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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이두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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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havetwoje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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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돋아라 새싹 얍.</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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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12:05: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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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는 어느 곳에나 있지만 - 비타꼰 연재 마지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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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3:58:18Z</updated>
    <published>2022-04-25T14: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는 20대의 마지막을 대학생 신분으로 보내면서 공부는 뒷전이요 열정적으로 놀궁리만 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농사를 짓게 된다면 봄부터 가을까지 농사 일로 꽃구경은커녕 동네 밖을 못 벗어나지 못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편은 유채꽃이 만개하는 4월의 어느 날 나를 데리고 완도에 갔다. 이번 여행은 국내 유일의 난대 수목원인 완도수목원과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JtI0Hvl0mL-8m30LaCnJgtT1G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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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에서 살아갈 푸른 용기 - 비타꼰 연재 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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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5:53:57Z</updated>
    <published>2022-04-25T06: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화천에서 보낸 우리 부부의 시골생활 1막이 내렸다. 그리고 지금은 남은 3학년을 마치기 위해 전주에 내려왔다. 2년 만에 학교에 돌아오니 20대 후반 늦깎이 두 대학생의 마음에 새로운 바람이 부는 듯 하다. 신혼부부가 따로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이 조금 이상한 일이지만 우리는 이마저도 감사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매끼 맛있게 나오는 급식과 좋은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1UdejRJsPC7qgmJ5NDuVJDsMM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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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주가리의 꽃말은 긴 여행 - 비타꼰 연재 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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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3:57:51Z</updated>
    <published>2022-04-25T06: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천현장귀농학교의 농사팀장이 된 남편을 따라 화천에 온 후, 시골 생활에 적응하랴 농사지으랴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 모르겠다. 고추 따기 싫어서 베개에 얼굴을 묻고 울었던 날도 여러 번. 사실 무엇이든지 잘 하고 싶은 서울 깍쟁이로 살아온 터라, 살림도 농사도 제 마음에 들게 못하니 속상했던 것 같다. 그래도 &amp;ldquo;하늘이 파랗고 쨍한 날에는 놀아야 한다.&amp;rdquo;며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DeMHMmoPdizCSLpie-tvICeNz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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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떠난 모험 길에 운명처럼 만난 짝꿍 - 비타꼰 연재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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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6:01:28Z</updated>
    <published>2022-04-25T06: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어머? 멋있는 남학생이네!&amp;rsquo; 별 기대 없이 나간 장독대 앞에서 만난, 나를 블로그에서 불러낸 남편에 대한 첫 인상이었다. 남편은 인터넷으로 경축순환에 대해 검색하다가 우연히 나의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했다. 내가 쓴 농업대학교 면접 후기부터 양돈장 견학, 농업에 대한 나름의 철학들을 기록한 글을 본 것이다. 그리고 남편은 드디어 이상형을 찾았다며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VXvxRwNhfuJbG0YfHv9yA4O9m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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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더러 농부가 되라하네 - 비타꼰 연재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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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6:02:33Z</updated>
    <published>2022-04-25T06: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괴산에서 서울로 돌아오니 어느덧 봄이 찾아와 있었다. 산뜻한 봄의 기운처럼 시골에서 새 에너지를 품고 온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옥상에 올라가 감자를 심은 일이었다. 사실 감자를 고른 데에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언젠가 주워들은 &amp;lsquo;감자는 척박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amp;rsquo;는 말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감자를 심기 위해서는 흙을 구해야만 했는데 시골에는 널린 고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vf61Jv0TT8vp7aMeuXUGIpdK-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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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 토박이의 마음에 심겨진 씨앗 - 비타꼰 연재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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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6:03:38Z</updated>
