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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호할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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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호호할머니가 되는게 꿈인 아직은 철없는 아줌마입니다. 구독해주시는 분은 함께 구독합니다. 난임 극복중입니다. 현재의 이야기를 써 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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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8T03:31: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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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이상 착하고 싶지 않다. - 당신도 똑같습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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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7:33:12Z</updated>
    <published>2026-04-07T07:3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착한 사람이다. 나에게 말고 주변인들에게 착한 사람이다. 나는 그 말을 듣는게 참 행복했다. '넌 참 착하다.' '정말 자상하구나.', '네 덕에 이 일이 잘 해결된것 같아.' 이런류의 이야기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같고 뭔가 큰 일을 해낸것 같은 기분이다. 그런데 나를 좀 더 안다는 사람들은 하나같은 조언을 한다. '손해보지 말고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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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은 잃었지만 추억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 아들과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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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04:51:06Z</updated>
    <published>2023-03-13T00: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일하시던 치매 요양원은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다. 그래서인지 국가 지원을 받고 계신 어르신이 유독 많았다. 나라에서 요양원 비용을 지원받고 계신 분도 많았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 중에서는 국민연금을 받고 계신 분들도 계셨다. 그런 연금을 수령하시면 요양원에서 요구르트 같은 걸 배달해서 드시기도 하시고, 가끔 직원들에게 부탁하셔서 간식을 사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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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아들을 사랑했을 뿐입니다만&amp;hellip;  - 내 사랑이 누군가에겐 죄일 수도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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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3T01:34:22Z</updated>
    <published>2023-03-10T01: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연애의 끝은 결국 결혼이었다. 뜨겁게 사랑했고, 충분히 서로를 닮아가게 되었고,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그 누구보다 행복할 거라 자신만만했었다. 그래&amp;hellip; 그런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긴 연애의 이유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나의 부모님의 처절한 싸움을 보고 자란 덕에 결혼은 행복이 아님을 어쩌면 알고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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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은 잃었지만 추억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 귀신 할머니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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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08:47:22Z</updated>
    <published>2023-01-09T02:4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8년 동안 치매 요양원에서 근무하신 엄마의 이야기를 재 구성했습니다. 꽤 오래전 일한 기억이라 조금 잊혔을 수도 있고 딸에게 전하며 조금 왜곡되었을 수 있습니다. 글을 읽다 내 이야기인가? 하고 불편하신 분은 아마... 아니실 거예요. 아주 작은 시골에 있는 더 작은 요양원에서 있었던 일들이랍니다. 엄마의 이야기를 듣다 그냥 잊히는 게 아쉬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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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만나려고 - 그래도 만날수 있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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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0T07:49:42Z</updated>
    <published>2022-07-19T08: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시간은 근심과 걱정을 원료로 흘렀다.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면 진행이 잘되고 있는 건지&amp;nbsp;하는 걱정과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또 안되면 어쩌지?' 하는 근심으로... 손에 잡히는 일도 없고, 그저 방바닥을 뒹굴며 근심과 걱정을 바닥에 도배하며 시간을 흘러 보냈다. 인공수정 2번에 신선 시술 7번, 동결 시술 1번까지. 총 10번의 시술을 시도했다.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dl%2Fimage%2FISCm3Nqh8tijp2XzRNtS4JDWL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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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만나려고 - 쉬운건 없지. 그렇지만 널 만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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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21:51:08Z</updated>
