 과하지 않음을 나는 요즈음 실감하고 있다. 양지쪽에 앉아 &amp;lsquo;해바라기&amp;rsquo;를 하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은 멀지 않은 미래의 , 바로 나 자신의 모습임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떨어져 굴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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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수원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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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07:47:45Z</updated>
    <published>2020-12-08T04: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찾은 경주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그러니까 2004년 전후의 무렵이었으니, 15년 전쯤 되었나 보다. 당시 모 레미콘 생산 및 공급회사에 근무하던 나는 한수원에서 발주한 원자력발전소 건설현장의 레미콘 공급 소장으로 이곳 경주에서 근무했었으니 짧지 않은 세월이 참 많이도 지나간 셈이다. '경주'라고 쓰인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 도로로 진입을 하니, 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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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줍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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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6T02:00:37Z</updated>
    <published>2020-11-30T08:4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amp;rsquo; 나의 18번 노래 &amp;lsquo;타타타&amp;rsquo;의 첫머리 가사이다.  나는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가사 중에서 &amp;lsquo;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잖소&amp;rsquo;의 부분은 정말 나와는 딱 맞는 케미이고, 이 노래의 압권이다. 성경에도 이와 비슷한 뜻을 가진 구절이 있다.  &amp;lsquo;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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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의 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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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02:02:34Z</updated>
    <published>2020-11-25T22:2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재능은 없으면서도, 하고 싶은 것이 왜 그렇게 많았는지 모르겠다. 비행기 조종이 그 첫째였고, 이 외에도 가수, 아나운서 등 여러 가지가 있었다. 가난하고 어렵기만 했던 어린 시절과 성장기에는 늘 주린 배 채우기에 급급했었고, 이후 가족을 거느린 가장으로서 힘겨운 삶을 이어 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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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들 있었음에 - Part 3 인연 그리고 人生流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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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3T14:12:14Z</updated>
    <published>2020-11-23T12: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내 친구들       지하철 신림역 7번 출구로 올라서니, 주위의 포장마차에서 뿜어내는 매캐한 연기가 눈을 괴롭힌다. 무슨 꼬치를 굽는지 싸구려 양념 냄새와 함께 비릿한 기름내까지 어우러져, 역한 느낌이 울컥 치민다.   이곳을 지날 때면 매번 맡게 되는 이 냄새는 마침 벌려놓은 주위의 공사장 소음과 좁아진 도로로 오가는 사람들의 부대낌까지 합쳐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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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毒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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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03:16:37Z</updated>
    <published>2020-11-18T22:3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촌철살인(寸鐵殺人). &amp;lsquo;작은 조각의 쇠붙이라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amp;rsquo;란 뜻이다. 상시로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우리들의 언어인, 말 한마디도 이에  못지않을 만큼의 위력을 지니고  있어,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오직 했으면, 세치 혓바닥이 사람  잡는다 라고 했을까?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amp;rsquo;라는 것과 &amp;lsquo;말이 씨가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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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 - 삶의 중심에서 분투하는 아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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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7T02:26:44Z</updated>
    <published>2020-11-17T00: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미나'와의 Face talk의 여운이 체 가시지 않았는데, '미나'옆으로 언뜻언뜻 보이던 네 모습이 조금은 그리운 아침이다. 이제 제법 싸늘해지는 바람에, 저만큼 와있는 겨울이 벌써 보이는 것 같아 자꾸 옷깃을 여미게 되는구나.  네 나이도 이제 불혹을 넘어 지천명을 향하고 있건만, 이 아비의 눈에는 이직 엣 된 소년의 엣 날 모습으로만 남아있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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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과 권력과 디딤돌 - 이 시대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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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09:36:18Z</updated>
    <published>2020-11-15T04: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과 권력은 주어와 목적어처럼 따라다니기가 십상이다. 또 전혀 다른 뜻을 가진 각각의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돈하면 권력이 떠오르고 권력 하면 언뜻 돈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러한 우리들의 발상은, 살고 있는 오늘의 현실이 이와 무관치 않음을 말해 주고 있다.   돈과 권력의 중심에는 비릿한 인간의 탐욕이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아 비난의 대상이 되는가 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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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들 있었음에 - Part 2 정체성이 익어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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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07:17:37Z</updated>
    <published>2020-11-13T00: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대부님의 죽음       1967년 봄 3월의 복학을 앞두고 있던 나는, 뜻하지 않은 나의 영세 대부님 &amp;lsquo;배 요셉&amp;rsquo;씨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는다. 연세대학교 4학년 졸업반이던 대부님의 사망 소식은 나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죽음에 대한 깊은 고찰의 계기가 되고 내 인생 전반에 걸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는 사건으로 자리 잡는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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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의 행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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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3T12:12:32Z</updated>
    <published>2020-11-08T01: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의 광풍이 우리 생활의 밀접한 부분까지 접근해오며 온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심지어 생존의 문제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때로는 공포스럽기조차하다. 이 모든 것이 자연에 대한 인간의 패악질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박쥐와바 이러스의 평화스러운 공존의 장을 사람들이 깨뜨렸고, 그 바탕 위에 탐욕스러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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