    <published>2022-04-25T06:0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화천에 표류하고 있는 27살 새댁입니다. 아직 지역에 완전히 정착하지 못해서 자유로운 표류자입니다. 사실 저는 농업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늦깎이 학생입니다. 농업을 배우고 싶어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농업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코로나로 인해 휴학을 하게 되었고 학교에서 만난 청년과 결혼을 하게 되었지요. 이 곳 화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0WvqwmaDXttDqQ6o-6IvMBVSC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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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박 - 나의 입맛에 풀물이 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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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5:51:38Z</updated>
    <published>2021-10-30T11:1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답답할 때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를 늘어 놓으면 후련할 것 같지만 대부분의 경우 돌아서면 겸연쩍어진다. 세상에 꼭 내 입장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 좀 알아달라 징징대는 스스로를 발견하면 후회가 밀려온다. 그 많은 말들을 삼킬 수는 없었을까. 다 뱉어야만 후련했을까.   올 여름은 꽈리고추 농사로 지긋지긋했다. 아침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7M7d9f_uFNQDSZmHxWdc474KH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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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수 - 미지의 세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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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5:51:06Z</updated>
    <published>2021-07-19T13: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께서 제주도에 한 달 살기를 하고 계신 덕에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냈다. 떠나는 첫날, 새벽부터 남은 양배추를 수확하고 지친 몸으로 제주에 닿았다. 장마가 낀 제주는 너무나 습해서 몸에 곰팡이가 필 것만 같았다. 결국 습한 더위와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유토피와 제주도까지 가서 한바탕 했다. 다음 날 스냅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말이다.   새벽 1시가 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sFwGxpucOGvWk8xeBGZsESWw8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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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추 - 가장 맛있는 부추 요구리를 드릴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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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9T10:31:57Z</updated>
    <published>2021-07-07T12: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의 한 복판에 있다. 고추 농사를 짓는 덕에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쏟아지는 고추를 쉴 새 없이 받아내는데 돌아보면 아직 한 두둑을 못 마쳤다. 장마가 코앞까지 와 찌는 더위에 습기가 더해져 땀이 줄줄 흐른다. 참 농부다운 여름을 보내고 있음을 실감 한다. 더워서 입맛을 상실할 법 하지만 오늘은 무엇을 요리해볼까 입맛을 다시고 있다. 밭에서 얻은 감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yeHRt5QsJRJnhh5fBrkn08apH8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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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돼지야 너는 아니 - 나에게는 너를 위해 울 자격이 없다는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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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6:05:14Z</updated>
    <published>2021-06-25T14:2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농업대학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양돈과에 재학 중이지만 돼지를 본 적 없는 나는 어떤 돼지라도 좋으니 보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얼마 뒤 과 동기 동생 중 한 명이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김제에서 돼지농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구경을 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가끔 학교 쪽으로 바람이 불면 축산단지에서 악취가 넘어오곤 했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uH-FctLm-cXJgXo4pmj4y-NCKo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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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돼지야 너는 아니 - 글쓰기를 향한 열망이 너에게 데려다준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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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6:06:34Z</updated>
    <published>2021-06-21T13: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이동호 작가의 &amp;lt;돼지를 키운 채식주의자&amp;gt;가 출간되었다. 표지를 보자마자 마음이 간질간질했다. 그리고 일본 작가 우치쟈와 준코의 &amp;lt;그녀는 왜 돼지 세 마리를 키워서 고기로 먹었나&amp;gt;가 생각났다. 우치쟈와의 작품은 2년 전 내가 농업대학 1학년일 때 접했다. 나도 언젠가 이런 책을 내야지 앙큼한 다짐을 하게 했다. 그리고 2년 뒤인 오늘, &amp;lt;돼지를 키운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XbT3mb61h6_atnC-3ieceV2qH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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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마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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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5:49:00Z</updated>
    <published>2021-06-15T07: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마늘의 다른 이름은 명이나물. 우리가 농사짓는 양배추 밭 위에 산마늘 밭이 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겉잎을 훑어 따면 피 박스로 하나 정도는 나온다. 그것을 잘 씻어다 장아찌를 담갔다. 별다른 밑반찬이 없을 때나 돼지고기를 요리하는 날에는 필수로 먹는 것이 산마늘 장아찌다.   산마늘의 맛은 달콤 쌉쌀하다. 그리고 나는 산마늘에 대해 맛과 비슷한 정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Ut%2Fimage%2F7updnbaMcdlvmkpdHz2pTHNh1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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