    <published>2022-03-14T00:5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걸 중단했다. 때가 되면 당연히 해야 했던 건강검진이었다.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다면 한해 쉬려고 했는데 결국 시험관 시술은 실패했고 건강검진을 하게 되었다. 남편의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것인데 지원이 되지 않는 항목까지 지불하고 해 보기로 했다. 그동안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는 약들과 주사를 몸에 쏟아부었으니 한 번쯤 제대로 검사를 해봐야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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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아직 방황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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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21:51:11Z</updated>
    <published>2021-10-27T06:3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쓴 지 130일이 넘었다는 알림을 받은지도 몇 주가 지났다. 알림을 읽으면서 무엇을 쓸 수 있을까 고민했다. '지금 쓸 수 있는 일이 없는데?' 난임 시술은 이런저런 방법으로 10회를 진행했다. 나는 정부의 도움도 모두 소진했고 나의 경제적인 여유도 모두 소진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고 그저 평범한 부부들처럼 아이를 갖고 싶었던 건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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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만나려고 - 혼자 있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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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03:18:45Z</updated>
    <published>2021-05-31T06: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험관을 하면서 우울한 날 중에 하루는 생리하는 날이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그러고 할 수 있는 만큼 기대한다. 많이 먹어서 조금 속만 안 좋아도 혹시? 하고 기대한다. 여성 호르몬 주사 때문에 가슴통증이 생기는데 이것도 임신인가 기대한다. 암튼 이런저런 기대를 하다 보면 오라는 소식은 안 오고 생리가 찾아온다. 그럼 어쩔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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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만나려고 - 널 만나기 위한 대가가 때론 무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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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8:47Z</updated>
    <published>2021-05-12T02: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부에서는 난임 부부를 위해 시술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이 되는 경우 인공수정은 총 5회, 신선배아 이식은 총 7회, 동결배아 이식은 총 5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나마도 중위소득 180%라는 기준이 맞벌이의 경우 해당이 어려워 지원받는 부부가 많지 않다고 한다. 나의 경우 항상 턱걸이로 해당돼서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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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이랑 나랑 - 철없는 이모의 간접 육아체험 - 왜? 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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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6T14:24:41Z</updated>
    <published>2021-05-07T02:1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헌이는 생각이 많은 편이다. 생각이 말로 바뀌어서 밖으로 나올 때 까지는 입이 일단 나와 있다. 근데 사실 이게 너무 귀엽다. 어찌 그렇게 하나 숨기지도 못하고 다 표시가 나는지... 특히 삐지거나 고민이 많을 땐 확실히 표가 나는 편이다. 그럼 일단 좀 뒀다가 슬그머니 가까이 가서 &amp;quot;왜? 뭔데?&amp;quot; 이렇게 한마디 하면 술술 털어놓는다. 어쩔 땐 닭똥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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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만나려고 - 꼭 말을 해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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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4:21Z</updated>
    <published>2021-04-27T17:1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한 가정을 이루고 나름 가족계획을 세운답시고 피임을 했었다. 양쪽 집에서 장남, 장녀였고 집안이 넉넉하지 않은 터라 전적으로 우리 둘만의 힘으로 결혼을 했기에 부족한 게 많았다. 주변의 친구들과 비교하면 특히 더 그랬다. 보통은 부모님 아래에서 취업 후 버는 월급 족족 모아 부모님 도움도 얻어 집을 장만하고 결혼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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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만나려고 - 피말리는 피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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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6:54Z</updated>
    <published>2021-04-08T10:0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이식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은 매번 내 안의 걱정과 이성이 맞붙어 싸우는 느낌이다. 이성은 집안일도 좀 해야겠고, 운동도 좀 해야 할 것 같고 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는 게 보여서 바쁘다. 하지만 걱정은 너무 움직여서 착상이 안되면? 운동하느라 힘들어서 착상이 안되면 어쩌지?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받아서 착상이 안되면 어떻게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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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만나려고 - 매 순간이 시험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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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9:20Z</updated>
    <published>2021-03-16T04:5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에 채취하고 일요일에 시어머니도 가셨고, 남편도 출근한 조용한 월요일이 되었다. 이번엔 3개의 난자가 채취되었는데... 얼마나 이식할 수 있을까? 여전히 덴마크 식단이 좋다고 해서 열심히 아침부터 풀을 뜯고, 그릭요거트를 한술 뜨며 유투브로 난임 이야기를 훑고 있노라니 또 쎄~한 걱정거리들이 몰려온다.&amp;nbsp;그래... 1차 테스트는 3개 채취로 잘 끝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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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만나려고 - 여보... 당신도 수고가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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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6T11:31:01Z</updated>
    <published>2021-03-10T08: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엔 다를 거다. 꼭 그럴 거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마법 주문을 외우듯이 중얼거리며 마음을 다잡아 본다. 그래... 이번엔 병원도 옮겼고, 운동도 하고 있고, 영양제도 바꿔 봤고, 남편도 더 열심히 운동하고, 그 힘든 식단 조절까지 하고 있으니 꼭 될 거다. 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텨 나갔다.&amp;nbsp;최종적으로 난포가 3개 정도로 보였고 난자 채취 날이 결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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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이랑 나랑 - 철없는 이모의 간접 육아체험 - 결국엔 아빠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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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6T11:31:01Z</updated>
    <published>2021-03-04T14: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한참 걷기 시작해서 자기 머리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시기. 그 시기의 아가들을 참 좋아한다. 말은 정확히 못 하지만 몇 가지 단어와 제스처로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시기. 정말 귀엽다. 그 시기 때 아이들은 나뿐만 아니라 다 예뻐하는 것 같다. 왠지 돌아보고 손이라도 흔들어 줘야 할 것 같고, 미소 짓게 해줘야 할 의무가 생긴 것 같은...   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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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만나려고 -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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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6T11:31:01Z</updated>
    <published>2021-03-03T05: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이 받은 약과 주사를 잊지 않기 위해 알람부터 설정한다. 주사는 오전 오후 하루 두 번, 약은 하루 세 번. 총 다섯 번의 알람. 거기다 이번엔 운동을 추가하기로 했다. 선생님도 추천하셨고, 난임 카페에서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 걷기! 어떤 문들은 매일 만보를 걷고 인증을 하시기도 했다. 익히 좋은 걸 알아 조금씩 더 걷고 있었지만 이제 챙겨서 해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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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이랑 나랑-철없는 이모의 간접 육아체험 - 눈물의 하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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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6T11:31:01Z</updated>
    <published>2021-02-25T04:5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헌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다. 각 가정마다 사정에 따라 첫 등원 시기는 달라지겠지만 헌이도 엄마의 재취업을 위해 18개월쯤 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다. 쿨한 육아 주위자인 헌이의 부모님이지만 이때는 꽤 많은 고심을 했다. 하지만 부모의 상황에 맞춰 어린이집을 정한다는 건 그때 당시에도 지금만큼 힘들었다. 결국 유치원 운영 경험이 있던 원장님이 운영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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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이랑 나랑_철없는 이모의 간접 육아체험 - 눈물 연기의 대가 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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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6T11:31:01Z</updated>
    <published>2021-02-11T01: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헌이 엄마는 결혼 전엔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헌이 엄마와 나는 같은 교회에서 같은 봉사를 하며 만났는데 처음에 난 헌이 엄마의 목소리만 들었지 눈을 본 적이 없었다. 항상 고개를 숙이고 나한테 하는 말이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없게 딴 곳을 보면서 이야기를 했다. 물론 어느 정도 친해지고서는 그러지 않았지만, 아무튼 내가 느꼈던 언니는 소심하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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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만나려고 - 또다시 시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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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3T11:20:02Z</updated>
    <published>2021-02-09T06: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차쯤 되니 진행도 척척 해나가는 수준이 되었다. 그렇지. 초등학생도 5학년 정도면 고학년 아니던가? 나도 이제 난임 고학년인 것이다. 순서쯤이야 줄줄 읊어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일단 그날이 시작되면 긴장하지 않고 보건소부터 방문한다. 남편과 내 신분증을 준비해서 방문하여 난임 지원 통지서를 받아 온다. 그리고 병원에 예약전화를 한다. 최대한 스트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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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이랑 나랑&amp;nbsp; - 애는 없는데 육아는 해본 이모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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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6T11:31:01Z</updated>
    <published>2021-02-04T03: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모다. 음... 이모는 본래 엄마의 자매들이 이모이지만 나는 자매는 없다. 흔한 아는 이모인 것이다. 아는 이모로써 조카는 꽤나 많다. 사회에서 만나 친해진 언니들, 학교 선배, 교회 언니 동생, 또는 남편 친구의 자녀들이지만 아줌마는 멀게 느껴지고, 이름을 부를 순 없으니 이모... 등등 나를 이모라 칭하는 이들이 참 많다. 나도 이모가 있다.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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